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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요즘 한국 엄마들 같은 내용이 많았다.
아들들만 예뻐하고... 딸한테는 냉담하고. 그래놓고 자기 엄마(만화가의 외할머니)가 남자형제(만화가의 외삼촌)들이랑 자기를 차별대우했다고 감쓰로 쓰기까지 함 ㅋㅋㅋ 자기가 아들딸 차별한건 인정하면서도 사과는 안 하고 자기 엄마보다는 훨씬 덜했다고 우기고.
딸이 어릴때 만약 딸이 유명한 콘서트 피아니스트가 된다면 너무나 미치도록 질투하게 되겠구나라며 미리 질투함.
딸한테 잘 살라 성취하라고 닥달하면서도 또 질투 폭발해서 앞길 막는거 한국에서도 너무 흔한 일인데 아들한테는 그런거 없고 집을 팔고 뼈랑 내장을 팔아서라도 지원만 해줌 ㅋㅋㅋ
만화가가 20대때 레즈비언 자전적인 만화를 내겠다고 했을때 못하게 한 것도 질투가 있었을 거 같음.
엄마 맞아 이 책도 오랫동안 엄마가 출간을 못하게 기를 죽이다가 겨우 놓아준 느낌이다.
굉장히 슬프고.. 한살이라도 어릴때 부모에게서 완전히 벗어나도록 결심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이 책이 펀홈보다 화제가 덜 되는게 아버지(아동 성범죄자 혼인사기꾼 아들딸 때리는 아동 폭행범 게이)의 이야기가 아닌 레즈비언과 그 엄마의 이야기라서 여혐적인 이유로 그런 걸까 생각하니 또 더 슬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