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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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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질투와 여자의 질투. 과연 그 차이가 있는 것일까? 자매가 많은 집에선 그들 사이에서도 질투와 욕심이 많다고들 한다. 어디 자매뿐이겠는가? 여중이나 여고에서도 친구들끼리의 질투가 때론 왕따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니까. 나는 딸 셋 중에 둘째다. 위 아래로 치이긴 했지만 바로 위에 오빠가 있어서 언니와 여동생하고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다. 언니와 여동생과 치열하게 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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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질투와 여자의 질투. 과연 그 차이가 있는 것일까? 자매가 많은 집에선 그들 사이에서도 질투와 욕심이 많다고들 한다. 어디 자매뿐이겠는가? 여중이나 여고에서도 친구들끼리의 질투가 때론 왕따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니까. 나는 딸 셋 중에 둘째다. 위 아래로 치이긴 했지만 바로 위에 오빠가 있어서 언니와 여동생하고 사이가 나쁘지는 않았다. 언니와 여동생과 치열하게 싸우기보다는 오빠와 더 치열했으니까.

 

오랜만에 중국 작가의 책을 읽었다. 지리적으로 가깝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일본작가의 책은 많이 읽었으면서 중국작가의 책은 가까이 하지 못했다. 이 책은 중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장아이링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장아이링이 누군가 했는데 색, 계를 쓴 작가라고 한다.

 

수후이가 다니는 회사에 스쥔이 취직하게 되고 그곳에서 일하는 만전을 만나게 된다. 첫 만남의 설렘 속에 사랑을 확인한 그들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만전은 스쥔과 가까워지면서 숨겨왔던 자신의 가족사를 이야기 한다. 바로 만전의 언니 만루가 가족을 위해 화류계에서 일하게 되었던 것. 만루의 희생으로 만전은 회사에 취직할 수 있었고 동생들도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 만전과 스쥔이 가까워지면서 결혼을 생각하지만 스쥔의 부모는 만전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스쥔의 아버지가 과거 술집 여인과 친하게 지냈는데 그녀와 만전이 닮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서로의 사랑에 위기가 다가오고, 만전의 형부가 만전을 보고 좋아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만전은 언니 만루의 계략으로 만루의 집에 감금된다. 운명의 장난처럼 그렇게 만전과 스쥔은 헤어지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고 생활한다. 그렇게 14년이 흐른 후 다시 만난 그들은....

 

이웃한 나라인 중국이나 일본의 책을 읽게 되면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 서로에게 문화적 영향을 주고받았음에도 다른 부분들이 참 많다. 형부와 처제가 결혼할 수 있는 것. 내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중국에서는 그것도 가능했던 것 같다. 만루는 자신의 희생으로 가족들이 험한 일을 하지 않고 생활했음에도 자신의 직업이나 자신의 행동이 민폐라고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서운하다. 더군다나 같은 여자 입장인 만전의 태도에 화가 난다. 고고한 척, 고상한 척, 자존심을 내보이며 학처럼 구는 동생에게 고운 시선을 보낼리 없다.

 

내가 너처럼 살았다면 우리 가족은 진즉에 굶어죽었어! 술집에서 춤추고 몸 팔며 온갖 더러운 꼴을 다 당하고 산 나는? 나는 누구한테 화풀이를 해야 하는데? 나도 똑같은 사람이야. 한배에서 태어난 자매인데, 왜 나만 늘 천박한 대접을 받으며 살아야 하니? (318)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손 치더라도 동생을 불구덩이 속으로 밀어 넣는 언니의 모습은 안타깝다. 사랑하는 사람을 갈라놓고, 상상하지 못했던 인생을 살아가게 만든 사람. 모두가 불쌍한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사람과 결혼하고 후회를 한다. 그렇게 14년의 세월이 흘러 만나다고 한들... 그 사랑이 이어질까?

