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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정원에서 수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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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가 묻혀있었다는 전설이 있는 마드리드의 한 유서깊은 성당 옆 무덤 자리에 꽃집이 있다. 천사의 정원이라고 불리우는 이 꽃집에 들락거리며 꽃을 사는 여자들은 꽃집 주인과 맺은 인연을 계기로 서로를 알아간다. 내가 생각하기에 여자들은 어디서고 쉽게 어울린다. 대개 나이나 학력, 출신, 또는 지적 경제적 경계를 허물고 언제 어디서건 누구와도 쉽게 일상을 나누고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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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반테스가 묻혀있었다는 전설이 있는 마드리드의 한 유서깊은 성당 옆 무덤 자리에 꽃집이 있다. 천사의 정원이라고 불리우는 이 꽃집에 들락거리며 꽃을 사는 여자들은 꽃집 주인과 맺은 인연을 계기로 서로를 알아간다. 내가 생각하기에 여자들은 어디서고 쉽게 어울린다. 대개 나이나 학력, 출신, 또는 지적 경제적 경계를 허물고 언제 어디서건 누구와도 쉽게 일상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는데, 예를 들어 생판 처음보는 사람들과 함께 주거공간을 함께해야 하는 다인용 병실에서 하루만 있다보면 별의 별 이야기들을 다 나누는 것을 알 수 있다. 꽃집에 드나들며 꽃집 주인과 친해지고, 꽃을 매개로 일상을 공유하고 마음을 나누는 다섯 명의 여자들은 지극히 자연스럽다. 모두 각자 개성있는 그들은 각자 서로 다른 자신의 인생이 있고 꽃을 사는 혹은 꽃집을 들락거리는 이유가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어느 한 주인공에게 편중되지 않고 어느 누구도 조연으로 밀어내지 않은 채, 조화로운 앙상블 연주처럼 이토록 다른 개개인의 삶을 모두 소중하게 골고루 비춘다. 


인생을 살면서 어떤 나이가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시기가 있을까. 물론 젊었을 수록 더 많은 가능성과 기회가 펼쳐져 있지만 마흔이 넘었다고 해서 인생의 마디들을 이룰 주요 결정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가령 사랑을 말하자면 식어버린 사랑 대신 몸과 마음을 축내는 무거운 책임감만이 남은 인생의 전부라고 할 때, 새롭게 다가오는 사랑은 행동과 정신을 지배하는 도덕적 관념과 보수적 행동 앞에서 무력할 뿐이다. 좋은 엄마, 고분고분한 며느리, 현명한 아내, 그리고 성공적인 커리어 이 모두를 충족시켜야 하는, 얼핏 보면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어 보이는 카산드라에게 꽃말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하는 새로운 사랑은 모두들의 관심사다. 하지만 그녀의 완벽함에 대한 추구는 슈퍼우먼 컴플렉스 덫에 걸려있다는 걸 자신만 모른다. 여자들은 카산드라가 행복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꽃말을 통해 확인한 그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그녀의 생이 새로운 마디를 맞기를 바란다. 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둘에게는 과거에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가정을 꾸려온 지금은 사랑하지 않는 배우자들이 있다. 카산드라는 남편이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라고 생각한다. 반면 꽃을 주는 남자(그녀와 썸타는 남자)는 자신의 아내가 허약하고, 자신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를 버릴 수 없는 딜레마가 있다. 꽃을 사는 여자들은 둘에게 조언한다. 남을 위해, 남 인생의 조연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유럽의회 의원인 빅토리아 역시 꽃을 산다. 그녀는 꽃을 한아름 사서 근사한 말을 써넣은 카드를 동봉해 자신의 사무실로 보낸다. 빅토리아는 사회적으로 명망을 얻은 성공한 여성이 결혼하지 않고,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이 그녀의 완벽함에 훼손을 입히고 사내에서 자신을 향해 쑥덕거림의 이유가 되고 싶지 않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이 보낸 꽃을 남친이 보낸 꽃으로 포장해서 사무실에서 받는 장면을 전시한다.이 꽃은 서글프게도 자신이 갖지 못한 사랑을, 자신이 갖지 못한 애인에 대한 거짓 과시의 언어다.  철저하게 일에만 몰두하는 그녀에게도 비밀의 사랑이 있다. 하지만 그 사랑에는 불륜이라는 도덕적 잣대를 비껴가더라도 뭔가 결핍이 있다. 남자에게 카산드라는 사랑일까? 외도일까? 혹은 카산드라에게 남자는 사랑일까 외도일까.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을 목격한 카산드라는 남자의 아내에게 '당신 남편이 이걸 우리지베 남기고 갔어요' 라는 쪽지와 함께 다 쓴 콘돔을 보내겠다고 으르렁 거리지만 끝내 보내지 못한다. 다섯 명의 스토리는 각자 반전 비슷한 드라마틱한 장면을 가지는데, 빅토리아의 반전이 가장 드라마틱하다. 그녀는 어떤 일을 계기로 서서히 남자에 대한 사랑이 식고, 진짜 사랑이라 믿어지는 순수한 사랑을 발견하는데, 이 부분이 가장 큰 반전이다. 


