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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서점에 들렀다가 제목을 보고 끌려서 펼쳐보고는 완전히 반해버렸다. 내용을 읽기도 전이었다. 외관만 보고 반해버린 거다. 사실 책 표지를 보고 책을 사는 사람이 전혀 아닌 나로서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책을 사놓고 제일 안보는 부분이 바로 표지 아닌가? 좋은 종이로 제본한 책도 나한테는 무겁기만 해서 가독에 불편만 주는 책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자마자 와, 제목과 내용을 이렇게나 잘 살리는 디자인이라니. 하면서 감탄을 했다. 책 표지 디자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근데 내용 또한 쉽다. 지루하게 주석과 각주를 달아가며 뜬구름 잡는 내용이 아닌, 일목요연하게 알고 싶은 것들을 딱딱 정리해서 삽화와 함께 잘 실어놨다. 책장에 꽂아놓고 오며 가며 읽고 싶은 부분만 펴서 읽는다.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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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외로운 밤을 짜릿하게 만들어 줄 단 한권의 책 !!!
므흣한 빨간 무언가를 상상하며 볼이 발그레 해진 당신 딱 걸렸다!!! 당신의 외로운 밤을 공포와 전율로 떨게 해 줄 베스킨 라빈스 31보다 더 많은 218종의 괴물이 준비되어 있다. 입맛대로 골라보자.
서울 밝은 달에 밤들이 노니다가 들어와 잠자리를 보니 가랑이가 넷이도다 둘은 나의 것이었고 둘은 누구의 것인가? 본디 내 것이지마는 빼앗긴 것을 어찌하리오?
신라 헌강왕 때 동해 용왕의 아들인 처용이 자신의 아내와 같이 있는 역신을 보고 돌아서면서 지은 8구체 향가인 처용가이다. 우리나라에 어떤 요괴가 있는지 생각해 본다면 아마도 처용가의 주인공 처용과 역신, 간 빼먹는다는 구미호, 몽달 귀신 그리고 친근감 넘치는 도깨비 정도를 떠올릴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요괴는 손가락을 꼽을 정도로 몇 안 되는데, <삼국유사>, <삼국사기>를 시작으로 <용재총화>, <어우야담>등의 고문서부터 다양한 민담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상상외로 다양하고 그 숫자도 많았다. 요괴들의 삽화도 생각보다 충격적으로 못 생긴 요괴들이 있어서 삽화를 보는 즐거움은 솔직히 없었다. 외국에는 뱀파이어같은 매력적인 요괴도 있는데 왜 우리나라 요괴들은 이렇게 못 생긴걸까? 물론 외모 지상주의는 비난 받아 마땅할 무식한 사고방식이지만 그래도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잘생긴 요괴가 없다면 외국에서 수입이라도 해서 꼭 갖추길 바라고 또 바란다.
<한국 요괴 도감>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나 짐승처럼 형체가 존재하여 만져지며 혼백을 가지고 있는 괴상한 생물인 ‘괴물’ 육신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형체가 보여도 변화무쌍하거나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은 생생함이 없는 주로 혼백으로 이루어진 기이한 존재인 ‘귀물’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거나 신비한 능력을 지닌 괴상한 물체인 ‘사물’ 마지막으로 가택부터 자연까지 다양한 곳에 깃들며, 인간의 생활을 지켜보고 복을 주거나 벌을 주기도 하는 ‘신’
경쾌한 리듬과 함께 중독성 있는 가사로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흥겨운 어깨춤과 함께 under the sea~~ under the sea~~ 를 부르게 했던 바로 그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의 실체는 이러했다. 화장 전, 화장 후의 차이인건가? 동양과 서양의 차이인 것인지 알 수 없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지만 화장발의 어마어마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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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는 요괴에 대한 설명을 오른쪽에서는 참고 문헌과 문헌의 내용도 같이 소개해 주고 있어서 요괴에 대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책에 대한 몰입감을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
얼마 전에 드라마에 등장했던 도깨비는 참으로 멋진 비주얼의 소유자라 나의 눈을 호강시켜줬는데, <한국요괴괴담>에서 등장한 도깨비는 참으로 우울한 비주얼의 소유자시라... 이 도깨비 안 본 눈 사고 싶다!!
