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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통일에 대해 가르쳐 주고 싶어 통일에 관한 책을 고르던 중 이 책을 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리 읽기에 쉬운 책은 아니다. 아이에게 혼자서 수일에 걸쳐 일독을 시킨 후 이제부터는 나와 함께 2회독을 할 계획이다. 이 책은 내용에 있어 쉽지는 않으나 수차례 읽고 나면 우리나라의 현대사에 대해 좀 깊은 지식을 쌓을수 있다고 확신한다. 초등고학년에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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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제 막 6학년이 된 주인공인 수아가 '꼭 통일이 되어야 하는 건가?', ' 나는 절대로 통일이 안 되었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배우고, 노래하면서 당연히 그냥 그렇게 해야되는 건 줄 알았는데, 이제는 좀 더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통일을 바라보면서 생각을 정리해서 아이들과 생각을 나누어야 할 때인 것 같다. 주인공 수아의 생각과 마음 속에 들어온 의문의 남자와 함께 통일 열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면서 오래 전 우리의 역사도 되돌아 보고, 북한의 이야기도 들어보면서, 통일로 가는 꿈을 꾸게 된다. 다각적으로 바라본 통일. 우리도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한 번 쯤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