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이라고 하면 괜히 중후해보이고 가볍게 다가갈 수 없는 영역으로 생각됐는데 맛깔 나는 브런치처럼 느끼게 해주는 책이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거기다 작곡가들마다 다른 맛을 단순감상자의 입장에서 소개해주어서 더 잘 와닿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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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독서 편력은 알아줘야 한다. 늘 읽는 추리소설을 제외하고는, 최근엔 미술에 꽂혀서 이것저것 중세 유럽에 꽂혀서 이것저것 이제는 클래식에 꽂혀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얼마나 깊이 있게 체화 할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행운에 감사한다. “예술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열려 있다고 해서 너도 나도 그 진정한 미학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음악은 음표를 따라 연주자가 일구어 낸 서리 자체일 뿐 아니라 그 소리를 접한 감상자, 청중의 반응을 포함한다는 것” “감상자 없이 음악은 존재할 수 없다” “음악과 음표들 사이에는 바로 그 음악을 만든 작곡가등의 삶과 고뇌 분투의 기억 역시 깃들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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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를 모두 사모았다. 클래식, 철학, 세계사, 문학까지. 사실 그러면서 뒷 이야기도 기다리는데 안나온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4권 중에서 반은 읽고, 반은 덜 읽었다. 그래서 정리된 리뷰를 남기지도 못하고 1년이다. (이 시리즈가 나온지, 내가 산지 벌써 1년이라니. 우연인지 지금 내 이어폰에는 "벌써1년"이 흐르고 있다. 소름) 클래식. 평소에 자주 듣는데도 여전히 어렵다고 인식되는 곡들. 하지만 자주 듣다보면 이게 매우 익숙해지고, 공부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클래식을 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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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몬 작가님의 세계문학 브런치, 철학브런치, 세계사브런치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브런치 시리즈의 새책 클래식 브런치가 나왔길래 바로 구매했습니다.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거쳐 20세기초까지의 여러 음악가와 작품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하면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여러가지 일화들을 곁들여 재미있고 여러 작곡가들과 친숙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