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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먹는 것도 자연으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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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대한 생각들이 달라지고들 있다.   나는 엄마가 되고 나서 나름대로,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중 하나로, 유기농산물 위주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남들이 보는 기준으로 잘 살지도 못하면서, 어쩌면 나는 사치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의 생각은 다르다. 조금 더주고 산만큼 알뜰하게 소비하는 것 같다. 쓰레기통으로 가던 양이 많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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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대한 생각들이 달라지고들 있다.

 

나는 엄마가 되고 나서 나름대로,

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중 하나로,

유기농산물 위주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남들이 보는 기준으로 잘 살지도 못하면서,

어쩌면 나는 사치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나의 생각은 다르다.

조금 더주고 산만큼 알뜰하게 소비하는 것 같다.

쓰레기통으로 가던 양이 많이 줄었다.

나는 다시 환경을 되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내 생각에 반감을 가질 사람도 많은 줄 안다.

그저 이게 내가 사는 방법이다.

친환경 물건들을 많이 사면서,

저절로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그것으로 인해 땅이 숨을 쉴수 있고,

점점 먹거리로 하는 고민들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이책은 참 고마운 책이다.

아이들이 보면서 재밌는 이야기도 읽고,

해볼수 있는 레시피도 간단하게 소개 되어 있으니 말이다.

아이는 벌써,

이것 저것 해먹고 싶다는 것이 많아졌다.

특히, 요리사가 꿈인 둘째 아이는 이책을 보물단지처럼 끼고 다니기도 한다.

이책에 나온 모든 요리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

 

환경을 해치는 것들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고,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있어서,

엄마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많은 엄마와 아이들이..

이책을 보며 정크푸드보다는 슬로우푸드를,

수입농산물 보다는 친환경 우리 농산물에 더 관심을 가지길 바래 본다.

 

얼마전 집에서 아이들과 만들었던 요리를 소개해 보겠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우리가족은 만두를 빚어 먹었다.

아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서 모든 재료를 친환경 농산물로,

국내산 고기로, 만두피도 생협 매장에서 사와서 만들었다.

으깬 두부, 당면, 부추, 파, 양파, 김치, 숙주나물, 그리고 고기를 준비했다.

만두소를 만들었다.

열심히 재밌게 빚고 있는 큰아이...

요리사가 꿈인 둘째는 사뭇 진지하다...

이모양, 저모양으로 빚었는데, 처음치고는 야무지게 만든 아이들의 솜씨에, 아이들이 많이 자란걸 더 느꼈다.

찜솥에서 쪄지고 있는 만두..

맛도 일품이었다.

직접 만들어서, 재료도 신선하고, 푸짐하게, 아이들도 더 즐거워했다.

 

며칠전 아이가 방학생활에 나온 요리를 해보고 싶다고 해서 만든 간단 피자 소개~

간단한 재료들..

식빵은 생협에서 구매하고, 집 김치를 꼭짜서 다진것, 피자치즈


먼저 식빵에 다진 김치를 골고루 펴서 얹는다.


김치를 얹은 식빵위에 피자치즈를 듬뿍 올린다.


전자레인지에 2분정도만 돌리면....맛난 김치피자토스트 완성~~

맛있게 먹는 큰아이...


 


정말 맛나게 먹는 작은 아이....자신이 하고픈 메뉴로 만들더니 더 좋아하는 모습이다.

 

다음은 큰아이가 이 책을 읽고 쓴 동시이다.

특정업체가 언급되어 있으나,

모르는 분도 계시기에 그대로 옮겨 본다.

 

친환경

할머니께 물어보면

"친환경?

그런 것

필요없어."

"왜요?"

"그냥

흙 주워먹고

살면 돼."

 

 

그게 친환경인데.

 

 

친환경

아빠한테 물어보면

"친환경?

그런 것

있으면 좋지."

"왜?"

"그냥

꼭 그걸 먹을 필요는

없으니까."

 

 

있으면 좋다면서.

 

 

친환경

동생한테 물어보면

"친환경?

그런 것

나도 몰라."

"왜?"

"그냥

별로

알고 싶지 않으니까."

