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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자란 만큼 집도 커졌구나 (아기 달팽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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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46네가 자란 만큼 집도 커졌구나― 아기 달팽이의 집 이토 세츠코 글 시마즈 카즈코 그림 권남희 옮김 비룡소 펴냄, 2012.5.15. 8500원  시골살이 여섯 해째가 되는 올해에 집 안팎을 이모저모 많이 손질합니다. 지난 다섯 해는 이 시골마을에 터를 잡는 나날로 ‘집 손질’을 할 겨를이 없도록 살았다면, 올해에는 다른 어느 일보다 집을 손질해서 한결 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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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46



네가 자란 만큼 집도 커졌구나

― 아기 달팽이의 집

 이토 세츠코 글

 시마즈 카즈코 그림

 권남희 옮김

 비룡소 펴냄, 2012.5.15. 8500원



  시골살이 여섯 해째가 되는 올해에 집 안팎을 이모저모 많이 손질합니다. 지난 다섯 해는 이 시골마을에 터를 잡는 나날로 ‘집 손질’을 할 겨를이 없도록 살았다면, 올해에는 다른 어느 일보다 집을 손질해서 한결 살기 좋도록 가꾸는 일에 품을 들이는 하루입니다.


  처마 밑에 평상을 새로 짜서 놓고, 마당에 자질구레한 것이 놓이지 않도록 하나하나 치웁니다. 흙을 제대로 만지고, 나무도 함께 만지면서 아이들하고 함께 짓는 살림을 헤아립니다. 어제는 하루 내내 방 한 칸을 새로 꾸미면서 보냈습니다. 책상하고 책꽂이 자리를 바꾸고 묵은 먼지를 훔쳤어요.


  책상하고 책꽂이 자리를 바꾸면서 청소를 하다가 문득 어릴 적을 떠올립니다. 내가 어버이 아닌 아이로 살던 서른 몇 해 앞서에 어머니는 거의 해마다 책상이나 옷장 자리를 바꾸라고 하셨어요. 그때에는 왜 바꾸어야 하는가 하고 그저 성가시거나 힘들다고만 여겼지만, 막상 책상이나 옷장 자리를 바꾸고 보면, 책상이나 옷장 밑이나 뒤에 쌓인 먼지하고 거미줄을 보고 깜짝 놀라요. 예전에 어머니는 해마다 벽종이까지 새로 바르셨는데, 이러면서 묵은 먼지를 털고 새로운 마음이 되도록 이끄셨구나 하고 이제서야 살갗으로 깨닫습니다.



파삭 파삭 파사삭, 어느 날 흙 속에 묻혀 있던 귀여운 알이 깨졌어요. 알에서 나온 건 작고 작은 집을 진 아기 달팽이. (3쪽)



  《아기 달팽이의 집》(비룡소,2012)이라는 그림책을 새삼스레 들여다봅니다. 이토 세츠코 님이 글을 쓰고, 시마즈 카즈코 님이 그림을 그렸어요. 한국에서는 요 열 해 사이에 이르러서야 이 같은 ‘생태 자연 그림책’을 그릴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생태 자연 그림책을 1950년대에도 그렸고, 우리로서는 일제강점기라고 하던 무렵에도 그렸어요. 그래서 오랜 땀과 품이 차곡차곡 쌓여서 무척 멋진 그림책을 선보여요. 《아기 달팽이의 집》이라는 그림책은 ‘생태 자연 그림책을 빚은 오랜 발자국’에 걸맞을 만큼 무척 매끄럽고 보드라우면서 살가운 손길로 ‘달팽이’랑 ‘흙’이랑 ‘풀벌레’랑 ‘사람이 사는 지구라는 별’을 아늑하게 보여줍니다.



아기 달팽이는 배가 고팠어요. 얼른 흙 밖으로 기어 나와 초록색 나뭇잎을 냠냠 먹었지요. 그런데 어어, 목 뒤에 난 구멍으로 찍 하고 응가가 나오더니 또 배가 꼬르륵꼬르륵. (5쪽)



  마침 삼사월 봄은 달팽이가 깨어나는 철입니다. 다른 풀벌레도 깨어나고, 나비랑 나방도 깨어나며, 먼먼 따스한 곳에서 살던 철새가 바다를 가로질러서 찾아오는 봄이에요. 밭을 갈거나 씨앗을 심으려고 호미질을 하다 보면, 이제 막 알에서 깨어난 아주 조그마한 달팽이를 볼 수 있어요. 갓 깨어나서 아직 둘레로 퍼지지 않은 채 한자리에 잔뜩 모인 새끼 달팽이 무리를 보면 깜짝 놀라요.


