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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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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저자 : 정유진대학에서 심리학, 동 대학원에서 발달 심리학을 전공했다. 약 10여 년간 발달검사, 학습검사, 종합심리검사, 놀이평가, 아동중심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발달치료, 인 지학습치료,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와 부모를 만나 왔다. 소아정신과에서 아동심리 상담사들을 위한 교육을 맡아 총괄팀장으로 일했으며, SBS 우리 아이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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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

저자 : 정유진
대학에서 심리학, 동 대학원에서 발달 심리학을 전공했다.

약 10여 년간 발달검사, 학습검사, 종합심리검사, 놀이평가, 아동중심놀이치료,

인지행동치료, 발달치료, 인 지학습치료,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와 부모를 만나 왔다.
소아정신과에서 아동심리 상담사들을 위한 교육을 맡아 총괄팀장으로 일했으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아동심리 전문가로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많은 아이들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i******1 2020.03.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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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떼 고집을 좀 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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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보다가 도서발간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어요이제 떼가 점점 늘고 있는 우리 아가..어떻게 하면 좋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줄까 고민하다가..이 책을 보고선느 바로 이거다 하면서 구매했어요.  그림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지루하게 않게 잘 읽었구요. 우리 아기한테도 이렇게 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꽤 있었구요. 한번만으로는 안되겠어요 두번 세번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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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보다가 도서발간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어요

이제 떼가 점점 늘고 있는 우리 아가..

어떻게 하면 좋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줄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보고선느 바로 이거다 하면서 구매했어요.

 

그림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지루하게 않게 잘 읽었구요.

우리 아기한테도 이렇게 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꽤 있었구요.

한번만으로는 안되겠어요 두번 세번 읽어봐야 할듯 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g 2019.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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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
"[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 내용보기
'훈육=화'가 아님을 알면서도 화를 내거나 아이들의 짜증을 자극한다는 생각이 들 즈음 이 책이 나왔다. 심지어 아이의 떼와 거부와 고집을 다룬다는 '훈육편'이었다. 찹쌀떡육아의 훈육 레시피가 와닿는 이유는 복잡한 상황을 무척 명쾌하게 푸는데다 귀여운 떡베이비들을 등장시키기 때문이다. 일단 떡벤져스를 소개한 후 엄마들의 고민을 짚어준다. 훈육해야 하는가, 존중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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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화'가 아님을 알면서도 화를 내거나 아이들의 짜증을 자극한다는 생각이 들 즈음 이 책이 나왔다. 심지어 아이의 떼와 거부와 고집을 다룬다는 '훈육편'이었다. 찹쌀떡육아의 훈육 레시피가 와닿는 이유는 복잡한 상황을 무척 명쾌하게 푸는데다 귀여운 떡베이비들을 등장시키기 때문이다. 일단 떡벤져스를 소개한 후 엄마들의 고민을 짚어준다. 훈육해야 하는가, 존중해야 하는가? 고민 끝에 한 가지를 선택하더라도 이게 잘하는 짓인가 싶어 왔다갔다 분열되는 마음, 겪어보지 않은 자는 모른다. 문제는 신뢰, 자율, 주도성을 키우기 위한 존중과 조절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훈육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왜 그래야 하는지 여러 학자의 이론을 들어 설명해주기도 한다.

 

저자는 먼저 훈육할 상황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훈육 거름망'에 고민을 걸러보라고 말한다. 위험한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가? 기관에서 같은 행동을 했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가? 어느 한 가지라도 '예'가 된다면 훈육이 필요하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규칙을 지키기는 어렵다. 대장행동을 정해 그것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우선순위는 1) 엄마와 함께 있을 때인가, 2) 집에서 일어나는 일인가, 3) 자주 일어나는 일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엄마가 통제가능하고 일관적으로 훈육할 수 있는 상황과 행동을 찾는 것이다. 훈육 거름망에 거르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과정부터 한결 머리가 가벼워진 것은 안 비밀이다.ㅜㅜ

 