 

청일 전쟁이 있던 혼란스러운 시기다. 전쟁에 끌려가 돌아오지 못한 남자들이 늘어나면서 아내의 동생과 결혼할 수도 있다고 항변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런 나의 생각이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지금의 잣대로 평가한다고 나의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 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원하지 않았는데 언니의 계략에 의해 만전의 인생이 송두리째 다른 길로 간 것은 많이 안타깝다. 지금처럼 보다 적극적인 ‘남과 여’였다면 솔직하게 서로의 상황을 의논하고 관계를 좁힐 수 있었을 텐데..

 

사랑한다고 모두 결혼하는 것은 아니고, 결혼이 사랑의 결실도 아닌 것 같다. 사랑하지만 결혼할 수 없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로 인해 자포 자기한 마음으로 결혼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적어도 자신이 선택한 인생. 후회하고 서로를 미워하기보다 선택했기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그 사람, 첫 사랑을 선택했다고 모두 행복하고, 모두 후회하지 않는 건 아닐 테니까.. 중국 소설은 고리타분하고 나와 맞지 않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다시 중국 소설을 읽어볼 생각이다.



YES마니아 : 로얄 k*****3 2013.06.14. 신고 공감 4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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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대화 과정에서의 막장 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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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말에 펀트래블의 중국문학기행의 후반은 상하이에서의 일정이었습니다. 상해 일정의 첫날 루쉰공원에 있는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살펴보고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는 애국적(?)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두 번째 날 아침에는 예원이라는 중국정원을 구경하고 그 동네에서 점심을 먹은 뒤에는 상하이수청(上海書城)이라는 서점에 갔는데, 4층 건물이 온통 서점이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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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말에 펀트래블의 중국문학기행의 후반은 상하이에서의 일정이었습니다. 상해 일정의 첫날 루쉰공원에 있는 윤봉길의사 기념관을 살펴보고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는 애국적(?)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두 번째 날 아침에는 예원이라는 중국정원을 구경하고 그 동네에서 점심을 먹은 뒤에는 상하이수청(上海書城)이라는 서점에 갔는데, 4층 건물이 온통 서점이어서 놀랐습니다. 이어서 서가응서원을 방문했다가 장아이링의 소설 『세,지(色.戒)』를 촬영한 우캉맨션과 근처에 있는 바진 고택을 찾아갔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귀국 후에 장아이링의 『반생연』을 읽게 되었습니다.


장 아이링(張愛玲 )은 1920년 청나라의 장관이었던 장페이룬(張佩綸)과 리홍장(李鴻章)의 장녀 사이에서 태어난 아버지 장지이(张志沂)와 청나라 해군 장성 황이성(黄翼升)의 손녀 황이판(黄逸梵)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28년까지 텐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가족이 상하이로 이주하면서 1939년까지의 청년시절을 상하이에서 보냈습니다. 1939년 장학금을 받아 영국의 런던대학에 입학하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홍콩대학 예술학부로 이적하였으나, 1941년 태평양전쟁으로 일본이 홍콩을 점령하면서 1942년 학업을 중단하고 상하이로 돌아왔습니다. 상하이에서 1952년까지 작가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선정적인 단편소설과 중,장편 소설을 출판했습니다. 1949년 중국공산당이 상하이를 점령한 뒤에 하향하였지만 당에서 요구하는 바를 다하지 못하여 정치적 압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1952년 중단된 학업을 계속한다는 구실로 홍콩으로 이주하였다가 1955년 난민자격으로 미국에 정착하여 작품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48년 『열여덟 번의 봄(十八春)』이라는 제목으로 상하이의 이바오(亦报)라는 신문에 연재된 소설로 1950년에 출판사 황관(皇冠)에서 출간되었던 것을 1966년 미국에서 개정하여 『반생연(Half a Lifelong Romance)』이라는 제목으로 타이완에서 재출간되었습니다. 2014년 카렌 킹스베리가 영어로 번역하였습니다. 『반생연』은 『열여덟 번의 봄』의 내용과는 다소 다른 점이 있다고 합니다.


