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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몽매한 고3엄마다. 내가 무지몽매한줄도 모르고 살다가 한 학원의 입시설명회에 가서 깨닫게 되었다. 세특은 뭐고 지균은 뭐고 진짜 뭐가 뭔지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앉아만 있다가 집에 왔던 기억이 있다. 뭘로 공부를 해야하나...주워들으니, 각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입학정보를 자세하게 보라는데, 내 아이가 어느 정도의 대학에 지원할 실력인지 알게 뭐란 말인가 ㅜㅜ 그리고 뭐 또 그렇게 많은 전형이 있단 말인가 ㅜㅜ 엄마도 공부를 해야겠다고 먹은 마음을 실행도 하기 전에 좌절할 뻔 했는데, 학교설명회에 가니 담임선생님께서 이 책을 언급해주시길래 냉큼 구매했다. 커피 한잔 타고 한손엔 형광펜 들고 열심히 보다가, 졸리면 베고 자기에도 적당한 높이의 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