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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설탕 사오너라 한미경 글/ 이지영 그림 학고재
학고재에서 접한 책들을 재미있는 지식책들이었는데 이번에 만나 책은 공정무역에 관한 책이랍니다. 공정무역 세계사 여행이라 아이에게도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사실 제가 커피를 좋아라 해서 커피숍에 자주 가는데 그 때 공정무역 커피가 있었지요. 아이에게 알려준 적이 있어서 그런지 처음 책을 보더니 공정무역이라 단어를 조금은 알더라구요.. 착한 설탕이 무엇일까 했더니 좋은 설탕이라고 말하는 아이... 책 속에 답이 있다고 했더니 열심히 책을 보네요..
반달곰 차웅이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착한 설탕을 사러 갑니다. 착한 설탕의 의미를 잘 모르는 차웅이는 부름이와 함께 팔랑이에게 갑니다. 숨은 숲 시장에 있다는 착한설탕... 그 설탕을 사려면 300점이 있어야 하네요.. 이 점수를 얻기 위해 차웅이와 부름이는 세계여행을 떠나게 되네요.
사탕의 주 원료인 사탕수수를 보러 처음 간 곳이 인더스강... 그곳에서 최초의 설탕인 돌꿀을 맛보고 이슬람도시 바그다드,18세기 북아메리카, 20세기초 하와이등의 시대를 만나게 되면서 착한설탕의 의미를 알게 되는 차웅이... 이렇게 세계속에서 설탕의 변천과정, 어떻게 지금까지 전해져 왔는지.. 설탕에 담긴 뜨거운 눈물과 피와 땀과 노력등을 만날 수 있다지요,, 그 속에는 한국인의 모습까지 담겨있어서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이야기 곳곳에 숨겨진 일화와 설탕과 관련된 지식들이 쏙쏙 들어오는 책이네요. 차웅이, 부름이와 함께 세계사 여행을 떠나보면 착한 설탕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지식도 쌓게 되지요. 공정무역,.... 일한 만큼 댓가를 지불하고 이루어져야 하는 무역... 설탕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만나는 역사는 참 안타깝기도 하답니다.
노예제도를 통해 인격에 대한 존중의 의미도 배우고 인간들의 이기심을 경계하고 올바른 무역의 의미로 알 수 있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책 속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그 속에서 당시 세계의 모습, 상황들도 만날 수 있어서 세계사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아이 역시 공정무역이 무엇인지 착한 설탕이 어떤 의미인지 찾아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차웅이 부름이와 함께 떠나는 세계사 여행.... 다음이야기도 궁금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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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 - 학고재 글- 한미경 한미경은 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과 사회학을, 동대학원에서 지역사회보건을 공부했어요. 동화 「꽃관」이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뽑혀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 『새우젓 사려』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 『도레미 야옹-도둑고양이가 푸는 쓰레기 미스터리』 들을 썼습니다
그림 - 이지영 그림 : 이지영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린 책으로는 영어동화 『Billy Bobtail』 『동요대회에 나간 유나와 민호』 『지킬 박사와 하이드』 들이 있습니다. , 출판 - 학고재
![]() 착한설탕 사오너라는 공정무역 세계사여행에 대한 동화책이에요.. 달큰숲 먹보 반달곰 ‘차웅이’가 심부름대장 ‘부름이’, 부채도사 ‘팔랑이’와 함께 ‘착한 설탕’을 찾아 심부름을 간다는 내용을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 놓았어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에 노예무역으로 점철된 ‘설탕의 역사’, ‘공정무역 탄생의 이야기’를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하고 공정무역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 엄마의 심부름으로 착한설탕을 사러가게된 차웅이.. 나무 그루터기에 사는 친구 심부름이와 함께 팔랑도사의 도움으로 착한설탕을 사러 가게 됩니다.. 그런데, 숨은숲 시장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점수로 물건을 살 수 있어요..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퀴즈여해행을 해서 착한 설탕이 무엇인지 힌트를 얻어 점수를 얻는 방법이에요..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여행을 하게 됩니다..
