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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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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이 책의 표지를 보면 웃겨야 하는 광대가 눈물이 그려진 화장을 하고 있다. 진심과 본심 그걸 가장 잘 표현한게 아마 광대가 아닐까???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모르는 광대의 모습은 이 책의 제목을 더욱 부각시키기 충분하다. 책의 제목 때문에 더더욱이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였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내 행동들 하나하나 분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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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이 책의 표지를 보면 웃겨야 하는 광대가 눈물이 그려진 화장을 하고 있다.

진심과 본심 그걸 가장 잘 표현한게 아마 광대가 아닐까???

웃는 건지 우는 건지 모르는 광대의 모습은 이 책의 제목을 더욱 부각시키기 충분하다.

책의 제목 때문에 더더욱이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였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내 행동들 하나하나 분석을 하면서, 내 주변 사람들의 행동들을 이해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다.

예를 들어 전치의 경우는 우리가 흔하게 보는 방어기제이다.

내 위에 사람이나 내 주변 사람들이 화가 난 일이 있다면, 자기 보다 덜 위협적이고 스트레스나 화를 대신해서 풀 곳을 찾는다.

집에서 개를 키우는 집이라면 복종적인 개에게 화를 내고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도 역시 자기가 짜증이 나는 일이 생긴다면 만만한 친구한테 가서 화를 참지 않고 역정을 내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이해하기 위한 해설집 역시 있다. 또한 공감이 제일 많이 갔던 건 첫 번째부터 언급이 된 부정이다.

부정에서는 자신은 아닐꺼야, 아니겠지, 나는 아니야로 일관한다.

하지만 그것은 앞에 있는 막막한 현상에 대한 회피일 뿐, 언젠간 나에게 닥쳐올 것인데 그것을 마냥 피하기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부정은 자신을 더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스스로 깍아 내리는 것이다.

그리고 본심을 가리는 보호자 중에서 합리화가 있는데 이는 정말로 많이 사용한다.

나 역시도 많이 사용하는 본심을 가리는 방어기제라고 생각한다.

나는 여기까지 했으니까 이 뒤에꺼는 원래 어려운 거니 이정도만 해도 괜찮아,

여기까지 왔는데 이만하면 됬지, 이런식으로 내가 더 한 발자국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그 문을 닫았다.

생각해 보면, 말 그대로 조금만 더 라는 생각보다는 그래 여기까지는 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안일하게 생각하고, 쉽게만 하려고 했다. 진정한 성취감은 내 바로 코 앞에 있었을 지도 모른다.

나는 그 생각보다는 다시 돌아가는 길을 택했었다. 이로 인해 놓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래 놓고도 자기 합리화를 통해서 만족감을 느낀다.

항상 승리에 고파야 했던 운동선수들은 자기 합리화 보다는 조금 더 나아가려는 인내를 배웠다.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읽고 만족하지 않고 여러 사람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더 나은 인생을 살 수도 있었지만 이러한 본심을 가리는 보호기제에 가려져서 정작 자신의 본심이 말하는 소리를 듣지 못한 채 기존의 생활 혹은 점점 더 나빠져가고 있는 생활을 하고 있을 지 모른다. 이 책을 추천하고자 하는 범위는 고등학생부터 전 연령이다.

늦지 않았다. 자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이 책을 읽고 앞으로 나아가 깨어나길 바란다.



z*****y 2012.06.2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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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메릴린 케이건 등, 전나무숲, 2012.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메릴린 케이건 등, 전나무숲, 2012."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최근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기가 적절했던 책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긍정적인 방어기제일 수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측면으로 잘못 사용될 경우 오히려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마음의 병은 더 심하게 곯아터질 수 있다.   방어기제는 자아가 위협받거나 상처받을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무의식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메릴린 케이건 등, 전나무숲, 2012."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최근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기가 적절했던 책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재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긍정적인 방어기제일 수도 있겠지만 부정적인 측면으로 잘못 사용될 경우 오히려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마음의 병은 더 심하게 곯아터질 수 있다.