 

 

엄마가 자연드림만 가면 따라가면서.

b******2 2010.01.25. 신고 공감 5 댓글 12
리뷰 총점 종이책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교실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교실" 내용보기
여자에게 요리의 첫걸음은 아마도 결혼과 함께 아내의 길로 접어들면서 시작하여 그 다음은 엄마로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시작이 될 것이다. 먹거리의 소중함은 자연의 오염과 함께 더더욱 절실히 느껴지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신중해야할 문제가 되버렸다. 자연이 깨끗했을때는 그야말로 자연식 먹거리가 안전하고 풍부했으나 점차 오염과 함께 자연적인 재료보다는 더욱 강해진 인위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교실" 내용보기

여자에게 요리의 첫걸음은 아마도 결혼과 함께 아내의 길로 접어들면서 시작하여 그 다음은 엄마로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시작이 될 것이다. 먹거리의 소중함은 자연의 오염과 함께 더더욱 절실히 느껴지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신중해야할 문제가 되버렸다.

자연이 깨끗했을때는 그야말로 자연식 먹거리가 안전하고 풍부했으나 점차 오염과 함께 자연적인 재료보다는 더욱 강해진 인위적인 해결책을 잔뜩 뒤집어쓴 먹거리로 변해가고 있다.

자연의 바람과 햇빛과 온도와 물보다는 인위적인 바람과 온도와 채광으로 먹거리들이 변해가고 있어 육고기나 어류 또한 자연적인 것보다는 양식업에 더 친숙하고 우리나라의 것이 아닌 수입품을 더 많이 접하고 보고 있다.

식재료를 사다보면 이 먹거리 장터가 우리나라 장터인지 아니면 외국시장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식재료와 가공품들이 점점 서양화 대중화 되어 가고 있어 무척 당혹스러울때가 많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에 염증을 느낀 현대인들은 슬로우푸드며 웰빙 먹거리 찾기에 바쁜 새로운 계층이 생겨났다.

여러 가지 요리를 보면서 우리집 큰아이는 엄마에게 정곡을 찌르는 말을 거침없이 한다.

“엄마, 이거 보변 뭘해요? 만들어 봐야지요.”

정말 엄마로서 너무나 큰 반성을 하게 만들었다. 엄마의 자격미달이 아닐까 싶다.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그리 거창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성취감과 함께 편식이라는 깊은 늪에 빠지지 않고 바른 식생활 문화에 길들여질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는 요리교실 책이었다.

요리수업을 받는 나도요, 청개구리, 난나, 둥이, 땅땅이는 소중한 요리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한 아이들이라고 아마도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부러워 할 것이다.

EBS교육방송에서 아이들이 요리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우리집 작은 아이는 그 프로그램을 꼭 시간맞춰 보고 수첩에 적어서 그 날은 그 간식을 만들어 달라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소 귀찮은 것 또한 있지만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면 어느새 나의 작은 수고가 아이들에게 큰 기쁨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책에서 아이들과 냠냠귀신, 맛단지 아줌마가 함께 했던 요리수업 또한 그다지 어렵지는 않고 한번쯤 누구나 들어보고 보았을 음식들이다. 하지만 영양면에선 전혀 아이들에게 해롭지 않은 음식들이다.

요리 교실 도우미가 있어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고 그와 관련된 몇가지의 책을 더 수록하여 좀더 알아보고자 하는 이들에겐 안성맞춤 서비스가 있다.

패스트푸드는 빠르고 편리하게 먹을 수 있지만, 환겨을 오염시키고 식생활을 나쁘게 만든다. 그렇다면 자기 생일 파티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해 보자와 같은 쑥쑥자라는 생각나무는 아이들이 함께 생각해 볼 만한 문제를 제시해 주어 그냥 단순하게 넘어갈 것을 한발치 멈춰서서 생각의 시간을 갖게 한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연을 접할 수 있고 새로운 맛을 느끼고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운 인간관계와 배려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선 소근육 및 대근육 운동도 겸할 것이다.

소개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음식 모두를 아이들과 함께 이번 방학기간을 이용해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어봐야겠다는 아주 큰 야심찬 계획을 잡아본다.

이러한 엄마의 계획이 마음이 아닌 직접 실천을 해서 소중한 요리의 추억과 함께 우리 엄마가 최고야. 우리 아들들이 최고의 음식이라고 엄지 손가락을 번쩍 들어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꼭 꼭 나와의 약속을 해 본다.

a*****3 2009.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환경 먹거리로 공부하고 요리하는 맛난 이야기
"친환경 먹거리로 공부하고 요리하는 맛난 이야기" 내용보기
몇 십년전만 해도 먹거리가 없어서 잘먹는다는 말은 많이 먹을 수 있다는 말로 통했다. 이젠 잘먹는다는 말은 건강을 해치지 않게 알맞게 먹는다는 말로 변화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아이들을 어떻게 잘 먹일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부모들의 걱정과 상관없이 집 밖에서 아이들을 유혹하는 먹거리들도 신경이 쓰인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먹거리에 대해
"친환경 먹거리로 공부하고 요리하는 맛난 이야기" 내용보기

  몇 십년전만 해도 먹거리가 없어서 잘먹는다는 말은 많이 먹을 수 있다는 말로 통했다. 이젠 잘먹는다는 말은 건강을 해치지 않게 알맞게 먹는다는 말로 변화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아이들을 어떻게 잘 먹일것인가를 고민하게 된다. 부모들의 걱정과 상관없이 집 밖에서 아이들을 유혹하는 먹거리들도 신경이 쓰인다.

