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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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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겪에 되는 그리고, 고민하게 되고 의문을 갖게 되는 그런 것들에 대한 답변을은유적 시적인 표현으로 담은 글이다.읽기에 짤막짤막 쉬울거 같은 생각에 가볍게 손에 쥐었지만, 한구절 한구절 읽을때 마다초고도의 집중력과 상상력과 이해력을 필요로 했다. 몇번을 다시 곱씹어서 읽어본 문구가 한두군데가 아니다. 이렇게 함축적 이도저도 아니다라는 듯한 모호한 표현들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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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겪에 되는 그리고, 고민하게 되고 의문을 갖게 되는 그런 것들에 대한 답변을


은유적 시적인 표현으로 담은 글이다.


읽기에 짤막짤막 쉬울거 같은 생각에 가볍게 손에 쥐었지만, 한구절 한구절 읽을때 마다


초고도의 집중력과 상상력과 이해력을 필요로 했다. 몇번을 다시 곱씹어서 읽어본 문구가 한두군데가 아니다. 


이렇게 함축적 이도저도 아니다라는 듯한 모호한 표현들 속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진리인 듯이 와닿았다.




정말 편안히 사색하기 좋은 상황에서 이 책을 읽어야만 읽어지는 책이다.




와닿는 문장 을 적어본다.




고통이란 삶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에워 싸고 있는


딱딱한 껍질이 깨어지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핵심을 콕콕 찌르는 듯한 표현이 여러부분이 있었고, 그때그때 읽는 재미가 솔솔 했다.




이책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와 배겨등이 뒤에 자세히 설명 되어있어서


이해를 돕는다.




제목만 무수히 들어봤던 작품을 이 기회에 읽어보니, 명작임에 틀림없다.

g***k 2019.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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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작가님의 번역으로 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를 펼쳐 들었다. 청소년기에 이 책에 매료된 적이 있었다. 칼릴 지브란이라는 시인이 지녔던 문학과 미술의 예술적 감수성은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이 책의 내용은 삶의 전반적인 진리에 관한 것인데, 사실 그동안 가장 평범한 것을 간과하면서 살고 있었던 것 같다. 삶의 현상에 대한 올바른 직시와 지금을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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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영 작가님의 번역으로 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를 펼쳐 들었다. 청소년기에 이 책에 매료된 적이 있었다. 칼릴 지브란이라는 시인이 지녔던 문학과 미술의 예술적 감수성은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이 책의 내용은 삶의 전반적인 진리에 관한 것인데, 사실 그동안 가장 평범한 것을 간과하면서 살고 있었던 것 같다. 삶의 현상에 대한 올바른 직시와 지금을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진리 그 자체라는 생각을 한다. 예언자는 과거나 미래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금 현재의 삶에 대한 통찰을 지닌 사람일 것이다. 136년 전 19세기의 후반에 태어나, 새로운 세기의 물밀듯 밀려오는 근현대적인 변화의 물결 속에서 칼릴 지브란이 지키고 싶었던 삶의 지혜와 진리는 무엇이었을까 생각해본다.

 

첫 장 ‘배가 오다’에서 새벽빛을 닮은 예언자 알무스타파는 12년 동안 살던 성을 떠나 고향으로 데려다줄 배가 먼 바다로부터 오고 있는 것을 본다. 무한한 한 방울의 물이 무한한 바다인 영원에로 귀의하는 순간이었다. 성벽 안에서의 삶을 인간의 세상과 삶을 비유하고 있는 것 같다. 고통과 힘듦을 뒤로하고 알무스타파는 이제 배를 타면 될 것이다. 그때 함께 지냈던 많은 사람들이 가르침을 청하였고, 인생의 보편적인 진리와 지혜가 담긴 예언자의 말들을 경청한다. 이 부분이 이 책의 백미라고 생각한다. 무척 아름다운 구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랑에 대하여, 사랑이 있는 순간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다가와도 사랑에 마음을 다하라고 말한다. 결혼에 대하여, 결혼은 두 사람의 삶을 결합하는 과정 같지만, 작가는 ‘함께 있되 그대들 사이에 공간을 두라.’(p.26)라고 한다. 빈틈이 없이 완전한 동일인처럼 사랑하고 결혼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두 존재 사이에 하늘 바람이 춤출 수 있도록 각자가 존재하는 법을 알아야하는 것으로 들린다. ‘결혼에 대하여’는 어느 시대에서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사랑, 일, 가족, 기쁨과 슬픔, 결혼, 자유, 부모, 자녀, 생과 사... 이런 주제로 한 사람이 인생을 통해 배우고 실천해야할 지혜와 덕목에 대해 예언자는 말하고 있다.

 

<예언자>는 삶을 살아가는 독자의 영원에 대한 시선과 내면의 눈을 뜨게 해주는 작품이다. 1923년 칼릴 지브란의 나이 40세 되는 해에, 20여 년 간의 구상 끝에 출판된 이 책은 문학성과 미술성이 최고의 절정에 이른 시기에 세상에 얼굴을 보여준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타고르의 기탄잘리 이후 동양에서 나온 최고의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고 한다. 아마도 세월이 흘러 100년 200년의 시간이 지나도 이 책 ‘예언자’는 불멸의 고전으로 사람들에게 여전히 영감과 지혜를 주게 될 것이고, 독자들은 예언자의 작가 칼릴 지브란을 생각하며 그리워할 것이다.

 

s********0 2019.04.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