참.. 아이들의 눈높이이에 맞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등장인물 부터 재미있어요.. 설탕도 그냥 설탕이 아닌.. 착한설탕..ㅎ 여행을 통해 점수도 얻고 말이죠.. ^^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한 방법도 괜챦은 거 같아요.. ㅎ
![]() 여행을 통한 이야기로 설탕역사에 관한 역사를 이야기로 풀어 놓았어요..
사탕수수밭에 먼저 떨어진 차움이와 부름이.. 사탕수수에 혀를 대어보고 달짝지근한 꿀맛이라는 것도 알게 되구요..도둑으로 몰려 도망도 가게돼요.. 차웅이와 부름이는 숨은 곳은, 맷돌로 사탕즙을 만드는 곳이에요.. 일하는 모습들의 사람들은 그리 행복 해 보이지 않아요.. 주인님의 생일을 위해 쌀 푸딩을 자뜩 만들어야 하기때문이에요.. 피곤한 몸을 잠깐 쉬게 되는데, 그 때 팔랑이가 와서 다음 여행지를 위해 떠나게 된답니다..
중간중간 차웅이와 부름이의 그림이 있는 여행지에 관한 팁이 나와요.. 돌꿀에 대한 역사와 재료 방법 등을 자세히 나와 있답니다..
![]() 여행을 통해 감옥에 갇히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차웅이와 부름이... 이번 여행은 18세기 북아메리카 아이티섬으로 가게 된답니다.. 노예와 무역, 역사적 배경등을 이야기로 잘 풀어놓았어요.. 설탕을 만들기 위해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는 끔찍한 노예에 생활에 관한 일들을 목숨을 걸면서 불편한 진실을 밝히는 정치인 윌리엄 윌버포스, 영국 도예가 조사이러 웨지우드 등.. 여행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설탕에 관한 역사를 우리들에게 이야기 해 줍니다..
![]() 차웅이와 부름이는 여행을 통해 공정무역은 무엇이었는지, 설탕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공정무역 탄생의 이야기’, 공정무역에 관한 진실, 공정무역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동화로 잘 풀어 놓았어요..
![]() 아이들의 눈높이이에 맞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등장인물 부터 재미있어요.. 설탕도 그냥 설탕이 아닌.. 착한설탕..ㅎ 여행을 통해 점수도 얻고 말이죠.. ^^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한 방법도 괜챦은 거 같아요.. ㅎ
큰아이.. 지도를 배우고 있어서 삼각무역에 무척 관심을 나타내더라구요.. 노예를 위해 애쓴 사람 인물들이 나오자 다시 한 번 눈여겨 봅니다..
동화를 통해 사실적 정보와 역사적 배경 지식까지 아이에게 이야기 해 줄 수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어요.. 내용이 두루두루 알찬 공정무역 세계사 여행 착한 설탕 사오너라 적극 추천 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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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설탕 사 오너라 한미경 글 / 학고재 이 책은 노예무역으로 점철된 ‘설탕의 역사’, ‘공정무역 탄생의 이야기’를 달큰숲 먹보 반달곰 ‘차웅이’가 심부름대장 ‘부름이’, 부채도사 ‘팔랑이’와 함께 ‘착한 설탕’을 찾아 심부름을 간다는 재미있는 동화로 엮은 지식교양서입니다.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하고 공정무역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이랍니다. ‘공정무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들이 공정무역이 뭐냐고 묻길래 인터넷을 찾아 보았답니다.. 공정무역이란 ? 공정무역이란 한마디로 국가 간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을 말한다. 최근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 공정한 가격을 지불토록 촉진하기 위한 국제적 사회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운동은 윤리적 소비 운동의 일환이며, 그 대상은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수출되는 상품으로 농산물이 주종을 이룬다. 