책의 제본도 독특한 느낌이라 정말 뭔가 비밀에 가득 찬 요사스런 고서를 보는 느낌이라 소장 가치 100%다. 책이 180도로 딱 벌어져서 책을 보기도 좋다. 띠지가 독특하게도 펼치면 책 속에 담긴 요괴들이 전부 그려져 있어서 띠지를 찬찬히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한국 요괴 도감>은 텀블벅이라는 펀딩 사이트에서 8천여명의 후원을 받아 펀딩된 ‘동이귀괴물집’ 바탕으로 다시 재발행된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이런 독특한 소재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기쁘다. 우리나라에 존재했던 요괴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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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괴의 내용을 다루는 책 중에서 괜찮아 보여서 주문했습니다. 검은 바탕에 붉은 제목이 박혀있는 표지가 정말 특이하더라고요.
연휴때문에 조금 늦게 책을 받았는데요. 책의 외관이 고서의 이미지를 잘 살렸습니다. 특히 테두리를 검게 만들어서 금서의 이미지를 잘 살렸고요. 띠지로 되어 있는 요괴 지도도 멋스럽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이런 요괴가 있구나 정도의 소개책 정도의 분량입니다. 가장 페이지를 많이 할애한 요괴가 도깨비인데 4페이지일 정도입니다. 도깨비에 관한 기록이 이게 전부가 아닐 텐데 말입니다.
한국 요괴에 대한 개괄이나 가벼운 흥미를 가지신다면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이 책보다는 다른 책을 선택하시는 게 나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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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 의 귀신이나 괴물은 잘알려져 있지만 한국은 없었는데 이책에서는 몰랐던 것이 많이 나오네요 대부분이 처음보는것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고 재미있어요 한번씩 보는 것도 좋을듯 작가님 께서 열심히 모으신 자료가 많아요 자료모으시는데 긴시간동안 모으신자료 대단하싶니다 |
| 원래부터 오컬트나 무속, 기담 등에 흥미가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이 눈에 들어와 구매했어요. 한국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던 요괴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지식도 쌓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 기대를 충분히 채워주는 책이었습니다. |
| 위즈덤하우스 출판사에서 출간한, 고성배(물고기머리)작가님의 한국요괴도감 리뷰시작합니다.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마침 상품권이 좀 남아서 다 털어서 구매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더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
| 요괴라고 하면 일본이나 중국을 떠올렸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한국에도 한국만의 특색과 설정을 가진 요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네요. 판타지 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고대 문헌에 등장했던 요괴나 괴물 같은 것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 우리나라의 요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고문서에 실린 요괴들의 이야기랑 최근 유명해진 (?) 귀신들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삽화로도 그려져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 전통 요괴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
| 한국요괴는 별로 듣거나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구매해봤는데 이렇게 많은 요괴가 있다는 건 몰랐어요. 전자책으로 봐서인지 요괴만 붕 떠 보이는 그림이 좀 부실해보이긴 했는데, 알지 못했던 요괴에 대한 설화나 민화를 읽어볼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 크게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
| 추리, 호러 등 장르문학을 좋아하며 귀신, 요괴 등의 소재도 좋아한다. 국내에 출간된 책을 찾아보다 요괴를 정리한 책이 있어 예전부터 찜해놓았다. 바로 '한국 요괴 되감'이다. 이 책은 괴물, 귀물, 사물, 신 이렇게 네가지의 파트로 나누어서 하나하나 재미있는 삽화를 삽입하여 기원, 모습 및 특징 등을 설명을 해준다. 요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흥미 있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