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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삶처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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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지희... 그녀를 바라보고 그녀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젊은 화가, 젊은 여류화가이다. 스물아홉이라는 그녀의 나이에 비해 그녀가 작품에서 보여주는 삶은 스물살의 감성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그녀를 향한 수식어가 ‘젊음’으로 표현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책 뒷에 나오는 ‘나는 굳이 아픈 삶으로 아픈 그림을 남기기는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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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이자 이 책의 저자인 김지희... 그녀를 바라보고 그녀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젊은 화가, 젊은 여류화가이다. 스물아홉이라는 그녀의 나이에 비해 그녀가 작품에서 보여주는 삶은 스물살의 감성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그녀를 향한 수식어가 ‘젊음’으로 표현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책 뒷에 나오는 ‘나는 굳이 아픈 삶으로 아픈 그림을 남기기는 싫다.’라고 말했는데 그녀의 작품에는 그녀가 바라는 것처럼 행복한 그림만은 있지 않다. 그건 그만큼 화가 김지희가 자신의 그림에 솔직한 삶을 그린다는 것이다.

 

책에 소개되는 그녀의 작품에는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또 다양한 머리색과 다양한 루즈색을 가진 여성의 그림들만 소개되어 졌다. 그녀가 보여주는 얼굴에는 아픔도 있고, 발랄함도 있으며 행복도 있고 짖굳은 어린아이 같은 모습도 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그녀가 그린 여성의 표정이 왠지 화가 김지희의 표정같아 보여 웃음이 나기도 했다.

 

그녀의 팝아트적인 그림을 보는것도 너무 좋지만 책을 읽다보면 그녀의 글솜씨에 다시 한번 놀란다. 그녀가 사심없고 거짓없이 보여준는 글속에는 그녀가 그림을 얼마나 좋아하지 그리고 삶을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나는 그녀의 글을 읽으면서 그녀가 왜 책제목을 삶처럼 그린이라고 짖었는지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의 재능과 그녀의 엄청난 노력 그리고 그녀의 삶속에 녹아있는 치열한 그녀의 인생살이가 그녀가 보여주는 글과 그림속에 고스란히 담겨져있다.

 

오랜만에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글을 읽어 좋았고 더불어 좋은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다.

 

j****g 2012.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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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만큼 아름다운 삶
"그림 만큼 아름다운 삶" 내용보기
표지가 너무 예쁜 책이다. 그리고 김지희는 책의 제목처럼 정말 예쁜 삶을 살고 있는 화가가 아닌가 싶다. 내가 책을 읽으면 책 읽는 속도가 나보다 더 빠른 딸아이에게 항상 책을 뺐긴다. 그렇게 딸아이가 읽고 난 후 책을 읽게 되는데, 이 책을 먼저 본 딸아이 "책이랑 상관 없는 얘긴데, 엄마 이 작가는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한다. 정말 그렇다 그림이 섬세하고 이쁘듯이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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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예쁜 책이다.

그리고 김지희는 책의 제목처럼 정말 예쁜 삶을 살고 있는 화가가 아닌가 싶다.

내가 책을 읽으면 책 읽는 속도가 나보다 더 빠른 딸아이에게 항상 책을 뺐긴다.

그렇게 딸아이가 읽고 난 후 책을 읽게 되는데,

이 책을 먼저 본 딸아이 "책이랑 상관 없는 얘긴데, 엄마 이 작가는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한다.

정말 그렇다 그림이 섬세하고 이쁘듯이 작가의 외모 또한 어디 흠잡을데가 없다.

책속을 들여다보면서 새삼 느끼게 되었다.

사람은 자신감과 당당함이 얼굴에 묻어난다더니 화가 김지희는 겨우 스물아홉에 자신의 삶 앞에 너무도 당당하고,

앞으로의 자신의 삶에 자신감이 넘침을 알 수 있었다.

 

작가가 말했듯 우리의 대학은 어느 순간부터 스펙을 쌓으려는 학생만 존재하는 듯한데

그 속에서 자신의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의 그림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김지희의 모습이 작가보다 나이 많은 나의 눈에 너무 이뻐보인다.

그리고 글을 읽어가는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들, 얼굴들.

세상을 모두 담고 있는 듯하다.

