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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주장도 아니'고 '특별하지도 않은' ? - [마음 농사 짓기]
"'별난 주장도 아니'고 '특별하지도 않은' ? - [마음 농사 짓기]" 내용보기
'별난 주장도 아니'고 '특별하지도 않은' - [마음 농사 짓기] '글 쓰는 농부'이자' 생태영성 운동가' 의 글을 만난다. 요란 떨지 않고 말 그대로 차분하고 소소하고 마땅한 이야기들이다. 쉬 읽히고 쉽게 다가온다. 책장을 넘기는 게 마치 명상을 하는 듯하다. 물론 적극적?으로 자극적인 글을 찾아 만나는 내게는 참 많이도 심심하고 담백한 그러 이야기들이다. 오늘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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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주장도 아니'고 '특별하지도 않은' - [마음 농사 짓기]



'글 쓰는 농부'이자' 생태영성 운동가' 의 글을 만난다. 요란 떨지 않고 말 그대로 차분하고 소소하고 마땅한 이야기들이다. 쉬 읽히고 쉽게 다가온다. 책장을 넘기는 게 마치 명상을 하는 듯하다. 물론 적극적?으로 자극적인 글을 찾아 만나는 내게는 참 많이도 심심하고 담백한 그러 이야기들이다.


오늘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라 ( ~ ) 오늘의 나는 오늘 이렇게 살고 있고, 이렇게 생각하는 나는 과거 모든 순간들의 총합이라는 ( ~ ) 과거 어느 한 부분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모두는 한 덩어리로 나를 구성하는 요소들 ( ~ ) 별난 주장도 아니요 특별하지도 않은 진리다 (19)

세상은 뭐가 바뀌어야 달라졌다고 할 수 있는가. 세상은 ㅜㅁ엇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거기에서 나는 무엇인가. 어디쯤에 위치하는가. (20)

살아가며 문득 던져 보았거나 생각해보았던 질문들이 곳곳에서 불쑥불쑥 고개를 내민다. 농부의 발길을 따라가다, 나는 멀리 떨어져 있구나, 그렇지 나는 도시생활을 하는 '생태'도 '영성'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었구나라고 깨닫게 된다. 그러다가 늘 알고 있지만 실천은 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에서 눈길이 멈춘다.


"정리정돈의 핵심은 제자리에 놓기가 아니라 버리기" (30)

조건을 따지지 않고 수용하는 것,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박수와 환호로 상대를 반기는 것, 자연의 속성이 그러할 것이다. (37)

그래서 이런 책을 만나는 것이리라. 너덜너덜해지는 일상 속에서 돌아보고 또 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평소 지나치던 순간을, 뻔한 이야기를, 다른 눈으로 다른 소리로 들려주는 사람의 이야기를. '차례'가 아니라 '차레'라는 말과 '저를 드린다'는 ''의 어원까지, 신선하고 설득력 있는 얘기들이다.


차례가 아니고 차레하는 것이다. 차례(茶禮)는 한자말의 훈에 있듯이 차를 올려 제사를 지낸다는 것으로 물이 탁해서 늘 차를 달여 마셨던 중국 얘기이고, 앞뒷산에 약수가 철철 흐르는 우리나라는 차례가 아니라 차레를 했다는 것이다. 차레는 채우고 비운다는 뜻이다. 모든 재례는 결국 채우고 비우는 과정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비워 내고 나서 채우는 게 아니라 맑고 밝은 사랑과 용서와 포옹으로 채워 나가면 탁하고 어리석은 욕심스런 것들이 그냥 비워진다는 얘기. (69)

어느 지혜로운 사람이 일러 주었다. "절을 드린다."는 "저를 드린다."가 어원이라고 (203)


그리고 개인과 사회를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바라보게 될 다양하고 넓은 시선, 몸과 마음의 이분법을 넘어 도달하는 지점, 밖과 안에서 동시에 싸워야만 이룰 수 있는 그 '어떤 혁명'에 대한 이야기도.