  이런 달팽이 무리를 볼 적에 “얘들아, 우리도 이 밭을 갈아서 씨앗을 심을 테니, 너희는 너희대로 다른 풀을 먹으면서 살렴.” 하고 속삭입니다.


  어느 모로 본다면 달팽이는 남새 잎사귀를 갉아먹는 성가신 아이일 수 있어요. 그러나 달팽이는 남새 잎사귀도 다른 풀 잎사귀도 모두 갉지요. 더욱이, 밥찌꺼기도 달팽이가 남김없이 먹어치워요. 이를테면 당근이나 무 꽁당이도 달팽이가 아주 잘 먹어요. 지렁이에 달팽이에 풀벌레에 나비에 애벌레에 파리에 …… 이 모든 아이들이 밭자락에 함께 어우러져서 재미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베풀어 주어요.



아기 달팽이는 달개비꽃도 잔뜩 먹었어요. 그랬더니 점박이 무당벌레가 다가와 말했어요. “아유, 배가 볼록 나왔네. 그렇게 먹다간 집에 못 들어갈지도 몰라.” (9쪽)



  그림책에 나온 달개비꽃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달개비라, 이 풀은 여름이 되어야 꽃을 피울 텐데? 하기는. 달팽이는 봄에만 깨어나지 않지요. 꾸준히 새로운 아기들이 깨어나지요.


  달개비는 달팽이도 맛나게 먹는 풀일 텐데, 사람한테도 무척 맛나요. 어제 흙을 만지며 살피니 모시 옆에 쇠비름이 함께 올라와요. 떡잎이 돋은 쇠비름을 보면서 어쩜 이렇게 떡잎이 하나같이 이쁘장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쇠비름이나 모시는 날로 즐기는 나물인데, 달개비는 파란 꽃까지 싱그러운 맛이 감도는 나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이들도 달개비잎이나 달개비꽃을 혀에 얹고 냄새를 맡다가 살살 씹으면 “우와, 달개비 맛이다!” 하면서 맛있다고 해요. 그렇지요, 달개비이니 달개비 맛입니다만, 텃밭에서 얻는 나물을 그 자리에서 가만히 씹을라치면, 하늘이 베풀고 빗물하고 바람이 나누어 주는 선물을 받는구나 하고 느껴요.



어느 날, 점박이 무당벌레와 팔랑팔랑 나비가 찾아왔어요. “우아, 멋진 집이다!” “근사하다! 네가 자란 만큼 집도 커졌구나!” (19쪽)



  그림책 《아기 달팽이의 집》에 나오는 아기 달팽이는 등에 진 집이 차츰 커진다고 합니다. 아기 달팽이는 ‘자꾸 먹느라 몸이 커지’면 집이 작아서 못 들어가지 않을까 하고 걱정했다는데, 달팽이를 둘러싼 풀밭 동무들이 “멋진 집!”이라고 외치면서 반겼다고 해요. 바지런히 풀을 갉으며 몸이 자라는 동안 집도 함께 자라는 달팽이라고 해요.


  우리는 어떤 살림일까 하고 돌아봅니다. 나도 우리 보금자리에서 해마다 차츰차츰 씩씩하게 자라는 어버이나 어른인가 하고 헤아려 봅니다. 마음이 자라는 만큼 살림도 자라고, 살림이 자라는 만큼 한결 살가우며 멋진 시골집을 이루는가 하고 되새겨 봅니다. 사월비 소리에 섞이는 개구리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아침밥을 짓습니다. 2016.4.7.나무.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h*******e 2016.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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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성장과정을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는 지식그림책^^
"달팽이의 성장과정을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는 지식그림책^^" 내용보기
일본작가의 아이 눈높이에 맞춘 섬세함이 돋보이는 과학 그림동화 아기달팽이의 집 은은한 수채화로 자연을 세밀하게 그려낸 시마즈 카즈코의 작품은 친환경그림책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지요. 달팽이를 얼마전 비오는 날 외할머니댁 농장에서 본 적이 있는 경이 유니~! 그림책을 통해 달팽이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기회였지요. 달개비 잎에 살
"달팽이의 성장과정을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는 지식그림책^^" 내용보기
일본작가의 아이 눈높이에 맞춘 섬세함이 돋보이는
과학 그림동화 아기달팽이의 집
은은한 수채화로 자연을 세밀하게 그려낸
시마즈 카즈코의 작품은 친환경그림책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지요.