공정무역은 기존의 국제무역 체계로는 세계의 가난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 아래 199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공정한 가격, 건강한 노동, 환경 보전, 생산자의 경제적 독립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가난한 제3세계 생산자가 만든 환경친화적 상품을 직거래를 통해 공정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가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차웅이’는 달큰숲에 살고 있는 먹보 반달곰. 오늘은 엄마가 도토리 푸딩을 만든다고 ‘착한 설탕’을 사 오라고 하시네요. 설탕은 설탕이지 ‘착한’ 설탕은 뭘까요? 그런데 숨은숲 시장은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팔랑이가 던지는 퀴즈여행에서 점수를 따내야만 갈 수 있는 곳이지요. 차웅이는 도토리 푸딩을 먹기 위해 엄마 심부름을 다녀오기로 결심하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퀴즈여행에 도전합니다. 팔랑이는 파웅이랑 부름이를 사탕수수밭에 데려다 줍니다. 첫번째 단계는 기원전 320녀 인도의 사탕수수밭 입니다, 그곳에서 설탕은 사탕수수 즙으로 만들어 진다는 것과 사탕수수를 돌아가는 맷돌에 넣어 즙을 내 꿀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두번째 단계는 10세기 이슬람 도시 바그다드입니다, 그곳에서는 설탕이 만면통치약이었습니다. 세번째 단계는 18세기 북아메리카입니다. 그 곳에서는 노예들이 사탕수수밭에 가서 설탕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네번째 단계는 18세기 후반 영국입니다. 그 곳에서는 동인도제도의 설탕은 노예가 만들지 않앗다는 문구를 보게 됩니다. 다섯번재 단계는 20세기 초 하와이 섬입니다. 그 곳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적으 돈을 받고 사탕수수 밭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착한설탕이 비로소 무엇인지 알게 되었지요. 착한설탕은 노예처럼 일하지 않고 대가를 제대로 치러진 설탕을 말하는 것이었지요. 그래서 생겨난 것이 공정무역입니다. 설탕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 모두 공정하게 문건을 사고 파는 것입니다. 대안문역재단의 도움으로 네그로스 섬에서는 여러 사람이 함꼐 땅을 빌리고 사탕수수를 만들어 수익도 커지고 사탕수수, 채소도 함께 길러 행목한 섬이 되엇지요. 책 뒷편에는 공정무역에 대한 내용 설명과 10가지 원칙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엇답니다. 우리 아들은 이 부부을 읽고 노예들이 만든 설탕을 사람들이 먹는다니 하니 슬프다.. 지금은 안 그렇다고하니 다행이다 하네요. 먹는 것을 소중히 해야 겠다.. 설탕을 만드는데 이렇게 힘이 드는지 몰랐네 하는 우리 아들.. 설탕이 비싼이유는 중간상인 때문이지.. 그래서 엄마 농촌과 바로 연결해서 트럭장사드리 직접 물건을 파는게 중간상인들이 돈을 나무 받아서그런구나 그치? 하네요.. 팔랄이를 타고 하늘을 나는 부름이와 차웅이를 보니 우리 아들 나두 하늘을 날아 애들터럼 여행가고 싶다.. 하네요.. 동화에 빠져 있는 아들 모습.. 동화를 읽으면서 공정무역에 대해 공부했네요. 이 책의 작가는 어린이들이 ‘공정함’의 의미를 올바로 알게 된다면 앞으로 세상은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정함’이란 스포츠 세계에만 적용되는 규칙이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실천되어야만 하는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임을 어린이들이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아직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낯설고 어려운 내용 같지만, 공정한 거래와 시장 경제를 이해하는 것은 어린이들이 자신이 속한 사회를 알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실천 방안들을알려주는 책이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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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설탕 사 오너라 - 어려운 이야기지만, 재미나고 이해하기 쉽게 도와줍니다.
