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영받지 못한 귀환은 책을 읽는 내내 특이한 경험을 겪게 한 소설이다. 언뜻 보면 엉뚱하고 두서 없는 이야기가 산만하게 이어지는 것만 같다. 자잘한 재미가 있어서 일단 읽기는 있는데, 그 이상은 없는 것처럼만 느껴졌다. 마침내 결말에서 모든 것이 밝혀졌을 때도, 완전히 예상 밖이라 놀라기는 했지만 뜬금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하지만 결말을 알고 다시 읽으니, 갖가지 중의적인 암시가 그때서야 눈에 들어왔다.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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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 W. 메이슨 작가님의 글입니다 읽은 책 제목은 환영받지 못한 귀환 이구요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과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소소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참고하는 정도로 지나쳐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제목에서 호기심이 생겨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서 푹 빠져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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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지 못한 귀환은 겉으로 보기에는 무슨 치정 사건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사건으로 우선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무리 봐도 계획 범죄 같은 요소와는 거리가 멀게만 보이는 사건. 하지만 그 와중에 무언가 심상찮다는 단서가 하나씩 흘러나오고, 그 와중에 막상 그 단서들은 서로 다른 방향과 이야기를 가리키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 모든 단서가 짜맞춰질 때, 깔끔하고 명쾌한 이야기 구성과 재미에 감탄하게 된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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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받지 못한 귀환]은 미스터리에 자주 나올 법한 요소와, 미스터리보다는 사회고발 계열 작품에나 더 어울릴 법한 요소가 거의 동시에 등장한다. 그리고 이 두 요소가 완벽하게 결합되어 색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건의 진상 자체는 꽤 단순해서 트릭을 외우라면 외울 수도 있을 정도였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동안 언급된 사회적 모순이나 딜레마 등에 대한 이야기는 여운 깊은 씁쓸함을 남기기게 여러 모로 인상적이었다. 미스터리 자체로서도 재미있는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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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이는 사건으로 시작해서 전개되는 와중에 여러가지 새로운 단서들이 나오면서 의외의 방향으로 전개되는 게 재밌었어요. 솔직히 첨엔 치정사건이 별 흥미를 갖게 하진 못 했지만 여러가지 요소들이 뒤에 더 나오면서 재미를 갖게 됐네요. 덕분에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