 

방어기제는 자아가 위협받거나 상처받을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이거나 상황을 다르게 해석함으로써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는 심리적 행위이다.  - p.4

 

책의 제목이 독특하다. 우리나라말로는 ‘본심’이나 ‘진심’이나 그게 그말인 것 같다. 하지만 그 앞에 수식하는 말이 더 의미가 있다. ‘내가 말하는’과 ‘내가 모르는’이라는 말로 수식되어 있는데 결국 그 말은 내 겉모습 또는 내가 지금 행동하는 것과 나에게 보이는 모습들과 내 속 마음 즉 내가 정말 생각하고 있는 것, 원하는 것, 행동하고 싶은 것과의 괴리감을 강조하기 위한 제목이다. 다시 말해 내가 지금 말하고 있는 진심과 정말로 내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본심이 다른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 다른 상황이라는 것이 자의적일 수도 있지만 본인이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발생된 상황일 수도 있다.

 

저자는 그러한 방어기제를 10가지로 추려서 설명하고 있다. 첫 번째 방어기제는 ‘부정’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현재 내 모습을 반추해보았다. 내가 지금 이러고 있지는 않은지. 상당히 내 모습과 일치하는 부분을 찾았다. 즉 부정이란 현재 닥친 상황을 그냥 덮고 가려는 경향을 말한다. 책의 표현대로라면 “난 괜찮아, 우린 괜찮아, 모든게 괜찮아” 이런 식으로 현실을 부정하고 얼버무리고 대충 넘어가려는 특성을 말한다. 어찌보면 지나친 긍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긍정적인 생활과 마음가짐이 좋다하지만 현재 나에게 닥친 부정적인 측면의 문제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해결하지 않고 그냥 ‘좋은게 좋은것이야’라고 넘어간다면 내 마음 속에는 해결하지 못한 문제점들이 암덩어리처럼 불어나 결국 내 몸과 마음을 잠식하고 말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10가지 방어기제 모두가 나에게 해당되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읽다가 마음이 뜨끔했던 사례가 적지 않았다. 저자가 직접 상담했던 사례들을 매 장마다 구체적으로 언급해 주고 있는데 나에 대한 직접적인 상담사례인 것처럼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해당 방어기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매 장마다 제시하고 있는 점도 유용하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이 내가 원하는 생각과 행동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뭔가 현재 상황이 이것은 아닌데 라고 자아비판적인 생각이 들 때 이 책은 유용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된다.

 



k******1 2012.07.1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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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가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서평] 내가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내용보기
사람은 상처받는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어려운일이 닥치면 방어기제가 발동하게된다. 방어기제를 사용함으로서 마음의 상처는 덜하게 될지 모르겠으나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회피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10가지 방어기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부정, 투사, 합리화, 지성화, 유머, 전치, 승화, 지연행동, 이타주의, 소극적 공격성이 바로 그것이
"[서평] 내가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내용보기
사람은 상처받는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자신에게 어려운일이 닥치면 방어기제가 발동하게된다.

방어기제를 사용함으로서 마음의 상처는 덜하게 될지 모르겠으나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회피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10가지 방어기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부정, 투사, 합리화, 지성화, 유머, 전치, 승화, 지연행동, 이타주의, 소극적 공격성이 바로 그것이다.

부정은 우선 현재 생황을 부정하는 것이다.

마치 꿈처럼 말이다.

투사는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나때문이 아니라 남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다.

합리화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논리적으로 보이는 변명으로 포장하는 것이다.

말그대로 합리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하는 행동인 것이다.

지성화는 단어, 정의, 이론적 개념등을 이용하여 불안한 감정을 없애는 것이다.

유머는 말그대로 상황 모면을 위해 농담과 웃음, 풍자와 아이러니를 이용하는 것이다.

전치는 불쾌한 기분을 좀 덜 위협적으로 보이는 사람이나 사물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승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인할 수 있는 행동으로 바꾸는 것이고 지연행동은 말 그대로 회피하기 위해서 미루는 것이다.

이타주의는 남에게 헌신적으로 바치는 것이고 소극적 공격성은 자신의 기분을 관련없는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런 방어기제들은 자신의 기분을 잠깐 숨기거나 감출수는 있으나 방어기제가 실제로 자신의 기분이라고 느끼게 되면서 또다른 방어기제를 만드는 등 나의 본심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이끌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대한 물음표가 생기고 결국 나도 나를 모르는채로 살게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되어버리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을 배재하고 자신에게 집중하여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음을 말한다.