반생(Half a Lifelong)이란 의미가 무엇인지 한참을 생각한 끝에 반생이 삶의 절반을 의미한다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통상은 삶의 과정에서 살아온 날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반생연』의 줄거리는 센스쥔(沈世鈞)과 구만전(顧曼楨)이라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맺어지지 못하는 과정은 한 마디로 한 편의 막장 연속극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책을 읽은 아내가 신문소설 같은 느낌이었다고 했는데, 독후감을 쓰면서 찾아보니 처음에 신문에 연재되었던 것이라고 해서 닭살이 돋았습니다.


이야기의 무대는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진 상하이와 스쥔의 본가가 있는 난징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스쥔은 대학친구 주수후이(許叔惠)가 일하는 회사에 취직하여 만전을 만나게 됩니다. 셋이서 어울리는 사이 스쥔과 만전을 서로에게 끌리면서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결혼은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들까지 개입되기 마련입니다. 만전의 가족들은 언니 만루가 무희로 활동하면서 번 돈으로 살아오다가 나이가 든 언니가 주홍차이(祝鴻才)와 결혼을 하게 되는데, 홍차이가 만전에게 눈독을 들였던 것이 화를 부르게 됩니다.


만전과 결혼을 결심한 스쥔이지만 만전의 집안과 가까운 장무진이 중간이 끼어들면서 오해가 생겨 두 사람이 다투게 되는데, 그 사이에 홍차이가 밖으로 나도는 것이 불안했던 언니 만루의 지원을 받아 홍차이가 만전을 강간하고 감금한 것입니다. 강간의 결과 아이까지 들어서면서 스쥔과 만전은 재회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한편 스쥔의 집에서도 형수의 사촌동생 쉬추이즈(石翠芝)와 혼담을 추진하지만 스쥔이 미적거리는 바람에 이펑이라는 사람과 약혼까지 했다가 만전과 함께 난징을 찾아왔던 수후이에게 끌린 추이즈가 약혼을 깨고, 이펑은 추이즈의 친구와 전격적으로 결혼을 하게 됩니다. 만전을 만날 수 없었던 스쥔은 만전이 장무진(张慕瑾)과 결혼한 것이라 오해하고 추이즈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스쥔이 만전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것처럼 추이즈 역시 수후이를 마음에 담고 살아왔던 모양입니다.


스쥔과 만전이 처음 만나 사랑을 나눈 기간이 4년이고, 14년 뒤에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는 18년의 세월이 반생이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수쥔과 만전을 둘러싼 젊은이들의 사랑과 결혼 과정은 신문소설을 끌어가는 힘이었다고 한다면 형부 홍차이가 언니 만루의 도움을 받아 만전을 강간하고 임신을 시키기까지 한다는 설정을 막장 연속극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중국 전통의 가정형태의 하나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세월이 흐른 뒤에 우연히 만난 스쥔과 만전이 흘러간 세월을 되돌릴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사이 스쥔의 아내 추이즈 역시 오랜 세월 마음에 담고 있던 스후이와 이별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매조지하는 것은 만전이 형부 홍차이가 만전을 강간하고 감금하는 등 파격적인 이야기 전개와는 달리, 이야기의 마무리가 애매모호하다는 점도 짚어야 하겠습니다.