 

  이 책은 아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먹거리에 대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에서 있었던 일들을 자연스럽게 엮은 것이다. 같은 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맛단지 아줌마라고 불리우는 요리선생님으로 부터 배운 레시피들을 31개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요리 레시피 소개에 앞서 요리 시작 전에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하면서 그 안에 자연스럽게 그날 요리할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와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이야기, 지구와 환경에 대한 의식들이 들어가게 했다.

 

  음식에 얽힌 옛이야기도 소개하고 있으며, 제철음식이 왜 중요한지, 유전자조작농작물이 어떤 해를 끼칠 수 있는지, 설탕과 식품첨가물로부터 안전한 식생활을 하려면 어떤 점을 유의해야하는지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모두 얻을 수 있게 했다.

 

  그림동화책처럼 예쁜 일러스트가 첨부된 아이들 이야기는 한편의 동화처럼 순수하고 재미있으며 소개된 레시피들 옆에도 사진이 아니라 일러스트를 이용해 예쁜 요리책이 되게 했다.

 

  아이와 함께 요리할 수 있는 과정이 간단한 요리들이어서 집에서 간단한 요리교실을 하며 행복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겠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먹거리에 대한 의식을 스스로 가질 수 있게 한 점이 좋다. 아이들 스스로가 먹거리 안전에 대해 생각한다면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유혹하는 여러가지 군것질 거리 가운데에서 바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10.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땅땅이의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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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살이 되는 작은딸아이가 유난히 요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주일이라는 방학기간 내내 뿡뿡이 요리교실을 즐겨보더니만 시간 날때마다 틀어보이며 먹고 싶다, 만들어보고 싶다 노래노래를 하던차에 어린이를 위한 요리책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교실. 아이들을 위한 요리책이라 그런지 주인공인 땅땅이 외에도 맛단지 아줌마, 냠냠귀신, 나도요,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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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살이 되는 작은딸아이가 유난히 요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주일이라는 방학기간 내내 뿡뿡이 요리교실을 즐겨보더니만 시간 날때마다 틀어보이며 먹고 싶다, 만들어보고 싶다 노래노래를 하던차에 어린이를 위한 요리책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교실.

아이들을 위한 요리책이라 그런지 주인공인 땅땅이 외에도 맛단지 아줌마, 냠냠귀신, 나도요, 둥이.... 등장인물의 이름이 참 친근하고 재미있어 아이가 무척이나 호감을 보이고 재미있어 하더군요.

성인 요리책자처럼 화려한 요리사진이 즐비하지는 않지만 귀엽고 위트넘치는 그림들이 가득해 보는 이로하여금 재미와 친근함을 줍니다.

특히 요리법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곁들여 놓고 있는데 사진설명과는 사뭇 다른 귀여움이 느껴지고, 이로 인해 아이들이 다소 지루해할 수 있는 설명을 보다 빠르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네요. 참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이 책은 다순하게 요리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기키 위한 요리법 소개책자가 아닙니다.

음식에도 생일이 있네, 지구가 열받았대요, 노 땡큐 정크푸드....총 8개의 주제에 따라 각각 3가지의 요리이야기와 요리법을 소개, 각 주제와 관련된 단순한 식품정보는 물론 요리교실 도우미라는 코너를 통해 건강,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먹거리 정보를 굉장히 꼼꼼하게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요리에 대한 흥미는 물론 바른 식문화를 인도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책입니다.