그런데 착한 설탕이라는 제목과 공정 무역은 첨에 고리가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이 책에선 어떻게 설명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 달큰숲에 사는 반달곰은 어느날 엄마의 심부름을 하게 됩니다. 심부름은 바로 착한 설탕 사오기~ 도대체 착한 설탕이 뭔지부터 모르는데 어떻게 사올런지... 사러 가는 도중에 만나는 심부름 대장 부름이와 부채도사 팔랑이의 도움으로 설탕 사오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그 여정은 쉽지 않습니다. 착한 설탕은 검은숲 안에 있거든요. 설탕을 찾으려면 점수를 따야 하는데 그게 퀴즈여행에서 맞춰야 하는 거였어요. 당연히 도전해야겠죠? 그렇게 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설탕에 대한 진실에 접근하는 우리 친구들.. 그 안에 담긴 설탕의 뒷 이야기들이 전개됩니다. ![]() 본문 중간 중간 나오는 설탕 이야기들을 보면.. 정말 설탕 사기가 망설져집니다. 그래서 본문에도 나오지요. [설탕 사지 맙시다!]라고 말이에요. 영국의 노예 사건 이야기에선 정말 분통이 터지요. 왜 미국에서 노예 해방이 운동이 일어났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생각의 폭이 커져요. 이 책을 통해서 역사도 배울 수 있는 배경도 쌓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래처럼 설탕에 대한 이야기가 곳곳에 나옵니다. 어렵지 않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초등 친구들 충분히 볼 수있다 생각됩니다. ![]() 마지막 부분엔 역시 공정무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앞에선 퀴즈여행을 통해서 설탕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젠 큰 이야기로 나가는거죠. 이 부분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지금은 바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앞으로 조금씩 공부해하기로 했어요. ![]() 에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책 자체의 그림도 예쁘고 내용 또한 아이들이 너무 재미나게 볼 수 있게 구성 되어있습니다. 다행히도 저희 아이가 이 책을 엄청 재미나게 봤어요. 하지만 내용이 쉽고 그랬지, 그 안에 담긴 진실들은 즐겁지 않았다고 고백합니다. 생각보다 내용이 길고 어려워서 걱정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우선 이렇게 공정무역에 대해서 접하게 된 점이 너무 감사합니다. 열심히 읽고 이 책에서 알게 된 점들이 너무 많아서, 아래처럼 독서록을 기록해보았어요. 요즈음은 습관처럼 (이게 나중에 독이 될지 약이 될지 살짝 걱정은 됩니다.) 책을 보면 그림을 그리거나 뭔가 적습니다. 엄마가 보라는 책들은 물론이요, 자기가 보고 싶어해서 본 책들도 점점 하고 있어요. 기특하면서도 미안하기도 한... 복잡한 심정이지만.. 너무 기특한건 사실입니다^^;; 설탕이 뭔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지요. ![]() 예전에 집에서 케이크를 만들어본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안에 들어가는 설탕의 양을 보고서는... 정말 왠만하면 시판 케이크 사먹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물론 가끔 사긴 합니다. ㅠㅠ 언제나 만들어먹기가 힘들어서..) 어마어마합니다. 양이요.. 그리고 그 때 이후였는지.. 저도 어떤 이야기를 듣고 설탕은 거의 안 쓰기 시작했어요. 5년도 더 넘은듯 합니다. 물론 집에서야 한 씁니다만, 나가서 식당에서 들어간 설탕들은 먹고 있지요. 집에서만이라도 착한 소비를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이 기회를 통해서 앞으로 사먹는 제품들, 음식들도 좀 고려를 많이 하려고 해요. 특히 스펀지처럼 내용을 빨아들이는 아들 녀석 덕에, 더 주의해야 할듯 합니다. 위기탈출000 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꼭 생활 중에 뭔가 이야기를 하는 아들이거든요. 이 책 봤으니 또 설탕 이야기를 분명 할 터입니다. (주말에 장 보러 갔다가.. 회사에서 먹을 커피를 사는데, 그냥 일반 커피 들었다가 아름다운 커피로 바꿨드랬죠.. 그냥 찔려서..ㅎㅎㅎ 역시 학습은 무서운 거에요..ㅋㅋㅋ) 초등 친구들, 그리고 직접 소비생활의 주인이 되는 부모님들이 꼭 같이 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어렴풋이 알던 이야기를 이렇게 속시원히 알게되서 좋았고 여기저기 정보들도 많이 봐야겠단 생각을 해보았어요. 이런 시리즈가 쭉..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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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설탕 사 오너라> 한미경 글 ㅣ 이지영 그림 학고재 2012.05.15 1쇄 발행
이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책 잘 만들었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설탕 하나로 세계사를 설명한다니 ~ 더구나 곰돌이의 설탕 심부름 하나로 시작된 이야기속에서 너무나 쉽게 세계사가 저절로 머리속에 들어온 느낌입니다.
--- 이야기 인즉 곰돌이는 엄마의 착한 설탕 사오라는 심부름을 받고 착한 설탕이란게 뭔지도 모르고 무작정 심부름 대장 부름이를 찾아가지요.
둘은 달큰숲의 부채도사 팔랑이와 착한 설탕을 얻기 위해 과거로 떠나는데요~ 달큰숲은 돈으로 물건을 사는곳이 아닌 퀴즈를 풀어 얻은 점수로 물건을 사는 곳이랍니다.
