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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청춘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간만에 인간적인 글 속에서 나에 삶도 위로가 되는 기분이다.
<책 속에 문장_저는 제가 살아갈 공간이 저 자신과 같았으면 좋겠어요. 제 마음이 힘을 잃지 않고, 가치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일을 거듭할 때 아늑한 배경이 되어 품어 주었으면 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차 한잔, 책 한 모금, 좋은 음악으로 채울 수 있는 울타리면 충분하지요. 그곳에 제가 머물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마음을 추스르며 누울 자리, 그런 가치 있는 것들로 공간을 꾸리려 합니다. 선생님, 그리운 공간을 생각하면 자꾸만 ‘백년어서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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