그렇다고 모든 훈육이 드라마틱하게 먹혀드는 것은 아니다.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 1) 아이마다 조절 수준이 다르고, 2) 엄마마다 훈육의 난이도가 다르며, 3) 아이의 조절 수준과 훈육의 난이도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하고 이성적으로 대처할 힘을 가진 아이에게는 원칙을 가르치고, 진정하지 못하고 감정에 매몰되는 아이에게는 진정 먼저 하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는 어떻게 떼쟁이가 되는지, 진정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정시키는 과정에서 아이는 어떤 패를 내놓게 되는지, 나아지는 거 같으면서 왜 다시 문제행동이 반복되는지(자발적 회복기), 다양한 경우를 들어 설명해준다. 앞서 말했던 대장 행동을 목표로 어떻게 훈육해야 할지 순서도까지 그려놓았는데, 한 번에 적용하기 어렵더라도 차근차근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았다. 해보다가 안 되면 다시 성경보듯 펼쳐봐야 하는 페이지인 듯 싶다. 아이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내 감정에 눌려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지, 규칙을 따라야 할 아무런 동기도 만들어 주지 않고 어른의 권위로만 진압시키지 않았는지, 아이의 저항에 감정적으로 쉽게 흔들리지 않았는지도 끊임없이 점검할 일이다. 특히 아이에게 '엑기스 타임(당장 실행하지 않음으로써 얻게 되는 보너스 시간)'을 주지 말라는 팁은 현재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 말대꾸에 대처하는 방법은 앞으로 잘 실천해보고 싶었다. 이미 알고 있지만 어려운 부분인데, 만화로 그린 데다 기본적인 마인드 자체가 엄마탓만 하지 않아서 좋았다.ㅠㅠ 훈육의 종착지는 복종이 아니라 타협(원칙을 지키면서 자신이 원하는 욕구를 현실적으로 조정)이라는 점, 원칙을 지키면서 '맛있는 원칙'이라는 이득을 얻게 한다는 점도 와닿았다.

 

책표지와 같은 디자인의 워크북을 통해 사례를 연습해보고 각자 아이에게 적용해보도록 돕기도 한다. 블로그에서 저장&기억하고 싶었던 내용이 책 한 권에 담겨있으니 너무 좋다. '훈육편'이라고 한 걸 보니 다른 시리즈도 있나 본데 기대된다.

 

 

 

s******2 2019.03.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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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해결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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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지금까지 말이 통하는 대상과 살아가던 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힘듦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무언가가 너무나 필요할 때, 육아 동지에게 이 책을 추천받아 구매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소중하지만 너무나 힘든 내 아이를 어떻게 상대하고 떼쓰고 고집부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며 작은 실마리를 찾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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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지금까지 말이 통하는 대상과 살아가던 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힘듦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무언가가 너무나 필요할 때, 육아 동지에게 이 책을 추천받아 구매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소중하지만 너무나 힘든 내 아이를 어떻게 상대하고 떼쓰고 고집부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며 작은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n****e 2023.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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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적용하기 쉬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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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책술술 읽히지만 핵심 개념이 머리에 확실히 들어오는 책이 책은 "아이를 훈육해야 할지 존중해야 할지 결정하기 혼란스러운 행동은? 어떤 때 존중하고 어떤 때 훈육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다음 3가지 부분을 내 육아 현실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1. 대장행동 정하기 p49.육아가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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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책
술술 읽히지만 핵심 개념이 머리에 확실히 들어오는 책

이 책은 "아이를 훈육해야 할지 존중해야 할지 결정하기 혼란스러운 행동은?
어떤 때 존중하고 어떤 때 훈육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다음 3가지 부분을 내 육아 현실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1. 대장행동 정하기
p49.
육아가 버거운 이유 : 의욕에 넘쳐 아이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엄마들의 목표 하나하나가 정보예요. 정보가 단순하거나 적을 땐 뇌의 정보 도로도 여유롭죠. 거기에 살림 정보들이 들어오고 다른 정보들이 계속 들어와요. 결국 버거움을 느끼기 시작하고 쉽게 분노하게 됩니다.

p51.
아이의 변화가 더딘 이유 : 아이의 입장을 볼까요? 아이는 아직 머릿속 정보 도로가 좁아요. 그런데 하나의 약속을 능숙하게 지킬 만큼 숙달되기도 전에 엄마의 조급함으로 여러 가지 규칙을 계속 얹으면 좁은 정보도로는 규칙들로 꽉 막혀 버립니다.

