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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68혁명이 일어났던 나라이고, 시몬 드 보부아르를 비롯한 수많은 페미니스트 운동가들을 낳은 나라라서 여성 인권이 높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다. 이 책을 쓴 잭 파커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로, '생리의 열정'이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리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생리에 대해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자가 생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생리에 대한 온갖 편견과 무지에 부딪히고 나서다. 생리는 육체적으로 참 힘든 현상이다. 일단 생리를 하면 한 달에 한 번씩 몸에서 피가 평균 80~150ml씩 빠져나간다. 엄청 아프고 힘들다, 호르몬 변화와 자궁 수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의 통증도 장난 아니다. 생리통이 심하면 배만 아픈 게 아니라 허리가 끊어질 것 같고, 밑이 빠질 것 같고, 온몸이 마비된 것처럼 아프다. 그런데 육체적 고통은 정신적 고통에 비하면 차라리 나은 편이다. 저자는 학창 시절 남학생들이 생리를 하는 여성들을 비웃고 조롱하는 걸 수차례 목격했다. 성인이 되고나서는 생리 휴가라도 쓸라치면 거짓말 아니냐, 여성이라서 특권을 누린다는 식의 비난을 받았다. 여자들끼리도 생리에 관해서는 쉬쉬하는 문화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 여전히 많은 여자들이 슈퍼에서 생리대 사는 것조차 부끄럽게 여기고, 생리 불순일 때 산부인과에 가는 걸 두려워한다. 이 책은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선 생리에 관한 기본 상식을 짚어주고, 제2장에선 생리를 더 잘 겪어내기 위해 필요한 지식들을 소개한다. 생리용품의 종류와 생리통 줄이는 법, 생리 주기 알아내는 방법, 생리와 성생활의 관계 등이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생리용품으로는 생리대가 있지만, 최근에는 면 생리대, 탐폰, 생리컵, 생리팬티 등 사용할 수 있는 생리용품의 종류가 늘고 있다. 각 생리대의 장점과 단점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해보면 좋겠다. 제3장에선 역사 속에 표현된 생리를 알아보고 제4장에선 사회가 조장하는 생리에 대한 편견을 살펴본다. 생리에 대한 수치심을 조장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바로 광고다. 생리대 광고에는 '진짜 생리'가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는 검붉은 핏덩어리인 생리혈을 파란색 액체로 표현하지 않나, 생리할 때의 불편하고 꿉꿉한 기분을 편하고 쾌적하게 표현하지 않나, 여러모로 여성들이 겪는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남성들에게는 생리에 관해 교육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남성과 여성의 몸 그리고 성에 관한 교육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차별 또는 배제 없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성이 여성의 몸에 대해 모르듯이 여성도 남성의 몸에 대해 잘 모르고, 이런 무지가 잘못된 성 편견과 성 문화를 양산한다. 이 밖에도 생리에 관한 다양한 읽을 거리가 실려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읽어봤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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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생리에 관한 안내서!!! 생리란 여자라면 매달 만나게되는 월중 행사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생리통과 PMS라는 생리전증후군에 시달리기때문에 마냥 반갑지 않은 행사지만 그렇다고해서 부끄러워하거나 숨기려고만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책이 있다고해서 많이 기대하고 읽었다. 책은 생리의 용어정리부터 PMS에 대한 설명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생리용품들 생리통을 줄이는 방법, 생리주기를 알아내는 최신방법, 생리와 성생활이라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주제로 시작하고 있었고, 역사속에서 표현된 생리에 대해서도 파헤치고있었다. 사회에서 만나게되는 생리의 의미와 세계 곳곳에서 생리가 어떤 대우를 받는지, 사회에서 어떤 문화를 조장하고있는지 대중문화, 스포츠, 예술 작품속에서의 생리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었으며, 우리가 왜 생리에대해 당당해져야하는지 당위성에 대해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었다. 웅크려들고 소심해지고 예민해지는 그 기간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이었다. 몰랐던 일들을 많이 알려주고있었고,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있어서 참 좋았다. 어린 학생들과 성인 여성들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하면서 읽었던것 같다. 여자들 스스로 당당하게 생리를 대하고 그런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더 크게 만들어준 책이었기에 왠지 완독하고 고마운 느낌이 들었던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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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생리 안내서 생리에 대해 더 웃고, 말하고, 소리치자!
