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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아. 귀엽고 기발하고 예쁘다 하고 그 형상을 그대로 찍으려고 손에든 카메라를 들이대는 그런거 말고 말이다. 따뜻한 욕조에 누워 스스로를 녹이며 김이 되어, 사라지면서도 행복함을 느끼는 눈사람의 이야기 눈사람은 딱 한페이지이고 다른 우화들이 많다. 매우 어둡고 시니컬하지만 짧아서 좋았다. 짧은데 생각할 거리는 많이 던져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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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닌 동물 혹은 무생물이 화자로 나온 시가 유독 기억에 남는다. 그렇지만 문장 속에서 짙은 사람 냄새가 풍겨졌다. 짧은 구절만으로도 나는 어떤 인물의 깊은 이야기를 떠올렸다. 현실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현실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시들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인간이 아닌 동물들이 인간의 언어로 표현한 세상은 폭력적이었다. 정확히는 인간이 인간을 제외한 다른 생물에게 가한 폭력이다. 착취, 우월감, 비윤리,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정당하다고 믿는 참혹함을 인간의 언어로 들었다. 인간이 아닌 동물들로부터. |
| 자신을 녹여 비로소 따뜻해진 눈사람의 역설. 최승호 시인이 전하는 어른을 위한 슬프고 아름다운 우화집입니다. 짧은 글 속에 담긴 삶과 죽음, 고독에 대한 통찰이 서늘한 여운과 묵직한 위로를 줍니다. 너무좋아서 꼭 소장하셨으면 좋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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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작가님의 [눈사람 자살 사건]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스포 포함입니다. 오랜만에 펴 본 최승호 작가님의 책. 작가님 글 너무 매력적이라 계속계속 읽고싶네요. 이렇게 집중해서 읽은 작품 오랜만이에요 ㅎㅎ 앞으로도 작가님 작품은 계속해서 찾아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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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신선해서 사게 된 책입니다. 공감이 안가는 글도 있긴한데 대체적으로 재밌게 읽었슺니다. 글들이 짧아서 금새 읽다가도 다시 두세번씩 읽어보게 됩니다. 이렇게도 생각할수 있구나, 라고 감탄하기도 하고 무슨 의미 일까 생각하며 읽게 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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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가 처음으로 읽을 에세이다.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된 작품이었고 우울한 감이 있지만 한편에서는 희망이 담긴 내용이라는 느낌을 받았다.우리 사회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있어 나를 그리고 사회를 한번 되돌아 볼 수 있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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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 신선하고 궁금증을 유발했어서 미리보기를 보고 마음에 너무 들어서 구매까지 했습니다 역시 베스트셀러에는 이유가 있었어요 ㅠㅠㅠ 정말 너무 신선해서 재밋었고 시리즈물이라하여 다음 시리즈 책들도 사서 읽을 계획입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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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자살 사건이라니 제목만 봐서는 당최 어떤 내용일지 짐작도 가지 않았다 따뜻한 욕조에 누워서 스스로를 사라지게 만드는 눈사람이라니 눈사람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짧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었던거 같다 여운이 남는다 잘 읽었다 |
| 문예창작학과를 다녔을때 대학 친구가 추천했었던 책이다. 해학적이고 상상을 해야 이해되는 부분이 많다.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기에 따뜻함을 바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힘든 상황일 때는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오늘도 이 세상에 환멸날 때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