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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종이 실험실]은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실험 활동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인 캐시 세서리는 어린이 과학 책 작가이자 홈스쿨링 전문가이다. 로봇과 STEAM 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STEAM 교육이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이 통합된 융합 인재 교육을 뜻한다. 기술이 유연하고 자유롭게 변화해가는 앞으로의 시대에 있어서 융합교육은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활용하여 가정, 학교, 교육 기관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실험해보며 교육적 깨달음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종이는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하며 다루기 쉬운 재료이다. 오래 보존할 수 있고 색상, 재질, 두께 등이 다양하다는 특징도 있다. 종이를 접고, 찢고, 자르고, 구기면서 다양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이 어린이들에게 종이로 만드는 실험을 모아 소개하는 이유일 것이다. 종이 실험을 통해 종이의 특징을 알고 실패와 도전에 대해 배우며 창의성과 조작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종이 과학, 종이 기술, 종이 공학, 종이 예술, 종이 수학이라는 5가지 챕터로 종이 실험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재활용 종이 만들기, 전기회로 만들기, 모형 만들기, 퀼링이나 팔찌 만들기, 뫼비우스의 띠 만들기 등이 있었다. 실험의 수준과 과학적 원리, 조작 능력을 보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아이들이 하면 좋을 실험이 많았다. 영유아 아이들과 실험을 할 때는 부모가 함께 참여해서 도우면 좋을 것이다. 도형에 관심이 많은 첫째 아이와 사면체 만들기를 해 보았다. 아직 6살이라 손끝이 충분히 여물지는 못하지만 종이를 풀칠하여 단단하게 말고, 삼각형과 정사면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종이를 엮어 팔찌 만들기 활동도 하였는데 처음 한두 개 유닛을 만드는 것만 성공하면 금세 익숙해졌다. 팔찌보다 크게 만들어서 왕관처럼 머리에 씌워 주었다. 색종이로 몇 번 접에 만들었더니 꽤 견고해져서 신기했다. 색종이뿐 아니라 광고지, 잡지, 이면지 등을 그냥 버리지 말고 만들기에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직접 보고, 만지고, 완성시킬 수 있어서 집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때 참고해야겠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좀 더 어렵고 복잡한 단계의 실험에 도전하며 오래도록 볼 수 있을 것 같다. 해외의 과학 교육 전문가가 소개하는 종이 실험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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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할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대부분 그림그리기나, 거기서 좀 더 나아간다면 만들기 정도일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전기회로나 기울기감지센서, 라이스페이퍼, 사면체, 우주탐사로봇, 종이바구니, 뫼비우스의 띠’ 등, 우리들이 주변에 흔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를 이용해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 범위를 넓혀 놀 수 있도록 돕는다.
종이 이외에 더 특별히 거창한 도구 없이 먹을 수 있는 종이를 만든다거나, 깜빡이는 고양이 회로를 만든다면 얼마나 신기할까? 평소 눈여겨보지 않았던 흔하디 흔한 종이의 대발견이 아닐 수 없다. 한 장의 종이는 그다지 입체적이지 않지만, 그런 종이를 돌돌 말아서 튼튼하고 입체적인 사면체나 돔을 만들 수 있고, 특히 종이 캠 모형을 만들어 스스로 움직이는 종이 모형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이런 만들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공간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캠의 움직임을 이해하면서 새로운 종이모형을 창조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나는 ‘뫼비우스의 띠‘ 만들기와 ’헥사플렉사곤‘ 만들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종이와 가위만으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작업이면서도 결과물이 신기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아주 좋기도 하다.
이런 활동을 통한 가장 큰 유익은, 직접 활동하고 그 결과물을 봄으로써 과학과 기술적인 이해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공간지각능력이나 사물지각능력의 향상은 이를 바탕으로 다른 새로운 작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창의성을 끌어올릴 것이다.
가벼운 한 장의 종이가 튼튼한 건물이 되고, 움직이는 로봇이 되는데 아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흥미로와 할 것이다. 즐겁게 놀면서 과학과 기술,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접하게 하는 방법으로 이 책이 제시하는 종이활동들을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집에서 만드는 종이 발명품이라는 소리에 읽고 싶어진 책이었다. 집에서 발명품을 만들 수 있다는 데에 괜찮은데?라는 느낌이, 그 재료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라는 데에서 이 책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홈스쿨링 전문가이자 학교, 도서관, 박물관, 메이커 페어 등에서 로봇과 STEAM 교육을 담당했다는 캐시 세서리의 과학 실험 법을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즐거운 종이 실험실을 만나기 전까지는 '먹을 수 있는 종이'가 어떻게 가능한지도 몰랐는데 이젠 그 원리는 물론이고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게 그 과정까지 알 수 있으니 말이다. 실험하니 생각났는데 즐거운 종이 실험실의 장점 중 하나는 번역으로만 재료 구입처를 알려주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실제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적어주었다는 점이었다. 그 이외에도 어떤 재료가 필요한지 리스트화하여 알려준 덕분에 천천히 읽으며 이 재료들이 어디에 사용될지 상상해볼 수 있었다. 실험으로 넘어가면, 사진과 과정, 준비물 등을 상세히 적어준 덕에 실험 과정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히팅건이 없어서 아쉬워하던 중에는 오븐을 이용해도 된다는 차선책을 맞이할 수도 있었기에 저자의 배려가 돋보였던 부분이었다. 전기가 흐르는 종이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전기회로를 이용해 이 실험도 진행할 수 있는 법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종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험이 즐거운 종이 실험실에서 가장 하고 싶었는데 믹서기에 종이를 갈기가 망설여져서 실험해보지 못해 아직도 아쉽다. 후에 믹서기가 제 기능을 못해 버릴 때쯤에 도전해보려고 계획은 했으니 언젠간 하겠지만 말이다. 믹서기를 이용해야 하기에 후를 기약한 실험도 있지만 가장 쉬운 종이 전기회로 만들기와 같이 더 간단한 실험들은 빠르게 실험을 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실험을 보니 도안이 떠오른데 책에서 도안을 제공해주는 덕에 실험의 오차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고 편하게 실험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