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트에 꽤 자주 등장하시는 헤겔.... 수능 지문에도 나오셨다 들었는데... 솔직히 책을 한번도 안 읽어서 아직도 헤겔의 사상은 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아는 헤겔에 대한 지식은 정반합이 끝 (그마저도 동방신기 오정반합밖에 생각 안난다...) 뭐 난 철학과 아니니까 헤겔 철학 정도는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으니 ㄱ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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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세기 철학자들 중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헤겔과 마르크스를 꼽을 것이다. 하지만, 마르크스마저 헤겔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1명만을 선택한다면 단연 헤겔이 될 듯. 어쨌든 그의 끼친 영향만큼이나 그의 저작은 어렵다. 아니 모호하고 난해하다. 그럼에도 그의 중요성과 영향력은 널리 인정된다. 그래서 저자인 피터 싱어의 노력이 돋보인다. 지은이는 헤겔 이해의 첫 단추로 '역사철학'에 대해 알려준다. 헤겔은 <역사철학>에서 중국과 인도, 페르시아의 초기 문명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를 거쳐 봉건제에서 종교 개혁까지, 이어 계몽주의와 프랑스 혁명까지 개관한다. 이와 관련해 싱어는 "그의 역사철학이 철학인 것은 있는 그대로의 역사적 사실들을 원재료 삼아 이 사실들을 뛰어넘으려 하기 때문이다."면서 헤겔의 "세계사란 자유의식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표현은 헤겔의 사상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테마라고 강조한다. 지은이는 이렇게 역사철학을 시작으로 헤겔에 있어 중요한 '자의식' 개념과 그의 주요 저작들 <법철학>, <정신현상학> 등을 통해 헤겔 사상의 본류를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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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은 어렵다, 헤겔에 관한 입문서인 이 책조차 이해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 책 저자의 다른 책인 <마르크스>를 읽었더니 쉽게 서술되어 있어 헤겔도 입문서인 만큼 쉽게 서술되어 있을 거라 지레짐작 하였는데 헤겔 자체의 철학이 광대무변하기에 작자가 쉽게 서술하려 해도 도저히 하기 힘들었을 거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