y*****2 2025.12.1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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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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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이링의 소설을 읽으면 1930년대에 쓰였다는 사실이 가끔 믿기지 않는다. 소설 《반생연》도 마찬가지였다. 세련된 문체와 감정의 세밀한 표현이 현대 소설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이다. 물론, 80년 전의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 흐름과 호흡이 다소 느린 편이라 나에게는 약간의 지루함을 안겨 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소설을 읽는 동안 나는 주인공 ‘만전’과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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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아이링의 소설을 읽으면 1930년대에 쓰였다는 사실이 가끔 믿기지 않는다. 소설 반생연도 마찬가지였다. 세련된 문체와 감정의 세밀한 표현이 현대 소설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이다. 물론, 80년 전의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 흐름과 호흡이 다소 느린 편이라 나에게는 약간의 지루함을 안겨 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소설을 읽는 동안 나는 주인공 만전과 하나가 되어, 그녀가 겪는 사랑에 대한 설렘, 인생에의 역경 등을 함께 호흡했다. 결말이 열려 있어, 소설의 주인공들이 각자 어떤 사랑을 찾아 갔는지 알 수 없지만, 소설의 첫머리에서 만전과 스쥔에 대한 언급이 있어, 나는 그 둘이 이루어졌음을 암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k**********0 2012.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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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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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 감독의 영화 [색,계]의 작가로 우리에게 알려진 여성작가인 장아이링은  루쉰과 함께 중국 현대 문학의 최고봉으로 평가 된다고 한다. 특히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인지 아니면 소설만큼 극적인 삶을 살아온 그녀의 경험때문인지 그녀의 글속에선  역사와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비극적인 선택을 할수 밖에 없었던 중국 여인들의 이야기가  그녀만의 섬세한 필치와 감성으로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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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안 감독의 영화 [색,계]의 작가로 우리에게 알려진 여성작가인 장아이링은  루쉰과 함께 중국 현대 문학의 최고봉으로 평가 된다고 한다. 특히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인지 아니면 소설만큼 극적인 삶을 살아온 그녀의 경험때문인지 그녀의 글속에선  역사와 남성위주의 사회에서 비극적인 선택을 할수 밖에 없었던 중국 여인들의 이야기가  그녀만의 섬세한 필치와 감성으로 살아나  새로운 자극과 충격을 주기도 했다... 나에게 [색,계]가 그랬고 이책  [반생연]도 그랬다.

반생연은 2009년도인가 여명과 오천련 주연으로 영화로도 이미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제작, 연극으로 각색되어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감성을 자극한 작품인것 같다.

 

“당신은 한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이 있나요?

 

 구만전(여)와 선스쥔(남)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수후이의 소개로 함께 점심식사를 매번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진다.
평소 말이 없는 스쥔과 한없이 수줍어 보이는 만전은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면서 설렘속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 항상 가족사를 숨긴다는 느낌을 받았던 만전에게서 스쥔은 그녀의 숨겨진 가족사를 듣게 된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그때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한채 만전의 언니 만루는 어린나이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약혼자 위진에게 파혼을 통보하고
술집에서 춤을 추고 웃음을 팔며 하류계의 꽃으로 살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한다.
그런 언니 만루가 홍차이(형부)의 첩으로 결혼하면서 가족 부양의 짐을 짊어지게 된 만전은 직장생활과 아르바이트 생활을 하면서 스쥔과의 사랑을 키워나간다.
수줍어 할때는 한없이 수줍고, 순진할때는 한없이순진한 만전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처음으로 한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한 스쥔은 그에게 그 사람이 기적처럼 느껴지졌다,,인생을 통틀어 처음 경험해 보는 행복한 순간들이였지만 만전은 동생들때문에 내내 결혼을 미루기만 하는데,,그런 그들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위기가 다가왔으니,,,,
 유고적 가풍을 지닌 스쥔의 부모는 가난한 만전이 탐탁지 않았고,, 형부인 홍차이는 만전에 대한 흑심을 드러냈고 만루가 이를 거절하자  부부는 사이가 더욱더 나빠지기 시작한다.