친환경을 골자로 하고 있기에 식빵 하나도 우리밀제품을 사용하며 달걀 하나도 유정란을 사용하는 부분이 다소 부담으로 다가오는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형편에 따라 조절하고 가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면 편하게 다가오기도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편식이 심한 편이라 몸에 좋은 거니 먹기 싫어도 먹으라며 강요아닌 강요에 의한 식생활하게 만들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식품첨가물이 무엇이고, 친환경이 어째서 좋은지, 정크푸드가 무엇인지.... 아직 몰라도 되겠거니, 너무 어려운 말은 아닌가 싶어 아이의 생각을 지레 넘겨짚고 가르쳐주지 않은 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모르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지라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아이들의 질문이 다소 감당하기 어렵기도 했지만 새롭게 배운 식정보들로 인하여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무엇이 들어있으며, 좋고 나쁜지 정도는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왠지 당장이라도 설탕을 줄이고 몸에 좋은 음식들로만 식탁을 채워야겠다는 강박관념이 생기기도 하지만 꼭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이 아니더라도 식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볼 수가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재미있는 음식이야기를 통해 요리에 대한 흥미도 키우고, 직접 요리를 해 볼 수 있음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일깨워주는 다재다능한 요리책이라는 생각입니다.   

 

  

책을 보자마자 당장 요리를 하고 싶다는 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비슷하게나마 재료가 구비된 요리를 찾아내어 요리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제목은 닭떡꼬치 구이이나 꼬치가 없는터라 그냥 닭떡구이가 되겠습니다~

 


 

요리에 앞서 요리법을 먼저 알아야겠지요.

음식 이야기 등 요리법과 함께 소개된 책의 내용을 꼼꼼히 숙지해 봅니다.

[아이들이나 저나 닭요리를 참 좋아하는데 우리가 먹는 그 맛난 닭이 좁은 공간에서 항생제라는 무서운 주사까지 맞아가며 밤낮없이 알을 낳는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의 입에서 '불쌍하다'라는 말을 절로 튀어나기도 했네요...]   

 

닭은 깨끗이 씻어 떡과 함께 간장, 참기름,미강유(올리브유로 대체)를 넣고 버무린 다음 구이판에 담아 오븐에 넣습니다.

다음은 구이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마늘은 곱게 다지고 토마토케첩, 간장, 조청과 함께 고루 섞습니다.


닭이 반쯤 익으면 꺼내서 준비된 구이양념을 고루고루 발라 줍니다.

다시 구이판에 넣어 오븐에서 구워내면.... 

닭떡구이 완성입니다~~

 

요리내내 꼬치가 없어 무척이나 아쉬워하던 딸아이를 위해 다음번엔 꼭 꼬치와 살코기를 준비해서 책과 똑같이 만들어보아야겠습니다.

c******3 2010.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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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요리교실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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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을 아이랑 같이 하면서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즐겁게 배우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 물론 친환경 먹거리로 요리를 하면 마음의 건강도 몸의 건강도 모두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익힌 것도 너무나도 고마운 일이고요.   아이들이랑 충분히 같이 할 수 있는 요리들이다 보니 생각보다 레시피가 간단하여 쉽게 해볼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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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교실을 아이랑 같이 하면서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즐겁게 배우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소득입니다.

물론 친환경 먹거리로 요리를 하면 마음의 건강도 몸의 건강도

모두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익힌 것도 너무나도 고마운 일이고요.

 

아이들이랑 충분히 같이 할 수 있는 요리들이다 보니

생각보다 레시피가 간단하여 쉽게 해볼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딸기 셰이크와 밥 케이크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어요,

재미있게 같이 해볼 수 있었거든요.

 

아이들 영양간식이나 주식으로 충분한 요리들이면서 

그 요리에 얽힌 이야기들도 들려주는 특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이야기도 읽으면서 요리도 같이 할 수 있는 책은 드물잖아요.

 

요즘은 방학이어서 매일이 요리교실과도 같은데

이 책에서 힌트를 많이 얻어서 어떤 식재료들을 사용하는 것이

친환경인지 요리에 대한 기본인식과 마음가짐까지도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길이 결국 사람의 먹거리를 지키고

인간과 자연 모두가 사는 길임을 가르쳐 주는데

아이들에게는 예전의 사람살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려주면서

이러한 생각을 가지도록 이끌어줄 수 있어요.

 

어른도 아이도 추억으로 새로운 가르침으로 배운 것도 느낀 것도 많고

또 친환경으로 맛도 영양도 배부르게 얻었습니다.

 

남은 방학 동안도 열심히 이 책으로 아이들이랑 요리를 해볼 생각입니다.

친환경을 바로 알고 맛나는 요리에 푹 빠지는 행복한 시간들이

펼쳐지는 것에 감사하고 즐거울 따름입니다.