생리(월경)을 처음 시작하는 것을 초경이라고 하는데 월경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내 몸이 건강하다는 의미로 축하파티를 열어줄 만큼 인식이 많이 변화되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당당하게 수면위로 드러내지 못하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생리는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생리 주기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생리와 관련된 용어도 정리되어있어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보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저자는 생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자신의 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자기만의 방식대로 생리를 치뤄내야 한다고 말해요. 생리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고 생리전증후군으로 다양한 신체적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해요. 생리를 더 잘 겪어내기 위한 방법 생리용품을 비교해 보면서 장단점을 살펴볼 수 있어 제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고민을 줄여줄 수 있을것 같아요. 생리가 시작되면서 생리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 생리할 때 건강한 식이 요법이나 배를 따뜻하게 하거나 요가를 하는등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 보며 자신에게 맞는 방법들을 찾아봐도 좋을것 같아요. 생리할 때 생기는 궁금증도 풀어보고 생리와 관련된 상식과 흥미로운 이야기도 관심있게 볼 수 있었어요. 세계 곳곳에서의 생리를 보면 네팔에서는 생리하는 동안 부정하다고 여겨 월경 움막에서 지내야 하거나 힌두교 사원 앞에는 생리 중인 여성들의 출입을 공식적으로 금하는 표지판이 세워지기도 하는등 금기 사항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와 반대로 생리를 다르게 평가하는 문화와 종교도 만나볼 수 있네요. 생리와 관련해서 다각도로 생각해 보면서 생리에 대해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결이 되어 유익하게 볼 수 있었고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함께 보면 생리(월경)에 대한 생각도 많은 부분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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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삶의 반은 한다는 생리이나, 그것에대해 말하는것은 금기시되었고, 숨겨야만 했다. 그런 생리에대해서 유쾌하게 이야기할수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했다. 저자는 '잭 파커'라는 가명으로 '생리의 열정'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고한다.
우선 생리를 이해하기로 했을때, '월경'이라는 무엇을 뜻하는지, 그 용어가 어디서 왔는지 말한다. 생리 주기를 평균적으로 얘기하며 생리를 크게 3단계로 나누었다. 생리를 하고 (월경) - 배란기를 가지고 (난포기/배란전기) - 생리전 증후군 (황체기) 을 보낸다고한다.
책에서 우리가 알고있는 '평균'에대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예를들어 계량하는 양을 보면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저자는 이것은 '평균 수치' 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기온과 체감온도가 다르듯이 말이다. 또한 생리형의 양이나 피 색깔이나 분비물 (자궁내막 조직이나 자궁경부 점액등 덩어리) 등 우리가 제대로 알지않고 그냥 넘어갔던부분들도 짚고 넘어간다. 우리는 보통 생리, 월경, 초경정도로만 알고 얘기하는데 용어를 정리하면서 굉장히 많은 용어가 있음을 알았다. 정리한 용어만 16(비슷한 말까지 합하면 17)개였다. 읽으면서 제대로 알아야 나 자신에대해 알수있는건데, 그동안 이야기를 꺼내지않으려하고, 알려고하지않았던점들이 생각나 반성했다.
"너 그 날이니?" 부분에서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말할때 자주 하는 말이 "너 생리해?" 였다. 그러나 저자는 '당신의 감정을 모없게 만드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강경하게 말한다. '생리기간에 감정의 기복이 심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감정이 평소보다 덜 타당하다는 말은 아니다.' 라고 한다. 우리는 생리라서 예민하다고 서로를 말하고, 이해할할려고했지만 우리가 잊고있기도 한 부분이였다. '당신은 신경이 날카롭거나, 예민하거나, 기분이 나쁠 권리가 있으며, 당신의 생리는 이런 제의 원인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 무엇보다 '당신의 감정정이 존중받아야한다는 사실을 알리고 요구할 권리가 있다.' 라는것이다. 우리가 부정적으로 봐왔지만 너무나 당연하게 생리와 상관없이 '기분이 나쁠 권리있다'는것. 그리고 '우리의 감정이 존중받아야한다'는것이다. 그동안 당연하게 예민하지않고,순하고,조용해야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스스로 '다양한 감정의 권리' 라는 말이 새롭고,충격적이였다. pms 이야기에서 나온 예시인데, '생리를 하지 않는 남자의 경우는, 멍하니 있든 신경질적으로 소리를 지르든 의기소침하든 좋아하는드라마를 보며 초콜릿 세 박스를 먹어치우든 아무도 신경쓰지않는다. 그러나 어떤 여자가 이렇게 행동한다면 이런 행동은 그녀를 공격하는 무기가 될것이다.' '사람들은 지체없이 이렇게 소리칠 것이다. "저 여자 생리해?!" ' 라고 적혀있는데 여기서 또한 놀란것이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것이 남자에겐 아무렇지않은 일인것이다. 이것을 생리라는 이유로 공격하는 무기가아닌, 그것 그대로 존중해야할 감정의 권리라는것을 알았다.
