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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인질이다 이보다 더 제대로 표현한 제목이 또 있을까 싶다 말그대로 예나 지금이나 여자는 인질이다 비단 스톡홀름 증후군으로만 대변하는 말은 아니다 현사회에서는 더더욱 여자는 인질이다 페이지 한장 한장 넘길수록 읽기가 힘들었다 화도 나면서, 슬펐고, 제일 크게 느낀 감정은 억울했다 개인적으로 3장 : 무기는 무기, 총은 총 하나론 죽이고, 하나론 재미 본다의 장이 제일 인상깊었고 여자로써 공감이 많이 갔다 띵했던 문장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읽는 내내 나는 충격이였고 다시 한번 깨달았다. " 남자는 여자를 죽일 수 있으며, 여자를 사회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폭력을 쓸 수 있고, 정말 사소한 것 마저 여자를 죽이는 근거로 삼을 수 있다는 현실이 우리 의식 깊이 새겨져 있다. 다시 말해 역사적으로 보면 여자가 '죽어도 싼 년'이 되기는 너무도 쉽다. " - 143P " 남자가 여자에게 가하는 성폭력과 '정상적인' 이성애 삽입 섹스는 가부장제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 - 175P " 이들은 성관계는 여자랑 하긴 해도 남자끼리의 감정적 유대감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 - 198P " 페미니즘은 여자의 권리를 찾고 여자를 해방하기 위해, 여자가 주도하는 여자에 관한 이론이자 운동이다. 여자가 페미니즘을 거부한다는 건 본인의 권리를 거부하는 것이다. 영원히 노예로 살고 싶어하는 노예와 다를 바가 없다. " - 279P 여자라면 반드시 읽어보았으면 하는, 맞는말만 하는 그런 책이고, 정말 많이 읽어줬으면 하는 책이다. 여혐하는남자들, 자기는그렇지않다는남자들도 전부 다 읽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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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일명 "빨간약을 먹은" 이후로 접하는 책마다, 영화마다, 노래마다, 주위의 대화 하나까지도 거슬리고 거를 때가 많아졌어요. 과거 한때는 나 역시 거기 동조하고, 무의식 중에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이 불편해지고, 한마디 말을 보태게 되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미세한 거름망 하나를 내 몸 어딘가에 장착한 채로 살게 된 것 같습니다. 다시는 과거 어느 때의 나로는 돌아갈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이지요. 이 책 <여자는 인질이다>도 언젠가부터 내 안에 존재하는 거름망의 결을 하나 더 덧붙이게 한 책입니다. 남성 지배 사회에서 그 지배를 더욱 견고히 만드는 여성의 심리 상태를 날카롭게 분석한 책입니다. 족쇄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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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인질이다’ 라는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어느 블로그의 글이었다. 그때는 두께와 제목에 압도당해 ‘언젠가’ 읽어봐야지 하고 미뤄뒀다. 그간 여러 일을 겪으며 이제는 읽을 때가 되었다 생각하며 시작했다. 거두절미하고 이 책은 세상의 모든 여자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여성으로서 느꼈던, 또는 느끼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미니즘이 어렵게 느껴질 때마다 참고하려고 구매했는데 후회없다. 필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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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고 나서 느낀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드디어 그동안 느껴온 알 수 없는 찜찜함을 정리할 수 있었다. 나도 이해하지 못했던 지난 나의 행동들과 감정이 모두 이해되었다. 특히 3장부터 대박이다. 진심으로,, 모든 여성들이 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내친구들 아무도 안 읽어줘서 너무 슬프다. 제발 방송에서 누가 이 책좀 들고 나와서 말해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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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의 여남관계들을 떠올리니 무척 공감되고 호기심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막연하게 깨닪고 느꼈던 것들이 문장으로 표현되니 그렇게 속 시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과장을 좀 보태서 눈이 트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당장 바뀌지 않는 사회의 무수한 벽에서 절망하고 힘들어하기보다 이런 책들로부터 더 단단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이 드는 요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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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읽어보고 싶던 책이었는데 종이책 두께보고 내려놨었거든요 그냥 호신용으로 써도 됨,,, 그러다가 이북있길래 tts로 라디오 듣듯 틀어둔다는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책 잘 넘어가구요 귀에 꽂히는 메세지도 많고 흘러갈때도 많은데 다회독하면 언젠가 귀에 다 꽂히겠죠 아무튼 많이들 읽어보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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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지 꽤 된 책인데 작가의 통찰력이 미친것 같다. 여성의 '사랑'마저도 생존 전략이었다는 관점은, 그냥 급진적인 주장이 아니라 사회 구조를 꿰뚫는 통찰로 보인다. 폭력의 위협 속에서 생존을 위해 감정까지 재구성하는 인간 심리를 스톡홀름 증후군에 빗댄 것도 너무 날카롭고, 단순히 남녀 관계를 넘어서 사람이 억압 아래서 어떻게 스스로를 길들이는지까지 보여주니까 깊이가 다르다고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예전에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던 많은 감정과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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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된지 꽤 된 책인데 작가의 통찰력이 미친것 같다. 여성의 '사랑'마저도 생존 전략이었다는 관점은, 그냥 급진적인 주장이 아니라 사회 구조를 꿰뚫는 통찰로 보인다. 폭력의 위협 속에서 생존을 위해 감정까지 재구성하는 인간 심리를 스톡홀름 증후군에 빗댄 것도 너무 날카롭고, 단순히 남녀 관계를 넘어서 사람이 억압 아래서 어떻게 스스로를 길들이는지까지 보여주니까 깊이가 다르다고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예전에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던 많은 감정과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
| 디 그레이엄, 에드나 롤링스, 로버타 릭스비 공저 여자는 인질이다입니다. 왜 어떤 여자들은 남자에 미쳐서 제살 깎아먹는 짓을 자처하는가? 의 해답이 되어주는 책입니다. 남성폭력과 스톡홀름 신드롬이 어떻게 여자들을 자해로 몰아넣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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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 장은 어떻게 벗어날지에 대해 언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