 


 

 

 


 밥케이크에 밥을 볶아서 넣어보려고 밥부터 영양 가득한 재료들로 볶아서 준비해 보았어요. 밥케이크로 꾸미기를 잘해야 아름다운 떡케이크가 완성되지요. ^^ 

이달의 사락 y****7 2010.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에게 먹을 거리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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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의 소원이 하나 있다.. 그건 요리를 해 보는 것이다...평소에 난 우리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요리를 아예 못 하게 하는 쪽이어서 그런지 친구들 중에 간혹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네 라면을 끓여 먹었네 하는 소리를 들을때면 무지 무지 부러워하는 딸이다...그런 아이에게 어젠 아빠의 도움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요리란것을 해 보게 했었다...  얼마나 신나하던지...ㅎㅎ바로 대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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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의 소원이 하나 있다.. 그건 요리를 해 보는 것이다...
평소에 난 우리 아이에게 위험하다고 요리를 아예 못 하게 하는 쪽이어서 그런지 친구들 중에 간혹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네 라면을 끓여 먹었네 하는 소리를 들을때면 무지 무지 부러워하는 딸이다...
그런 아이에게 어젠 아빠의 도움이 있었지만 처음으로 요리란것을 해 보게 했었다...  얼마나 신나하던지...ㅎㅎ
바로 대구전을 하게 했었다... 좀 뜨거운 기구가 걱정이 되긴 했지만 든든한 아빠가 있으니 조금은 안심을 하고 시켰더니 너무나 차분하게 전을 붙이는 모습을 보고 언제 저렇게 컸나 싶은게 가슴이 뭉클했었다...

 

사실 난 시골에서 나고 자라서 초 3부터 밥을 해야 했었고 부모님의 일손일 도와 농사일을 거들어야 했기에 그게 너무 너무 싫었던 난 내 딸에겐 되록이면 늦게 시키고 싶었었다.. 그래서 청소기 한번 돌려 보라고 하질 않았었는데 이 엄마의 마음도 모르고 딸은 자꾸 못 해서 안달이었다...
특히 요리는 어찌나 하고 싶어 하던지...

그래서 작년과 올 봄에 요리교실에 수강 신청을 해서 보내 줬더니 아주 신나서 며칠을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때 가서도 칼질과 손이 많이 가는 것은 다 선생님이 하셔서 불만이 었던 딸에게 이 책은 너무나  부러움의 대상인 아이들이있었다..

비록 책 속의 아이들이었지만 이 책은 경기도 일산의 방과후 요리교실에서 직접 아이들이 요리를 했던 것을 바탕으로 책이 나왔다고 소개가 되있어 우리 아이의 부러움을 한껏 받았던 그런 책이었다...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교실>
1.음식에도 생일이 있다네
2.지구가 열받았대요
3.땡큐 정크푸드
4.설탕은 이제 안녕
5.음식에 뭘 넣었지?
6.유전자 조작이 뭐예요?
7.안전한 먹을거리를 찾아라
8.깨긋한 먹을거리 모여라

 

이렇게 먹을 거리인 8가지 주제에 따라 각 3가지 씩의 요리가 담겨있어 총 24가지의 요리를 만나 볼수 있으며 결코 무시 못할 환경문제 ,유전자 조작등과 같은 우리 아이들이 그 동안 몰랐던 여러 가지들을 소개를 하고 있다..

 

그중 소개를 하자면,
1.음식에도 생일이 있다네.


바로 봄이면 색색이 피어 나는 꽃을 이용한 우리 옛 전통 음식인 화전이다... 우리 아이들 봄만 되면 이 꽃들을 보며 화전 해 먹자고 졸라서 꼭 한번씩은 해 먹게 되는 화전.. 재미난 동화가 앞에서 미리 입맛을 돋궈 준다면 이 요리 만들기는 입에 군침이 돌게 한다... 
그리고 만드는 순서까지 소개가 되 있어 아이들과 한번 따라서 해보면 아주 좋을 법하다...
그리고 곧이어 [요리교실 도우미]는 각 주제에 맞게 아이들에게 왜? 라는 물음에 답을 해주는 그런 코너가 있어 아이들이 단순히 요리 24가지를 배우는게 아닌  왜 음식을 제때 먹어야 하는지 제철 음식이 하는 일과 효능등을 설명을 해주고 있어 일석이조 였다...


