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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연애를 하더라도 자신을 잃지 말고 남에게 다 맞춰주지는 말라던 이야기. 에세이라지만 짧막했던 글들이라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내지 안에 내용과 함께 수록된 일러스트는 예뻤지만 내용은 뭐 깊은 말은 없었던 것 같다. 너무 힘들 때 문장을 슬쩍 보고 구매했던 책이라서 이런 내용인줄은 몰랐다. 나를 우선하고 내 감정도 돌보자. 우선 이렇게만 명심하고 있으면 될 이야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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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때문에 물거품처럼 사라져 가는 당신에게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건네는 21편의 러브레터다 이 책은 상대를 우선시하다가 나 자신을 잃어버리는 참는 것에 익숙해져 아픔이 아픔인지 모르는 사랑에 상처받고 지친 사랑이 힘든 사람들에게 전하는 새로운 사랑 이야기다
1장 나를 잃지마 어떤 순간에도 에서는 사랑하면서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마음속 1위는 나 자신이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2장 물거품처럼 사라지지 않으려면 에서는 사랑 때문에 물거품이 되어가는 당신에게 나를 지킬 수 있어야 사랑도 지킬수 있음을 말한다 3장 끝내 그 사람이 나를 몰라보더라도 에서는 이별을 맞이한 당신에게 단 한번을 사랑하더라도 내 마음이 편한 사랑을 해야 한다고 위로하며 4장 사랑은 떠나도 나는 남는다 에서는 떠난 사랑에 아파하는 당신에게 이별 때문에 자신을 가치 없는 사람이라 여기지 말라고 당분한다 마지막 5장 잊지마 내 사랑의 주인은 나라는 걸 에서는 사랑에 있어 주변인이었던 당신에게 사랑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지키라고 조언한다
나에게 사랑은 여전히 어렵고 힘들다 피하고 싶고 이제는 귀찮다 그 사람때문에 힘든 사랑보다는 나를 더 사랑하는게 훨씬 마음이 편하다 그래야 다른 사랑이 올때 나를 잃지 않은 사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내 이야기인 것처럼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독백 형식의 글과 함께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가 읽어주는 21편의 러브레터가 담겨 있다 이 모든 편지는 하나의 메세지로 모인다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을 사랑하며 내 마음을 지키는 것이라고 오늘도 그사람의 마음에 들려고 거울 앞에 섰던 사랑때문에 내 진짜 모습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전하는 뜨거운 메세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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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요즘. 뒤돌아보면 우리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아니, 어쩌면 스스로가 챙기지 못하는 것일지도. 그런 우리에게 짧지만 깊은 글로 위로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이다. 이전 책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다가온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건,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와 다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의 내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