그에 만루는 아직 젊고 앞날이 창창한 동생에 대한 질투와 늙고 아무 희망도 없는 처량한 신세인 자신이 초라해 보이며, 8년만에 만난 옛 약혼자 위진을 만난 후로 가족 부양을 위해 자신이 희생하며 살아온 인생이 억울하고 ,그래서 더욱더 동생이 미워졌다.
마침 씨받이가 필요한 상황에서 남편의 요구대로 동생을 첩으로 들이면 남편이 밖으로 나돌지도 않고 동생도 제어하기 남들보다 쉽다는 생각에 계략을 꾸미게 되고 결국 만전은 형부에게 순결도 잃고 언니의 집에 감금되는 처절한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만전과 스쥔은 서로 깊이 사랑했지만 스쥔의 소극적인 성격과  오해, 스쥔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이곳을 떠나야 하는 현실..등 처절한 운명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결국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14년이 지난 후 중년의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된 만전과 스쥔..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건만 아직도 서로의 마음속에는 서로를 향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알게 되는데 ,,과연 그들의 사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책을 읽어보면 만전과 스쥔의 이야기는 상당히 섬세한 필치로 잔잔하게 그려나간다,,아마도 요즘 젊은이들이였으면 좀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행동들로 현실을 벗어날 방법을 찾아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전에게 불어닥친 불행에 너무 가슴아프고 기가 막혔다,,어떻게 언니가 그럴수 있고 ,또 믿었던 엄마마저 외면해 버린 현실이 가슴아프다,,
책속에 보니 그당시 남자들은 첩을 많이 두었던것 같다,,스쥔의 아버지 역시 두집살림이였고, 홍차이 역시 만루와 결혼할때 본처가 있었으니 ,, 이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1930년대이니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별과 여성들의 삶이 안타깝게 다가왔다,
 14년만에 만난 옛연인과 다시 사랑을 이루어 행복하고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한다고 결말이 난나면 어쩌면 너무 동화적인 결말이 아닐런지,,이책의 결말은 너무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또한 알 수 없는 여운을 남기는 끝이 독자들에게  두 남녀의 애절한 러브스토리가 더
애틋하고 따뜻하게 다가오게 하는것 같다

s*******7 2012.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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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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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설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소설 중 하나가 <색,계>였다. 저자 장아이링은 짧은 소설이지만 내면의 섬세함을 잘 표현하는 작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녀의 또 다른 작품 '반생연'은 '열여덟 번째 봄'을 보완하여 내 놓은 작품으로 이미 드라마, 연극,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반생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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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설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소설 중 하나가 <색,계>였다. 저자 장아이링은 짧은 소설이지만 내면의 섬세함을 잘 표현하는 작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녀의 또 다른 작품 '반생연'은 '열여덟 번째 봄'을 보완하여 내 놓은 작품으로 이미 드라마, 연극,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반생연'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이루어지지 못하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 남자 주인공 스쥔은 가장 친한 대학 동창 수후이의 추천으로 그와 같은 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그곳에서 얌전하고 마음 착한 여자 만전을 만나게 되고 서로에게 서서히 관심을 가지게 된다.

 

만남이 이어지는 어느날 만전은 스쥔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던 집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지만 스쥔은 만전만을 보려고 한다. 병이 심해진 아버지의 위급한 상황으로 급해 집으로 내려가는 스쥔과 수후이, 만전.. 만전을 본 스쥔의 아버지는 그녀의 얼굴에서 처남과 함께 갔던 곳에서 보았던 여자의 얼굴이 떠오르는데.....

 

먹고 살기 힘들어 약혼자와 파혼하고 스스로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만전의 언니 만루... 만루의 도움으로 만전의 가족들이 생활했다. 만전 역시 언니의 고마움을 알고 스스로도 열심히 공장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보태지만 언니의 결혼으로 만전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만다.

 

형의 죽음으로 집안을 이끌어야 할 스쥔의 짝으로 만전은 너무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그의 부모님, 그들은 내심 집안 좋은 며느리의 친척 추이즈를 점 찍어 두고 있다. 추이즈 역시 스쥔에게 별 관심이 없고 그녀의 눈에 스쥔의 친구 수려한 외모의 매력이 넘치는 수후이가 들어온다. 이기적인 마음이 불러온 행동으로 인해 사랑하는 남녀가 원하지 않는 이별을 하게 된다.

 

1930년대의 중일전쟁 속에 있던 중국의 현실은 살기 힘든 시기였을 것이다. 가족을 위해서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려는 마음을 먹을 수도 있다. 허나 그런 상태에 있더라도 다시 혼자서 불행해지고 싶지 않는 만루의 이기적인 마음과 형부의 이해할 수 없는 욕망의 희생물이 되는 만전, 그녀의 처지를 알고도 오히려 언니 편을 드는 만전의 엄마의 모습은 너무나 파렴치하고 이기적이며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다.