그리고 꼭 한번 해 보자는 궁중떡볶이... 쌀에는 탄수화물이 먼저 떠오르지만 단백질,비타민도 들어있으며 씨눈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에겐 너무나 사랑을 받는 패스트푸드 우리 엄마들의 노력이 그 만큼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그 첫번째 방법임을 이 책으로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길거리의 군것질 거리 불량식품을 비롯해 햄버거,나트륨이 그렇게도 많이 들어있다는 감자튀김,콜라 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한 먹거리로 작게는 우리 아이들을 넓게는 우리 지구를 지키는 일임을 우리 엄마들은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좋은점은 이렇게 관련 된 책들을 연계 할수 있게 따로 소개를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이 책 한권으로 끝내는게 아닌 다른 책들을 찾아 보게 함으로서 우리 아이들의 눈을 한단계 더 높여주고 싶은 마음이 느껴진다...

 

이 책은 그저 아이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마는 그런 책이 아니라 왜 먹을거리가 중요한지 요리법을 어떻게 해서 먹고 왜 환경을  관리해야 하는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다..
비록 아이들 책이라지만 재미있게 보며 또 한번 우리 엄마들의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던 그런 책이기도 했다...

 

 

 

 

 

 

<사진 출처: 어린이 북센스 - 땅땅이의 요리 교실>에서 일부 발췌.

b********2 2009.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또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또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내용보기
남들에게 그다지 흔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유기농과 채식위주의 식단을 꾸리던 나로서는사실 이러한 책들이 새롭거나 모르던 사실을 처음 알거나 하는것은 아니다.하지만 그래도 이런책을 꾸준히 사는 이유는, 그래 아마도 육아책을 사는 이유와 비슷하다.책을 읽으면서 한 권에서 한줄이라도 내 마음을 끄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인 책이고,혹은 그런 한줄이 없다고 하더라도 다소 살
"또다시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내용보기

남들에게 그다지 흔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유기농과 채식위주의 식단을 꾸리던 나로서는
사실 이러한 책들이 새롭거나 모르던 사실을 처음 알거나 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런책을 꾸준히 사는 이유는, 그래 아마도 육아책을 사는 이유와 비슷하다.
책을 읽으면서 한 권에서 한줄이라도 내 마음을 끄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인 책이고,
혹은 그런 한줄이 없다고 하더라도 다소 살면서 헤이해지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구입을 한다.
이 책은 같은 의미로 아이에게 선물을 해주려고 산 책이다.

아이가 원래 좋지못한 체질을 타고 태어나서 이때문에 유기농식이 시작이 된것인데,
오히려 아이는 어리고 식탐이 많다보니 더 절제하지 못하고 위험한쪽으로 흐르게되는데
고기라면 껌뻑 죽는다거나, 햄 소시지에 영혼을 팔 듯한 기세하며,
과자라면 부모도 의절할 눈빛에 아이스크림엔 비굴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때문에 아이에게도 나처럼 마음을 다잡도록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 판단을 했고,
우선은 당신이 먹는게 삼대를 간다 동영상을 다운받아서 가족모두 시청을 하였다.
그것을 본 남편은 '당신 요즘 반찬 맛있었는데...(요즘 내가 헤이해져있었다,ㅎㅎ)'
하고 말끝을 흐렸고, 아이는 보기는 열심히 봤는데 또 고기타령에 햄소시지 타령을 했다.
그래서 너도 좀 책으로 보고 느껴봐라는 의미로 이 책을 구입을 한 것이다.

그랬더니, 아이는 볼 것도 없었다.
요리 페이지만 펼쳐서 이거 맛있겠다, 요것도 맛있겠다, 우와 요거 먹고싶다....면서
연신 침만 흘려댔다.
아놔, 이 책을 구입한 목적과는 전혀 다르지 않은가 말이다!!!!
하긴, 한달전 처음먹어본 곱창 막창 껍데기에 침을 줄줄 흘리는 아이의 무서운 식탐과 입맛에
뭔들 맛있지 않으랴마는, 어찌하여 이 아이는 그러한 영상들을 보고도 반성한번 안하느냐 말이다.
결국은 이 책에 건 나의 얄팍한 속셈도 다 소용이 없었을 뿐이다.

이 아이는 채소도 정말 잘먹는다. 세끼모두 밥으로 채소와 맛나게 먹는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는다. 다시마에 밥싸서 한그릇 뚝딱.
고기가 없다고 밥상을 외면하는 아이가 아니다보니 이 달고 단 입맛을 어찌막을지 고민이 된다.
고로, 이책은 내가 천천히 읽으면서 나혼자 터닝포인트하면서 살아야 할듯하다. 흑흑....



