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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내용보기
남매를 키우면서 그 어느집이나 이런 유사한 일들이 있었을 것이다. 9학년과 7학년 남매의 티격 태격하는 사건들 .. 한데 일반적으로 깔끔의 표상인 소녀와 털털함의 표상인 소년이 아니라는 이야기.ㅎㅎ 나는 왜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을까?   우리의 일반적인 편견을 확 부숴 버려서 인것 같다. 깔끔쟁이인 오빠 그레그,털털하기가 아니 털털하다 못해 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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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를 키우면서 그 어느집이나 이런 유사한 일들이 있었을 것이다.

9학년과 7학년 남매의 티격 태격하는 사건들 ..

한데 일반적으로 깔끔의 표상인 소녀와 털털함의 표상인 소년이 아니라는 이야기.ㅎㅎ

나는 왜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을까?

 

우리의 일반적인 편견을 확 부숴 버려서 인것 같다.

깔끔쟁이인 오빠 그레그,털털하기가 아니 털털하다 못해 이 친구 메긴의 방에 들어 갈려면

발로 길을 만들어야만 한다는 여동생 메긴, 이 설정만으로도 그들이 함게 하기에는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들이 한 집에 살면서 별어지는 일들은 가히 상상 초월이다.

우리 아이들도 무섭게 싸워대지만 아직 이 정도는 아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아직 엄마로서의 인내가 부족하구나라고 느꼈다.

하면서 더불어 아이가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가 다툴때 부모가 얼마나 힘겨울지 느껴 주기를 바랬다.

 

섬세하고 깔끔한 성격의 오빠 그레그의 짝사랑,그의 성격답게 사랑을 향해 다가가는 모습도

아주 계획적이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인간의 감정이 그리 수학 공식처럼 딱딱 떨어지게 단순한것이 아니지 않은가.

 

작가는 메긴과 그레그를 한 장씩 주인공으로 하여 아이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고 있다.

 

그레그의 제니퍼를 향한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그의 친구 새러와 가깝게 지내다 자신이 진정으로

새러를 사랑하고 있다는 자신의 감정을 확인 하게 되고 그의 마음을 얻고자 애쓰는 그레그를 통해

또래의 이성를 향한 감정을 공감하게 될 것 같다.

 

사춘기 소녀는 다 깔끔하고 숙녀 다우리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메긴과 같은 털털하고 거짓 없는 아이가 왜 나는 마음에 들까.

하지만 오빠에겐 좀 심했다,나라면 너 한 번 뒤지게 혼났다.

절친인 수 앤과의 우정, 캘리포니아 소녀로 대표되는 조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아이가 친구가 된다.

요양원에 계시는 에밀리 할머니와의 커다란 소통 .

 

에밀리 할머니와의 헤어짐으로 인해 메긴은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자책하며 집을 나가 방황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그레그가 동생을 찾아 헤메다

메긴이 아끼던 하키 스틱을 사이에 두고 이들은 생사를 함게 하게 되는데...

 

그래 어려움을 앞에 두고 남매는 서로 자신을 아니 서로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깨닫게 된다.

 

책 한권으로 많은 이야기를 엮어 놓은 책이다.

사춘기 아이들의 사랑을,또래의 사귐과 우정을,에밀리 할머니를 통해 삶에 있어 관계란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소중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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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내용보기
그레그 ,메긴,토디 삼남매의 평범한 일상이야기,그레그는 메건의 오빠로 항상 여동생 메건을 괴롭히고 골탕먹이는 행동을 한다. 하루는 메건이 목욕을 하고 있는데 찬물이 계속 나와서 화가 잔뜩 난메건은 오빠 그레그가 장난친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엄마가 설겆이 하는 중에 물이 찬물,더운물 번갈아서 나왔던 거다.그런데도 믿지 않고 두 수다쟁이가 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메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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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메긴,토디 삼남매의 평범한 일상이야기,그레그는 메건의 오빠로 항상 여동생 메건을 괴롭히고 골탕먹이는 행동을 한다.