내가 나에게 귀기울여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이해하겠는가?

자신의 소리에 좀 더 마음을 열고 자신에게 관대해져보자.

그게 나를 알고 나를 좀 더 사랑하며 진짜 나를 마주하게 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을때 남을 좀 더 이해하고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방어기제에 대해서 다시한번 곱씹어보는 기회를 가져서 읽으면서도 재미있었던 책 같다.

 

8*****i 2012.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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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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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요즘처럼 기계문명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기엔 자신을 되돌아보며 살만한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 하루가 너무나도 빠르게 정신없이 지나가기 때문에, 나의 말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를 받고 또한 아무렇지 않게 뱉었던 말이 누군가에 가슴에 상처를 줬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당신의 의도가 다른 사람에게 바르고 올바르게 전달해 질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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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요즘처럼 기계문명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기엔 자신을 되돌아보며 살만한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

하루가 너무나도 빠르게 정신없이 지나가기 때문에, 나의 말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를 받고

또한 아무렇지 않게 뱉었던 말이 누군가에 가슴에 상처를 줬을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당신의 의도가 다른 사람에게 바르고 올바르게 전달해 질 수 있도록

자신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혹은 자신에게 피해를 줄 말과 행동으로 인하여 자신이 쌓왓던 가족, 직장, 사회와의 이별을 통보받을지도 모른다. 

 그런 사건은 자신에 대한 방어심, 경계심, 이타심, 등이 자기를 더욱 더 보호하고 감싸게 되어

고독하고 냉혈한 인간으로 전략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또한 그 영향이 좋은 면이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고 나쁜 쪽 즉,

그 사건으로 인하여 평생 고통의 날들을 보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프로이트라는 인물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자기 보호를 정당화 하고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프로이트의 방어기제라는 것이 있다.

필자는  그 방어기제가 자신의 삶에 어떻게 도움을 주고 상처를 주는지에 대해 실례와 사용했던 방법

그리고 독자들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해놓고 있다.

 

미쳐 우리가 의식하기도 전에 그런 방어기제가 몸에 익숙해져 있었다. 나 또한 책에 소개된

여러 사례중에서 유머라는 편에 나오는 방어기제에 포함이 된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좀 세심하게 읽어보았다.

 

내가 문제가 아닌 다른 사람들 때문에 내가 이런 읽을 겪고 있구나~!! 라고 한 번이라도 느끼신

분들은 가볍게 읽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에겐 도움이 되었네요^^

 

c*******l 2012.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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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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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상처가 쌓이고 쌓이면 쉽게 치유되질 않고, 자신과는 다른 모습의 행동으로 굳어진다. 그것은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자아가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모면하는데 과도하게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방어기제란 자아가 위협을 받거나 고통을 받을 때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여 그 상황을 모면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려는 심리적 행위이다.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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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상처가 쌓이고 쌓이면 쉽게 치유되질 않고, 자신과는 다른 모습의 행동으로 굳어진다. 그것은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자아가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황을 모면하는데 과도하게 작용하였기 때문이다. 방어기제란 자아가 위협을 받거나 고통을 받을 때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속여 그 상황을 모면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려는 심리적 행위이다.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은 이러한 방어기제의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삶을 좀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나에게 잘 못 사용되어진 방어기제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방어기재를 쓰는 것은 자신과 세상사이의 마음이다. 마음의 바깥은 거칠고 단단하며, 할퀴기도 하고 부수기도 한다. 그러나 안쪽의 마음은 부드럽고 살짝만 터치를 해도 상처가 나거나 찢어지기 쉽다. 한 번 상처가 난 것들은 원 상태를 복구 되지를 않고 흉터를 남기기 일쑤다. 마음은 흉터를 덜 가지게 하기 위해 자꾸만 방어기제를 쓴다. 그런데, 오히려 왜곡된 나를 형성하게 되고, 내 자신에게 더 많은 상처로 흉터 투성이를 가지게 할 수 있다. 그러지 않으려면 이 책에서 읽은 것처럼 마음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에 동감한다.