달팽이를 얼마전 비오는 날 외할머니댁 농장에서 본 적이 있는 경이 유니~!

그림책을 통해 달팽이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는 기회였지요.
달개비 잎에 살포시 올라앉은 아기달팽이의 성장이야기를 찾아 떠나볼까요?~

막 알에서 깨어난 아기달팽이
몸집도 작고 몸도 여린 아기였지요.
식욕이 왕성해진 아기달팽이는 보이는대로 초록잎도 노란민들레도
달개비꽃도 야금야금 갉아먹지요.
그러다 몸이 커져 어느순간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는데....
모든 곤충들이 내 일처험 아기달팽이의 과식을 걱정하고 있네요.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달팽이의 집도 이제는

두바퀴에서 세바퀴 반으로 점점 자라게 되어
이제 아기달팽이는 집에 못들어갈 걱정이 없답니다.
아기 달팽이는 먹고싶은 것을 실컷 먹고는 예쁜 색깔똥도 누며
온전한 어른 달팽이로 성장하지요.
볼수록 글과 그림의 조화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필요없는 그림은 최소화 하고 여백의 미도 있어
보는 내내 차분하게 달팽이의 동선을
관찰하게 되는 아이를 보게됩니다.
달팽이가 먹는동안 만나는 곤충들도 하나 하나 살펴보는 모습에
작가의 의도가 숨어있다는 것도 알았지요.
마지막 그림은 달팽이를 우리 아이들을 보는 양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게 됩니다.
암수 한몸인 달팽이는 자연의 순리에 따르며
또 어디선가 부모가 되어 알들을 수북히 낳으며
자식을 길러내겠지요.

아이와 즐겁게 본 아기달팽이의 집~

동생과 나란히 앉게해 들려주었더니 배의 즐거움입니다.
언니처럼 손가락으로 집기도 하고 페이지도
넘기며 보는 막내를 보니 신기하네요. 오래가진 못했지만요^^

큰 아이는 책을 본 후 아기달팽이에서 어른 달팽이가 되면서 집도 자라는지

알을 낳는건지, 색깔똥을 누는지 생생한 사진으로 보고싶어 했지요
.
그래서 백과그림책 중 달팽이편을 꺼내와 아이와 함께 보게되었답니다.
생생한 사진을 보니 점 전 그림과는 또다른 느낌입니다.
경이는 달팽이의 몸도 더듬이도 기어가는 모습도
더 자세히 관찰하게 되었지요.

알에서 나온 아기달팽이는 정말 속이 보일정도로 투명한 몸과
고 작은 하얀 달팽이집을 들고 있었지요.
그러다 점점 자라면서 나선형의 달팽이집이 색도 진하고
껍질도 단단한 달팽이로 자란다는걸 알게되었구요.


연계활동- 달팽이를 만들어 볼까?

준비물: 폼폼, 종이접시, 시디, 유성매지그 비즈리본, 글루건, 눈알, 단추, 컬러타일 등

경이와 유니가 함께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달팽이를 만들어 보기로 했지요.

반짝 반짝 시디위에 유성매직으로 동글동글 꾸미고

나선형을 만드는 막내를 보니 언니처럼 제법 만드네요^^

경이는 색색의 컬러타일로 동그랗게 붙이고 컬러타일에 맞는 색으로

시디 가장자리에 유성으로 무늬를 만들었지요.



언니를 좀 보고 따라한 막내~ 그래도 제법

자기만의 알록달록 달팽이가 되었네요.

달팽이 집이라며 종이벽돌로 셋팅을 하고 사진을 찍는 큰 아이...