하루는 메건이 목욕을 하고 있는데 찬물이 계속 나와서 화가 잔뜩 난메건은 오빠 그레그가 장난친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엄마가 설겆이 하는 중에 물이 찬물,더운물 번갈아서 나왔던 거다.그런데도 믿지 않고 두 수다쟁이가 했을 거라고 생각했다.

메긴은 언제가 장난치고 괴롭히는 오빠 그레그를 골탕먹이기 위해서 던킨 도너츠를 좋아하는 오빠 그레그의 던킨 도너츠에 크림을 잔뜩 바르고

쓰레기통에 넣었다가 던킨 도너츠를 식탁위에 올려놓았다.결국 오빠 그레그에게 골탕을 먹이려다 던킨 도너츠로 맞았다.그후로 아무 기억이 안난다.

엄마는 외출하신다고 하셨는데 다시 들어오셔서 그 상황들을 다 보았던 것같다.

재미있는 가족이다.남자 셋 여자 둘

한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끝까지 배꼽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았다.

엄마는최면술을 배워서 최면으로 소파에서 누웠다가 낮에 일어나신다.메긴은 엄마를 이상하게 생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토디때문에 큰 사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식당에서 아빠,엄마 그레그,메긴,토디는 음식을 먹고 있었다.그런데.속이 너무 안좋아서

토디가 사과주스 통에 토하고 말았다.식당직원에게 아빠가 이야기하고 얼른 식당을 나왔다.그 사건으로 친구들 파티에 나는 늦게 가게되었다.

그레그오빠에게 내가 붙여준 별명 왕수다쟁이.토디도 왕수다쟁이라고 불린다.왕수다쟁이 그레그는 메긴 칫솔에 머리카락을 키워넣기도 하였다.

메긴은 너무 화가나 아빠한테 그레그를 혼내주라고 하였다.아빠는 별 대수롭지 않게 그냥 이야기 하셨다.

재미있는 가족,그레그,나(메긴)토디,엄마.아빠 !

오래간만에 한참을 시원하게 웃을수 있었다.다음편 책이 있으면 또 재미있게 읽고 싶은 책이다.

y***j 2013.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집에서 매일 일어나는 전쟁이야기 / 누구야 누구,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운사람 ?.
"우리집에서 매일 일어나는 전쟁이야기 / 누구야 누구,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운사람 ?." 내용보기
우리집에서 매일매일 일어나는 전쟁 이야기 /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               도대체 엄마 아빠는 왜 재를 낳아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걸까 ?.   vs 도대체 왜 난 둘을 낳아서 매일매일 새우등 터지고 있는걸까 ? 싸워야 아이들이고, 싸우면서 정든다고 했는데  내 아이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그게 정말 사실일까 싶어진다. 이 세상에 단 둘
"우리집에서 매일 일어나는 전쟁이야기 / 누구야 누구,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운사람 ?." 내용보기

우리집에서 매일매일 일어나는 전쟁 이야기 /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

 

 

 

 

 

 

 

도대체 엄마 아빠는 왜 재를 낳아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걸까 ?.   vs 도대체 왜 난 둘을 낳아서 매일매일 새우등 터지고 있는걸까 ?

싸워야 아이들이고, 싸우면서 정든다고 했는데  내 아이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있자면 그게 정말 사실일까 싶어진다.

이 세상에 단 둘뿐인데, 서로 믿고 의지하면 오죽 좋을까 싶건만, 하루도 조용한 법이 없으니 대체 왜 ~~

그런 전쟁은 우리집만의 일인 듯 텔레비젼 드라마를 보고있자면 너무나 다정하고 살가운 관계를 보여주고만 있음에 그 또한 내 마음을 쓰리게 만드는 요인들이다

 

그둘의 전쟁은 그렇게 매일매일 우리집을 엄습해온다. 똑같은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에도 형제와 남매와 자매들은  성격이 왜 그다지도  다른걸까

같은것을 보여주고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의견을 나누건만 바라보는것도 생각하는것도 행동도... 달라도 너무 ~~ 다르다.

 

비룡소의 청소년문학선 블루픽션시리즈 62번째엔 그렇게 달라도 너무 다른 남매의 이야기로 찾아왔다.