엄마의 정보 도로는 어떤 to do list로 쌓여 있나요?
아이의 정보 도로 또한 어떤 to do list로 쌓여 있나요?

무너진 육아 심폐 소생술
p53. 예시로, 하루아침에 400억원을 빚 진 남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남자는 도선 직전의 33개 점포 중 자신이 관리하기 가장 쉬운 점포를 타깃 매장으로 선정했죠. 그리고 리모델링 비용과 메뉴 개발비용, 매니저 등 한정된 자원을 그 기점에 몰아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냈어요.
물론 그동안 다른 점포들은 잠시 내버려 뒀지요. 일명 일점 돌파 전략이었어요. 그렇게 한 지점을 성공시킨 후 그 성공 노하우를 다른 매장과 공유해 나갔어요. 그렇게 남자는 도산 직전의 회사를 심폐소생 시켜냈어요.

어설프게 이것저것 다 잘하려고 미적거리기보다는 가장 유리한 결과를 가져올 보장된 도선을 선택하고, 최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집중함으로써 한정된 자원에서 최대의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죠.

이렇게 선택한 행동을 앞으로 부르기 쉽게 <대장행동>이라고 할게요.
훈육 거름망에 들어가는 나머지 다른 행동은 <졸병행동>이라고 부를게요.

-- > 내가 정한 대장행동
(행동) 외출 후 신발정리, 겉옷정리, 식판정리
(공부) 하루 10분 수업 정착하기 영어책 2권
-- > 내가 정한 졸병행동
(행동) 침대정리
(공부) 그림일기, 독서록 쓰기, 보드게임 (하반기로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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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정훈육 "엄마에게 오세요"

p107. 한 아이가 갑자기 몸을 젖혀 바닥에 누워요.

팔 다리를 모두 휘저으며 울음 섞은 고함을 질러 대고 나중에는 숨도 제대로 못 쉬고 꺽꺽대요. 이런 상황에서는 엄마 아빠가 참 안쓰러워요. 대부분 안아주고, 토닥거리고, 과자를 꺼내 달래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끄며 사과하고, 더 맛있는 과자를 사 주겠다고 약속하며 아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애원에 가깝게 고군분투하거든요. 그럴 때마다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아이가 자기 감정에 빠져 떼쓰고 무례해진 순간은, 안아 주고 맞춰 주고, 달래주며 아이를 당기는 타이밍이 아니라 "울지 않고 이야기 할 준비가 되면 말해줘. 기다리고 있을 게"라며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추스를 수 있도록 미는 타이밍이라는 것을요.

p109. 진정훈육의 최종 목표는 감정의 뇌에 갇힌 떼쟁이 아이의 생각하는 뇌를 열어주는 감정조절하기에요.

p119. 엄마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체력과 상황을 고려해 훈육할지 대충 맞춰 주고 넘어갈 것인지 저울질하죠.
그리곤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줬어요. 그게 쉽고 빠르기 때문이에요.

-- > 저도 습관적으로 보상카드를 내미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보니 앞으로는 미는 타이밍에 당기지 않아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엄마의 평온한 포정, 엄마에게 오세요, 울지 않고 얘기해볼래? 소소한 보상
이런 히든카드를 가지고 접근해볼 거에요.
저는 엄마의 평온한 표정의 중요성을 간과하곤 했는데,
책에 엄마의 평온한 표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와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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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훈육캡슐 :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후딱하고 맘 편히 너의 시간을 즐겨 ~

훈육 캡슐 (인식, 동기, 저항력)
1. 인식 : 엄마가 뭘 가르치려고 하는지 인식할 수 있어야 해요
2. 동기 : 엄마의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3. 저항력 : 너무나 간절한 욕구를 이겨낼 저항력이 없을 수 있으요. 스스로 감정조절을 해서 중요한 가치를 지켜내는 경험을 누적시켜 저항력을 키우도록 해야 해요.