 

 

 

  

가장 원초적인 방어기제를 이 책에서는 부정이라고 한다. 위의 톰 이야기를 읽으면서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부정을 사용해 술로 불안감을 회피 하는 모습이 너무 슬퍼 보였다.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술로 대체 하는 것은 더 큰 문제를 만들어 낼 것이다. 나도 어떤 문제에 부디치면 당당히 맞서서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지성화의 또 다른 모습”을 보며, 우리말을 생각해 보니 체면 혹은 겉치레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저자는 이를 경험과 감정의 장벽으로 설명한다. 헤어진 걸 ‘휴지기’라고 쓴다던가, ‘돌아가셨다’를 ‘사망 했습니다’ 그리고 ‘해고 당했어요’를 방면 되었습니다‘라고 쓰는 것처럼 지성화된 말을 사용하는 것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두려운 사람일 수 있다. 머리로 논리적으로만 살아가면 가슴은 너무 차가워진다.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이라는 책은 이성과 감성을 적절히 써야 삶이 더 풍요로워 질 거라는 걸 배우게 해 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 승화는 “자신이나 사회 구성원의 대부분이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이나 기분을 용인할 수 있는 행동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한다. 사실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을 용인하는 행동으로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다. 문학, 음악, 미술, 스포츠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훨씬 승화에 가까이 갈 수 있다. 혹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정을 태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승화에 다가갈 수 있다. 승화도 방어기제의 일종이다. 그러나 분명 더 나은 삶을 위해 승화가 있어야 함을 이 책은 일러준다.

 

 

 

 

  이 책에는 다른 사람의 사례가 방어기제의 좋은 모델이 된다. 마음이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방어기제가 얼마나 많이 나에게 작용을 하는지 그것으로 인해 내가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되는지 그리고 그런 상황에 놓이면 어떻게 벗어나야 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나도 한 때 방어기제가 너무 많이 작용되어 힘들 때가 었었다. 그러나 위의 승화하는 방어기제로 그런 나의 상황을 바꾸었더니 긍정적인 길이 열렸다.

 

 

f******2 2012.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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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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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 밖의 말이 입 밖으로 튀어 나올때가 있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마음과는 다르게 진심이 왜곡 될때 진심과는 다르게 말할때 마음과 다르게 행동할때 이책은 그런 자기 방어에 대한 심리에 대해서 분석한 책이다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우리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신이 아니기에 마음 역시 우리가 통제 한다고 해서 내 뜻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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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 밖의 말이 입 밖으로 튀어 나올때가 있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마음과는 다르게 진심이 왜곡 될때 진심과는 다르게 말할때 마음과 다르게 행동할때 이책은 그런 자기 방어에 대한 심리에 대해서 분석한 책이다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우리들은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신이 아니기에 마음 역시 우리가 통제 한다고 해서 내 뜻대로 통제 되는게 아닌것 같고 인간은 누구나 상처 받으면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이책은 그런 인간의 심리를 빗대 10가지 자기방어기제에 대한 책이다

 

열가지 자기방어기제

 

첫째 부정
⊙의미 : 불안감을 줄이고자 명백한 사실을 외면하는 전술로, 가장 원초적인 방어기제
⊙극복법 : ‘F-I-N-E’ 연습으로 부정을 억제한다

둘째 투사
⊙의미 : 받아들일 수 없거나 충격적이거나 당황스러운 생각, 기분, 충동 등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것
⊙극복법 : 자신의 결점을 찾고, 긍정적인 혼잣말로 자신의 부정적 특성을 재구성한다.
셋재 합리화
⊙의미 :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 느낀 실망감, 분노, 상처받은 기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난해하고도 논리적으로 보이는 변명’으로 덮는 것
⊙극복법 : ‘L-I-E’ 연습을 통해 합리화의 순간을 포착, 합리화를 몰아낸다.
넷째 지성화
⊙의미 : 고통스럽고 불편한 사건이나 생각과 관련 있는 감정들을 해명, 없횾버리기 위해 단어?정의?이론적 개념 등을 이용하는 것. 즉 가슴으로 느껴야 할 것을 머리로 해결하는 것
⊙극복법 : ‘B-R-A-I-N’ 연습을 통해 머리에서 마음으로 들어간다.