 

스쥔, 만전, 수후이, 추이즈 네 명의 남녀는 14년이 흐른 후 다시 만나게 되고 지나 온 시간동안 서로에 대한 마음이 전혀 변하지 않았음을 알게 된다. '반생연'은 그들의 만남이 이루어진 시간보다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끊어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 살았어도 그 마음이 잊지 않고 지속되었다.

 

어찌보면 우리나라의 60년대 신파극의 내용과도 별반 다르지 않다. 왜 항상 여성들은 똑같은 형태의 직업을 선택하는지, 허나 우리나라 신파극에서는 딸을 술집에 보내기 보다 가족에게 숨기고 스스로 취직을 하지만 '반생연'의 만루는 엄마가 딸이 버젓이 술집에 취직을 하는데도 전혀 말리지 않는다. 오히려 딸에게 경제적 도움이 끊길까봐 불안해 하는 모습이 이해하기 힘들다.

 

책은 분명 재미있다. 허나 영화 '반생연'이 보고 싶다. 여명과 오천련의 연기도 궁금하고 이들의 애틋한 사랑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을거 같으며 비록 동생을 힘든 상황으로 몰고 가지만 만루 역시 슬픈 인생을 살아온 여자로 책보다는 이해심을 가지고 볼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든다. 톡톡 튀는 매력을 느끼게 하는 추이즈와 수후이 모습 역시 궁금하다. 오래간만에 중국의 연애소설을 읽었다. 우리와 다른 중국의 풍습도 알 수 있었고 잔잔한 연애사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품이다.   

 



q******5 2012.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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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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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 半生緣 장아이링 지음 RHK 반생연(半生緣)이란 반평생의 인연이라는 뜻이고, 옮긴이의 글에 따르면 남녀 주인공이 만나 사랑하는 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그 사이 다른 사람이라면 반평생에 걸쳐 겪을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써내려가며 인연의 고리를 끊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제목을 붙인 것이라고 추측한다 하였다. 기구한 운명의 여인인 구만전, 조용한 선스쥔, 매력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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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

半生緣

장아이링 지음

RHK

반생연(半生緣)이란 반평생의 인연이라는 뜻이고, 옮긴이의 글에 따르면 남녀 주인공이 만나 사랑하는 기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그 사이 다른 사람이라면 반평생에 걸쳐 겪을 파란만장한 연애사를 써내려가며 인연의 고리를 끊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제목을 붙인 것이라고 추측한다 하였다.

기구한 운명의 여인인 구만전, 조용한 선스쥔, 매력넘치는 쉬수후이, 지나간 사랑에 연연해하는 장위진, 배경때문에 더 손해를 보게되는 추이즈까지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대부분이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이루지도 못할 뿐더러 행복하고 이상적인 결혼생활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마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이기 때문에 더 연연하게 되는 것 같고, 분명한 사실은 늘 솔직한 것이 결국은 행복한 결과를 낳는다는 진실이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은 지나온 과거에 후회 따위는 절대로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난징 출신의 스쥔이 상하이에 와서 대학 동창 수후이를 통해 만전을 만나 사랑하게 되지만, 이들의 사랑은 하늘이 허락하지 않은 탓에 서로의 마음 속에서만 이어지는 비극적인 운명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대 배경에 대해 계속 궁금하기만 했는데, 작가 장아이링(1920~1995)이 1951년 <열여덟 번째 봄(十八春)>의 내용을 좀 더 보완하고 수정해서 1966년 출간한 작품이라는 설명을 보면서 1950년 전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는가 보다 하는 생각만 하다가, 416쪽 15장 초입에 8·13 항전을 보고, 8·13 항전이 1937년에 일어난 사건이므로 1937년을 전후로 하고 있다고 알게 되었다.