중학교 3학년의 왕재수와 중학교 1학년의 왕수다쟁이 나이도 비슷하고 상황도 비슷한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며, '바로 너네 ' , ' 아니야 너잖아 '

무조건 100% 공감하며, 동조하며 아이들과 함께 우리들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다

 

한발 물러서서는 자신을 들여다 보는 듯 한 거울, 실제 상황과 똑같았더라면 부담스러웠을텐데  좀 더 과장되어 있으니 유쾌해진다.

내가 우리들이 저랬었나 싶어지니 좀 너무했구나 싶기도 하다.

 

사소한 복수심에서 시작된 도넛 투척사건, 치솔에 끼워놓은 머리카락, 얼굴만 맞대면 왕재수 왕수다쟁이게 퍼부어대는 대화갈등등 그 속에 끼여있는 엄마 아빠의 복잡한 심리까지 딱 내 애기인듯 다가오는 이야기는 각자의 자존감으로 똘똘뭉친 시기, 게다가 막 피어낸 풋사랑과 친구관계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것등의 여러 상황이 얽혀있던 아이들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슴이다.

 

지식을 전달하는 책에서 아이들의 상식이 높아간다면 문학은 아이들의 감성을 책임지고 무한 가능성을 열어줄터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를 통해서는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인  자신과 가족을 돌아보며 사랑으로 다시금 똘똘 뭉쳐가는 가족애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었음이다.



d****0 2013.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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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내용보기
어느 집에나 있는 일들일까 싶었어요. 우리집이 심한거 아닐까 싶어하기도 했었죠..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를 읽으며 작가가 우리집에 다녀왔다 갔나 싶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적나라하게 잘 알까 싶었다지요. 이런 일들이 누구나의 집에서 일어날 수도 있구나 싶어서 괜히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하구요.   어느 집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아이들의 작은 소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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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에나 있는 일들일까 싶었어요.

우리집이 심한거 아닐까 싶어하기도 했었죠..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를 읽으며 작가가 우리집에 다녀왔다 갔나 싶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적나라하게 잘 알까 싶었다지요.

이런 일들이 누구나의 집에서 일어날 수도 있구나 싶어서 괜히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하구요.

 

어느 집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아이들의 작은 소동이 가끔은 견디기 어렵게 다가올 때가 있다지요.

나만 그런가? 못 견디는 것인가?

우리집 애들만 그런가? 하구요.

 

아이들이 보고 정말 실감나게 느낄 것 같아요.

우리가 하는 일들이 이랬단 말인가 하구요.

얘네들은 너무하네 우리보다 더해라고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자신들의 모습이 생각날 꺼에요.

나도 이렇게 심한가 하구요.

 

그래그 오빠와 메긴은 오누이지만 사소한 일들까지도 서로 원수 처럼 생각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서로의 험담을 하고, 서로를 괴롭히기에 바쁘죠...

막내 동생을 사이에 두고 서로 자기편을 만들기 위해 애를 쓰기도 하구요.

참~~~ 아쉽죠..

 

메긴이 사라진 사건이 생기고 그래그는 자신의 동생에게 했던 나쁜일을 돌리기 위해 나선다.

그 일로 그래그는 위험에 빠지고 메긴은 오빠를 도울 수 있는 알게 된다.

힘든 일을 통해 그들의 마음에는 햇살 한줌이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힘든 일이 아니더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햇살 한줌이 내려오기를 바라지만 말이다.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

사랑의 표현이 서툴러서, 그 표현이 세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시간들이라 생각이 든다.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를 통해

서로에게 상처 주고 있는 지금을 빨리 벗어나는데 도움을 줄꺼라 믿어 봅니다.

 

 

 