어떤 혁명도 개인의 버릇과 삶을 바꾸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하면 실패하는 법이다. 한 개인이 깊은 자기 성찰을 통해 근본적으로 바뀌고 그 변화가 사회 영역으로까지 확장되는 것이 진정한 혁명이라고 본다. (113)

내용과 형식, 안과 밖이 하나 되는 삶이란 지루하고 길고 힘든 시간을 거쳐야만 다다를 수 있는 곳이리라. 그렇게 분투하고 채우고 버리며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도 고민해야겠다. 그러니까 심심하고 담백하게 보이던 책 속에서 이처럼 여러 생각의 뿌리들이 쏟아져 나오니 지루할 틈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글 쓰는 농부'이자' 생태영성 운동가' 의 소소한 일상이.


먹고살려면 얼마나 벌어야 하는가. 그만큼 벌면 나는 행복할 것인가. 꼭 그렇게 벌고 쓰고 살아야 하는가. 내가 쓰는 돈이 다 나를 살리는 지출인가. 나를 도리어 지치게 하는 지출인가. 내 돈별이는 생태윤리적으로 당당한가. 전 세계인들이 그렇게 믿고 그렇게 써도 괜찮은가 (186)

내 대답은
"뜨끔" 이라고..

w******e 2019.04.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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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농사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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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농사 짓기 /저자 전희식/출판 모시는사람들/발매 2019.03.20.       P44~45 지난 겨울은 추위가 심해서 난방비가 많이 들었다고들 하는데, 가만히 돌이켜보니 우리 집 난방비는 거의 제로(0)에 가까웠다. 보일러가 없다. 전기장판도 안 쓴다. 대신 아궁이에 불을 때 방을 덥힌다. 그래서 손가락 하나 까딱해서 스위치만 건드리면 난방이 되는 게 아니고, 몸 노동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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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농사 짓기

/저자 전희식/출판 모시는사람들/발매 2019.03.20.

 

 

 

P44~45

지난 겨울은 추위가 심해서 난방비가 많이 들었다고들 하는데, 가만히 돌이켜보니 우리 집 난방비는 거의 제로(0)에 가까웠다. 보일러가 없다. 전기장판도 안 쓴다. 대신 아궁이에 불을 때 방을 덥힌다. 그래서 손가락 하나 까딱해서 스위치만 건드리면 난방이 되는 게 아니고, 몸 노동이 필요하다. 나무를 해 와야 한다. 우리 집에 와서 며칠 지냈던 친구는 이를 두고 '참으로 신성한 일용할 노동'이라고 찬탄을 했다.

 

 

P68

겨울나무는 추위가 몰려오는데도 껴입지 않고 도리어 한 꺼풀씩 벗는다. 엄한 겨울을 견뎌야 할 자연의 겨울 채비는 실은 봄 채비다. 꽃피울 새봄을 위해 벗고 버리는 것이다. 비상시국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자연의 가르침이다.

 

 

정리 정돈의 핵심은 제자리에 놓기라 아니라 버림이다. 조건을 따지지 않고 수용하는 것,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박수와 환호와 상대를 반기는 것, 자연의 속성이 그러한 것이다.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어떤 혁명도 개인의 버릇과 삶을 바꾸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하면 실패하는 법이다. 한 개인이 깊은 자기 성찰을 통해 근본적으로 바뀌고 그 변화가 사회 영역으로까지 확장되는 것이 진정한 혁명일 것이다.

 

 

P183

자연재배와 유기 재배, 일반 화학농사로 지은 당근과 오이, 무 세 개씩을 가지고 부패 실험을 한 기사다. 놀라운 것은 4년이 지났는데도 자연재배 무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그 힘이 어디에 있을까? 아주 간단하다. 자연을 속이지 않고 자연의 흐름대로 농사를 지었기 때문이다. 자연을 속이지 않았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정직했다는 말도 된다. 그러므로 생태 가치와 자연순환적 삶을 지향해 가는 소농이 되는 것이다.