두마리가 나란히 있으니 사이좋은 경이 유니를 보는듯합니다.



두 책꾸러기들이 만든 달팽이는 큰 아이가 꼬물이 라고 이름지어 주었네요.

조만간 외할머니댁에 오늘처럼 비가 오면 달팽이를

찾아보고 집에 가져와 한번 길러봐야 겠어요.

아이들에게 색깔똥을 누는 달팽이를 직접 보여주고 싶네요^^


아기달팽이의 집~ 아이들에게 자연과학을
보다 자연스럽게 접근 하게 만드는 유익한 그림책인듯합니다.
내용도 그림도 맘에 쏙 드네요.


p*****9 2012.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팽이의 성장과정 들어보실래요?
"달팽이의 성장과정 들어보실래요?" 내용보기
반가운 달팽이 책이 왔어요. :) 아드님 달팽이는 1년이상 키워본 적이 있어서 좋아하지요. 지금 아드님은 달팽이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비룡소의 [말놀이 동요집] 정말 강추하고 싶은 책이에요.!! 조만간 꼭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요. :)       어느날 흙 속에 묻혀 있던 귀여운 알에서 아기 달팽이가 태어났어요.     초록색 나뭇잎을 냠냠 먹었지요. 목 뒤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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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달팽이 책이 왔어요. :)

아드님 달팽이는 1년이상 키워본 적이 있어서 좋아하지요.

지금 아드님은 달팽이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비룡소의 [말놀이 동요집] 정말 강추하고 싶은 책이에요.!!

조만간 꼭 자세히 소개해 드릴께요. :)

 

 

 

어느날 흙 속에 묻혀 있던 귀여운 알에서 아기 달팽이가 태어났어요.

 

 

초록색 나뭇잎을 냠냠 먹었지요.

목 뒤에 난 구멍으로 찍 하고 응가가 나오더니 또 배가 꼬르륵꼬르륵.

갓 태어난 아기 달팽이는 이렇게 개미보다도 더 작아요.

항문의 위치를 살짝 알려줍니다.

 

 

아기 달팽이가 민들레꽃을 잔뜩 먹었어요.

 

아이와 달팽이가 먹은 먹이와 똥에 대해 이야기 나눠요.

달팽이의 똥이 노란색인 이유는?

달팽이를 키워보았기 때문에 민들레꽃이 노란색이라 노란똥이 나온 것을 잘 알고 있었어요.

당근을 먹으면 주황색, 상추를 먹으면 초록색 달팽이는 먹은 먹이의 색깔 그대로의 똥이 나온답니다. :)

 

 

 

달개비꽃을 먹고있는 아기 달팽이에게 점박이 무당벌레와 나비가 날아왔어요.

"그렇게 먹다간 집에 못 들어갈지도 몰라."

"너희 집은 작으니까 조심해야지."

나쁜 무당벌레와 나비;; ㅋ

 

그래도 아기 달팽이는 배가 너무 고파서 먹이를 아주아주 잔뜩 먹었지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또, 또또, 또또또 ...

 

 

 

 

 

 

 

 

그러던 어느 날,

"우아, 멋진 집이다!"

"근사하다! 네가 자란 만큼 집도 커졌구나!"

아기 달팽이가 집을 돌아보았어요.

한 바퀴 반이었던 소용돌이 모양이 두 바퀴 반으로 늘어 있었어요.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 소용돌이 모양이 세 바퀴 반이 된 달팽이.

이제는 개미보다 훨씬 더 커졌어요. :)

 

 

 이 책은 민들레, 달개비꽃, 토끼풀, 백일홍 등 꽃밭이 주로 배경으로 나와서

더 예쁘게 느껴지는 수채화로 채색된 책이에요.

 

 

이렇게 달팽이의 습성들도 작가는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요.

 

 

백와 달팽이를 키운적이 있어서 그런지 모든 묘사들이 제게는 상당히 생생하게 다가왔어요.

달팽이 한쌍을 키웠기에 아주 조그맣던 달팽이알들도 보았었어요.

하지만 부화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어요.;;

2번의 부화실패 후 3번째 겨우 성공했었답니다.

아이 손톱보다도 더 작은 생명체인데

그 크기에도 집까지 다 갖추어진 달팽이를 보는 재미가 솔솔 했지요.