액기스 타임
엄마의 말을 무시할 때 그 잠깐의 시간이 액기스타임 이에요.
엄마의 말을 무시함으로써 얻게 되는 아이가 하고싶은 것을 더 하게 되는 꿀같은 짧은 시간을 액기스타임이라고 해요.

엑기스 타임 없애기 = 반응 가로막기
뭉그적거리는 아이 역시 바로 다가가서 일으켜 세움으로써 엑기스 타임을 없애고 장난감을 일부라도 즉시 치우도록 한 후, 엄마의 칭찬과 함께 맘껏 쉬도록 하는 것이 빠릿빠릿한 아이로 거듭나는 지름길이 돼요.
아이가 TV보느라 엄마를 무시하면, 바로 다가가 TV보는 것을 중단시킴으로써 엑기스 타임을 제로로 만들것.

-- > 엑기스 타임을 없애려면 엄마인 내가 가장 부지런해져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TV를 끄라고 말로만 할게 아니라 행동으로 TV를 가로막는 행동을 보여주고,
남편에게 빨래를 개라고 말로 할게 아니라 빨래 더미 앞으로 데려가주고,
옷을 걸어라~라고 말할게 아니라 옷걸이를 가져다주고,
양치하러와라~라고 말할게 아니라, 손을 잡고 화장실로 함께 가주는 행동이 효과적이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해야 하는 일들을 빠릿빠릿하게 하고나면, 꿀같은 자유시간을 덤으로 줄 것 !
일상에 적용가능한 꿀팁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된 건 단연코 <대장행동 정하기> 였어요.
p*****h 2023.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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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 별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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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읽을까하다가 구매했는데, 사길 잘했네요. 결제한 나, 칭찬해~~~책을 펴자마자 홀린듯 그자리에서 후루룩 다 읽을만큼 쉽고 재미있는데, 나의 아이와 육아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지점도 많아서 천천히 다시금 읽어보게되네요. 재미도 있고, 의미는 더많이 있구요. 늘 어려운 훈육. 아이의 성장 순간순간마다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들에 다시금 읽어보면서 나를 점검하는 길잡이가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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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 읽을까하다가 구매했는데, 사길 잘했네요.
결제한 나, 칭찬해~~~

책을 펴자마자 홀린듯 그자리에서 후루룩 다 읽을만큼 쉽고 재미있는데, 나의 아이와 육아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지점도 많아서 천천히 다시금 읽어보게되네요. 재미도 있고, 의미는 더많이 있구요.

늘 어려운 훈육.
아이의 성장 순간순간마다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들에 다시금 읽어보면서 나를 점검하는 길잡이가 될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a******5 2023.03.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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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육아서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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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워낙 케이스가 다양하고 각양각색이라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교육학 이론과 같은 육아서는 지양하는 편인데, 미운 4살이라 하더니. 꽉 채운 4살도 아니면서 요즘 온갖 미운짓과 예쁜짓을 번갈아가며 하는 열매쿤이라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할지 고민이 깊은 요즘이라, 실제 육아에서 겪게 되는 막막한 육아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아이를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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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워낙 케이스가 다양하고 각양각색이라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교육학 이론과 같은 육아서는 지양하는 편인데, 미운 4살이라 하더니. 꽉 채운 4살도 아니면서 요즘 온갖 미운짓과 예쁜짓을 번갈아가며 하는 열매쿤이라 어떻게 훈육을 해야 할지 고민이 깊은 요즘이라, 실제 육아에서 겪게 되는 막막한 육아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아이를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 훈육 레시피북이라 해서 골랐는데 진심 이책 짱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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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저지레를 그대로 둘까?말려야 하나. 막무가내 짜증과 울음은 아이 탓인가 부모 탓일까 등 훈육해야 할 행동을 걸러내는 것부터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효과적인지, 케이스별 솔루션 제시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는 육아 길잡이로서의 엄마의 역할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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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방법도 유행이 있는데, 요즘엔 아이가 떼부려도 짜증내도, 거부하고 고집을 부려도 되도록 수용하고 들어주어야 좋다는 육아방법이 대세더라구요? 허나 잘못된 아이의 행동을 참는것은 미덕이 아니라 미련하다고 이야기하는 이 책의 주장이 제 육아론과 일치해서 더 와닿는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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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떼 부리고 거부, 고집 부리는 것은 나름의 생존 전략으로, 엄마가 아이로 하여금 떼를 부려야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는건 아닌가 돌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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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 스킬을 내 아이에게 직접 접목해볼 수 있는 별책부록이 포함되어 있는데, 실제편에 실은 찹쌀떡가루의 절편이를 대상으로 진단한 훈육 방법에 내 아이의 문제 행동을 그대로 대입해 체크하면 내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실제에 활용가능해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YES마니아 : 로얄 j*******5 2021.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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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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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 번은 봤으면 좋겠는 책이다.그 책을 보면서.. 어떻게든 아이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사랑하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글도 좋지만 그림도 너무 딱 맞게 떨어져서좋은 육아서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ㅎ많은 부모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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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떼 거부 고집을 다루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 번은 봤으면 좋겠는 책이다.