y***2 2011.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환경도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맛난 요리가 가득~
"환경도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맛난 요리가 가득~" 내용보기
요즘들어 우리를 비롯한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다름아닌 환경문제가 아닐까 싶다. 특히, 얼마전 약 200년 만에 발생한 엄청난 지진으로 인하여 온나라가 폐허로 변하고, 사람들마저 이성을 잃고 무정부상태가 된 아이티. 아직도 여진으로 불안에 떠는 사람들은 세계 여러나라로부터의 구조의 손길마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모습(약탈과 폭동같은)
"환경도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 맛난 요리가 가득~" 내용보기
요즘들어 우리를 비롯한 세계인이 공통적으로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이 다름아닌 환경문제가 아닐까 싶다. 특히, 얼마전 약 200년 만에 발생한 엄청난 지진으로 인하여 온나라가 폐허로 변하고, 사람들마저 이성을 잃고 무정부상태가 된 아이티. 아직도 여진으로 불안에 떠는 사람들은 세계 여러나라로부터의 구조의 손길마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모습(약탈과 폭동같은)에 안타까움이 더 크다.

 

물론, 아이티처럼 자연환경의 영향도 그렇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징후들. 우리나라도 올 겨울 104년만에 폭설로 온나라가 발칵 뒤집어지지 않았던가. 추위 역시 그 어느 해보다 극심하게 몰아닥치고 있어 지난해까지만 해도 겨울같지 않은 겨울을 보내던 사람들은 비로소 겨울이 제 모습(?)을 찾았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것 역시 지구온난화의 현상 가운데 하나라니 화들짝 놀라게 된다.

 

어쨌든, 그 어느때보다 지구공동체로 살아가는 우리가 세계 여러나라들과 협력하여야 하는 이유 또한 '환경'임을 생각케 하는 요즘이다.

 

환경파괴로 무엇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인 '먹을거리'인지라 환경과 먹을거리의 관계도 알려주고, 또 '친환경'요리가 대체 무엇이고 또 왜 중요한지 또래 아이들의 일상을 통해 차근차근 들려주는 <땅땅이의 친환경 요리교실>이 무척 반가웠다.

 

더구나, 먹을 것 넘쳐나는 세상에 살면서도 정작 먹을만한 것이 없음에 먹을거리를 걱정하는 모순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 과연 왜 풍족하게 넘쳐나는 먹을 것을 앞에두고 한숨과 걱정을 하게 되는지 또한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특히, 요리라면 하기 싫은 숙제도 척척~할만큼 좋아하는 딸아이는 맛단지 아줌마와 냠냠귀신 아저씨 그리고 재미있는 별명을 가진 아이들이 산으로 들로 다니며 요리 재료도 직접 마련하고 준비하여 뚝딱뚝딱~ 멋지고 맛나게 만들어 내는 다양한 요리에 자신도 직접 만들어 보고싶다며 이것저것 찜!하기에 바쁘다.^^

 

친환경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제철음식'에 대한 이해와 이미 습관처럼 우리의 입맛을 길들여 놓은 각종 '패스트푸드'의 위험성, 그리고 조금은 어렵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식품첨가물'과 '유전자조작' 등에 대한 정보까지... 알고나면 우리가 먹는 것이 다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개인의 건강은 물론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환경에 대한 의식과 더불어 제대로 된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이 확립되어야 함을 깨우쳐 주는 알찬 코너 (요리교실 도우미/ 초록신문/ 쑥쑥자라는 생각나무)와 관련 도서에 대한 안내를 담은 Tip Box까지.... 꼼꼼하게 챙겨놓은 건강한 요리책이다.

 

 

책 속에 담긴 24가지 요리 모두 당장 만들고 또 먹고 싶다는 생각에 침부터 흘리던 우리 모녀는 몇가지 요리를 뽑아놓고 고민고민하던 끝에 아직까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오징어순대>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책에 있는 레시피를 참고해서 물오징어 2마리, 두부, 쇠고기대신 돼지고기 다진 것, 숙주나물, 우리밀가루, 유정란 대신 계란, 다진 마늘, 꼬치와 소금, 후춧가루, 미강유 대신 포도씨유로 <오징어순대>를 만들어 보았다.^^

 

 


껍질까지 벗겨 손질한 물오징어 2마리, 다진 돼지고기, 숙주나물, 두부, 계란, 밀가루, 마늘 다진 것, 파 다진 것, 후주, 소금, 꼬치 등.... 재료 준비 끝!

 


오징어는 다리를 잘게 다지고, 두부는 으깨어 물기를 꼭 짠다.

숙주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꼭 짠 다음 1Cm 정도로 짧게 썬다.

 

준비한 재료를 합하여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후춧가루, 계란, 밀가루를    넣고 잘 섞어 소를 만든다.                                                 오징어 몸통 안에 밀가루를 넣었다가 털어낸 후 소를 담는다.

