욕신금기설화라는 고전 문학을 새롭게 꾸며쓴 이야기로 아이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에 맞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어느날 그물에 걸린 잉어를 잡게된 아빠는 잉어를 물항아리에 넣어둔 물고기가 용왕의 딸이란 사실을 알게되고 용왕의 딸과 결혼을 해서 이쁜 세쌍둥이까지 낳게 되요. 하지만 아빠가 엄마와의 약속을 어기게 되면서 도로 용궁으로 떠나게 된 엄마의 이야기를 들은 세쌍둥이들은 도저히 믿을수 없었지만 엄마가 그리운 나머지 엄마가 돌아오길 간절히 빌면서 용궁엄마를 불러내기 작전을 시작하게되요. 용궁엄마에 대한 일기도 쓰면서 정성을 다하게 되던중 용궁엄마를 만나게 되면서 아이들은 너무 기뻐하네요. 비록 열흘이라는 짧은 기간동안있다 다시 용궁으로 돌아가야하지만 아이들은 용궁엄마와 그동안 못해봤던 다양한 계획도 짜고 학교친구나 주위 사람들한테 자랑을 하고 다니게 되요. 엄마가 가지고 있던 보석을 팔게되며 유물 도굴법으로 오인받게된 아빠는 엄마덕분에 위기에서 모면하게 되요. 아이들과 떨어지기 싫은 엄마는 결국 남기로 하는데 용왕님이 나타나 세쌍둥이들과 만나게 되는데... 설화를 바탕으로해서 더 친숙하면서 새롭게 꾸며진 이야기가 넘 흥미롭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예쁜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엄마의 손길과 관심을 받고 그리워하는지 알수있어요. 엄마를 지키기위한 아이들의 간절한 모습 또한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현실사회에선 핵가족화되고 가족들이 떨어져사는 경우도 많은데 이책을 보면서 가족이 함께 했을때가 가장 소중하단걸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요. 욕신금기설화에 대해서도 알아보면서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해저 유물에 대해서도 아이가 호기심을 느끼네요. 진정한 가족이란게 무엇인지 생각할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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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 - 옛 이야기를 현대판으로 변형하여 들려주는 엄친아 용궁엄마 이야기~
본문에 이어 원전 소개과 책 안에서 배경이 된 신안의 유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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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 기문비 즐거운 동화여행 30~ 표지의 일러스트가 정말 눈에 띄게 예쁜것이 마음에 쏙 들어요. 내용이 정말 궁금해지는 표지그림과 제목이거든요. 책의 맨 앞에 있는 작가의 말대로 이 동화를 읽기 전에 뒤편에 붙인 설화를 먼저 읽어 보면 감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맨뒤에 있는 설화부터 읽어 보았어요~^^ 신안 앞바다 해저 유물에 대해 나와 있었어요. 이책에 신안 앞바다의 보물 이야기가 나와요.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하니 더욱 흥미로워 졌어요. 1975년은 제가 태어나던 해이기도 한데, 그 당시에 전라도 신안의 도덕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부의 그물에 청자화병등 6점의 유믈이 걸려 인양된 것이 발굴계기가 되어, 이 지역 반경 2km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발굴 인양된 유물들이 2만2천여점이나 된다고 해요. 왜 바다에 이렇게 많은 유물들이 있었을까 궁금해졌어요. 이 동화는 '욕신금기설화'라는 고전 문학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동화인데, 고전문학을 새롭게 재구성해서 그런지 내용도 쉽고, 흥미롭고, 재미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본 동화랍니다. 몸에 비늘자국이 있는 세 쌍둥이와 아빠가 나오는데, 아빠는 해물탕 가게를 하시며, 세 쌍둥이들을 돌봐요. 말썽꾸러기 세 쌍둥이에게 아빠가 한번도 말해주지 않았던 엄마 얘기를 해주어요. 엄마가 용궁공주래요~~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ㅎㅎㅎ 세 쌍둥이는 이 믿지 못할 아빠말을 진지하게 의논하면서, 밑졍야 본전으로 엄마를 불러올 궁리를 하지요. 작전명은 일명 '용궁엄마 구출작전' ~~ 그릇에 물을 받아 놓고 엄마를 만나게 해 달라고 빌기도 하고, 공동 일기도 써가며 정성을 들이는데, 못 생겨도 좋으니 나타나만 달라던 세쌍둥이의 간절한 기도에 용궁엄마는 아이들 앞에 나타났어요. 그것도 아주 아름다운 엄마로 말이죠.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또 자랑했어요. 9년만에 엄마가 나타났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엄마랑 하고 싶은 일들도 무척 많겠죠. 엄마가 있다는 존재만으로도 아이들은 행복한거예요 . 9년 동안 한번도 보지 못했던 화사하고 예쁜 보석들로 치장한 정갈한 한복을 입고 온 엄마를 드디어 만났지만, 열흘 동안만 휴가를 받았기에 엄마는 곧 떠나셔야 한다고 해요. 아이들은 다시 헤어지는것이 슬프지만, 그래도 열흘 동안 엄마랑 하고 싶은 일들을 적고 휴가계획표도 세워서 온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요.