c******x 2013.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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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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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애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아이들로 인해 골치아픈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큰애를 편들 수도 작은애를 편들 수도 없고 난감할 때가 많다. 자녀들 사이의 정말 사소한 것들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 말이다. 아주 공정하고 정의로운 재판관이 되어 자녀들의 분쟁(?)을 해결해 주기 위해 묘안을 짜고 지혜를 발휘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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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애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아이들로 인해 골치아픈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큰애를 편들 수도 작은애를 편들 수도 없고 난감할 때가 많다. 자녀들 사이의 정말 사소한 것들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 말이다. 아주 공정하고 정의로운 재판관이 되어 자녀들의 분쟁(?)을 해결해 주기 위해 묘안을 짜고 지혜를 발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공정하게 시시비비를 가려 준다 해도 못내 억울하다고 징징대는 아이가 생기기 십상이다. 이럴 땐 도대체 이 아이들의 속마음은 어떤지 왜 그런지 아이들의 심리에 대해 궁금해진다. 아동심리학 박사도 아니고 어찌 속속들이 알겠는가?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야 말로 날마다 남매의 날선 대립이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어떻게 둘이 화해하고 성장하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독서치료 도서라고 생각한다. 원수처럼 싸워대는 자녀나 그들을 바라보는 부모나 양자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 자녀들은 형제들 사이에서 티격태격하는 메긴과 그레그를 통해 실컷 공감도 하면서, 자신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기회를 얻을 것이다. 부모들 또한

그 동안 애들이 사춘기야, 너만 사춘기 유세니 하면서 사춘기 반항기로만 합리화해버리는 상황에서 벗어나 한발자국 떨어져서 따스하게 아이들을 이해하고, 지도할 지혜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이런 사소한 장난질에도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 메건과 그레그. 싸움의 발단은 사소하지만 그것들이 서로 자기들의 입장에서 해석하려는 이기심 때문에 일이 왜곡되고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 점점 감정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는 각 장이 메건과 그레그의 장으로 교차되면서 구성되어 있어서 좀더 깊게 메건과 그레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1인칭 시점 화자로 메건과 그레그 둘이 등장하면서 대립에서 화해로 변화하는 멋진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메건과 그레그. 둘이 집안의 평화를 흐트러뜨리는 존재는 아니다. 애들이 싸우면서 크지만 정도가 좀 심할 뿐이다. 둘이 그렇게 싸우다가 결정적으로 우애를 발휘하는 장면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 계기가 성장하는 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메건을 구하기 위해 그레그가 자신의 위험을 돌보지 않고 무작정 덤빌 수 있는 것은 티격태격 으르렁거리는 수면의 감정보다 더 깊은 곳에 진한 우애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n***n 2013.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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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재가 있는 사람들은 공감할,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형재가 있는 사람들은 공감할,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내용보기
우선 제목이 너무 재미있고 독특했던 책,<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오빠를 '왕재수'라 부르고, 여동생을 '왕수다쟁이'라고 부르는메긴과 그래그 남매의 이야기에요.ㅎㅎ책 띠지에 '그들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라고 써있는데,정말... 진짜 전쟁처럼 싸우는 ㄷㄷ 남매에요.-책은 메긴과 그레그, 남매인 두사람이 각각의 이야기를 하고있어요.두사람, 두개의 시점을
"형재가 있는 사람들은 공감할,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내용보기

 

우선 제목이 너무 재미있고 독특했던 책,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오빠를 '왕재수'라 부르고, 여동생을 '왕수다쟁이'라고 부르는
메긴과 그래그 남매의 이야기에요.ㅎㅎ

책 띠지에 '그들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라고 써있는데,
정말... 진짜 전쟁처럼 싸우는 ㄷㄷ 남매에요.


-

책은 메긴과 그레그, 남매인 두사람이 각각의 이야기를 하고있어요.

두사람, 두개의 시점을 각각 번갈아가면서 이야기해주고있는데요,
처음에는 집에서 싸울때나 접점이 있는 남매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겹쳐지는 내용을 자신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이야기해주고요,
마지막에는 하나의 이야기처럼 흘러가는데, 그렇게 흘러가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

줄거리는 흔히 여동생과 오빠의 티격태격하는 이야기가 밑바탕이에요.
근데 좀 그 '티격태격'의 정도가 심한게 문제고요^^;

서로 만나서 싸우는게 기본내용이긴 하지만,
두사람 각자의 이야기들도 흥미롭게 펼쳐져요.
예를들어 오빠인 그레그는 첫사랑에 빠져 허우적대는 이야기.
여동생 메긴은 친구들과의 이야기와 학교생활, 할머니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에 남매의 극적인 화해!ㅎㅎ
끝부분엔 이런저런 일들이 있는데, 울면서 봤어요 ㅠ.ㅠ
아무래도 저도 동생이 있다보니~ 공감이 된것같아요.