소를 넣은 오징어 몸통 끝을 꼬치로 잘 꿴다음 오징어 몸에 포도씨유를 발라 예열된 오븐에 넣어 200~230도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속을 많이 넣어 빵빵~해진 오징어순대~)

오징어순대를 잘 썰어 접시에 담으면 끝!
 
생각보다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맛있으라고 소를 많이 너무 많이 넣어서 제대로 익지 않은 오징어순대. 다시 한 번 구워서 맛나게 얌얌~~
 

넉넉하게 만들어서 오징어에 다 넣지 못한 소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넣고 부쳐낸 후 돈까스 소스에 찍어먹으니...이래저래 일석이조 요리시간~
j************4 2010.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하기 쉬운 재료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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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먹거리가 문제다. 그렇다고 일부러 찾아다니며 먹지는 못한다. 남들은 유기농으로 사다 먹던데 그것도 쉽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친정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웬만한 먹거리는 거의 유기농으로 조달이 된다는 점이다. 특히 달걀의 경우 순수한 유정란이다. 봄이나 가을에 닭이 알을 품어서 깨어난 닭에서 나온 것이니 두 말할 필요가 없다. 대신 토종닭이라 크기가 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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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먹거리가 문제다. 그렇다고 일부러 찾아다니며 먹지는 못한다. 남들은 유기농으로 사다 먹던데 그것도 쉽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친정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웬만한 먹거리는 거의 유기농으로 조달이 된다는 점이다. 특히 달걀의 경우 순수한 유정란이다. 봄이나 가을에 닭이 알을 품어서 깨어난 닭에서 나온 것이니 두 말할 필요가 없다. 대신 토종닭이라 크기가 좀 작다. 하지만 크기보다 영양면에서 믿을 만하니 상관하지 않는다. 게다가 논에 돌아다니며 낟알을 먹기 때문에 자연방사도 그런 방사는 없다. 부모님께서 처음에는 사료를 아예 안 줬단다. 워낙 항생제도 많이 들어가고 성장촉진제도 들어가기 때문에 순수한 자연에서 키우고 싶으셨던 게다. 그런데 자꾸 닭이 병이 들어서 결국 최소한의 사료는 주기로 하셨단다. 주로 곡식 찌꺼기를 많이 주지만 밖에 내 놓을 수 없을 때(논에 물이 그득하고 밭에 곡식을 심어 놓았을 때, 그런데 눈이 올 때도 닭이 추워서 발을 안 내딛는단다.)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잠시 우리집 닭에 대한 예찬이 지나쳤다. 요즘은 이런 게 워낙 귀하다 보니 그만.

 

이제 책 얘기로 돌아와서 이 책은 뜻이 맞는 엄마들이 모여 방과후교실의 요리교실에서 3년간 활동했던 것을 모아 놓은 것이란다. 그러니까 일종의 요리책이다. 그렇다고 요리법만 나열된 책은 절대 아니다. 아이들과 요리를 하기 위해 나눴던 이야기가 바탕이 되고 간단한 요리 방법이 들어 있다. 요즘 어린이가 할 수 있거나 했던 요리책이 다양하게 나오는데 그 중 하나라고 봐도 되겠다. 거기에 덧붙여 여기서는 환경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에 맞게 책도 재생종이로 만들었단다. 말로는 환경을 이야기하면서 너무 질 좋고 반짝이는 종이를 쓴 책들도 많은데(그러면 자연히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 책은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을 보더니 딸이 두어 군데 포스트 잍을 붙여 놓는다. 자기가 꼭 해보고 싶은 요리라나. 아직 재료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 못해 먹었는데 조만간 재료를 준비해 줘야겠다.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니까. 그렇다. 이 책에 나오는 음식들은 모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다. 어쩌면 그래서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음식이 항상 특별해야 하는 건 아니잖은가. 매일, 그것도 세 번씩이나 먹는 걸 어떻게 특별하게 만들겠어. 하지만 그래도 내겐 여기 나오는 것들이 특별한 음식이라는 게 문제지.

 

이제 겨울도 반이 지나갔다. 조금 있으면 분홍빛 진달래가 피겠지. 올 봄에는 꼭 화전을 만들어봐야겠다.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산도 야산이라 진달래가 있으니 조금만 부지런 떨면 되는데 그걸 못하고 있다. 이번에는 꼭 화전을 만들고야 말테다.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진다. 마음 먹었을 때 바로 해야하는데 4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l*****8 201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