다섯째 유머
⊙의미 : 곤란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거나, 특정 상황에서 괴롭거나 불편한 기분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웃음과 농담, 풍자와 아이러니를 이용하는 것
⊙극복법 : 남을 웃기고 상황을 즐겁게 하는 역할에서 벗어난다.
여섯째 전치
⊙의미 : 놀랍거나 굴욕적이거나 불쾌한 기분과 충동을 좀 덜 위협적으로 보이는 사람이나 사물에게 돌리는 것
⊙극복법 : 자신의 삶을 관찰하고, 전치를 사용할 만한 상황을 대본으로 만들어 연습한다.
일곱째 승화
⊙의미 : 자신 혹은 사회구성원 대부분이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이나 기분을 용인할 수 있는 행동으로 바꾸는 것
⊙극복법 : 자신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인식한다.
여덟째 지연행동
⊙의미 :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내면의 고민을 피하기 위해서 시작하거나 완료해야 할 일 혹은 행동을 미루는 것
⊙극복법 : 할 일을 미루게 하는 마음속 두려움과 직면한다.
아홉째 이타주의
⊙의미 :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회피하기 위해 시간이든 돈이든 에너지든 자신의 것을 남에게 헌신적으로 바치는 것
⊙극복법 : 내면의 ‘멍청이’를 모니터하고 자신의 이타성을 점검한다.

열째 소극적 공격성
⊙의미 : 분한 마음이나 적대감, 상처받은 기분을 그것과 관련 없는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극복법 : ‘깨어 있기’ 연습을 하고, 가족관계에서 소극적 공격성의 근원을 밝혀 화와 편안하게 공존한다.

.........................................................................................................................................

 

부정 투사 합리화 지성화 유머 전치 승화 지연행동 이타주의 소극적 공격성 참 사는 것도 쉽지 않은데 내 맘 또한 진심과 본심 사이에서 위태롭게 줄다리기 타듯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야 된다니 내 맘 또한 자유자재로 조정할수 없다니 사는게 결코 쉽지 않은것 같다

 

화가나면 화를 내고 좋으면 좋아하고 그렇게 단순하게 살면 좋을텐데 마음과 뇌는 따로 노니 인간은 결코 어디서든 자유롭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주로 상처를 받을때 사용 하는 방어기제는 지연행동과 소극적 공격성 인것 같다 얄팍한 자존심 때문에 상처 받은 마음을 다독여서 차마 잠재우지는 못하고 꼭 소극적으로 공격성을 표출한다 그리고 그게 상대방에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지연행동에 들어가는것 같다 그리고 상처가 치유될때 까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리곤 스스로 내가 상처받게 된 원인과 상처를 납득하고 받아들이고 나서야 훌훌 털고 다시 살아갈수 있는것 같다

 

이게 참 나쁜 방어기제 중에 하나인데 속으로 상처를 스스로 납득하고 그 사람이 마음 속으로 이해가 되야지 다음 행동으로 넘어갈수 있다는건 많은 시간을 지연하기 때문에 상처를 직면하지 못하고 회피하게 되는경우가 많은것 같으며 지연행동이 오래 되면 될수록 오해는 점점 더 증폭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번에 이 책을 계기로 나를 보호해왔던 방어기제에 대해서 많은걸 깨달을수 있었떤것 같고 내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방어기제의 극복법 또한 알수 있었떤것 같다

 

이 책은 나와 같이 상처 앞에 직면하지 못하고 방어기제를 사용하는 우리들의 심리에 대해서 다룬 책이며 열가지 방어기제와 함께 극복법 또한 상세히 쓰여져 있어서 흥미롭게 본 책이다

 

인간은 상처앞에 무력하며 자기 자신을 방어하려는 방어기제를 사용하지만 그 방어기제가 어쩌면 더 자신을   힘들게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잘못 사용한 방어기제는 타인에게 오해를 불러오기 쉬우며 그 오해가 커지면 돌이킬수 없기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외면 하기 보다는 스스로 상처받은 마음을 들여다 보고 그 마음을 살펴 자신을 방어 해왔던 방어기제를 극복하고  삶을 점더 활기차게 살았으면 좋겠다