생리대를 구매할때, 누군가의 생리대를 대신 사다줄때 잘못된 수치심을 갖지않게 이야기해주기도하고, 생리통에대해서 정상인게 아니며 고통을 이야기하고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한다고한다. 또한 쉬쉬하며 참아내는게 당연한게아니라 때론 대놓고 괴로워하는것도 좋다고 말한다.
생리전증후군에대하여 목록을 나열하고, 그림과 함께 증상을 찾는 방법도 있었다. 황체기에 여성의 뇌는 마약중독자의 뇌와 같은 상태로 보인다고 한다. 도파민 결핍인데, 이 때문에 쾌락을 가져다주는 모든 것에 빠져들 수 있다고 한다.
생리용품을 알아보는 부분에선선 일회용생리대,탐폰,생리컵,천 생리대, 생리 스펀지,생리팬티까지 그림과 장,단점 그리고 저자가 사용하거나 도전해보며 느낀 이야기들까지 거리낌없이 얘기하였고, 대표적인 제품들까지 적혀있어 도움이 되었다.
'오로지 당신만 생각해라'라고 말한다. 장점만 있는게 아니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 고있어도 된다고한다. 자신에게 맞지않다면 '그게 바로 당신의 결정이다' 라고 말한다. 책 전체에서 이끌어낼수있는 교훈이있다. '당신의 몸과 그와 관련해 당신이 내린 결정들은 당신의 것이고,다른 어떤 사람들과도 무관하다.'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잘못 생각해왔던 부분들에대해 책에서 다시 말해준다.
이책은 생리에대해 고정관념을 버리고 구체적이면서 다양한 정보들을 알수있어 좋았다. 생리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생리를 하고있는 사람들에게도, 생리를 하지않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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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성평등'과 관련한 생각해볼 만한 인상깊은 글귀 하나를 보게 되었다. 네이버 웹툰 <나는 남 너는 녀> 13화 작가의 말에 쓰여있던 글이었다. "문득 '예쁘다'는 물건에도 많이 쓰는 말인 반면, '잘생겼다'는 거의 사람에게만 쓰인다는 게 새삼 신기했네요...! 페미니즘의 근본은 결국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로 인식' 인식되는 것의 반작용이다. 예쁘다는 말이 주로 물건에게 쓰이는 동시에 사람 중에는 여성에게만 주로 쓰인다는 것은, 결국 우리의 인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여성은 남성보다 아래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곧, 페미니즘은 이것에서 출발한다.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존재이다' 생리 현상 중 남성이 아닌 여성에게만 일어나는 것 중 하나는 '생리'이다.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생리'는 그것을 언급하는 것 조차 금기시되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는 그 자체로도 여성혐오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생리는 여성이라면 대부분 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생리'라는 단어를 말하거나 이렇게 타이핑 하는 것, 그리고 생리대를 사거나 하는 일을 할 때 우리는 알 수 없는 어떤 거부감 혹은 부끄러움을 느낀다. 물론 생리가 터부시되는 이유에는 '여성혐오'적인 것이 아닌 '보편적인 부분'도 있을 것이다. 우선 생리는 피를 동반한다. 피는 보통 상처, 부상 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피를 흘리는 행위 자체에 반감이 생기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 우리는 보통 '똥을 싸거나 오줌을 싸는' (이 단어를 쓰고 보는 것에도 상당한 거부감이 있다) 일 또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며, '화장실을 다녀온다' 등으로 언급하곤 한다. 생리가 이와 흡사한 생리적 현상이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않는다고도 말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생리 = 똥, 오줌과 비교한다는 것 그 자체가 여성혐오적이지만) 하지만 단순히 그런 이유에서 생리를 터부시한다고만 생각하기엔 이상한 부분이 많다. 우선 남성은 생리에 대해 '거의 전혀' 알지 못한다. 내가 이 책을 보기 전 알고 있던 것으로는 "생리를 하면 피가 나온다, 한 달에 한 번쯤 한다, 임신을 위한 생리 현상이다" 정도의 개괄적인 부분밖에 알지 못했다. 왜냐면 그 이상은 말하는 것, 알려고 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 터부이기 때문이다. 사실 출산을 위해서라면 생리는 여성은 물론 남성도 잘 알아야 한다는 '대의 명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여성들은 생리에 대해 잘 알고 있을까?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이 책에 따르면 '여성들끼리도 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불편해 한다' 고 한다. 단순히 이성에게 말하기 어려운 문제 때문에 생리에 대한 이야기가 금기시되는 것이라면, 동성끼리는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그것도 아닌 것이다. 결국 생리를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여성혐오의 문제다. 실제로 많은 문화권에서 생리는 부정적인 인식을 동반한다. 한국 사회에서의 생리 또한 마찬가지다. "너 생리하니?" 라는 말은 곧 '예민하고, 쉽게 화를 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어떤 문화권에서는 생리하는 여성은 집 밖에서 자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동시에 생리는 신성시되기도 한다. 