그 책을 보면서.. 어떻게든 아이를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사랑하는 그런 세상이 오기를..

 

글도 좋지만 그림도 너무 딱 맞게 떨어져서

좋은 육아서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ㅎ

많은 부모들에게 꼭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화이팅!

YES마니아 : 골드 m******u 2019.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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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네살 접어든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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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 초롱양의 미운네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길래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평소 네이버 블로그 이웃으로 알고 지내는 찹쌀떡가루님이 내셨다는 책의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블로그 이웃 찹쌀떡가루님의 <아이의 떼,거부,고집을 다루다>는 그간 읽었던 뻔할 뻔자 육아책과 다르게 좀 더 현실적이면서 단계별 육아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육아서라서 아주 만족했어요.      아이가 태어난
"미운네살 접어든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강추!" 내용보기

 

34개월 초롱양의 미운네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길래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평소 네이버 블로그 이웃으로 알고 지내는 찹쌀떡가루님이 내셨다는 책의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
블로그 이웃 찹쌀떡가루님의 <아이의 떼,거부,고집을 다루다>는 그간 읽었던 뻔할 뻔자 육아책과 다르게 좀 더 현실적이면서 단계별 육아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육아서라서 아주 만족했어요.

 

 

 


 

 


아이가 태어난 후 시기 별로 딱 그 시기에 존중해줘야 하는 가치에 대해 알려주는데, 0~1세 신뢰, 1~3세 자율성, 3~7세 주도성이라고 해요.

 

 

 

 

 


또 같은 시기에 훈육이 요구되는 1~4세 결정적시기와 4~7세 성격형성 시기를 나눠서 필요한 가치는 살려주면서 훈육을 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알려주네요.

사실 첫째 똘망군을 키웠지만 6살터울 둘째를 키우면서도 늘 어떻게 애를 키웠더라 기억도 안 나고 수 십 권의 육아서를 읽어봤지만 어떻게 초롱양의 떼와 거부를 다뤄야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각 아이들에 맞춰서 위험한 행동인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인지, 기관에서 같은 행동을 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는지의 세가지 훈육 거름망 기준에 맞춰 부모님이 문제가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거르게해요.

 

 

 

 


 

 


그 후 엄마가 함께 있으면서 빠르게 고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패턴에 대해 대장행동이라 칭하고, 우선순위에서 떨어지지만 차차 고쳐나가야할 문제행동을 쫄병행동이라 칭해서 잠시 뒤로 미뤄둬요.

그리고 그 대장행동을 우선적으로 수정하기 위해서 엄마의 말과 행동을 한방향으로 통일시키는 것을 강조하네요.

 

 

 

 


 

 


여기까지만 쓴다면 다른 육아서와 큰 차이를 못 느끼는데, 이 책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닫힌 아이와 열린 아이로 아이의 성격 패턴을 분류해서 좀 더 쉽게 따라오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를 다르게 다루도록 조언해줘요.