부채를 부칠때마다 시간여행을 떠나는 부름이와 차웅이는 퀴즈를 풀어 점수를 얻어 결국은 착한 설탕을 사오게 되지요.
그 여정속에 드러나는 설탕에 대한 가슴아픈 세계사가 구구절절이 펼쳐지는데! 따분하기만 한 세계사를 이리 재밌게 풀어나간다니 그 작가가 심히 궁금할 정도였어요.
사탕수수 밭에 떨어진 달곰이와 부름이는 이방인을 쫓아내려 달려드는 사람들을 피해 다니며 사탕수수가 뭔지를 알게 되고~ 알렉산더 대왕의 부하가 인도에 쳐들어갔을때 사탕수수를 발견하여 사탕을 이르길 "꿀벌 없이 꿀을 만드는 갈대"란 표현을 써서 사탕수수를 알렸다는 것~
이 사탕 수수가 남태평양에 있는 뉴기니 섬에서 인도로 전해졌다는 전설~ 사탕 수수를 멧돌에 갈아 돌꿀을 만든 이야기~ 설탕이 해열제 및 여러 질환에 약으로 사용된 이야기~
특히 눈물 젖은 노예 설탕에 대해 읽어 내려갈땐 마음이 찡하고 흑인에 대한 측은함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더랍니다. 사탕수수를 재배하여 설탕을 얻기 위해 흘린 흑인들의 땀과 피와 죽음을 아시나요?
아메리카와 유럽, 아프리카 세 나라가 삼각무역을 하면서 노예를 사고 팔고 혹사 시키며 전염병에 걸리 노예들은 남태평양을 건너 오다가 그대로 배에서 모두 빠뜨려 죽인 이야기에선 그 처절한 절규가 왠지 제 귓가에 들려오는듯 했어요.
이 사건에서 살아 남은 노예 한명이 밝혀지면서 달콤한 설탕 넣은 빵과 케이크, 커피를 애호하는 유럽사람들에게서 더이상 노예들을 잔혹하게 부려먹으며 만들어진 설탕을 사지 말자라는 개념이 확산되지요!
그 빈자리를 중국,일본,한국이 메꾸게 되는데~ 지루하지 않게 단숨에 읽어내려가도록 정말 쉽게 동화형식으로 엮은 책이었어요.
책 뒷부분에서는 공정무역에 대한 자세한 정의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어떤 마크로 알수 있는지와 원칙등이 나와있어 경제 지식을 넓힐수 있게 되어 있어요.
혼자 읽기엔 글밥이 많은 책이라 저는 제가 읽고 8세 딸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지구본을 갖다 놓고 사탕수수 나무가 노예들에 의해 대량 재배된 처참했던 하와이 섬 이야기부터 노예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딸아이 가슴도 찡했던지 하와이는 안갈거라고 무섭다고 하더군요 ㅠ.ㅠ
딱딱한 이야기가 아닌 동화같은 이야기... 설탕에 관한 공정무역... 그리고 세계사!
<착한 설탕 사 오너라> 강추! 강추!합니다. 필히 읽어봐야 할 좋은 책인것 같아요. 10점 만점에 10점 주어봅니다.
