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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마음에 드는 2부 1권입니다. 헐벗은 간다르바가 눈길을 끄네요. 쿠베라의 작화를 얼추 좋아하긴 하는데 그중에서도 수라형을 좋아합니다. 종족마다 특성이 있는 설정도 좋은 것 같아요. 1부의 단행본들에 비해 두께가 약 1.4배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2부 분량이 더 많은 걸 감안해도 2부 단행본은 15권 이내로 끝날 것 같네요. 설정집 분량도 여전히 많고 탄탄해서 좋습니다. 부록인 캐릭터 카드 역시 단행본의 장점으로 남아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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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재되고 있는 웹툰 단행본 중 유일하게 꾸준히 모으고 있다. 탄탄한 설정과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당연히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만화다. 재주행을 할 때마다 그때는 미처 알지 못 했던 숨겨진 떡밥들이 하나, 둘 보일 때마다 작가님은 진짜 천재가 아니실까 생각한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작은 떡밥들이 모이고 모여 거대한 판이 완성되어 가고 뒤집히고 그러는데 진짜 이건 작가님이 천재라고 할 수밖에.
2부부터는 한 권에 20화씩 수록되어 더욱 두꺼워지고 가격도 조금 인상되었는데, 난 지금이 더 좋다. 이 무게감이 아주 마음에 든다. 이 외에 구성은 같다. 초판 카드도 여전히 랜덤으로 두 장식 들어있고 끝에는 권말부록 설정집이 있다. 2부 1권은 특별히 귀여운 SD일러스트 마우스 패드가 있었다. 초판 부록이 있는 상품은 어차피 살 거, 초판이 있을 때 사야 한다. 작년에 나오자마자 바로 샀고 완전 만족. 진짜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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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 보고 있지만, 단행본이 나오면 무조건 구매합니다. 이런 완벽한 세계관을 그려내는 카레곰 그녀는 대체... 대체적으로 판타지는 그리스신화의 신들을 모티브로 많이 하는데, 인도 신화라 이 부분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이름들이 낯서니 더 신비스러운 느낌이에요)
'약속해 줘' 무슨 일이 있어도, 날 믿어주겠다고' '응 약속할게 아샤'
스토리를 이미 다 알고 있는 시점에서... 책 초기에 나오는 일러스트에 해맑은 리즈의 모습과 이 대화가 너무 슬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