생리는 곧 '아이를 낳기 위한' 과정으로 인식되어 '신성하고 존엄한 것'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성녀와 창녀는 결국 하나다. 둘 다 대상화인 것이다. 페미니스트들이 원하는 것은 여성이 '성녀도 창녀도 아닌 인간이 되는 것'이다. 생리는 결국 그냥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우리의 새빨간 비밀>의 저자 잭 파커는 프랑스인이다. 우리가 생각했을 때 프랑스는 한국보다 훨씬 개방적이며, 보다 더 남녀가 평등한 곳이다. 하지만 저자의 말에 따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저자 또한 생리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말하는 것이 금기시되는 문화 속에서 자라왔다. 저자가 생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론화하길 원했던 이유는, 생리에 대해 잘 말하지 못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여성을 정신적, 신체적을 억압하게 만들기 때문이었다. 생리는 보통 한 달에 일주일 정도 기간 동안 한다고 하는데, 따져보면 인생의 1/4이다. (생리 전, 폐경 후를 제외한다고 하면) 이렇게 생리는 편재해있는 동시에 보편적인 현상이나, 모든 여성에게 동일하게 찾아오지 않는다. 생리혈의 양이 많은 사람, 적은 사람 / 생리통이 심한 사람, 약한 사람 / 생리 기간이 짧은 사람, 긴 사람 등등 다양한 경우가 많은데, 생리 자체를 언급하는 것이 금기시되는 분위기 속에서는 그런 자유로운 이야기를 하기 어렵다. 그런 상황 속에서는 대부분의 여성이 '그저 인내' 할 수밖에 없다. 그냥 남들도 이만큼 아프겠거니, 하며 참는 것이다. 잭 파커는 그러한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자신이 나서서 먼저 '생리'에 대해 쉽게 말할 수 있는 공간(웹사이트)을 만들고 생리에 대한 글을 쓰고, 그 글을 모아 이렇게 책까지 출간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는데, 프랑스에서조차 생리에 대한 글을 쓰고, 웹사이트를 만들고, 책을 낸다고 하니 '너 미쳤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이 책은 작가의 생리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다른 사람의 이야기, 보편적 지식 등을 모아서 만든 책이다. 1장은 '생리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우리가 성교육 시간에 배운 것에 우리가 배우지 않은 작가 자신의 경험까지 들려준다. 2장은 '생리를 더 잘 겪는 방법'이다. 이 책에 의하면 생리통이란 '원래 아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식 자체가 여성이 스스로를 가두는 것이라고 한다. 작가는 꾸준히 '자신의 몸을 잘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생리라는 터부를 깨야 한다'고 강조한다. 3장과 4장은 역사, 문화적 맥락 속에 표현되는 '생리'이다. 대부분의 나라와 문화권에서의 생리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며 여성혐오적이라는 부분을 설명하는데, 흥미로운 것은 극소수 문화권에서는 '생리는 생리일뿐'이라는 인식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런 사회일수록 남녀는 평등하게 대우받았다고 한다. 마지막 5장은 작가가 지금까지 했던 말들을 정리하여, "왜 생리 이야기를 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사실 이 부분은 간단한 정리에 불과하고, 책을 읽는 동안 자연스럽게 작가가 책을 쓴 이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생리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무척 놀랐다. 새로운 자각이었다. 2~3년 정도 전부터 페미니즘에 대해 급격히 관심을 가지고 이런 저런 책을 읽어왔는데, 이 책은 내가 읽었던 페미니즘 도서들 중 가장 좋았던 책 중 하나였다. '생리'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각이 얼마나 잘못 되어있고, 여성혐오적인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물론 아직도 한참 부족하고 더 공부해야겠지만,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시야가 넓어진 것에 무척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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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생리가 혐오의 대상이 되었을까요.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여성에 대한 불편한 시선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여성들은 생리전증후군에 시달리는 환자 취급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짜증나고 화가 날 때가 있고, 어떤 문제든지 항의하거나 비판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감정과 행동이 남성들에게는 특유의 공격성으로 인정되지만, 반대로 여성들에게는 비난의 화살로 돌아옵니다. "지금 생리해요?" 이 책의 저자 타우 메라키는 '잭 파커'라는 가명으로 '생리의 열정 Passion Menstrues'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해왔습니다. 그 첫 결과물이 바로 <우리의 새빨간 비밀>이라는 책입니다. 