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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를 인물 별로 만나보는 이 시리즈, 매번 기대되는 구성인데, 이번에는 실크로드의 개척자인 장건에 대해 담은 이야기이다. 이미 앞서 살펴 보았던 징키스칸, 알렉산드로스, 장보고 등등도 오래 기억에 남지만, 이번에 만난 한나라 시대의 '장건'이라는 인물도 실크로드의 험난한 여정을 새롭게 개척했다는 점에서 볼 때 정말 대단한 인물이 아니었나 싶다.
기원전 2c로 거슬러 올라가, 불굴의 의지를 지닌 그가 거대한 교역로인 실크로드를 개척하기까지의 과정은, 정말 파란만장한 느낌이었다. 가난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무술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그는 한나라의 황제 무제 즉 한 무제 시대에 한나라를 위협하는 흉노(지금의 몽골)의 세력을 막기 위해 서역의 또 다른 나라인 월지와 동맹을 맺을 수 있도록 장건을 사신으로 파견을 보내게 된다.
100여명의 사신단으로 해서 갖가지 진상품들도 꾸려서 가지만, 결국 중간 통로에 위치한 흉노족에 발각되어 잡히고 만다. 그런데, 당시 흉노족의 왕인 선우는 그의 충성심을 보고 신하로 삼기를 원해 그를 설득하고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곳에 머물게 하여 회유하기에 이른다. 게다가 그곳에서 결혼까지 하여 자식도 있었던 장건에게 탈출할 기회가 찾아오고, 그는 사신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지금의 서남아시아쪽인 월지로 향하는데......
실크로드에서 장건이 하게 된 큰 역할은 서남아시아까지 다다라 교역을 하게 되었다는 것과 그 길이 나중에 로마까지 이어진다는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더 역사적인 인물로 기록되었다고 한다. 한 무제도 그들이 돌아오지 않자 포기하고 있었는데, 왕의 명령을 거역하지 않고 흉노의 땅에 머물러 사신으로써의 도리를 망각하지 않고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그의 인물됨을 살필 수 있는 충신이었음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의 활약으로 서역을 문물과도 활발하게 교류가 이어졌다고 하니 실크로드 하면 장건을 빼놓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이 시리즈, 참 구성도 알차고 알기 쉽고, 읽으면서 이해하기 쉬운 느낌의 글이 마음에 쏙 든다. 사진 자료도 많이 등장하고, 이동 경로 등의 지도도 알기 쉽고, 중간중간 중요한 정보도 따로 풀이해 놓아서 학습에도 도움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다음 실크로드 시리즈로 또 이어진다고 하니 다음 편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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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신 장건, 실크로드를 개척하다 실크로드를 배우는 세계 역사 8 김대호 지음 아카넷주니어
여러분은 실크로도아 관련된 인물을 몇 명이나 알고 있습니까? 칭기스칸이나, 장보고 정도는 익숙해도, 대체 '장건'은 누구냐구요? 장건[張騫, ?~BC 114]은 바로 옛날 중국 전한 시대의 인물로 중국 사신입니다. 장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1441 을 참고해 보세요. 자! 이제부터 잘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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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외수 - 길은 돌아오기 위해 존재한다 中)
난생 처음 장건이라는 사람의 인생을 접하면서 떠오른 게 바로 이 글귀이다. 철학적 사유를 담은 서정적인 싯귀와 한사람의 고난의 역사를 갖다 붙이려니 좀 어색하기도 하지만, 나라 일을 하러 사신으로 떠났다가 13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사연을 알게 된다면 ‘길’에 대한 이외수의 표현이 얼마나 절실하고 적절한 것인지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미지의 국가인 대월지와 동맹을 맺어서 흉노를 물리치고자 한나라 황제 무제는 장건을 사신으로 보내는데, 장건은 흉노에 붙잡히고 만다. 그로부터 10년 만에 탈출의 기회를 잡은 장건은 가까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애초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머나먼 대월지까지 가서 황제의 뜻을 전한다. 그러나, 양국이 힘을 합쳐 흉노를 치자는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한나라로 다시 돌아가는 중에 또다시 흉노에 체포된다. 우여곡절 끝에 흉노에서 또 두 번째 탈출한 장건은 13년 만에 한나라로 돌아오게 된다.