책을 다 읽고서는 동생에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동생 얼굴보니 리셋되는 -.-;ㅎㅎㅎ어쨌든, 신나게~
한번 붙잡고서 끝까지 읽게 된 책이었어요.

 

 

아띠네 티끌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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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 2013.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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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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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신나게 놀 나이였을때, 제일 부러운 건 우리 윗층 아이의 자전거타기 실력이였다. 세발 자전거 뒤에 자신보다 두 세살은  어려보이는 여동생을 태우고 쌩~~하고 놀이터를 돌아주던 아이의 모습은 너무도 흐뭇했기에 세발 자전거 탈 나이만 되면 울 집 아이도 그런 오빠가 되리라... 하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워보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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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모래성을 쌓으며 신나게 놀 나이였을때, 제일 부러운 건 우리 윗층 아이의 자전거타기 실력이였다. 세발 자전거 뒤에 자신보다 두 세살은  어려보이는 여동생을 태우고 쌩~~하고 놀이터를 돌아주던 아이의 모습은 너무도 흐뭇했기에 세발 자전거 탈 나이만 되면 울 집 아이도 그런 오빠가 되리라... 하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워보니 오빠가 그렇게 살갑게 누이를 대하는 건 두 집 걸러, 한 집에만 있는 일이라는 걸 알게되었고, 그 한 집에 우리집이 안 들어간다는 사실은 당연히 나를 무지 실망스럽게 했다. 하지만 그래도... 나이들면 사이좋은 오누이가 되겠지 라는 또 다른 꿈을 꾸기도 하고, 그리 크게 싸우지않으니 그게 어디야 하는 생각이였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이들의 논리력 또한 좋아져    상대방에 대한 서로의 비난이  청문회 수준이 되고부터는 국회안에서 벌어지는 열띤 현장이 그리 멀게 느껴지지 않게된다  . 매사가 서로의 논쟁거리가 되고 보니 언제나  제일 괴로운 건  그 가운데서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하는 부모들이다.  나 역시 그럴때는   화제를 엉뚱하게  돌리거나 잘 모르는 일인양 얼렁뚱땅 하는게 이제 불 붙기 시작한 전쟁을 조용히 사라지게 하는 제일 빠른 방법이란 생각이기에 비슷한 그레그 아빠의 행동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서로를 '왕재수', '왕수다쟁이' 라 부르며 매일 전쟁중인 메긴과 그레그의 엄마, 아빠는 언젠간 끝나겠지 싶어 우리가 그랬듯이 잘 해보려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하지만,  모든 일에 경쟁이 된 메긴과 그레그에게는 별 소용이 없다. 아이들은 무조건 공격. 샤워 하는 동안에도  뜨거운 물과 찬 물 공격을 하거나 도넛으로 서로가 싫어할 장난을 치는 것부터 시작해서 상대가 좋다고 하는 일에 절대 동의하지 않는 우직스러움을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이럴때만은 한결같은 녀석들이다.)  하지만 이상한건 똑같이 하고 다시 분풀이를 한 듯 보이는데도,   서로가 더 당했다 생각에  다시 전의를  불태우게 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기만 하던 싸움이  한참 사춘기인 오빠 그레그의 짝사랑에 대한 놀림과  메긴이 좋아하는 하키 스틱이 사라지면서는   온 가족이 이 활활  타오르는 전쟁에 함께 하게된다.

 