상추같은 먹이를 아작아작 먹는 모습이란 아이보다 제가 더 틈나면 구경했던 기억이 납니다. :)

그래서 일까요... 며칠 후 그렇게 꼬물꼬물거리던 몇십마리의 달팽이들이 모두 죽고 맙니다...

달팽이샵에 문의해 보니 부화도 어렵지만 부화 후에도 여러조건을 잘 맞지 않으면

잘 키우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어른 달팽이는 열악하게 키웠는데도 잘 지내는 모습과 대조적이였지요...

 

 

비룡소에도 과학 그림동화라고 시리즈가 있나봐요.

36권 아기 달팽이의 집까지 출시되어 있네요.

자연관찰 전집과는 참 다른 맛이 느껴지는 달팽이 이야기 어떠세요?!

아드님은 자연관찰책보다는 창작책을 좋아하는지라 이런 시리즈가 참 좋아보여요. :)

 

 

YES마니아 : 로얄 p******e 2012.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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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달팽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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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그림동화 시리즈라 되어 있어 어떤 건지 궁금했었는데, 그건 보통 자연관찰이면 자연관찰, 동화면 동화인 장르만 봐 왔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유아를 위한 책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달팽이 얘기 하나 하는데도 페이지마다 의성어, 의태어가 나타나는데, 적절하게 잘 사용된 것 같다. 책은 달팽이가 알을 깨고 나오면서 시작된다.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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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그림동화 시리즈라 되어 있어 어떤 건지 궁금했었는데, 그건

보통 자연관찰이면 자연관찰, 동화면 동화인 장르만 봐 왔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유아를 위한 책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였다.

달팽이 얘기 하나 하는데도 페이지마다 의성어, 의태어가 나타나는데, 적절하게 잘 사용된 것 같다.

책은 달팽이가 알을 깨고 나오면서 시작된다.

달팽이의 생태의 내용을 담고 있지만,

자연관찰을 본다기 보다는 그냥 귀여운 아기달팽이만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풀숲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곤충들도 친근하게 등장해주고...

모두 수채화 느낌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듯 했다.

주변 곤충들은 많이 먹어 집속으로 들어갈 수 없을 아기달팽이를 걱정하였고,

아기달팽이 또한 걱정은 하면서도 멈출 수 없는 식성....

하지만, 그 먹성에 맞게 집은 점점 커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지...

결국 어른달팽이로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학그림동화 시리즈는 다음과 같으며,

생태를 보여주지만, 자연관찰같지 않게  친숙하고 담백한 스토리에

의성어, 의태어가 적절히 배치되어 읽는 재미를 주고,

그림도 복잡하지않아 더욱 집중하여 볼 수 있을 듯 하다.

4세부터라고 씌어있지만, 그 이하 연령이 봐도 역시 적절할 듯 싶다.

o******c 2012.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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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과학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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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과학그림동화36 아기당팽이의 집 이토세츠코 글. 시마즈 카츠코 그림/권남희 옮김       (사진출처-비룡소 홈페이지)       처음에는 책을 받고 과학동화 책이라고 해서 부연설명도 많고 과학적 지식을 많이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 책은   "과학동화책"이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 과학동화라고 생각도 못했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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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과학그림동화36

아기당팽이의 집

이토세츠코 글. 시마즈 카츠코 그림/권남희 옮김

 

 

 

(사진출처-비룡소 홈페이지)

 

 

 

처음에는 책을 받고

과학동화 책이라고 해서 부연설명도 많고 과학적 지식을 많이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이 책은

 

"과학동화책"이라는 타이틀이 없었다면 과학동화라고 생각도 못했을 정도로

단순 그림동화책 같다.

 

전체적인 그림은 수채화로 부드러운 편이다

 

하지만 가볍게 읽을수 있는 글에서

자연스럽게 많은 달팽이에 관한 정보가 습득될듯

 

이 책을 통해 알게되는 달팽이..

1. 알에서 나온 건 작고 작은 집을 진 아기달팽이-달팽이는 태어날때부터 집을 가지고 나오면 알에서 부화

2. 목 귀에 난 구멍으로 찍 하고 응가가 나오더니-목뒤에 배설하는 기관이 있음

3. 집으로 쏙 하고 들어갔어요. "아이 시원해. 우리 집고야!"-집에 들어가 온도를 낮춤

.