만전의 어머니는 생활이 어렵다고 큰 딸 만루를 술집에 내보내고 얹혀서 사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그렇게 희생했다는 이유로 동생 만전을 남편의 첩으로 삼을 생각을 한 만루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런 혼란기에 여자로 태어난 운명을 저주해야 하는 것인지... 만루의 남편이자 훗날 만전의 남편이 되는 홍가이도 납득할 수 없는 파렴치한 인물이고... 단지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만으로 악마보다 더 싫은 남자와 결혼해서 살아야 하는 이 사회도 싫다. 지금이야, 아무 문제도 안 될 일들이지만, 1930년 대의 중국(대한민국은 더 했겠지만)에서야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리라~ 이런 여러 사건에도 불구하고 14년을 이어온 만전과 스쥔은 놀라운 인연의 고리를 생각하면서 분명 함께 남은 여생을 보내게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만전은 이미 이혼한 상태이니 문제가 없고, 스쥔도 추이즈와 문제가 많으니까, 추이즈는 수후이와 스쥔은 만전과 남은 사랑을 나누면 될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렸다. 이 네 사람이 다시 이혼하고 재혼하고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이미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니, 그 인연이 끊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서라도 네 사람의 진정한 사랑을 위하여~~~

2012.5.26. 14년을 이어온 사랑의 끈에 안타까운 두뽀사리~



i***2 2012.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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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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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에는 서로 엇갈린 사랑들이 담겨있다. 작품의 주축을 이루는 사랑은 단연 스쥔과 만전의 사랑이다. 거기에 수후이와 추이즈의 사랑이 가세하고 양념으로 만루(만전의 언니)에 대한 위진의 일편단심, 만전에 대한 훙차이의 욕망, 어리석은 바람둥이 팡이펑과 원시엔의 결혼 등이 있다. 많은 인물들이 양념으로 등장하지만 결국 스쥔과 만전의 사랑이 주축이다.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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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생연>에는 서로 엇갈린 사랑들이 담겨있다.

작품의 주축을 이루는 사랑은 단연 스쥔과 만전의 사랑이다. 거기에 수후이와 추이즈의 사랑이 가세하고 양념으로 만루(만전의 언니)에 대한 위진의 일편단심, 만전에 대한 훙차이의 욕망, 어리석은 바람둥이 팡이펑과 원시엔의 결혼 등이 있다.

많은 인물들이 양념으로 등장하지만 결국 스쥔과 만전의 사랑이 주축이다. 우리에게 아직까지 낯선 중국의 사회상을, 젊은이들의 사랑을 통해 엿보게 된다. 젊은 청춘 남녀인 스쥔과 만전의 사랑으로 작품은 단촐하게 시작한다. 단촐함은 곧 지루함으로 변하면서 시시하게 페이지를 넘겼다. 우리나라 1970년대 사랑 이야기를 시시하게 다룬 느낌으로 작품은 초반부를 가득 메운다. 처음에야 중국의 직장, 결혼관, 데이트 과정이 궁금하기야 했지만 그것만을 가지고 초반부를 읽기엔 분량도, 캐릭터도 많이 부족했다. 그러나 갑자기 만루의 계략으로 만루의 남편(중혼이니 기둥서방이 옳다.) 훙차이에게 만전이 순결을 잃고 게다가 만루의 집에 갇힌다. 스쥔은 때마침 만전과 싸운 이후 연락이 닿지 않고, 만루의 계략으로 만전과의 완벽한 이별에 가슴 아파할 뿐 그녀를 구해낼 수 없다. 이때부터 <반생연>은 강한 몰입도를 보이며 독자들을 끌어당기고 엇갈린 사랑들의 결과를 내보인다.

 

사랑의 결실은 ‘결혼’일까?

그렇다면 스쥔과 만전, 수후이와 추이즈, 만루와 위진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고 팡이펑과 원시엔만이 진정한 사랑을 한 것이 된다. 사랑의 결실이란 결혼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사랑해도 결혼을 못 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 진짜 사랑인지 알려면 지나보면 안다고 한다.

그렇다면 스쥔과 만전, 수후이와 추이즈, 만루와 위진은 사랑했을까?