아마 우리 가족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게  비슷한 부분이 순간 순간 보이게된다. 그래도 어떨 때는 엄마보다 오빠의 비밀을 먼저 알게 되는 여동생, 역시 여동생의 비밀을 공유하고 있음을 공공연히 알리는  오빠가 될 때도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걸까.  똘똘 뭉쳐 한 팀으로 같은 편에서 날 공격하고 서로를 보호해주다가도 순식간에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으르렁대는 야수들로 변하는 녀석들이, 이 책에서  사소한 일로  흥분하고 서로를 화내게 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언제나 곁에 있고  자신을 다 들여다 보고 있다는 생각에  '괜히' 라는 걸 알면서도 짜증내는 동생이나 오빠,언니,형에게는   자신들이  싸움걸때의 너무한 모습을 발견하거나 중간에 있는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생각해 볼 시간을, 그리고 우리에게는 한참 변해가고 강해 보이는 아이들이 아직도 상처받기 쉬운 아이들이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 나이쯤되는 오빠가 할지도 모르는 그레그에게 시작되는 가슴 두근거리는 사랑, 그리고 아직은  운동이나 친구가 더 좋은 둘째같은 동생 메긴의 재미와 가슴 아픈 이야기,  그들의 싸움과 성장 이야기가 지금 그 나이 아이들 모습을 보고 써 간듯하기에,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커다란 사건으로  가족과 당분간의(?) 평화를 찾은 그들에게서   울 아이들도  당분간은 평화 협상을 하게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된다.

s****s 2013.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내용보기
머리에 뿔이 나있는 소녀가 칫솔을 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표지..^^ 무언가를 암시한다,.^^ 어느가정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이지 않을까? 싶다. 남매간의 자기쟁탈? 무언가의 경재심? 말괄량이 메긴고 이성에 관심을 갖게 되는 사춘기를 겪는 오빠 그레그.. 시시콜콜 대꾸,간섭,트집..을 해오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경쟁자라 생각을 하는 시기하고 미워하고.. 글을 읽는 동
"누가 내 칫솔에 머리카락 끼웠어?" 내용보기

머리에 뿔이 나있는 소녀가 칫솔을 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표지..^^

무언가를 암시한다,.^^

어느가정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이지 않을까? 싶다.

남매간의 자기쟁탈? 무언가의 경재심?

말괄량이 메긴고 이성에 관심을 갖게 되는 사춘기를 겪는 오빠 그레그..

시시콜콜 대꾸,간섭,트집..을 해오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경쟁자라 생각을 하는 시기하고 미워하고..

글을 읽는 동안... 저의 어릴적이 생각 나더군요.

오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잔소리로 들리고 하는거 하나하나가 미워 보이고.

옆에 있기만 해도 그냥 미웠던 오빠...지금 생각해도 오빠의 기억은 좋은 기억이 없네요.

딱히 나쁜기억이 많은것도 아니지만. 나쁜기억은 남아 있네요.ㅋ

 

그런데 성인이 되어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

오빠가 초등학교2학년때(그때는 국민학교였지요.) 밖에 나갔던 오빠가 눈물을 보이면 집에 들어오라는겁니다.

그 모습을 보던 제가(당시7세) 누가그랬냐며 씩씩거리더니 오빠를 괴로혔던 형들을 찾아가더랍니다.

걱정되신 엄마는 뒤를 따라 가봤더니. 제가 오빠를 울렸던 형들을 팍 팍밀니 쿵쿵 엉덩방아를 찧더랍니다.ㅋ

그 형들은 3.4학년...ㅎㅎㅎㅎㅎㅎㅎㅎ그때 제 표정을 엄마께서 애기해주시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ㅎㅎ 집에서 그리 싸우더니 오빠가 울고 오는걸 보고 막 화를 내더라는...ㅋㅋㅋ

그리고 또 집에서 싸우고 ㅎ

 

이런게 형제같아요.

저에게도 딸 둘이 있는데 나이차가 좀 있어요 하지만 싸우고 울고.뺏고.. 하루가 전쟁이에요

싸울때마다 너희는 둘이다 언니에게는 동생하나뿐이고 동생은 언니하나뿐이다..사이좋게 지내라.

하지만 등돌리면 또 싸워요.. 정말 이해가 안가고 답답하더라고요 ㅋ

큰애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작은애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작은애 입학하는걸 보던 큰애가..

"OO야. 누가 괴롭히면 언니한테 말해.."