사신이 되기 전에 낭관(궁궐수비대의 하급 관리)에 지나지 않던 장건은 벼슬로는 황제의 자문(태중대부), 제후(박망후), 장군, 9경(외교 업무의 최고 벼슬)에까지 이르게 됐다. 중국의 역사책은 “사람됨이 강직하고 너그러우며 믿음직하여 외국 나라들이 그를 사랑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장건이 직접 보고 듣고 겪은 흉노와 페르가나, 강거, 대월지, 박트리아, 오손, 알란, 파르티아, 조지, 인도 등의 나라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은 한무제와 신하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큰 이야기거리가 됐을 것이다.
물론, 장건이 실크로드를 최초로 개척한 것은 아니었고, 서역과 중국의 교통로는 장건 이전에도 있었고, 월지나 흉노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의 여러 부족들은 이미 그 길을 통해 사람과 물품을 이동시키고 있었다. 또 장건의 실크로드 개척은 중국의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우선 중국이 지중해부터 서남아시아를 포함하는 서쪽의 세계와 연결되어 교역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장건의 두 차례 사신 임무 수행 과정에서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서역과의 외교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황제가 내린 부절을 가슴에 품고 10년 전에 맡겨진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목숨을 각오하고 적국으로부터 탈출하여 실크로드에 족적을 남긴 신념과 의지! 교과목으로써의 역사보다도 더 가슴 찡하게 남는 한 인간의 인생사를 풍부한 사진과 지도를 곁들여 맛보았다.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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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여덟번째 책이 출간되었어요.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시리즈는 실크로드에서 활약한 인물들을 통해서 세계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배우게 해 주는 도서입니다. 삼장 법사, 칭기즈칸, 마르코 폴로, 혜초, 고선지, 장보고, 알렉산드로스에 이어 여덟번째로는 중국의 사신 장건에 대한 이야기에요. 장건은 한나라를 위해 많은 공을 세운 신하였어요. 사신이 되기 전에 장건의 지위는 '낭관(궁궐수비대의 하급 관리)'에 지나지 않았어요. 하지만 사신의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을 때 장건은 한나라에서 흉노와 서역의 나라들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가진 유일한 사람이 되었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흉노를 물리치고 서역의 나라들과 교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지요. 그 공을 인정받아 황제의 자문(태중대부), 제후(박망후), 장군이 되었다가 마침내 외교 업무를 책임지는 최고 벼슬(9경)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장건은 어릴 때부터 한나라를 괴롭히는 흉노를 혼내 주겠다는 말을 자주했어요. 언젠가는 장군이 되어 흉노를 물리치겠다고 결심하고, 무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지요. 장건은 고향을 떠나 수도 장안으로 와서 황제를 호위하는 낮은 벼슬을 맡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에 월지에 파견할 사신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고, 그는 월지로 가는 사신으로 뽑히게 되지요.
월지로 떠나는 장건은 위험한 흉노 땅을 지나기 위해 낮에는 숨어서 지내고, 날이 어두울때 움직였지만 흉노 기마대에게 잡히게 되고, 흉노의 선우가 머무르는 선우정으로 끌려가게 되지요. 군신 선우는 당당한 적국의 사신인 장건이 마음에 들어 자신의 부하로 삼고 싶어했지만, 이를 거절한 장건은 흉노족과 함께 살게 되지요. 10년을 넘게 흉노 땅에서 살게 된 장건에게 아내는 한나라 군대가 흉노 땅에 쳐들어온 이 기회를 이용해 장건을 탈출하게 도와주고, 다시 월지를 찾아가던 장건은 그가 도착한 곳이 월지가 아니라 페르가나인 것을 알게 되지요. 페르가나 왕은 장건 일행에게 길을 안내해 주는 대신, 한나라로부터 재물을 보답받고, 비단을 교역하고 싶어했어요.