여기에도 꼭 그렇다고 말하기가 애매모호하다. 오해로 그렇게 쉽게 무너지는 것을 사랑이라고 결론짓기에는 우리네 삶이 너무 불쌍하지 않은가.

 

결국 우린 정답 없는 사랑을 논하고 있다. 작가가 보여주는 엇갈린 사랑도, 우리가 현실에서 하고 있는 사랑도 정답은 없으며 우리는 반생연에서 보여주는 그런 엇갈림도 오해도 있지 않기를 바라며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사랑을 지켜나가야 할 뿐이다.

p******2 2012.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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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 10시 20분 ~11시 p301~p4002)결국 만루의 계략에 의해 모든것을 다 잃은 만전은 아이를 가지게되고 그아이를 품고 있으면서 혹시라도 스쥔에게 돌아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만 하면서 만전에게 희생을 강요하며 지금의현실을 받아들이라고 이야기하는 만전의 어머니를 보고 답답했습니다. 스쥔은 만루에 의해 오해를 하게되고 아버지의 죽음으로 고향으로 내려가게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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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밤 10시 20분 ~11시 p301~p400

2)결국 만루의 계략에 의해 모든것을 다 잃은 만전은 아이를 가지게되고 그아이를 품고 있으면서 혹시라도 스쥔에게 돌아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만 하면서 만전에게 희생을 강요하며 지금의현실을 받아들이라고 이야기하는 만전의 어머니를 보고 답답했습니다. 스쥔은 만루에 의해 오해를 하게되고 아버지의 죽음으로 고향으로 내려가게된 그를 보면서 그가 조금이나마 적극적으로 만전을 찾았다면 아니 만전이 가족을 위해서 그와의 결혼을 망설인 그녀에게 조금더 열심히 그녀를 설득해서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맞이했다면 그녀에게 이런 비극이 찾아오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읽으면 읽을 수록 만전과 스쥔의 아름다운 사랑이 자신들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로 인해 싹을 티우지 못하고 시들어버린 것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3)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s 201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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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7시 p201~p3002) 스쥔의 부모는 가난한 만전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전약혼자위진을 만나고 난뒤에 여동생인 만전에 대한 마음에 질투가 났기에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동생을 자신의 남편에게 바친 만루를 보면서 한숨이 나왔고 아무리 가족을 위해 희생했다고 하지만 그것또한 자신의 선택이었음에도 모든것을 여동생인 만전의 탓으로 돌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만전에게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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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7시 p201~p300
2) 스쥔의 부모는 가난한 만전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전약혼자위진을 만나고 난뒤에 여동생인 만전에 대한 마음에 질투가 났기에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동생을 자신의 남편에게 바친 만루를 보면서 한숨이 나왔고 아무리 가족을 위해 희생했다고 하지만 그것또한 자신의 선택이었음에도 모든것을 여동생인 만전의 탓으로 돌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만전에게 최악의 희생을 강요한 그녀를 보고 할말이 없었고 그녀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최악의 방식으로 잃어버린 만전이 안쓰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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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밤 10시~11시 p2~p2002) 구만전(여)와 선스쥔(남)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수후이의 소개로 함께 점심식사를 매번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두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로도 제작이되었고 이번에는 드라마로 제작이된 내용으로 읽으면서 답답함과 암담함을 느낄수 있었고 너무 사랑했지만 가족을 위해 희생한 언니의 계략과 처제를 탐한 형부로 인해 인생이 무너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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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밤 10시~11시 p2~p200
2) 구만전(여)와 선스쥔(남)은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수후이의 소개로 함께 점심식사를 매번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두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영화로도 제작이되었고 이번에는 드라마로 제작이된 내용으로 읽으면서 답답함과 암담함을 느낄수 있었고 너무 사랑했지만 가족을 위해 희생한 언니의 계략과 처제를 탐한 형부로 인해 인생이 무너져 내린 만전을 보고 한숨이 나왔습니다. 이미 영화로 결말을 알면서 읽고 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그녀의 삶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들었습니다.
3)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s 201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