 

 

P186

먹고살려면 얼마나 벌어야 하는가. 그만큼 벌면 나는 행복할 것이다. 꼭 그렇게 벌고 쓰고 살아야 하는가. 내가 쓰는 돈이 나를 살리는 지출인가. 나를 도리어 지치게 하는 지출인가. 내 돈벌이는 생태윤리적으로 당당한가. 전 세계인들이 그렇게 믿고 그렇게 써도 괜찮은가.

 

 

태국인인 그런 삶의 태도를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열대 지역이라 먹을 것과 생활에 필요한 것이 자연에서 풍부하게 공급된다는 것, 인구밀도가 한국의 5분의 1 수준이라 사람 사이의 경쟁이나 긴장이 덜하는 것, 학력이나 경력을 갖추지 않아도 먹고살기에 별문제가 없다는 것, 도시와 접촉을 많이 하지만 고산족 원주민이 자신들의 삶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다는 점 등이 될 것이다.

 

 

 

 

마음 농사 짓기(전희식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2021.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 농사 짓기] 농부 전희식이 들려주는 '리얼 다큐 수필'
"[마음 농사 짓기] 농부 전희식이 들려주는 '리얼 다큐 수필'" 내용보기
농부 전희식이 들려주는 '마음 농사 짓기'라는 제목만 보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 책이 나의 마음에 이렇게 울림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읽을까 말까 고민했던 것은 일단 읽고 보니 안 읽었으면 후회했을 법한 잔잔한 여운이 남는다. '농사'를 짓는 '농부'가 들려주는 이야기『마음 농사 짓기』는 다양한 주제로 생각에 잠기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전희식. 글 쓰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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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 전희식이 들려주는 '마음 농사 짓기'라는 제목만 보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 책이 나의 마음에 이렇게 울림을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읽을까 말까 고민했던 것은 일단 읽고 보니 안 읽었으면 후회했을 법한 잔잔한 여운이 남는다. '농사'를 짓는 '농부'가 들려주는 이야기『마음 농사 짓기』는 다양한 주제로 생각에 잠기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전희식. 글 쓰는 농부이자 생태영성운동가다. 도시에 살다가 1994년부터 전라북도 완주, 2006년부터 장수에서 농사짓고 산다. 농민단체와 생명평화단체, 채식과 명상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이 '마음 농사 짓기- 농부 전희식의 나를 알아채는 시간'이다. 농사를 짓는다는 것도 결국은 나를 알아채는 시간이라는, 그런 시간을 살자는, 마음의 심층을 꿰뚫어보자는 권유라고 할 수 있다. (5쪽_머리말 中)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농부, 마실을 나가다', 2부 '농부, 더불어 살다', 3부 '농부, 세상 속으로 가다'로 나누니다. 나를 알아채는 시간, 30년 저 너머에, 단순하게 살기와 잡동사니, 백중 풀베기, 막상막하 연극놀이, 자연농법과 한울살림, 잘 먹는다는 게 뭘까, 촛불광장에 서서, 동학농민군과 세월호 참가, 영덕의 핵전 막기, '진보'의 신개념, 재생에너지는 영원한가?, 농촌 도로에는 왜 인도가 없을까?, 밥상을 점령한 유전자조작식품, 나도 가해자다, 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중단해주십시오, '가빠 농법'으로 풀 관리하기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머리말부터 공감하며 읽어나가게 되었다. 농사를 지으면서 세상의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농부이기에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몰입하게 된다. 명상도 하러 다니고, 자동차를 없애고 자전거를 타거나, 집에 냉방기와 선풍기는 안 들이는 고집도 있다. 세상 일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때에는 높일 줄 아는 사람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농촌에서의 삶이 궁금해서 읽어나갔지만 그곳에서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 여행을 가거나 명상 혹은 연수를 다녀와서 들려주는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기대 이상의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선생님의 글을 읽다 보면 한 편의 영상을 보는 것처럼 눈앞에 선명한 이미지가 그려질 때가 많다. 그것은 생각이나 관념이 아닌 일상의 생생한 체험과 실천으로부터 우러나온 살아있는 글이기 때문일 게다. 소소한 일상의 깨달음에서부터 문명에 대한 진지한 성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긴 '리얼 다큐 수필'들을 한 편씩 시청하다보면 따뜻한 된장 국물처럼 위로를 얻을 때도, 혹은 겨울산 약수처럼 정신이 번쩍 들 때도 있을 것이다.