마리나는 유일하게 1인칭으로 서술되는 사람이고, 그래서 가장 내면을 섬세하게 드러낸 사람이다. 마리나가 꽃집에서 일하게 된 건 꽃집 주인 올리비아의 배려에서였는데, 그녀는 그녀 자신이 모든 걸 의지하던 남편이 죽고 이 동네로 이사하면서, 그녀의 우울한 모습이 눈에 띄어서 굳이 사람이 더 필요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녀를 채용했던 것이다. 마리나는 그곳에서 일하면서 요트 항해를 하던 남편의 모습을 회상하고 홀로서기의 발판을 마련한다 카산드라나 빅토리아와는 달리, 그녀는 거의 나이 많은 남편에게 매우 의존적이고 순종적인 사람이었다. 혼자서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그녀는 그동안 남편과의 삶을 회상하며 그의 유골을 뿌리러 홀로 지중해를 건너는 요트 항해에 나선다. 꽃집 여자들의 후원과 응원으로 나선 여행이지만 처음으로 홀로 요트를 몰면서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지만, 남편이 남긴 또 하나의 진실과 마주치며 절규한다. 마리나의 에피소드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의무 때문에 사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그 의무를 진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 밖에도 왜곡되게 주입된 순결과 순종 관념 때문에 남자들과 진정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자신도 택시 운전사로 근근히 생활비를 벌며 그림을 그리는 오로라, 자유분방하게 이사람 저사람 그 누구와도 아무렇지도 않게 관계를 가지는 칼라의 스토리 역시 그들의 기울어진 삶을 인식하게 하고 균형을 찾도록 도와주는데 꽃집 여자들과의 수다가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수다는 수다일 뿐, 그들의 애정어린 조언보다는, 스스로 부딪쳐서 깨달아서 내리는 결정들이 삶의 굵직한 장들을 형성한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조율하고 조언해온 꽃집 주인 올리비아가 자신의 숨겨왔던 비밀스러운 이야기 역시 소설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여자들이 나누는 수다라고 해서 다 페미니즘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궂이 페미니즘이라는 말을 거창하게 꺼내들지 않더라도, 이 소설은 딱히 여자에게만 적용할 필요는 없을 일반적인 삶의 주체에 대해 이야기한다. 알게 모르게 강요된 희생의 미덕을 주입받아 때로 필요없을 지도 모를 책임감을 끌어안고 달리 흘러가게 했을 지도 모를 삶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버렸을 지도 모른다. 책임과 의무를 가치관으로 착각하고 불행을 감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인생 마흔. 다 산 것 같지만, 앞으로 더 많은 생이 있고, 현재와 연결된 그것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g******1 2019.07.12. 신고 공감 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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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백][대여] 꽃을 사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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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백][대여] 꽃을 사는 여자들  나는 이런 제목을 좋아한다표지도 너무 예뻐서마침 페이백이길래 구매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여러 여자들이 주인공이였고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거다다만 인생얘기일 줄 알았는데 남자들과 관련된 얘기가 많아서 잘 안 읽혔다 ㅠ 올리비아가 말했듯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랑과 나쁜 사랑이 있다. 좋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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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페이백][대여] 꽃을 사는 여자들

 

 

나는 이런 제목을 좋아한다

표지도 너무 예뻐서

마침 페이백이길래 구매하게 되었다

 

책 내용은 여러 여자들이 주인공이였고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거다

다만 인생얘기일 줄 알았는데 남자들과 관련된 얘기가 많아서 잘 안 읽혔다 ㅠ

 

올리비아가 말했듯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했다. 세상에는 좋은 사랑과 나쁜 사랑이 있다. 좋은 사랑은 사람을 성장시키지만 나쁜 사랑은 사람을 파괴시킨다. 그리고 사랑은 절대로 장애물이 아니라 후원자가 된다. 좋은 사랑을 하는 사람은 그 누구에게도 책임감을 지우지 않는다. 그것은 어쩌면 불공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구절이 있다