하지만, 그 동안 엄마없이 힘들었을 가족들을 보니 엄마는 남편에게 원망보다는 안쓰럽고 불쌍한 생각이 들죠. 엄마는 그동안 혼자서 고생했을 아빠를 위해 아이들의 학원비를 마련하려고 용궁에서 가져온 보물들을 팔기로 하는데, 세 쌍둥이 아빠는 물건을 판후에 문화재청과 경찰서에서 사람들이 아빠를 잡아가게 되죠. 용궁에서 보석 세공하는것을 배운터라 엄마와 아빠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 왔어요. 열흘이 다 지나가고 엄마와 아이들 그리고 아빠도 모두 헤어지지말고, 같이 살자고 하죠. 엄마를 데리러 가려는 용왕님을 피하려고, 물을 받아놓지 않고 생활하는 가족들. 아픈 엄마를 간호하는 아빠가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끓이려고 냄비에 물을 담는 순간 용왕님과 대신들이 나타났어요. 인간세상에서 살면 죽을 수 밖에 없는 딸을 데려가려는 용왕님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가족들과 헤어져 살고 싶지 않은 엄마와 가족들의 심정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용왕님은 딸에게 일년동안 기회를 주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면 인간세계에 남게 된다고 말하며 다시 돌아가요.
하지만, 막내 해미가 귀여운 용왕님은 세 쌍둥이들을 보러 매일같이 찾아오고 아이들에게 선물도 한답니다. 엄마를 지키려는 아이들과 아빠, 그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용궁엄마~ 사랑하는 가족과 더이상 헤어져 살고 싶지 않은 용궁엄마와 세쌍둥이 그리고 아빠의 사랑이 눈물겹네요.
그 가족의 사랑 앞에선 부모인 용왕님도 어쩔수 없나 봅니다. 손주들의 재롱에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으러 인간세상을 오는걸 보면 말이죠.ㅎㅎ 덕분에 세 쌍둥이는 화려한 마차를 타고 용궁도 구경하게 된답니다.
딸아이는 9년동안 엄마를 만날수가 없던 아이들 생각에 너무 슬펐다고 해요. 엄마랑 만나는 부분에서 정말 기뻤다고 하더군요.