좋은 책^^ |
학고재에서 나온 책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출판사 이름만으로이란 것만으로도 눈길이 가는데 '공정무역 세계사 여행' 이라니 꼭 읽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난 책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 만나보게 되었네요~
그림이 귀여워서 그냥 공정무역에 관해 간단한 개념만 들어있는 책이려니 했는데 전개되는 내용은 착한 설탕 한 봉지를 사오는 심부름을 시작으로 점수를 모아 숨은숲 시장에서 물건을 사는 간단한 내용이지만 그 과정에서 기원전 320년 인도의 사탕수수밭에서 시작된 설탕의 기원과 인류 최초 설탕에 대한 기록이 쓰인 [인도지]와 설탕이 만병통치약으로 쓰였던 10~14세기 이야기,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세 대륙을 잇던 삼각무역과 설탕에 화학 물질을 넣지 않고 농약도 쓰지 않고 재배하는 착한 설탕 '마스코바도' 등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더라구요~ 무엇보다 꽤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도 결코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재미나게 많은 정보를 흡수할 수 있게 해주는 글이 참 반갑게 느껴졌답니다~
아이도 책의 내용이 꽤 인상적이었는지 책을 다 읽고난 후 독서기록장에 20자 생각을 적어 넣으며 착한 설탕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더라구요~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지 않고 서로 도울 수 있는 공정 무역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고 설탕에 관련된 재미난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갈 수 있는 정말 재미난 동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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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설탕 사오너라 *
우리 월두가 공정무역이라는걸 알까.. 책이 재미없고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첫장부터 사라져 버렸다. 차웅이에게 착한설탕을 사오라는 엄마의 심부름을 부여받고 부름이와 함께 착한 설탕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다. 단순히 설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놓는게 아니라, 설탕 퀴즈여행을 떠나며 단계별로 차웅이가 스스로 알아낼 수 있도록 부름이는 장소를 데려다주고 있다. 320년전 인도의 사탕수수밭으로 간 차웅이와 부름이.. 설탕은 사탕수수 즙으로 만들어진다는걸 알게된 차웅이...
최초의 설탕 돌꿀을 찾아나선 부름이와 차웅이... 사탕수수즙을 솥에 넣고 졸여 작은통에 나누어 담아 돌덩이같이 굳게만들어 사용하던 옛 서양사람들은 설탕이라는 존재를 모른채 돌꿀이라고 칭하였다. 두번째 퀴즈여행은 10세기 이슬람도시, 바그다드이다. 설탕은 만병통치약이었다고 한다. 10세기 이슬람의 아바스 왕조때는 궁중에서 설탕을 약으로 썼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세번째 여행은 18세기 북아메리카이다. 18세기 아이티 섬은 카리브해 무역의 중심지이며, 프랑스가 아이티 섬을 지배하면서 거대한 사탕수수농장이 생겨나게되었다. 이때부터 아프리카 노예들이 아이티섬에서 고된 노동을 견뎌가며 설탕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차웅이와 부름이는 설탕 퀴즈여행을 통해 착한설탕은 노예가 만들지 않은 설탕이 아닌, 생산자에게 공정한 노동의 댓가를 지불해가면서 구입할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행복한 설탕 마을 네그로스 섬... 네그로스 섬의 설탕 마스코바도... 이는 근육으로 만든 설탕이라고 한다. 부모된 도리로 아이에게 이런 메세지가 담긴 이야기를 많이 알려주고 실천해야하는데, 나 스스로 그렇게 못하고 있어 이 책을 읽는 내내 부끄러웠다. 우리 월두와 함께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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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재 [ 착한 설탕 사오너라 ]
공정무역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착한 설탕 사오너라' 저도 공정무역에 관해서 안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다 팜플렛을 보고 공정무역에 관한것을 알게 되었는데 커피 뿐만이 아니라, 초코렛,설탕 등 여러가지 생산하는 곳에서는 정당한 댓가를 못받는다는 것에 참 어이가 없고 부끄럽기도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공정무역이란 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책을 함께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해보았네요~
먹보 반달곰 차웅이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착한 설탕을 사오라고 하는데, 부채도사 팔랑이와 심부름대장 부름이 이렇게 삼총사는 착한 설탕을 찾기 위해 퀴즈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퀴즈여행을 통해서 설탕에 대한 유래도 알아볼 수 있었어요...사탕수수를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 그림으로 보면서 사탕수수 줄기에서 설탕의 원재료가 들어있다니 한번 맛보고 싶다고 합니다...