부제로 '프랑스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생리 안내서'라고 되어 있는데, 진짜 그녀가 프랑스 페미니스트인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페미니스트'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변질된 것 같다는, 제 개인적인 생각 때문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여자니까,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정보 공유를 하는 것뿐인데. 한 개인의 행동을 놓고 사회적으로 '넌 페미니스트야'라고 규정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놀란 것은 프랑스도 생리에 대한 편견, 그와 연관된 성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뭔가 우리나라와는 다를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 책이 출간되었다는 점에서는 특급칭찬을 보냅니다. ㅎㅎㅎ 일단 이 책은 생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잘 나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책은 국민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로 선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리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 이 책을 읽다보면 알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 왜곡된 정보는 바로 잡아야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청소년들 대상의 성교육이 학교별로 실시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생리에 대한 이해'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의무적으로 동등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생리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들이 사라질 것이며, 여성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정부에서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대책이라면서 여성부도 아닌 행정자치부가 '출산 지도'를 만들어 국민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생리를 혐오하면서, 여성을 아기낳는 수단으로 취급하다니,,, 너무나 야만적이고 폭력적입니다. 사회적 편견, 왜곡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 책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은 발걸음입니다. 생리를 한다는 건 대단한 일입니다. 여성의 약점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엄마가 생리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생리로 인한 온갖 불편함과 괴로움을 감수하며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생리를 하는 사람들은 존중받고 존경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현재 벌어지는 악순환을 끊어버리려면 아주 어릴 때부터 모든 상황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 합니다. 남자아이들도 생리가 무엇인지, 그걸 가지고 여자아이들을 놀리면 왜 안 되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여자아이들도 자신의 몸에 대해 제대로 배워야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할 수 있습니다. 페미니스트가 필요없는, 모든 인간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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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이가 엄마 생리가 뭐야? 라고 물었는데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하는건지 몰라서 다음에 엄마가 알려줄께라고 한적이 있다. 아이들에 생리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 고민을 하는 내 눈에 우리의 새빨간 비밀이라는 표지와 제목이 들어왔다.
지금까지 생리를 한다는 것을 누군가에게 말한적이 없는것 같다. 왜 그랬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 생리하는 것은 남에게 말하면 안되는 비밀이 되어 버렸던 걸까
이책의 저자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페미니스트로 생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어떻게 보면 그걸 왜 알려?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나처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알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리를 하면 늘 신경을 쓴다. 혹시나 많이 나와서 옷에 묻지나 않을까 생리만 하면 배가 아프고 힘들지만 남이 알지 않을까 혹시나 생리를 하는 나에게서 피냄새가 나지 않을까? 등 신경쓰이는것이 많았다. 그리고 생리통은 당연히 하는것인지 아니면 하면 안되는것인지, 생리중에 성관계를 하면 임신이 되는지 등등 궁금증도 있을것이다.