대부분 36개월 이전에는 닫힌아이의 경우에 해당하기에 초롱양 역시 닫힌아이의 특성을 강하게 보이고 있어서 더 치열하게(?) 고민해서 훈육하고 대장행동을 골라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재미있으면서 간결한 캐릭터를 통해서 책을 덮고 나서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훈육방법에 대해 알려주니 따라할 마음이 100% 생긴다는 것도 이 책의 특징!!!!

초롱양은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들면 아무데서나 (집 안은 물론, 놀이터, 마트, 심지어 더러운 시장 바닥에서도) 대자로 누워서 꼼짝않고 누워있거나 억지로 일으키면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우는 나쁜 행동패턴을 갖고 있어요.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제대로 훈육하지 못하고 아이를 달래면서 그 순간만 모면하려고 했던 제 행동으로 인해서 나쁜 행동이 고착화된 것 같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 책을 읽은 후에 바로 여유롭게 기다림모드로 기다리니 집에서는 30분, 20분....점점 시간이 줄더니 요즘은 1-2분 엥~하고 울다가 제 반응보곤 조용히 다가오더라구요.

하지만 아직 밖에서는 여전히 기다림모드로 기다려줄 수 없다보니 나쁜 행동이 자꾸 튀어나와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편이네요.ㅠㅠ

 

 

 


 

 

 


비록 미운 7살은 옛날에 지나가버렸지만 똘망군은 요즘 삼춘기가 시작되었는지 제가 한 마디하면 열 마디로 답변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답변으로 제 속을 박박 긁고 있는데요.

그런 아이에게도 쓸 수 있는 적절한 답변법이 있어서 따라해보니 오~ 정말 신기하게도 바로 적응 완료!!!

요즘 엄마 잔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다는 아들을 위해(?) 찹쌀떡가루님의 육아법으로 대장행동부터 선별하는 것을 고민해봐야겠네요~

또래보다 고집세고 떼를 심하게 부리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적극적으로 꼭 읽어 보라고 추천하는 <아이의 떼,거부,고집을 다루다>였네요.^^


 

YES마니아 : 로얄 k******a 2019.08.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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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떼를 쓰기 시작했다면, 꼭 읽어보세요!
"아이가 떼를 쓰기 시작했다면, 꼭 읽어보세요!" 내용보기
제 아이는 33개월 남자 아이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양의 유명 육아 서적을 읽었지만, 이렇게 실용적인 육아서는 처음인 거 같아요.처음 아이가 떼를 쓰기 시작했을때 저는 ‘기선제압’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남편은 너보다 내가 더 독하다는 걸 보여주었어요. 우리는 나름 일관되고, 강하게, 훈육을 하고 있는지 알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건
"아이가 떼를 쓰기 시작했다면, 꼭 읽어보세요!" 내용보기
제 아이는 33개월 남자 아이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양의 유명 육아 서적을 읽었지만, 이렇게 실용적인 육아서는 처음인 거 같아요.
처음 아이가 떼를 쓰기 시작했을때 저는 ‘기선제압’을 해야한다고 생각했고, 남편은 너보다 내가 더 독하다는 걸 보여주었어요.
우리는 나름 일관되고, 강하게, 훈육을 하고 있는지 알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건 다 부모 욕심이었더라구요. 그걸 알게해줘서 제일 좋았어요.
훈육의 기본은 방법이 아니라 ‘기준’을 세워야한다는 것, 훈육 거름망을 통해 훈육 해야할 행동과 이닌 행동을 골라내야 한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제서야 저와 남편이 지나치게 많은걸 33개월 아이에게 요구하고 있다는 걸 알았고 참 신기하게 마음을 비우니(하나의 문제 행동만 고치자고 생각하니), 아이가 울고 짜증을 내도 마음이 조금 평화로워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저도 소리를 덜 지르게 되고 당연히 그렇게 되면 아이도 좋아지더라구요.
이 책 안에는 떼를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이 소개되어있는데 바로 적용하기 쉽게 예시도 들어가 있어서 좋았고, 웹툰으로 소개되어 읽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진짜 내가 훈육하는게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인지,
오늘 피곤한 나의 감정때문인지
되돌아보고,
바른 방법,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으며
키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
w*****3 2019.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