한나라로 돌아온 장건은 황제의 자문을 담당하는 태중대부의 벼슬을 받아, 지난 13년 동안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을 황제에게 들려주었어요. 흉노와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 장건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제후'라는 뜻을 가진 '박망후(博望候)'에 임명되지요. 흉노와의 전쟁에서 잇따라 승리한 무제는 자신감을 얻어 흉노를 멀리 쫓아 버리기 위해 전쟁을 계속하게 되는데, 장건은 1만명이 군사를 이끌고 흉노 땅에 들어가 크게 패하게 되고, 이 일로 박망후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사면법에 따라 많은 벌금을 내고 사형을 면하게 된답니다. 흉노와의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던 한나라 전쟁 영웅인 곽거병이 전쟁터에서 오염된 물을 마시고 병에 걸려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되자, 무제는 더 이상 큰 전쟁을 일으킬 수 없어 장건을 궁에 불러 들였어요. 장건은 또다시 사신이 되어 오손으로 떠나게 되지만 흉노의 위협과 오손 내부의 다툼, 그리고 한나라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오손 왕은 장건의 끈질긴 설득에도 불구하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지요. 오손과 동맹을 맺는 데 실패했지만, 장건은 오손의 사신들과 명마들을 데리고 한나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장건은 오손에서 귀국한지 1년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되지요. 지난 25년 동안 장건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흉노의 초원을 달려야 했기 때문이에요. 장건이 죽은 후 그가 대월지, 박트리아, 파르티아 등으로 보낸 사신들이 서쪽 나라의 사신들과 함께 한나라로 돌아왔어요. 한나라는 서쪽의 나라들과 외교 관계를 맺고 교역을 하기도 했습니다. 서역 나라에서도 한나라에 사신을 파견했고, 장건이 개척한 길, 실크로드를 따라 많은 사신과 상인들이 오고 갔습니다.
장건은 비록 하급관리였지만 미지의 땅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고 큰 공을 세웠기에 높은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장건의 성공 이야기는 한나라 젊은이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쳐 장건과 같은 사신이 되려는 젊은이가 넘쳐 났습니다. 이를 계기로 서역으로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한나라와 서역 나라들 간의 교율와 교역을 더욱 활발해졌답니다. 험난한 실크로드를 통해 한나라를 알리게 되고, 서역간의 교역을 하게 된 것은 바로 사신 장건이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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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련 책 중 아이들보다 더 내가 좋아하는 책시리즈가 있습니다. 아카넷주니어에서 나온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역사 시리즈예요. 매권 나올때마다 흥미롭고 놀라운 이야기에 밤늦은밤 읽는 책이었답니다. 그 시리즈가 벌써 8번째 이야기로 찾아왔네요.
'장건, 실크로드를 개척하다' 제목만 봐서 '장건? 장건이 누구지? 배웠던 기억이 있었나? 그가 실크로드를 개척했다는 말인데... 왜 모르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아무래도 머릿속에 기억이 나지 않는 인물이기에 살짝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크로드를 개척한 사람을 모르다니...ㅡㅡ; 이번에 장건이란는 인물을 살펴볼 기회가 된 시간이었답니다.
