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청년층 10명 중 9명은 운세를 봤다고 한다. 운세를 보는 이유는 그냥 호기심으로, 미래가 불안해서, 답답해서 등의 순이다. 요즘은 무료 운세 앱도 잘 나와 있어서 예전처럼 철학관이나 점집을 직접 찾지 않아도 되니 접근이 쉬워진 것도 한 몫한다 할 수 있겠다.
'나이스 사주명리(맹기옥 글, 상원문화사 펴냄)'는 명리학에 관심있는 초보자가 볼 만한 책이다. 겉표지에 쓰여 있듯 명리학 공부의 '나침반'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저자가 소개글에도 기술했지만 이 책이 명리학 전체를 아우르는 절대 바이블은 아니다. 사주명리학의 3대 텍스트인 자평진전, 적천수, 난강망 등의 책들마다 의견과 해석이 다를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론 기본서답게 명리학에서 쓰이는 용어나 실제 사주 예시 등의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욕심 내지 않고 차근차근 다른 책들도 접해보면 반드시 본인의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