얼핏 스쳐 본다면 그저 예쁜 색감으로 비슷비슷한 얼굴들에 안경, 헤어스타일, 장식들만 약간 바꾼듯하지만

그 얼굴 하나하나 같은 것이 없음을 알 수 있다.

얼핏 같으면서 모든 게 다른 것을 만들어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해가 될 듯하다.

책장을 넘기며 겨우 스물아홉에 이런 진지한 생각도 하고 사는구나 하고 놀라기도 하고, 재능이 있어 부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예쁜 그림을 잘 그려 사람을 즐겁게 해 주니 고마웠다.

 

김지희는 타고난 재능이 아닌 노력파라고 얘길하지만 나의 눈에 그녀는 타고난 재능에 노력이 더해진 작가가 아닌가 싶다.

기회가 된다면 그녀의 또 다른 그림들도 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c******6 2012.06.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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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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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는 영 문외한이라 팝아트라 하면 앤디워홀만 간신히 끄집어내어 떠올리곤 하는지라 우리나라에 이런 팝아트 아티스트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치아교정기를 한 오드아이소녀가 그녀의 소재인것 같은데 그녀 자신을 나타내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자신을 오드아이소녀에 이입시켜서 소녀를 통해 세상을 표현해 내는 것 같았습니다.뿐만 아니라 미술잡지의 편집장답게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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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는 영 문외한이라 팝아트라 하면 

앤디워홀만 간신히 끄집어내어 떠올리곤 하는지라 

우리나라에 이런 팝아트 아티스트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치아교정기를 한 오드아이소녀가 그녀의 소재인것 같은데 

그녀 자신을 나타내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자신을 오드아이소녀에 이입시켜서 

소녀를 통해 세상을 표현해 내는 것 같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술잡지의 편집장답게 

그녀가 쓴 에세이마저 그녀를 잘 나타내 줍니다. 

표현 하나 하나가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며,

그녀의 예술에 대한 이야기, 그녀의 사랑, 관심사, 작은 소소한 이야기 까지 

그녀의 오드아이소녀와 함께 작가의 삶속으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작가소개를 보고 나이가 동년배라서 그녀의 열정과 재능이 그저 부럽기만 했지만

책을 보고 그녀가 이제껏 들인 노력과 생각하는 것들을 보니 그녀의 성공이

거저 얻은 것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녀가 인용한 버나드쇼의 말처럼

젊음을 헛되지 않게 보내려는 그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나태함과 안주함에 머물지 않으려는 노력들이 책 곳곳의 스토리에서

묻어 나옴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욱 나자신을 바로 잡으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소위 잘나가는 팝아티스트 김지희씨의 

예술, 삶과 생각들이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피알시대인 지금 그녀의 그림과 글을 볼 수 있는 이것만큼 

김지희씨를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m 2012.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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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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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그린>의 작가인 김지희씨는 이제 겨우 스물아홉,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지만 그녀가 지금까지 이룬 실적은 화려하다. 최연소 창작미술상 수상자로 국내외 80여회의 전시, 6회의 초대개인전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자서전과 영화 드라마, 기업 등에 작품을 협찬하는 등 상업적으로 이룬 성과도 상당하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미술에 큰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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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그린>의 작가인 김지희씨는 이제 겨우 스물아홉,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이지만 그녀가 지금까지 이룬 실적은 화려하다. 최연소 창작미술상 수상자로 국내외 80여회의 전시, 6회의 초대개인전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자서전과 영화 드라마, 기업 등에 작품을 협찬하는 등 상업적으로 이룬 성과도 상당하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미술에 큰 흥미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나보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많은 성과를 내기위해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았는지 궁금하고 본받고 싶어서였다.

이 책에는 그녀의 미술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가득 담겨있다. 샤넬과 프라다 같은 명품 브랜드의 특징과 자신이 느끼는 매력, 영화 <취화선>의 장승업, 프리다 칼로, 고야와 같은 위대한 미술가들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생활 등에 관한 짧막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그림에 관한, 화가에 관한, 그리고 자신의 일에 관한 화가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읽다보면 그의 미술에 관한 열정과 애정, 자부심이 절로 느껴진다. 그리고 저자의 그림이 하나같이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커다란 안경과 치아교정기를 끼고 어색하게 웃는 아이의 그림이기에 다 비슷비슷해 보였는데, 그림에 얽힌 이야기들을 읽다보니 그림 하나하나 쉽게 탄생되는 것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삶과 예술, 이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읽는 것은 기대보다 즐거운 경험이었다. 그녀의 건전한 사고방식과 예술에 대한 애정이 내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같다.

m****0 2012.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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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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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이쁘다. 이 책의 작가인 김지희 역시 참 이쁘다. 그녀가 이 시대에 촉망받고 그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한 삶을 사는 화가인 줄은 이 책을 읽고서야 알았다. 솔직히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그녀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였으니,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 아티스트들이 있는지,,뭐 내가 몰랐다고 해도 섭섭할 것도, 미안할 것도 없는 일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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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이쁘다.

