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영님의 글들은 사람을 부끄럽게 하는데가 있다. 수련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게 하는 것이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들일 수 있으나 그 당연한 이야기들도 들을 귀 있는 사람이 들어야 들리고, 볼 눈이 있는 사람이 보아야 보이는 것인가보다. 나의 지난 어느날에도 이런 당연한 이야기들을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지나온 시간들이 손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많을 것이다. 이 글들은 아쉬움과 함께 자신을 다잡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매우 만족스러웠으나 단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수련원 내부의 이야기들중 어떤부분들은 이글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는 내용이 있어서 자칫 사람들이 거리감을 두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정신세계의 완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자신을 다잡고 돌아보며 새로운 이야기들을 알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