책속에는 5가지의 큰 파트로 나눠서 알려준다. 1. 생리를 이해하기 2. 생리를 더 잘 겪어내는 방법 3. 역사속에 표현된 생리 4. 사회에서 만난 생리 5.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 라는 큰틀속에 우리가 알아야 하고 궁금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 소녀가 초경을 하면 축하받는 이유는, 초경이 앞으로 어머니가 될 수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단계가 지나면 더이상 아무도 생리에 대해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저 생리가 번식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성공했을때나 관심을 기울일 뿐이다. "(p158)
솔직히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생리가 반갑지는 않지만 당연히 해야 하는것이기에 꼬박꼬박 날짜를 기다리기도 했고 생리통은 늘 당연히 왜 왔던것이니까 약을 먹으면서 견디기도 하고 그렇게 지금까지 지내오면서 궁금증이 많지는 않았던것 같다. 그런데 어느날의 아이 물음에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고 제대로 알려주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보고 나 조차도 모르고 있던 이야기들을 알게 되고 설명할수도 있게 되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고맙다는 생각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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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있지만 소리내어 이야기하지 않는 '생리'에 대한 이야기. 여자들이라면 굳이 나누지 않아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이지요. 생리를 시작하는 순간 임신이 가능하고, 이것은 예로부터 '여성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불결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치부해 여성성을 비하하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점점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생리 이야기를 하는 책이 나올 정도로요.
책은 생리가 공공연하게 터부시되는 사회 분위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미국도 별반 다르지 않는지 생리를 하는 여자는 조롱의 대상이 되고, 빨간 피가 비치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날의 기억을 두고두고 수치스러워하며 웅크리기 쉽상이지요. 칠칠치 못한 여자로 낙인찍히며 자신을 미워하는데 힘을 쏟게 됩니다. 저도 신체의 자연스러운 현상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밀어내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점점 생리는 감춰야하는 것, 부끄러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작가는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표현들을 되짚어가면서 인식의 전환을 유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리에 대해 잘 알아야 하며, 부끄러워하지말고 하나의 현상으로 인식해 차근차근 돌봐주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몸이 어떤 상태인지 알기 위해서라도 생리의 주기, 생리혈의 상태, 생리통 등에 대한 이해는 필요하며, 이상하다고 느낀다면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생리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되는 축하받아 마땅한 일로 실로 위대한 것이며, 어떻게 보면 창조주의 역할을 대리받는 것입니다. 가끔 그 번거로움 지긋지긋하기도 하지만, 자기의 몸의 일부인 이상, 사랑하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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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이기에 주기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생리 또는 월경. 보통 11~13세 사이에 시작한다고 하는데 제대로 된 지식을 알고 대처하는 아이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이 책 <우리의 새빨간 비밀>은 생리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생리에 관한 용어, 생리용품, 사생활, 역사 속의 그리고 사회에서의 생리 등 유용한 정보를 비롯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황당무계한 일들과 안타까운 이야기도 나와있다.
생각해보면 생리는 생명을 잉태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과정인데 왜 이리 꼭꼭 숨겨야만 했는지 모르겠다. 아주 옛날에는 생리하는 여성을 아주 부정하게 생각해서 격리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했다는데 이렇게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런 관습이 아직도 이행되는 곳이 있다는 것이다. 어떤 나라에서는 생리하는 여성을 움막에 격리시키는데 위생이 좋지 않으니 여러 요인으로 움막에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생리 기간만 되면 학교에 갈 수 없어 수업이 뒤처져 결국 학업을 포기하는 아이들도 많다고 한다. 학교에 갈 수 없는 이유는 제대로 된 생리용품을 구할 수 없어서 생리혈을 흘리고 다녀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9년 21세기이지만 아직 여러 곳에서 시간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것 같다.