초등학교1학년인 딸은 제법 글밥이 많은 동화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도 재미있게 전개되고 있고, 중간중간 들어간 삽화가 예뻐서 그런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가네요. 중간에 나오는 그림들을 보면서 "엄마~정말 예쁘지? "하면서 말이죠~~
전라도 신안 앞바다로 즐거운 동화 여행을 다녀온듯 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수 있는 재미있게 재구성된 동화예요~ 또한 이 동화책은 교과연계로 3-2 국어 7단원에도 나온다고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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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
책표지만 보고 만화책인 줄 알았던 엄마와 딸래미... 엥? 만화책 아니네.... 작가의 말을 읽어보면 동화의 뒷편에 이 이야기에 바탕이 되는 설화를 먼저 읽어보라고 나옵니다. 설화를 먼저 읽어보고 동화를 읽으면 좀 더 재밌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욕신금기설화'란 고전문학을 패러디한 동화라고 할까요..? 좀 더 아이들에게 쉽고 재밌게 다가온 동화라고 할 수 있답니다. 우리집 딸아이도 학교에서 오자마자 가방 던져놓고 자리잡고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예쁜 순저만화같은 그림들이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더라구요~
쌍둥이 세남매가 아빠로부터 엄마의 이야기를 듣게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전래동화 느낌의 이야기가 뒷의 이야기가 궁금해질 정도네요...^^ 우렁각시 이야기도 섞인 것 같고, 선녀와 나무꾼이야기도 섞인것 같고, 아이도 읽다가 "엄마, 이거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랑 비슷한 걸...." 엄마 없이 자란 세쌍둥이들이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과, 그토록 기다리던 엄마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용궁할아버지가 엄마를 바다로 데리고 가야한다고 하는데... 과연 세쌍둥이는 아이들을 싫어하는 용왕할아버지에게 엄마를 지킬수 있을지 긴장감도 느낄수 있고 저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용궁에서 보석세공을 열심히 하던 엄마가 가지고 온 보물 때문에 아빠는 유물도굴범으로 오해를 받긴 하지만, 이 이야기 속에 우리나라 신안 앞바다의 해저유물까지 알게 되는 교육이 되었답니다. 정말 바다속에 보물이 있는거냐며 잠수해서 가져오고 싶다고 하네요...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래동화와 믹스된 것 같은 이야기속에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고, 교과연계까지 되어있다니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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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딸아이 ..초등학생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그림위주, 글밥 작은 그림동화책을 즐겨읽고 훌쩍 초2가 되어... 시험등 준비하며 문제를 풀면...국어뿐만 아니라 수학문제에서도 ..문제 자체를 이해못해 무슨말인지 몰라 문제를 못푸는 딸아이를 보니... 문장이해력, 독해력이 약한 아이들이 있다는걸 알았지만 그 약한 아이가 울딸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충격이 컸답니다^^;
그래서 딸아이가 재미를 붙이며 읽을 수 있는 초등저학년 대상 책에 관심을 기울리고 있는데 <가문비 어린이 _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중 30번째 책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을 살펴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면서 책소개글중에 제일 눈에 띄는건 바로... '교과연계'랍니다...^^ 요즘 나오는 책들이 대부분 교과연계되어 나오는거라 그중에서 제대로 된 책을 또 골라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더라구요.. <가문비 어린이 _ 즐거운 동화여행>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은 "욕신금기설화"를 새롭게 꾸민 이야기랍니다. 교과연계 3-2 국어 7단원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이 책을 읽기전 뒷편에 붙인 '설화'를 먼저 읽은후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을 읽으면 내용이해 하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대요. 이 동화의 바탕이 된 글 내용은... '욕신금기설화'라는 고전 문학이랍니다. 옛날 어느 곳에 가난한 어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커다란 잉어를 한 마리 낚아 잡아먹지 못하고 독 안에 넣어 길렀는데.... 잉어가 사람이 되어 어부와 결혼을 하여 세아이를 낳아 살게 되었는데....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의 이야기랑 비슷하게 전개된답니다. '욕신금기설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꾸민 이야기는.....