_윤덕현 (다큐멘터리 감독,『가슴의 대화』저자)


이 책은 읽기 전보다 읽으면서 글의 힘을 느낀 책이다. 각각의 글이 <경남도민일보>에 실렸거나 <불교신문>, <오마이뉴스> 등에 썼던 글을 묶는 등 이미 발표한 글이기에 완성도가 더 높은 글을 엄선해서 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느낌으로 책을 접하든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줄 책이라 생각된다. 그야말로 '리얼 다큐 수필'의 진수를 볼 수 있으니 일독을 권한다.

s*****a 2019.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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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농사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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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소박하면서도 따스한 책을 만났다. 작가는 농부이지만 그의 필력을 봐서는 농사가 취미이고, 본업이 작가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단정한 글솜씨를 뽐내고 있다.  이 책은 여느 책과 달리 마음 푹~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내려가다 보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우리네 사는 모습에 대해 돌아보고 지금까지의 내 삶은 어떠했나~ 무심코 내 주변을 소소하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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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히 소박하면서도 따스한 책을 만났다. 작가는 농부이지만 그의 필력을 봐서는 농사가 취미이고, 본업이 작가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단정한 글솜씨를 뽐내고 있다.
  이 책은 여느 책과 달리 마음 푹~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내려가다 보면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우리네 사는 모습에 대해 돌아보고 지금까지의 내 삶은 어떠했나~ 무심코 내 주변을 소소하게 지나쳐온 사람들의 삶은 어떠한지 자연스레 돌이켜 생각해볼 시간을 쥐여준다.
  매우 평범한 이야기들로 가득하기에 친근하게 다가와서는 내게 생각해볼 문제를 쓰윽 던져주고 가는 매력적인 도서 '마음 농사짓기'이다. 작가가 농부이니 당연히 농사를 지어야겠지. 땅에 심은 농작물은 농사꾼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성장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계속해서 지켜보고 가꿀수록 풍성한 수확이 가능하다는 뜻일 것이다. 마음도 그렇다. 눈에서 안 보인다 잊지 말고, 계속해서 들여다보고 대화하며 상처 난 곳은 없는지 나쁜 마음이 자라고 있는 건 아닌지 두루 보살펴주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새로이 '차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나 또한 차를 올려 제사 지내는 게 차례인지 알았는데, 우리나라는 '차레'를 했다는 것이다. 즉, 채우고 비우는 과정이어야 한단다. 비워 내고 나서 채우는 게 아니라 맑고 밝은 사랑과 용서와 포용으로 채워 나가면 탁하고 어리석고 욕심스러운 것들이 그냥 비워진다는 얘기다. 하루빨리 내 마음을 맑고 밝은 사랑과 용서와 포용으로 채워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 책이 예사스롭지 않은 이유는 마냥 훈훈한 이야기들로만 가득하지 않기 때문이다. 3부 '농부, 세상 속으로 가다'를 보면 현재 돌아가고 있는 세상사에 대한 냉철하고도 통찰력 있는 작가의 주장이 또렷하게 나열되어있기 때문이다. 다방면으로 재능이 있고 진정 살아 숨 쉬는 자의 이야기를 듣자니 나의 인생에도 뭔가 깨달음이 필요함을 느꼈다. 지금까지 우물만 개구리처럼 뉴스를 보고 듣기만 했을 뿐 나만의 판단과 생각 없이 살았다는 자책감이 몰려왔다.
  이 책과 함께 늘 깨어있어 주변을 두루 살피며 내 마음 또한 잘 보살펴 마음 농사 풍년을 노려봐야겠다.