유용했던 정보들 중 하나는 바로 생리용품에 관련한 것이다. 생리용품의 종류별로 장점과 단점이 쭉 나와있어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 용어 설명도 잘 나와 있어 여학생들이나 엄마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솔직히 나는 처음 생리를 시작했을 때 뭐가 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아주 나중에서야 알게 된 것들도 많았다. 학교에서는 물론이고 엄마에게서도 해박한 지식을 나눔 받지 못했는데 이런 사람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엄마와 딸이 같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다만 저자 잭 파커가 페미니스트라 글에 그런 느낌이 조금 묻어나는 것 같다. 페미니즘에 대해 잘은 모르는데 책을 읽으면서 아 요런 느낌이구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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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새빨간 비밀 프랑스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생리 안내서 말하기 조심스러워지는 주제가 담긴 책을 조용히 내방으로 가져와 읽어본다. 겉표지를 자세하게 안보는 이상은 책의 주제가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나의 몸을 잘 알고 소중히 해야하는 것이지만 누군가가 알까봐 숨어 있고 비밀스러운 것. 저자는 우리의 새빨간 비밀은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는 책이며, 생리와 관련된 모든 사람을 아우르고 싶은 마음이 가장 켰다고 한다. 그리고 한가지 당부를 한다. 이 책에서 하는 말 때문에 언짢은 사람이 없기만을 바란다고. CHAPTER 1 생리를 이해하기 CHAPTER 2 생리를 더 잘 겪어내는 방법 CHAPTER 3 역사 속에 표현된 생리 CHAPTER 4 사회에서 만나는 생리 CHAPTER 5 그러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첫번째 생리 ,즉 초경은 자궁을 갖고 태어난 무한한 영광을 누리는 모든 사람이 거쳐야 하는 경이로운 통과의례라고 말한다. 저자는 15세의 늦은 초경으로 나만 소외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생리통도 극심했고 생리주기는 불규칙적으로 한달에 두번 오기도 했으며 불규칙적인 생리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생리가 시작하면 불편함이 더 많지만 한달에 한번 찾아와야 할 그분이 찾아오지 않을때는 걱정이 된다. 그래도 생리주기가 규칙적인편이라 저자가 겪은 어려운 상황들은 별로 없었다. 생리주기 월경, 난포기,배란기에 대한 이야기와 생리에 대한 용어들을 잘 정리해 놓아서 딸아이가 있다면 모르는것들을 잘 이야기해줄 수 있을 것 같고 함께 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리는 개인적이다. 비밀스럽다거나 숨겨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똑같은 생리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뜻에서 개인적이라고 한다. 생리를 겪는 방법은 생리를 관찰하고 몸의 소리를 듣고 대자연이 우리에게 베풀어준 지도들을 가지고 이 순간을 더 쉽게 겪어낼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생리용품들의 장단점들과 몇가지 제품들을 비교해 주고 사용했을때의 경험들을 들려주어 나에게 알맞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생리통을 줄이거나 없애는 방법들도 조언해 준다. *식습관이 신경써라 피해야할 음식들과 생리통에 좋은음식들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역시 너무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좋지 않다. 이런 음식은 평소에도 피해야하지만 생리중에는 더 더욱 피하면 좋다고 한다. 칼륨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고 한다. 마그네슘을 사 먹을 생각이였는데 친구가 먹어보고 기운이 없던 몸이 많이 좋아진걸 느낀다고 추천해주었다. 가격까지 저렴해서 꼭 사서 챙겨 먹어야겠다. *배를 따뜻하게 하라 배를 따듯하게 할 수 있도록 따라하는 순서도 나온다. 이 순서대로 한다면 생리중 통증이 완화하며 몸이 따듯해질 거 같다. *요가를 하라 *긴장을 풀어라 건강토론방에서의 어린 소녀들 사이에서의 이야기들을 읽을때는 요즘 아이들 마음을 알 수가 없었다. 심각하게 자기몸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과 관련된 정보나 지식들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음.. 왜.. 내가 이런 말이 나오지만 어른들의 문제점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모든 일은 우리가 생리에 대해 충분히 말하지 않은 탓에 생긴 것이다. 라고 저자는 말한다. 소녀들에게 자기몸이 하는 소리를 듣고, 관찰하고, 진찰받고, 건강의 적신호를 식별하는 법을 알려준다면 자궁과 관련된 질병 문제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저자가 말하는것이 처음 생각했던 나에게도 다른변화가 오고 있는 듯 하다. 생리를 한다는 건 대단한 일이다.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것은 삶 전체이며, 한 순간에 한 사람의 정체성이 완전히 뒤바뀌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하며 성장한다. 생리에 대해 더웃고, 말하고, 소리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