세쌍둥이는 엄마가 없어요. 그런데 글쎄 아빠 말이 엄마가 용궁공주래요. 그릇에 물을 받아 놓고 엄마를 만나게 해 달라고 싹싹 빌었더니, 물에 회오리가 일면서 용궁엄마가 나타나는 거예요. 영원히 함께 살고픈 세쌍둥이와 용궁엄마. 우당탕탕 세쌍둥이의 신나는 용궁엄마 구출작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글밥이 제법 많아서 딸아이가 읽으려고 할까 걱정을 했는데.. 와~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이 너무 예뻐요^^ 요즘 만화캐릭터... 그리기 좋아하는 딸아이..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 그림을 보더니 "우와~ 그림 예쁘다!! 그림 먼저 봐도 돼?"하며 페이지 넘기며 본문 그림부터 쓰윽~ 펼쳐보더라구요^^
용궁으로 돌아간 엄마를 그리워하는 세쌍둥이 소원으로 용궁에서 엄마가 인간세계로 돌아오게 되고... 인간세계랑 아이들을 싫어라하는 용왕을 세아이들이 어떻게 가까이 다가가 친해질 수 있었는지... 페이지 넘길때마다 숨죽여 글을 읽는 큰아이~
옛이야기에나 나오는 용궁이야기를 상상하며 글을 읽는 재미 가득~ 딸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그림으로 또한번 흐뭇~ 나 이책 좋아~ 하는 딸아이~
글밥 많은 책 잘 읽지 않으려는 아이에게 ..한창 재미있어 하는 만화형식 그림으로 아이의 눈길을 붙잡은후 쌍둥이 세아이와 용궁엄마, 용궁 이야기등... 상상가득~ 재미있는 이야기로 초등문고을 읽힐수 있는 재미난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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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신금기설화'를 새롭게 꾸민 이야기 교과 연계 3-2 국어 7단원
세쌍둥이는 엄마가 없어요~ 그런데 글쎼 아빠 말이,, 엄마가 용궁공주래요. 그릇에 물을 받아 놓고 엄마를 만나게 해 달라고 싹싹 빌었더니, 물에 회오리가 일며넛 용궁엄마가 나타나는 거예요. 영원히 함께 살고 픈 세쌍둥이와 용궁엄마, 우당탕탕 세쌍둥이의 신나는 용궁엄마 구출작전이 펼쳐진답니다~
가문비 어린이의 책 중 즐거운 동화여행 시리즈를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며 읽고 있답니다.~ 이 책은 특히나 '욕신금기설화'라는 고전문학을 작가가 다시 새롭게 꾸며서 쓴 패러디 동화라 더욱 궁금하고 꼭 읽어보고 싶어했어요. 패러디 동화는 원래 이야기와는 다른 시각에서 다양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되었었던 것 같아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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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가득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아이의 상상력을 한뼘더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동화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
아이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주는 이 책은 새롭게 패러디한 이야기와 함께 이야기의 바탕이된 고전문학 '욕신금기설화'가 책뒤에 실려있어서 책을 만나기전 먼저 읽어보면, 본 내용을 만날 때 책을 읽는 아이의 상상력을 한층 키워줄 수 있어 좋습니다.
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설화와는 또 다른 이야기인 이 책의 내용은 엄마 없이 자란 3남매가 엄마를 그리워 하던 어느날 아빠에게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런데 엄마는 용왕님의 딸이며 고기를 잡던 그물에 걸린 잉어가 엄마라는 이야기 입니다. 엄마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지말라는 부탁을 하지만 그만 약속을 지키지 못하자 엄마는 삼년만 기다리면 다시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는 엄마의 이야기.도무지 믿지 못할 이야기를 해주던 아빠에게 실망한 3남매는 그래도 한번 믿어보기로 합니다.
어느날 세수대야에 담아둔 물을 통해 꿈에 그리던 엄마가 열흘간의 특별휴가를 받았다며 나타난것입니다. 그러나 기뻐함도 잠시 세수대야의 물을 통해 애들이라면 딱 질색하는 성격 까칠한 용왕할아버지도 오신것입니다.딸이 바깥세상에서 사는 것을 막기위해 말입니다.
과연 아이들은 까칠한 용왕할아버지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엄마로 인해 유물도둑으로 몰려 경찰에 잡혀간 아버지는 무사할 수 있을지? 또 엄마는 3남매와 같이 살수있을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동화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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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엄마 구출작전????"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처음에는 의문이 들었다. 혹시 선녀와 나무꾼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책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화려하고 예쁜 일러스트를 보며 만화로 구성된 책은 아닐까 싶기도 했다. '가문비 어린이' 에서 출판된 '우당탕탕 용궁엄마 구출작전' 은 아이보다 엄마인 나의 호기심을 자극해 들인 책이다. 여자아이를 키우는 엄마인지라 예쁜 그림을 보니 아이가 무척 기뻐할 거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책을 받아 든 지인이는 책의 내용도 궁금해 했지만 주인공이 예쁘다며 기뻐했다.
