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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여고생 하나코 2》 가면 여고생의 청춘 러브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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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노멘(일본의 전통 가면극에서 쓰는 가면)을 만드는 집안 전통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노멘을 쓰는 여고생 하나코의 일상을 그린 코믹 만화 <가면 여고생 하나코> 제2권이 출간되었다.<가면 여고생 하나코>의 주인공 하나코는 <사카모토입니다만>의 사카모토 군, <결벽남자 아오야마 군>의 아오야마 군처럼 남들과 다른 비범한 생활 태도를 고수하는 인물이다.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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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노멘(일본의 전통 가면극에서 쓰는 가면)을 만드는 집안 전통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노멘을 쓰는 여고생 하나코의 일상을 그린 코믹 만화 <가면 여고생 하나코> 제2권이 출간되었다.


<가면 여고생 하나코>의 주인공 하나코는 <사카모토입니다만>의 사카모토 군, <결벽남자 아오야마 군>의 아오야마 군처럼 남들과 다른 비범한 생활 태도를 고수하는 인물이다. 차이가 있다면 사카모토 군과 아오야마 군은 겉모습만 봐선 비범함이 드러나지 않는 반면, 하나코는 겉모습부터 비범하다는 것이다. 노멘 중에서도 젊은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코오모테 가면을 매일 쓰고 다니니 학교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들마저도 하나코의 모습에 깜짝깜짝 놀란다.


하나코는 어디서든 화제의 중심이 된다. 학교에선 '가면녀'라고 불리며 소문의 표적이 되고, 동네에선 하나코가 지나갈 때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수군거린다. 하지만 강한 멘탈 덕분인지, 아니면 단순히 성격이 둔한 건지, 하나코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 쓰지 않고 느긋하게 가면을 쓰고 다닌다. 그런 하나코의 도도하고 당당한 모습에 반한 건지, 하나코의 소꿉친구 켄지와 전통 가면극 배우 사부로는 매일 같이 하나코의 주변을 맴돌며 하나코의 환심을 사려 한다.


제2권에는 모두 열 편의 에피소드가 실려 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는 다 함께 하나코의 집을 방문한 에피소드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하나코는 평범한 도시락통 대신 3단 찬합에 점심을 싸 온다. 타임세일 시간에 맞춰 슈퍼마켓에 들른 하나코와 켄지, 카호는 우연히(?) 사부로를 만나게 되고, 사부로의 제안에 따라 다 같이 하나코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다. 아니나 다를까, 하나코의 집에는 하나코의 집안사람들이 만든 노멘이 한가득. 벽면 가득 붙어 있는 노멘을 보고 얼어붙은 카호의 얼굴이 일품이다 ㅎㅎㅎ 하나코와 켄지의 어린 시절을 그린 <가면 어린이 하나코>도 번외 편으로 실려 있다.


j****y 2019.0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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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삶읽기 455 가면 여고생 하나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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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삶읽기 455《가면 여고생 하나코 2》 오다 료 김진수 옮김 대원씨아이 2019.2.15.“가면을 빌려줬더니 친구가 됐어.” “가면을 빌려줘? 친구?” “반 아이들이랑 다 같이 가면 술래잡기를 하고 싶은데, 집에 가면 더 없어?” “가면 술래잡기는 또 뭐야?” (143쪽)《가면 여고생 하나코 2》(오다 료/김진수 옮김, 대원씨아이, 2019)을 읽고서 조용히 덮는다. 첫걸음을 읽을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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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삶읽기 455


《가면 여고생 하나코 2》

 오다 료

 김진수 옮김

 대원씨아이

 2019.2.15.



“가면을 빌려줬더니 친구가 됐어.” “가면을 빌려줘? 친구?” “반 아이들이랑 다 같이 가면 술래잡기를 하고 싶은데, 집에 가면 더 없어?” “가면 술래잡기는 또 뭐야?” (143쪽)



《가면 여고생 하나코 2》(오다 료/김진수 옮김, 대원씨아이, 2019)을 읽고서 조용히 덮는다. 첫걸음을 읽을 적에는 퍽 상큼하구나 싶었는데, 두걸음에서 그리 상큼하지 않다. 첫걸음 이야기를 고스란히 쓴 듯하다. 다음걸음이 하나도 안 궁금하달까. 다음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는지 훤히 보인달까. 어느 모로 본다면 조금 도툼한 낱권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길이 훨씬 나았지 싶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h*******e 2019.04.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