이 책의 작가인 김지희 역시 참 이쁘다.

그녀가 이 시대에 촉망받고 그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한 삶을 사는 화가인 줄은

이 책을 읽고서야 알았다. 솔직히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그녀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였으니, 이 땅에는

얼마나 많은 아티스트들이 있는지,,뭐 내가 몰랐다고 해도 섭섭할 것도, 미안할 것도 없는 일이긴 하다.

 

'삶처럼 그린' 과 '그림처럼 사는'이라는 책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아직 그림처럼 사는 이라는 책을 읽어보지는 않아서, 이 두 책이 어떤 연관성으로 세트지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녀의 삶의 편린들이 이쁘고도 진지하게 수 놓여 있을것으로 짐작 한다.

 

삶처럼 그린, 이라는 이 책 속에는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는, 아직은  풋풋한 이십대의 고민들과 희망, 자신의 열정에 대한 왕성한 탐구,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결코 절망적이지 않는 환한 확신 등이 진주처럼 알알이 수 놓여 있다.

 

챕터마다 그녀의 지적호기심과, 예술과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늠케 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데, 나는 솔직히 나의 이십대를 떠 올리며 이 글들을 읽었다. 잔잔한 미소와 함께.

 

이십대는 무엇을 해도 이해받을 수 있고, 용서받을 수도 있으며, 두고두고 아름다울 수 있는 때라고 이제 와서야 생각된다.

그러한 생각과 더불어 김지희, 그녀의 치열한 영혼의 갈망들이 페이지마다 알알이 박혀 있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난 남모르게 행복하기도 하였다. 추억, 그리움, 아련함 등 나는 그때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에 열정을 바치며 살았던가 돌아보기도 하면서.

 

그녀의 글 속에 등장하는 많은 화가들과 영화, 그에 대한 그녀만의 해석들이 참 신선하면서도 깊이가 있다는 것, 이 책의 매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녀의 그림들이 결코 '아픈 그림'이 아닌, ' 삶의 환희와 눈물, 남들이 느끼는 생의 시간별 감정을 낱낱이 겪고 표현해 나가며 더 많은 작품을 그리고 쓰고 관객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대로 환하고 행복하게 그려지기를 기대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k 2012.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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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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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릴적 꿈은 화가였다. 돈만 생겼다하면 색칠공부에 스케치북,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사러가기 바빴던 어린시절을 보냈다.하얀 도화지에 내가 상상하는 것을 그려내려가면 상상속 친구들, 상상속에 존재하는 것들을 현실세계로 불러내는 마법같이 느껴졌다.하지만 지금은 어릴적 꿈에서도 그림을 그리며 느꼈던 행복감도 언제 그랬냐는듯 아련한 추억이 되버려 그저 어린시절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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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릴적 꿈은 화가였다. 돈만 생겼다하면 색칠공부에 스케치북, 크레파스, 색연필 등을 사러가기 바빴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하얀 도화지에 내가 상상하는 것을 그려내려가면 상상속 친구들, 상상속에 존재하는 것들을 현실세계로 불러내는 마법같이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은 어릴적 꿈에서도 그림을 그리며 느꼈던 행복감도 언제 그랬냐는듯 아련한 추억이 되버려 그저 어린시절 나도 그랬었지 하는 기억의 일부분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그러던 차 내가 꿈꾸던 인생을 살고 있는 스물아홉 작가의 책이 어린시절 기억을 자극했다. 다시한번 내가 꿈꿨던 인생을 떠오르게 했던 "삶처럼 그린"

 

파스텔톤으로 가득한 표지에 동그란안경, 살짝 경직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몽환적이면서 인위적인느낌이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해 보였다.
또 어디서 본듯한 느낌에 곰곰히 생각해 보니 며칠전에 발급받은 포인트카드에 있는 그림이 떠올랐다. 그 카드를 보면서 디자인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반가웠다.