ㅎㅎㅎ 이말이 그래 너희는 자매야.^^

 

그레그와 메긴역시.. 매일 매일 싸우고 하다가 어떠한 사건에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지요^^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이구나 싶더라고요..ㅋ

 

우리 아이들... 건강하고 사랑스럽게 자라길...~~~

r*******l 2013.03.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들만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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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4남매가 복닥거리고 산 기억은 지금은 그리운 추억으로 남았다. 늘상 투닥거리다가도 곧 헤헤 거리며 웃고 서로 텔레비전을 보며 엄마가 차려주시는 밥을 먹고 하던 기억은 나이를 먹어서는 늘 그리움으로 남는데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싸울일이 많았는지 지금 생각하면 기억에도 안남을 정도로 사소한 것이었데 그때는 정말 엄청 중요하게 여겨졌었나보다. 특히 터울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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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4남매가 복닥거리고 산 기억은 지금은 그리운 추억으로 남았다.

늘상 투닥거리다가도 곧 헤헤 거리며 웃고 서로 텔레비전을 보며 엄마가 차려주시는 밥을 먹고 하던 기억은

나이를 먹어서는 늘 그리움으로 남는데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싸울일이 많았는지 지금 생각하면 기억에도 안남을 정도로 사소한 것이었데 그때는 정말 엄청 중요하게 여겨졌었나보다.

특히 터울이 많이 지는 형제간에는 싸울일이 많이 없는데 2~3살 정도 되는 터울이면 늘상 싸우고 화해하고 또 부모님게 혼나기도 하다 하루해가 다 갈 정도로 다툼이 잦는것같은데 이런일은 비단 우리집만은 아닌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도 터울이 2살인 남매라 그런지 늘상 다투고 서로를 보면 으르릉거리기 바쁜 ..그래서 읽다보면 웃음이 나는 귀여운 남매들이야기이다.

서로를 왕재수,왕수다쟁이로 부르는 메긴과 그레그 남매는 어느순간부터 서로 못잡아 먹어 안달이다.

이제 중학교 졸업을 앞둔 그레그는 첫사랑에 눈떠 한층 더 예민한 상태인데다 평소 여자아이면서도 아이스하키를 사랑하고 왠만한 남자애들보다 훨씬 잘 하는 왈가닥 소녀인 동생 메긴의 하는 행동이 다 맘에 안든다.

물론 메긴도 깔끔한척하면서 자신을 몰아부치는 오빠 그레그가 싫기는 매 한가지인 상태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고 집안에선 틈만 나면 다투어 부모의 걱정을 사는 아이들이지만 밖에서의 행동은 생각보다 의젓하다.

도너츠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메긴은 얻어오는 도넛으로 양로원에 계시는 새로운 친구인 할머니와도 친하게 지내게 되고 늘 그 할머니의 말벗이 되어드리는가 하면 그레그는 자기가 짝사랑하는 제니퍼에게 보이기 위해 방학동안 한시도 빠지지않고 운동을 해서 몸을 만드는 정성을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밖에서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왜 그렇게 서로를 싫어하는건지 부모는 걱정스럽기만 한데...

사춘기를 겪으면서 자신의 마음조차도 제대로 몰라 헤메는 상태를 제니퍼를 향한 마음과 새러에게 느끼는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하는 그레그의 심리에서 잘 알수있다.

여기에 터울이 적게나는 남매간의 알수없는 경쟁심리나 부모에게 더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이 이렇게 서로를 적대시하는 형태로 나타나는것 같은데 이들 남매의 경우엔 너무 다른 두 아이의 성격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수 있는것 같다.

게다가 사소한 아이스하키시합에서도 서로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팀을 가를때 자신이 몇번재로 지목되는지까지도 신경쓰는 부분에서도 나타나는데 그런 미묘한 부분들은 형제자매가 있는 집에서 큰 사람이라면 공감도 되고 재밌게도 느겨질 부분이다.특히 한창 크는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이런 아이들의 에피소드가 더 재밌게 느껴질것이다.

첫사랑에 눈떠 자신의 본심조차도 헤메기도 하고 늘 옆에서 방해만 놓는 오빠나 동생 혹은 언니가 싫어 죽을것 같으면서도 늘 신경쓰이고 없으면 허전한 마음은 외동으로 큰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이기에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아이들의 심리상태에 대한 묘사가 탁월하고 늘 서로를 의식하는 아이들의 경쟁심리에 대해서도 잘 표현한 책이었다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들의 조금 좌충우돌하는 애정확인기..내 어린시절이 생각나서 더 재밌게 읽을수 있었다.

y******0 2013.03.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