.

.

등등

책을 읽으면서 따로 "정보"를 읽고 있다는 생각없이 가볍게 독서를 하며 많은

내용을 알게 되는것 같다.

아마 그래서 이책이 과학 그림동화책인듯!

 

권장연령은 4세부터지만 책읽기가 어느정도 된 아이들은 충분히 읽어줄만

어려운 단어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복잡한것도 아니라..

 

 

 

j****n 2012.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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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귀여운 아기달팽이 '아기달팽이의 집'
"꼬물꼬물 귀여운 아기달팽이 '아기달팽이의 집'" 내용보기
비룡소의 자연동화입니다. ^^세진이가 좋아하는 달팽이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이미 우리집에는 두마리의 달팽이가 꿈틀대고 있다지요. ㅎㅎ 2마트에서 내 검지손가락 두마디였었던 달팽이들이 어느덧 내 검지손가락 두개를 합쳐도 모자를 정도로 커버려서. ㅋ 그래서 달팽이를 키우고 나서 세진이가 달팽이에 대한 책들에 대해서 더 흥미롭게 보고는 해요.        아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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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자연동화입니다. ^^
세진이가 좋아하는 달팽이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이미 우리집에는 두마리의 달팽이가 꿈틀대고 있다지요. ㅎㅎ

2마트에서 내 검지손가락 두마디였었던 달팽이들이 어느덧 내 검지손가락 두개를 합쳐도 모자를 정도로 커버려서. ㅋ

그래서 달팽이를 키우고 나서 세진이가 달팽이에 대한 책들에 대해서 더 흥미롭게 보고는 해요.

 

  

 

아기 달팽이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에요.

이것저것 다 잘먹는 아기 달팽이가 무럭무럭 잘 크는데 처음에는 작은집이었다가 몸집이 커지면 조그만 달팽이집에 어떻게 들어갈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동화책 같아요.

 

그림도 수채화 느낌으로 참 이쁘구요.

너무 사실적인 느낌이 아니어서 자연관찰과는 또다른 느낌이죠.

 

실은 세진이는 자연관찰을 주로 보는 편인데 자연관찰책은 딱딱한 느낌이 없지않아서 이런 자연동화가 있으면 자주자주 찾아서 읽어줘요. 

이런동화는 창작과 자연을 합친것 같아서 세진이도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의성어,의태어도 참 생생하고 표현되어있어요.

'파사삭' '냠냠' '볼록'

 

실제로 우리집에서 달팽이들 부화를 지켜보았는데 달팽이 알이 부서지는 느낌이 정말 그래요. '파사삭'

 

 

-

 

 

 

 

 

요게 달팽이들 부화막 시작한 사진이랍니다.

꼬물꼬물 막 기어나오기 시작했어요.

상추잎들 가져다 놓으면 다들 오밀조밀 모여서 뜯어먹느라 바쁘죠.

책에서처럼 금방 자라려고 그렇게 많이 먹나봐요. ^^

 

세진이랑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들 보면서 애기 달팽이는 이렇게도 작았다며 얘기해주었답니다.

점점 커지기 시작하면서 달팽이 집도 따라서 커지기 시작한다는 얘기도 해주구요.

 

 

 

-

 

 

 


 

 

달팽이를 여러가지 재료로 표현해봤어요.

천사점토로 달팽이를 만들어봤구요.

제법 눈코입을 그려주시는.

저는 패턴블럭으로 달팽이를 만들어봤어요.

제법 비슷하죠?

 

요런 달팽이나 기타 자연책들은 독후활동하기 참 좋아요.

세진이도 동물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찰흙으로도 이것저것 만들기도 좋구요.

이번에는 아쉬운게 달팽이들 똥사는것도 같이표현해보면 좋을뻔했어요.

(항상 뒤에 생각이 난다는 ㅋ)

 

초록색잎을 먹으면 초록색 똥이 뿅~

당근을 먹으면 빨간색 똥이 뿅~

 

다음번에 또 같이 세진이랑 책읽고나서 해봐야겠네요.

 

s****8 2012.06.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