 

순수미술 작품이나 명화 등 관심이 있어 찾아 보기도 했고 많이 접해봐서 그런지 작품을 봤을때 느끼는 감정, 자연스레 흡수되는 감동이 현대미술에는 잘 느껴지지 않는건 아직은 현대미술에서 느끼는 어려움 때문인듯 하다.

미샤 콜라보레이션의 주인공, 최연소 청작미술상 수상자, 미술잡지 편집장, 미술 칼럼니스트 등 화려한 이력들을 보자 문득 얼마나 열심히 또 치열하게 미술에 관한 열정으로 달려왔으면 스물아홉이란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저렇게나 많은 일들을 이루어 냈는지 대단한 열정파라는게 느껴졌다.

 

열 번을 태어나도 예술가로 살고 싶다는 팝아트 김지희 작가

책을 가득 채운 그녀의 미술에 관한 열정이 청춘의 흔적들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20대의 감성과 서른을 눈앞에 두고 몰려오는 29살의 감성을 일상, 책, 영화 등 소소한 일상과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녀의 그림일기를 엿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솔직하게 자신이 걸어왔던 일과 느꼈던 일들을 나열하며 공감되는 말로 청춘의 감성을 툭툭 건드린다.
그녀의 다른 작품들도 궁금해졌지만, 그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써내려간 다른 글이나 미술 칼럼에 더 관심이 갔고, 기회가 된다면 그녀의 칼럼을 찾아봐야겠다.

m*******5 2012.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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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처럼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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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책을 만났다. '삶처럼 그린' 저자 김지희씨는 팝 아트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그녀가 그린 하나의 인물 속에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왜 자꾸 그녀를 보면서 김지희씨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 김지희씨가 자신도 치아교정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림 속 그녀 역시 치아교정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거 같다.   저자는 20대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일상, 책, 영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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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책을 만났다. '삶처럼 그린' 저자 김지희씨는 팝 아트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그녀가 그린 하나의 인물 속에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왜 자꾸 그녀를 보면서 김지희씨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마 김지희씨가 자신도 치아교정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림 속 그녀 역시 치아교정기를 하고 있어서 그런거 같다.

 

저자는 20대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일상, 책, 영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미술과 어우려져 이야기하고 있다. 이제는 취직 때문에 대학생들의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 스펙을 쌓기 위해 움직이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저자는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은 그들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했던 모습도 볼 수 있다.

 

연기파 배우인 김영호씨와 사제지간으로 만나 차 한잔 마시며 여자와 남자들의 허영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도 여자들의 허영기를 싫어하면서도 샤넬 백에 선망을 한다는 고백을 할 정도로 솔직하다. 가브리엘 샤넬의 애칭이 그 당시 고급 창녀에게 흔하게 붙여지는 코코이며 부유한 남자의 도움으로 신분상승도 하고 상류사회에 진입해서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의 이야기는 알고 있지만 흥미롭게 읽었으며 가브리엘 사넬이 양재사로 일하면서 밤에는 카바레 가수로 인기를 누리며 그때 코코라는 별명을 얻은 걸로 알고 있다. 젊은 장교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의 도움으로 상류사회로 나가 디자이너로 성공을 하며 지금은 전세계 여성들이 누구나 로망하는 샤넬백을 만들어낸다.

 

이외에도 미팅 프로그램에서 들어 온 섭외 이야기, 친한 친구의 결혼식을 보며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등 저자 김지희씨가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을 수 있는 만큼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인정 받아 미술잡지 편집자이자 미술 칼럼니스트로 세계를 누빌 위치에 있다는 것이 한편으론 참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살짝 부럽기도 했다.

 

솔직히 팝 아트 작가는 '앤디워홀', '키스 해링' 정도 밖에 모른다. 그들의 작품이 감각적이고 시선을 확 잡아 끄는 매력이 있다고 느끼고 여러 광고를 통해서 자주 접하지만 아직까지는 순수미술에 대해 더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팝아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희씨의 글과 그림이 더 신선하게 다가왔다. 아직은 젊은 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약력을 통해서 보게 되는 그녀의 경력은 참으로 화려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김지희씨.. 그녀가 30-40대에는 어떤 그림과 이야기를 풀어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q******5 2012.06.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