교과연계 추천도서인 이 책은 '욕신금기설화'를 새롭게 꾸민 이야기로 3-2 국어 7단원과 연계되어 있다고 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교과 연계 책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도 사실이다.
엄마가 없는 세쌍둥이의 이야기.. 그런데 사실 엄마는 용궁의 공주라니...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는 아이가 셋이어서 하늘로 가지 못했다는데 용궁엄마는 세 아이들을 놔두고 용궁으로 돌아갔단 말인가? 지인이도 엄마도 내용이 몹시 궁금해졌다. 그래서 얼른 책을 펴들고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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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이 많은 책이긴 하지만 군데 군데 이렇게 예쁜 일러스트가 있어 시각적으로 호기심을 많이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그림책의 그림을 잘 보지 않는 지인이도 그림들을 뚫어져라 보면서 책을 읽을만큼 책의 그림에 관심을 보였다. 소녀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할까?
어느날 세쌍둥이의 아빠는 엄마 이야기를 해준다. 그동안 숙제도 스스로 해야 했고 친구들에게 엄마가 없다고 놀림도 받았는데.. 세상에.. 엄마가 용궁의 공주라니..
엄마가 목욕하는 모습을 몰래 본 아빠 때문에 엄마가 잉어로 변해 헤엄치는 모습을 들켰다니.. 아이들은 아빠의 말을 믿어야 할지....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가 돌아오길 바라며 편지도 쓰고 물을 떠놓고 빌기도 한다.
그렇게 아이들의 바램이 이루어져 엄마가 나타난다. 하지만 용왕님께 허락받은 시간은 단 열흘 뿐.....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숙제도 하고 친구들에게 엄마가 있다고 자랑도 한다. 그것도 엄마는 공주.. 얼굴도 정말이지 너무너무 예쁘다. 아이들은 엄마가 자랑스럽고 늘 함께 하고 싶은데... 곧 돌아가야 하는 엄마... 엄마도 아이들도 떨어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물속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늙어 버리고 꼬리지느러미도 나오는 추한 모습이 될 거라는 엄마. 아빠도 아이들도 그런 모습이라도 옆에만 있어 주길 바라고..
"엄마..용궁엄마라니..엄마는 용궁엄마가 아니어서 다행이에요. 늘 함께 있으니까요.." 라고 말하는 지인이.. 책을 읽다보니 새삼스럽게 엄마의 소중함이 느껴지나보다.
아이들과 용궁엄마의 바램과는 달리 딸을 보내기 싫어하는 용왕님 때문에 고민에 빠진 가족들. 그리고 용궁엄마를 구출하기 위한 가족들의 노력이 시작된다. 용왕님은 아이들을 싫어하지만 용왕님 마음에 들도록 노력하고.. 결국은....
책을 덮으며 지인이는 말한다. "엄마 아이들을 싫어하는 어른도 있는 줄 몰랐어요. 용왕님은 오해를 하셨나봐요. 하지만 결국 아이들을 사랑하게 되서 다행이에요." 라고 말한다.