s******j 2019.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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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농사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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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농사짓기 1998년 12월 6일 우리 부부가 결혼한 날이다. 햇수로 20년이 되었다. 성격이 많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났으니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 이런 싸움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경상도 사람 특유의 무뚝뚝함과 큰 목소리가 꼭 싸우자는 듯하다. 게다가 성격이 느긋한 것 같은데 급하다. 그래서 버럭 거리기 일수다. 오죽했으면 아내가 버럭이 아빠라고 부를까? 매년 신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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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농사짓기

 

1998126일 우리 부부가 결혼한 날이다. 햇수로 20년이 되었다. 성격이 많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났으니 싸우기도 많이 싸웠다. 이런 싸움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특히 경상도 사람 특유의 무뚝뚝함과 큰 목소리가 꼭 싸우자는 듯하다. 게다가 성격이 느긋한 것 같은데 급하다. 그래서 버럭 거리기 일수다. 오죽했으면 아내가 버럭이 아빠라고 부를까? 매년 신년 계획을 세울 때 1차 목표가 다정다감으로 삼는다. 물론 한 번도 성공한 적은 없다. 세상살이가 만만하지 않으니 어쩔 수 없지. 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가족에게 주는 고통이 작은 것이 아니다.

농부 전희식의 나를 알아채는 시간 [마음 농사짓기] 와의 만남은 7년 대한에 만난 한줄기 단비와 같다. 농사는 심어서 기다리며 기르고 살리는 일이다. 새해가 시작되면 날 좋은 날을 가려 씨앗을 심어서 온 정성을 드려 보듬어 주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이와 다르지 않다. 사랑을 나누며 기다려 주는 것, 그렇게 결실을 맺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꼭 결실을 거둬야겠다. 는 마음 또한 욕심이다. 그것조차 내려놓고 편안함으로 만나는 것이다. 책에는 그런 마음이 잘 담겨져 있다. 더욱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사람과의 관계 맺기를 두려워한다. 혼밥, 혼술, 혼영등 혼자서 즐기기를 원한다. 이것이 단지 혼자라서 좋은 것이 아니라 혹시 누군가와 관계 맺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은 아닐까?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마음 농사짓기] 이럴 때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생태농부 전희식이 일상에서 펼치는 다양한 마음씀씀이가 두려워하는 당신을 잘 감싸줄 수 있을 것이다.