어찌보면 최근에 부X의세X 드라마가 유행하면서 더 와닿았다.......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사랑이 먼지;;

 

 

YES마니아 : 플래티넘 1******2 2020.05.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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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는 여자들 - 바네사 몽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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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 페이백 대여여서 산 책이네요. 오늘이 대여 마지막 날이라 어떻게든 끝까지 다보려고 했는데 잘 안 읽히네요. 일단 문체가 제가 좋아하지 않는 문체였는데 서술이나 묘사도 다른 나라여서 그런가 익숙하지 않아서 잘 안 읽혔어요. 게다가 뭘 말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음.. 여러 상처있는 여자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데 공감대를 찾아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나라가 달라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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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 페이백 대여여서 산 책이네요.
오늘이 대여 마지막 날이라 어떻게든 끝까지 다보려고 했는데 잘 안 읽히네요.
일단 문체가 제가 좋아하지 않는 문체였는데
서술이나 묘사도 다른 나라여서 그런가 익숙하지 않아서 잘 안 읽혔어요. 게다가 뭘 말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음..

여러 상처있는 여자분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데 공감대를 찾아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나라가 달라서 그런가 그닥 공감이 안됐어요.
그래도 열심히 봐야지 하고 참고 봤는데 사람 사는 모습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으면서도 좀 전체적으로 정신 없었고.. 결국 못 끝까지 못 참고 하차..

시간을 들여서 문장을 본다면 음.. 좀 괜찮은거 같은데..
마리나 혼자 있을때 하는 생각들은 수필같으면서 표현도 식상하지 않고 그래서 볼만 했는데 여러사람 나오면 따라가기 힘들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취향이 아니었어요. 시간이 넉넉했다면 좀더 천천히 공들여서 봤을수도 있겠으나.. 대여 기간 끝날쯤 보니까 안 읽히더라고요.
아 책 틈틈이 있는 작은 삽화들은 귀여웠어요.
d*******0 2019.09.0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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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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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천사의 정원이라는 꽃집을 운영하는 주인 올리비아와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지고 꽃을 사러온 여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낸 작품이에요 각각의 여자들이 꽃을 사는 이유는 다르지만 그들은 모두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이 가진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특별한 사건이 있는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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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천사의 정원이라는 꽃집을 운영하는 주인 올리비아와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지고 꽃을 사러온 여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낸 작품이에요 

각각의 여자들이 꽃을 사는 이유는 다르지만 그들은 모두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이 가진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특별한 사건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개개인들의 사연 또 이를 딛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작품이었어요 잔잔하네요



p*****2 2019.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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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몽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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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정원이라는 꽃집의 주인은 새로 이사온 여자에게 같이 자신의 꽃집에서 일해보자고 제안하고이두 여성이 같이 일을 하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이 꽃집에 4명의 여자가 꽃을 사러오는데이들은 각자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점점 이들은 변화되어가고서로에게 의지가 되기도 하지요.읽고 나면 마음한구석이 훈훈해 지는 책이네요.표지도 이쁘고 내용과 걸맞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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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정원이라는 꽃집의 주인은
새로 이사온 여자에게 같이 자신의 꽃집에서
일해보자고 제안하고
이두 여성이 같이 일을 하며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이 꽃집에 4명의 여자가 꽃을 사러오는데
이들은 각자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점점 이들은 변화되어가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기도 하지요.
읽고 나면 마음한구석이 훈훈해 지는 책이네요.
표지도 이쁘고 내용과 걸맞아서 좋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x 2019.06.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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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는 다른 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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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처음엔 예스24에서 책을 사려고 고르던 중에 발견한 책이었다. 제목이나 책표지나 출판사 리뷰나 여러가지들이 스페인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제목처럼 꽃을 사는 여자들)가 소박하고 힐링적으로 펼쳐지는 내용인줄로만 알았다. 막상 읽어보니 큰 물음표를 안겨주었던 소설이다. 올리비아가 운영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삶의 여러가지 고통을 갖고 있는 여자들이 모이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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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처음엔 예스24에서 책을 사려고 고르던 중에 발견한 책이었다. 제목이나 책표지나 출판사 리뷰나 여러가지들이 스페인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제목처럼 꽃을 사는 여자들)가 소박하고 힐링적으로 펼쳐지는 내용인줄로만 알았다. 막상 읽어보니 큰 물음표를 안겨주었던 소설이다. 올리비아가 운영하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삶의 여러가지 고통을 갖고 있는 여자들이 모이고 정원에서 각자 목적에 맞는 꽃도 사고 서로 모여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대방에게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힘을 주고 격려해주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올리비아의 정원은 이 여자들의 중심점이고 아지트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알겠지만 생각만큼 여자들이 꽃을 많이 사는 이야기도 아니다. 주인공 중 마리나는 아예 정원에서 일을 하는 사람으로 고용된다. 다른 여자들도 사정은 복잡하다. 유부남을 사귄다거나 알고보니 레즈였거나.. 이 책은 여자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꽃을 사고 치유하는게 주요내용이 아니다. 그리고 스페인의 풍경이 그려지듯 아름다운 소설도 아니다. 어른의 짙은 삶의 고통을 혼자서만 이겨내려니 힘든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며 위기 극복을 하는 이야기에 가깝다. 번역문제인지 가끔 지시대명사가 너무 많이 나와 헷갈렸지만 주욱 읽다보면 무릎을 치게 되는 좋은 구절도 많은 소설이다.