![]() ![]() ![]() 무려 2000년전인 기원전 한나라 사신의 이야기.. 요즘처럼 교통이 발전한 것도 아니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간 외교관의 이야기는 무척이나 흥미로웠답니다. 한나라를 위협하는 흉노의 공격을 맞기 위해 흉노를 지나있는 서역의 다른 나라와 동맹을 맺으러 목숨을 걸고 떠난 사신길.. 그러나 흉노에 잡히게 되죠. 하니만 흉노의 왕(선우)은 그의 충성심에 탐복하여 목숨을 빼앗지 않고 흉노족과 함께 살아가게 해요. 하지만 그는 한나라의 대한 충성을 버리지 않았죠. 무려 10년동안 흉노에 잡혔으나 늘 자신의 임무를 생각하며 결국 탈출하여 이윽고 서역에 간 장건.. 그길로 서역에 가 동맹을 맺으러 했으나 실패하고 되돌아고게 되요. 그후 흉노에 다시 잡혔으나 탈출, 한나라로 돌아온 그는 서역의 이야기를 한무제에 얘기하며 교역의 길을 틔우게 되고 나아가 한나라가 패권을 차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요. 비록 사신의 으로서 임무는 실패하였으나 그로 인해 한나라와 서역의 교역이 시작되고 이후 유럽의 로마에서 중국까지 활발한 문물이 교류하기까지 장건이 역사와 인류에 남기 업적은 분명 대단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역사 시리즈는 한인물의 위인전이기도 하지만 당시 주변의 정세와 환경, 문화 등을 통틀어 배울수 있는 역사상식이란 생각이 들어요. 과거의 유적과 현재의 실사사진과 당시 활약한 인물들과 장소에 대한 설명을 잘 나타내주고 있거든요. 또한 당시 세계의 정세와 우리 한반도의 정세도 함께 볼수 있어 역사공부엔 딱인 책인것 같습니다. 2천년전 은하수를 다녀온 사람 장건, 그의 발자취를 따라 실크로드를 걷는 상상을 해보며... 다음에 나올 역사인물에 대해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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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장건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기에 과연 어떤 인물일까가 가장 궁금했 다. 이 시리즈에 등장했던 이전 인물은 이미 역사책을 통해 대략이나마 그들의 행보와 업적을 알고 있었기에 실크로드와의 연관성에 관심을 갖고 책을 읽었으나 이번 이야기는 조금 달랐다.
사마천이 쓴 중국 역사서 '사기'에 등장한다는 장건은 한나라 무제의 명을 받고 대월지와의 동맹을 맺기 위해 떠났다 흉노에게 붙잡혀 그의 사람됨을 탐낸 무제에 의해 10년 동안 흉노에 붙잡혀 지냈다고 한다. 그 후 탈출에 성공하여 서아시아에 지내던 장건은 한나라로의 귀국을 시도하다 다시 흉노에 잡혔고 결국 무제에게 아들을 지켜봐주겠다는 약속을 받을 정도로 신임을 얻는다. 결국 정치적 혼란을 틈타 귀국한 장건은 큰 벼슬을 받고 주로 외국을 떠돌며 교류의 장을 열다 죽는다. 이 책에 따르면 장건은 실크로드를 처음 개척한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장건이 개척한 동쪽 실크로드와 알렉산드로스 대와이 개척한 서쪽 실크로드와 만나 문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세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니 그가 실크로드를 개척했다는 부제가 무색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시리즈는 한 개인의 일생을 아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역사 속에서 장건의 행보를 통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장건의 일생을 보고 있자면 놀라움의 연속인데, 그의 인품을 탐냈던 왕이 많았음이 그를 설명해 주는것 같다.
어려운 단어나 구체적 설명이 필요한 인물들을 페이지의 옆과 밑에 주석으로 달아주어서 읽기 편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은 사진자료가 풍부한 점이다. 아쉽게도 종이의 특징상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는듯 하지만 다양한 사진을 통해 실제 실크로드를 볼 수 있음이 좋았습니다.
얇지만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상식 등이 빼곡하게 다뤄져 있기에 한 번에 읽고 이해하기에 벅찰 정도인 책은 그러나 내용을 정독하다보면 중국과 주변 국간의 국제적 정세나 문물 교류의 역사 등까지도 알 수 있기에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실크로드라는 하나의 소재를 통해 다양한 인물의 일대기를 읽을 수 있 기에 시리즈 전체가 재미있는 책으로 세계사를 깊게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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