책을 읽고 난 지인이는 독서록에 인상 깊은 내용으로 아이들이 용감하게 엄마를 구출해서 자랑스럽다고 적는다. 아이들의 기지와 가족간의 사랑이 잘 그려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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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에서 나온 즐거운 동화 여행은 삽화가 너무 예뻐서 그런지 큰 아이가 참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이번에도 예쁜 그림의 책이 나왔네요. '욕신금기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야기라고 해서 욕신금기설화가 어떤 이야기인지 생소했는데 알고 보니 다들 아는 이야기더군요 ^^ 그 이야이가 이 이야기인줄 몰랐어요 ~~ 아이들에게 엄마는 어떤 의미일까요? 예전에 비해 헌신적인 엄마의 모습이 좀 변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가족중에서 엄마의 의미는 정말 크잖아요. 요즘은 가족이 해체되는 가정도 많이 있는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이 많이 힘들고 슬프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에서도 믿기 힘든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보고 싶은 엄마를 불러내기 위해 물그릇을 떠놓고 간절하게 비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이 생기네요. 아이에게 이야기가 어떤지 물어봤어요.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엄마가 용궁엄마라서 특이하니 너무 좋을거 같다고 하면서 엄마가 용궁엄마이면 아이들도 수영을 잘 하고 혹 물 속에 들어가면 몸이 변하지 않겠냐고 물어보네요 ^^ 엄마가 용궁엄마인것도 너무 좋겠다고 하길래 엄마가 진짜 용궁엄마이면 어떻겠냐고 물어보니 아이는 그러면 용궁으로 돌아가야 할 수도 있고. 우리 외할아버지는 용왕님이 아니니 그런 건 생각안 해봐서 모르겠다고 하네요. 즐거운 상상력과 가족의 의미를 아이에게 알려준 재미있는 책이였어요. 항상 아이 둘 다 저랑 자고 싶어하거든요.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라서 그렇겠죠? 엄마를 만나서 계획표까지 만들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도 우리 아이들과 있는 시간을 소중하고 즐겁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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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글 / 김민혜 그림
그림이 만화식으로 너무나 예쁜 동화책 입니다. 딸 아이라 그런지 책이 너무 예쁘다고 참 좋아했지요. ^ ^ 그리고는 단숨에 읽어내린 재미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동화는 '욕신금기설화'란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이야기를 잠깐 들려드릴께요. 옛날 어느 곳에 가난한 어부가 있었는데 하루는 커다란 잉어를 한 마리 낚았어요. 어부는 그것을 차마 잡아먹지 못하고 독 안에 넣어 길렀지요. 그런데 저녁에 집에 돌아와 보니 맛나 보이는 저녁상이 차려져 있는거예요.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부엌으로 나가보니 독 안에 있었던 잉어가 예쁜 소녀로 변하여 밥을 짓고 있는거예요. 예쁜 소녀로 변한 잉어는 자신이 용왕의 딸이라 하며 인연이 있어 이렇게 오게 되었으니 사흘만 기다려 주면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기다려 달라 애원했습니다. 사흘 만에 소녀가 정말 예쁜 처녀가 되었고 마술로 큰 집과 맛나는 음식, 멋진 옷이 소원하는 대로 생겼어요. 그러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네요. 처녀가 욕실 안에 들어간 뒤 절대 엿보지 말라 누누이 일렀는데 그만 어부는 어누나 궁금한 나머지 밖에서 엿보는 실수를 하고 말았어요. 큰 잉어로 변하여 욕실 안에서 헤엄치고 있는것을 들킨 안내가 욕식에서 뛰어나와 슬프게 말했어요. "일년 동안만 더 약속을 지켜 주었더라면 나는 영영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인연은 끊어졌습니다. 하지만 삼년 후에 우리는 다시 하는나라에서 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아내는 다시 잉어로 변하여 바다 속 용궁으로 돌아가 버렸고 큰 집과 아이들도 모두 사라져 버렸어요. 삼년후에 아내는 하늘에서 내려와 어부를 데리고 올라갔죠. 하늘나라엔 삼남매의 자녀가 있었고 가족 모두 행복하게 살게 되었답니다. 이야기를 읽다보니 우렁이 각시와 꼬리 아홉달린 여우,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가 좀 믹스된거 같았어요. ^ ^ 그런데 이 이야기가 옛 이야기에 실제로 있다고 하니 관심이 더 기울여 지더라구요. 3학년 2학기 국어 7단원에도 이 이야기가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욕신금기설화' 내용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각색한 <우당탕탕 용궁 엄마 구출작전>은 쌍둥이 세 남매가 아빠로부터 엄마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시작되는데요, 엄마를 그리워 하는 내용과 또 그렇게 그리워 하던 엄마와의 즐거운 시간, 또다시 용왕님이 엄마를 데려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긴장감을 재미있게 아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말 단숨에 책을 다 읽을 정도로 푹 빠져서 봤네요. ^ ^ 우리 아이는 해미가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너무 예쁘다면서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이야기 자체가 특색있고 재미있는 이 이야기가 교과연계까지 되는 내용이라 많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정말 재미있게 읽었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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