 

YES마니아 : 로얄 y*****7 2019.04.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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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는 여자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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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이벤트를 통해 구매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솔직히 취향의 책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게 잘 봤어요. 아무래도 저와는 살아온 환경도 배경도 다른 여성들의 이야기다 보니 각자의 이야기에 공감대가 형성된다기보다는 그냥 정말 소설 보는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각자의 삶이나 이야기보다는 이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 좀 더 관심이 가서 뜬금없이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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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이벤트를 통해 구매해서 보게 된 작품입니다. 솔직히 취향의 책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게 잘 봤어요. 아무래도 저와는 살아온 환경도 배경도 다른 여성들의 이야기다 보니 각자의 이야기에 공감대가 형성된다기보다는 그냥 정말 소설 보는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각자의 삶이나 이야기보다는 이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 좀 더 관심이 가서 뜬금없이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ㅋㅋㅋ! 뭔가 카페에 갔다가 의도한 건 아니지만 옆 테이블 무리의 이야기를 우연찮게 듣게 된 기분...? 공감이 가는 건 아니지만 저런 삶도, 경우도 있겠구나~ 하고 고개 끄덕이고 마는 느낌의 작품이었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v********6 2020.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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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는 여자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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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몽포르 작가님의 꽃을 사는 여자들 리뷰입니다. 백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로 구입하여 저렴하게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체가 불친절해서 잘 읽히지 않았습니다. 줄거리는 재밌어 보였으나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미리보기 기능이 있다면 꼭 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페이백 이벤트로 샀기 때문에 그냥저냥.. 별 생각이 안 드네요.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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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몽포르 작가님의 꽃을 사는 여자들 리뷰입니다. 백퍼센트 페이백 이벤트로 구입하여 저렴하게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체가 불친절해서 잘 읽히지 않았습니다. 줄거리는 재밌어 보였으나 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미리보기 기능이 있다면 꼭 해보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페이백 이벤트로 샀기 때문에 그냥저냥.. 별 생각이 안 드네요.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y*****1 2019.09.1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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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사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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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몽포르의 꽃을 사는 여자들입니다.유럽 마드리드에 있는 천상의 정원이라는 꽃집에 꽃을 사러 오는 다섯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엮은 소설입니다. 꽃집 주인 올리비아는 손님들에게 꽃말을 알려주고 꽃을 추천해주는데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각기다른 사연과 아픔들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누군가를 위해 꽃을 사러옵니다. 이 이야기들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되는데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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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몽포르의 꽃을 사는 여자들입니다.

유럽 마드리드에 있는 천상의 정원이라는 꽃집에 꽃을 사러 오는 다섯명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엮은 소설입니다. 꽃집 주인 올리비아는 손님들에게 꽃말을 알려주고 꽃을 추천해주는데 그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각기다른 사연과 아픔들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누군가를 위해 꽃을 사러옵니다. 이 이야기들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되는데 잔잔하고 따뜻한 치유물같은 이야기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m***l 2020.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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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사는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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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몽포르 작가님의 꽃을 사는 여자들입니다. 페이백 이벤트 덕분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책은 마드리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따뜻한 문장들과 더불어 몇년전에 여행했던 마드리드를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다섯 여자들의 이야기를 잘 연결해 보여줌으로써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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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몽포르 작가님의 꽃을 사는 여자들입니다. 페이백 이벤트 덕분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이책은 마드리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데 따뜻한 문장들과 더불어 몇년전에 여행했던 마드리드를 다시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다섯 여자들의 이야기를 잘 연결해 보여줌으로써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잘 읽었어요.
s******5 2020.06.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