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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이탈리아여행을 갔다 왔지만 이 책을 보고서 갔었더라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든다. 책장을 넘기면서 문득문득 여행 당시 기억들이 되살아 난다. 베니스, 로마, 피렌체, 피사..가본 곳 보다 안가본 곳이 더 많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이탈리아로 떠난 기분이다. 그냥 단순히 도시를 설명해 놓은 것이 아니라 로마 역사와 문화를 어느 정도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다. 꼭 가이드가 설명해 주는 느낌.. 한번으로 다 기억할 순 없지만 알고 있는 세계사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여러도시들의 역사와 인물들을 알아가는 것이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