t******r 2019.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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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갈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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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농사 짓기 조금 생소한 책 제목 때문에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친환경농사 관련 도서인가? 아님 시골로 내려간 도시사람 얘기인가? 하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내가 생각했던 농사 관련도서가 아닌 읽는 사람들에게 시골의 따뜻한 모습과 감성을 전달해주는 책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정도로 농사관련 내용보다는 저자 자신이시골 생활에서 겪고 느끼는 삶의 한부분을 표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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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농사 짓기 조금 생소한 책 제목 때문에 책을 선택해서 읽게 되었다.
친환경농사 관련 도서인가? 아님 시골로 내려간 도시사람 얘기인가? 하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농사 관련도서가 아닌 읽는 사람들에게 시골의 따뜻한 모습과
감성을 전달해주는 책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정도로 농사관련 내용보다는 저자 자신이
시골 생활에서 겪고 느끼는 삶의 한부분을 표현한 책으로 보는것이 맞을듯 싶다.
저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농사에 전념해서 농사를 짓는 사람이 아닌 자신이 시골이 좋아서 도시생활하다가
시골로 내려가서 시골생활 이야기과 채식, 명상 관련 책을 쓰고 여기저기 바쁘게 강의도 하면서 살아가는
농부 보다는 농부의 마음을 가진 전형적인 마음이 시골인 사람으로 생각해볼수 있다.
책의 내용은 3부분으로 1부는 자신의 시골생활 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룬다면 2부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시골생활 모습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다루는 시골생활의 궁금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보였고 3부에서의 내용은 우리모두가 함께 생각해봐야 하는 사회문제까지
커져가는 먹거리 문제에 대한 내용으로 많은 의견과 생각이 필요한 책으로 시작은 궁금함으로 책을 읽었다면
마지막은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 말고 어서빨리 고치고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어질지도 모르는 중요한
사항에 대한 내용까지 다루어서 사회적 이슈 문제로 크게 생각해봐야 되는 내용으로 1부에서는 작은 개인적인 사실 내용을
다루고 2부에서는 우리라는 생각으로 좀더 커다란 내용을 만들어 갔다면 3부에서는 모두의 문제로 아주 커다란 사회문제까지
그냥 농부가 아니라 책 내용 그대로 세상속으로 가는 농부를 심도있게 이끌어 보인 책이다.
저자의 말처럼 예전에 있던 시골 인심도 사라져가고 먹거리 농산물로 기업에서 장난으로 인해서 우리가 가정의 식탁의 의험해지고
있다고 얘기한다.
우리의 모든 시작이 땅에서 시작해서 땅으로 끝나는 것인데 사회가 너무 이익을 보기위해서 어서빨리 달라져야 함을
이책 곳곳에서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촛불광장 이야기..
세월호 참사 이야기..
살충제 달걀 이야기.. 등등 이제는 달라지지 않으면 모두가 함께 사라져버리는 위기의 단계까지 왔음을 인지하고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고 이제라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밝은 미래가 없음을 저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알리고자 강연회와 세계 여러곳을 다니며 알리고 있다.
지금은 저자 하나의 작은 소리로 생각 되지만 모두 함께 외친다면 커다란 소리가 될수 있음을 인지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저자의 이야기를 이 책을 읽으므로해서 나부터도 아주 작은것부터라도 실천을 해보려 한다.

k********l 2019.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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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농사 짓기- 농부 전희식의 나를 알아채는 시간
"마음 농사 짓기- 농부 전희식의 나를 알아채는 시간" 내용보기
마음 농사 짓기- 농부 전희식의 나를 알아채는 시간  나를 알아채는 시간 세상 걱정도 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만들어서 하는 놀이들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걱정을 많이 한다. 지금 우리가 전전긍긍하는 것들 사실 막상 지나고 나면아무것도 아닌 걱정이다.나 또한 걱정이 많다. 걱정이라는 것은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하던데,,,우리는 몇 날 몇 밤을 걱정 때문에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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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농사 짓기- 농부 전희식의 나를 알아채는 시간

 

 

나를 알아채는 시간

 

세상 걱정도 사실 따지고 보면 내가 만들어서 하는 놀이들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걱정을 많이 한다. 지금 우리가 전전긍긍하는 것들 사실 막상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걱정이다.

나 또한 걱정이 많다. 걱정이라는 것은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고 하던데,,,

우리는 몇 날 몇 밤을 걱정 때문에 전전긍긍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우리는 갈망하고 혐오하면서 삶을 채우고 있다.

나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다짐해 본다.

고민은 정말 많겠지만 그러한 고민들보다 지금의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공동체에서 조화롭게 살기

 

우리는 여러 공동체에 속해 있다.

그 공동체 안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는가는 자신의 선택이다.

이 책의 저자는 어떻게 하면 공동체를 이루어 서로 다투지 않고, 조화롭게 사는 관계를 만들까 생각했다고 한다.

여러 어려움이 있을 때,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옳은지를 생각해보고 행동하라는 것이다.

내가 속한 공동체  또한 사람이 많다 보니 어려움이 많다.

어려움이 있을때, 내가 편한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처신하는 것이 옳은지를 생각하며... 행동해야 겠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많이 느낀 것은

다른 무엇보다 마음 농사 짓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지금 내 삶에 중요한 것은 돈도 아니요, 친구도 아니요, 내 마음을

알아채고 내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 모두가 마음 농사 짓기를 통해서 바쁜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가길 소망한다.

o****9 2019.04.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