설탕 속에 숨겨진 비밀을 풀어야만 착한설탕을 찾을 수 있다는데 달달하고 맛있는 설탕 속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삼총사와 함께 떠나는 퀴즈여행을 통해서 공정무역과 착한 설탕의 관계를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로 풀어내는 어린이동화책이였어요.. 달콤한 설탕이지만 거기엔 많은 사람들의 눈물이 함께였다는 것을요~ 어른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혀를 쯧쯧하는 아이를 보고, 속으로 참 많이 부끄러웠답니다.. 시장에 가면 뭐가 더 가격이 낮은지만 생각해봤지 내가 사려는 물건이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사는것인지는 생각을 안해본 것 같더라구요..나만 싸게 사면 좋은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공정하게 가져가야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생각해보게 되네요~ 시대를 넘어가며 이야기가 넘어가니 옛날엔 노예로 살았던 사람들은 너무나 힘들었겠다면서 지금은 노예란 것이 없지? 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 '공정 하다'라는 것을 책을 읽어보면서 이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공정무역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상생활에서도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 그것을 지키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숙제인 듯 싶구요~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공정무역 열가지의 원칙을 함께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더라구요~ 엄마도 아빠도 지켜나가면 아이들은 저절로 지키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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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설탕이 뭐야? 하고 질문하는 아이에게 책을 보면서 이야기 해 주기로 합니다. 국가 간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을 말하는 공정무역에 대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차웅이와 부름이가 세계 여행을 하면서 이야기를 해 줍니다. 세계의 가난을 해결하는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비싸지 않은 가격, 일하는 사람이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가난한 사람들이 만든 친환경적 제품들을 공정한 가격으로 구입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행복해 지는 세상이 만들어 지겠지요.
푸딩을 만드는 날인데 숲이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벌도 꿀도 다 사라지고 말았어요. 꿀대신 설탕을 쓰기로 했는데, 집에 설탕이 떨어졌네요. 엄마는 차웅이에게 착한설탕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보낸답니다. 심부름대장 부름이를 만나서 착한설탕에 대해서 배우러 떠납니다. 달큰숲 도서관에서 팔랑이를 만나서 착한설탕을 사야한다고 하니 팔랑이의 몸에 착한설탕을 사려면 300점이라는 점수가 필요하다고 적혀있어요. 점수를 따려면 퀴즈여행을 통과해야 하거든요. 단계마다 점점 점수가 작아지니 빨리 맞춰야 하겠지요... 차웅이, 부름이, 팔랑이는 함께 기원전 320년으로 슈~웅 하고 이동하게 되네요. 설탕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게 되고, 티그리스 강가, 이슬람 궁전이 있는 아바스 왕조 시대로도 가고, 18세기 후반 영국에서 노예가 만든 서인도제도의 설탕을 사지 말자는 말을 이해하게 되고, 20세기 초 하와이 섬에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설탕 마을 '네그로스 섬'에서 축제도 함께 즐깁니다.
어떻게 보면 어렵게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부름이, 차웅이, 팔랑이와 과거 세계를 여행하면서 공정무역에 대해서 조금은 알았을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혼자서는 살수 없습니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사는세상 공정무역 제품에 대해 사람들이 많이 알고, 많이 산다면 많은사람들이 행복해 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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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달콤한 걸 참 좋아하잖아요. 커피숍에 가면 있는 설탕을 먹고싶어하는 모습을 보면 이가 다 상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우리가 음식을 만들때 너무나 자주 사용하고 있는 설탕, 쉽고 간단하게 마트에서 구입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그 설탕에 얽힌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이 전혀 모르겠죠. 아이들에게 공정무역이란 걸 알려줘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식으로 알려주는게 좋은지 고민이 되었는데 우리가 항상 사용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통해 알려주면 아이들이 훨씬 가깝게 느낄 거 같네요. 책은 동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착한 설탕을 찾아가는 이야기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험이야기와 퀴즈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집중해서 잘 읽네요. 공정무역 세계사 여행이라는 부제처럼 아주 오랜 옛날 사탕수수 재배 과정부터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의 단락이 끝나면 심화학습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도 내용이 재미있어서 좋네요 ^^ 추천연령이 1-2학년으로 되어 있는데 글밥도 많고 내용도 좋아서 중학년 이상 아이들이 봐도 좋을듯 싶어요. 저도 몰랐던 돌꿀의 만드는 법이나 설탕에 얽힌 많은 눈문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설탕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저도 몰랐던 내용을 많이 알게 되네요. 이야기 뒤쪽에는 공정무역이란 어떤 것인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공정무역에 대한 오해에 대해 알아봅니다. 공정무역에 대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따로 공정무역에 대한 책을 보지 않아도 좋을 정도입니다. 아이는 앞으로 설탕은 마스코바를 구입하자고 하네요. 아이와 어디에서 파는지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습니다. 설탕과 커피 그리고 초콜릿 앞으로는 공정무역을 통한 제품을 구입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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