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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10주년을 기념한 앨범 리쌍의 8집이라 무척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다. 역시 리쌍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전매특허의 매력이 물씬 풍겨나는 곡으로, 박자를 들었다놨다 하는 허무하게 읖조리는 개리의 랩, 거칠지만 감성보이스 길의 보컬의 조화로움은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힙합, 펑크, 보사노바, 복고, 록발라드등 다양한 장르의 변신에 놀라고 멜로디라인에 감탄하며 어쿠스틱한 악기에 아날로그 감성이 폭발하는 그런 앨범이다. 더군다나,YB 윤도현이 참여한 타이틀곡 섬데이를 비롯해 리쌍의 그녀 정인, 슈프림팀 사이먼디,어반자카파 조현아, 부가킹즈 쥬비트레인등 이름만 되도 헉소리 나는 피처링 군단이 함께 어우러져 듣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 역시 리쌍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 벌써부터 새 앨범의 돌풍중인 리쌍! 진정한 뮤지션은 이들에게 딱 인 수식어가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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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이 벌써 8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8번째라는 그 숫자에도 살짝 놀랐지만, 이 앨범
을 들으면서도 살짝 놀라게 된다. 이 리쌍의 8번째 앨범을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리쌍
이 이런 노래를 불렀나 하는 그런 느낌이었다. 어쩌면 그들의 앨범 제목을 Unplugged
라고 붙인 것은 그런 느낌을 그들도 받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리쌍의 이 8번
째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그렇게 익숙하면서 낯선 느낌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리쌍은
그 모든 것을 제대로 이 앨범에 담아냈다.
성공은 사람을 나태하게 한다. 성공을 향해서 달려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고 힘들기에
성공이라 남들이 말하는 자리에 오르게 되면 그동안 달려왔던 그 방법과 그 길에서 벗
어나지 않고 쭉 달려가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자신들에게 성공을 준 그 길에서 벗어나
면 지금의 성공이 끝이날까 두려워 그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길을 그대로 달려가
게 된다. 그리고 그 모습이 사람들에게는 발전하지 못하고, 정체된 모습처럼 느껴져서
결국은 다시 무너지는 과정을 걸어가게 된다. 그래서 벌써 8번째 앨범을 발표한 리쌍
의 이 앨범은 상당히 그들의 그동안의 음악을 만나오고, 여러 방송에서 그들이 보여주
는 모습에 관심을 갖고 있들에게 더욱 관심이 가는 앨범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이 리
쌍의 8번째 앨범은 상당히 성공적인 앨범을 만나게 해준다.
이 리쌍이 8번째 앨범은 그들의 음악의 변화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변화는 그들이
예능에서 보여주었던 그 모습만이 아닌 자신들의 음악에도 그동안 계속 진지하게 노
력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자신들의 음악에 일종의 한계가 될 수
있었던 힙합을 넘어서서, 그 힙합의 모습을 지키면서도 밴드 음악의 풍부함이 더해진
그런 음악을 들려준다. 그리고 그 음악은 리쌍의 음악이 공연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음
악으로 진행되어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러한 그들의 음악전 변신
은 너무나도 멋진 노래들로 이 8번째 앨범을 채워냈다.
그동안의 리쌍을 좋아했던 이들에게도, 그리고 그들의 예능에서의 모습으로 관심을
갖게 된 이들에게는 리쌍이라는 멋진 가수를 발견하는 기회를 준다. 그렇게 이 앨범의
13곡은 너무나 멋진 노래를 선물한다. 그리고 리쌍, 개리와 기리는 예능에서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개리와 기리는 가수로도 너무나 당당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