 

 

n******n 2012.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말하는 진심,내가 모르는 본심-알다가도 모를 내마음,외면에서 직면으로
"내가 말하는 진심,내가 모르는 본심-알다가도 모를 내마음,외면에서 직면으로" 내용보기
우리 속담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일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으로, 사람들은 자칫 그 대상을 타인으로 제한하려 들지만 정작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은 자신의 속마음이 아닐까 싶다. 어렵고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자기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에 빠져 정작 '본심'은 덮어두고 그럴싸한 합리화로 포장된 '진심'
"내가 말하는 진심,내가 모르는 본심-알다가도 모를 내마음,외면에서 직면으로" 내용보기

리 속담에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일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으로, 사람들은 자칫 그 대상을 타인으로 제한하려 들지만 정작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은 자신의 속마음이 아닐까 싶다.

어렵고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자기 스스로에게 거는 주문에 빠져 정작 '본심'은 덮어두고 그럴싸한 합리화로 포장된 '진심'을 말하고 있음을 나 또한 종종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부분의 사람들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자신이 상처받는 상황에 처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소극적 외면으로 상황을 벗어나려고 한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상황처럼 슬픔이 극도로 오른 상태에서는 누구나가 일시적으로 죽음 자체를 부정하는 '자기방어'가 나타나는데 이는 보편적인 경우인 데다 특수 상황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현실 감각을 되찾게 된다.

그러나 배우자의 부정한 관계를 인정하고 싶지 않아 끊임없이 자기 세뇌 속에서 현실을 부정하게 된다면 상황을 냉정하게 짚어볼 겨을도 없이 상황은 극도로 치닫고 결국엔 상대방과의 관계도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다.

이처럼 이 책은 피하고 싶은 상황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감정을 자기 방식대로 벗어나려는 인간심리인 방어기제에 대해 그 정도와 문제성에 대해 짚어볼 수 있는 책이다.

 

 

목에서부터 묘한 끌림을 느꼈던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은 심리학의 범위 중에서도 외부의 공격에 대한 자기 방어적 심리 작용에 관한 책으로, 본심을 가리는 마음의 보호자(방어기제)를 '부정/투사/합리화/지성화/유머/전치/승화/지연행동/이타주의/소극적 공격성'의 10가지 범주로 다루고 있다.

공동 저자인 '메릴린 케이건'과 '닐 아이번드'가 40여 년간의 임상 실험을 통해 정리한 책인 만큼 부정적 방어기제 각각의 의미 및 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제시와 더불어 자가진단 테스트 항목, 치유를 위한 노력 방법 등 마음을 다스리는 실용적인 레시피들로 가득 찬 책이다.

이 책에서 간추린 '본심을 가리는 마음의 보호자(방어기제 )10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부정 - "난 괜찮아, 우린 괜찮아, 모든 게 괜찮아"

불안감을 줄이고자 명백한 사실을 외면하는 전술로, 가장 원초적인 방어기제

 

2. 투사 - "내가 끔찍한 게 아니야. 당신이 그래."

받아들일 수 없거나 충격적이거나 당황스러운 생각, 기분, 충동 등을 불안감을 덜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것

 

3. 합리화 - "그건 나한테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참을 수 없는 상황에서 느낀 실망감, 분노, 상처받은 기분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난해하고도 논리적으로 보이는 변명으로 덮는 것

 

4. 지성화 - "슬프고 두려운 감정을 억누르고 이론적, 논리적으로 생각해!"

고통스럽고 불편한 사건이나 생각과 관련 있는 감정들을 해명하여 없애버리기 위해 단어, 정의, 이론적 개념 등을 이용하는 것

 

5. 유머 - "분위기가 불편하거나 어색해? 그럴 땐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

곤란한 상황에서 빠져나오거나 특정 상황에서 괴롭거나 불편한 기분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웃음과 농담, 특히 풍자와 아이러니를 이용하는 것

 

6. 전치 - "A때문에 불쾌한 이 기분을 누구에게 풀지?"

놀랍거나 굴용적이거나 불쾌한 기분과 충동을 좀 덜 위협적으로 보이는 사람이나 사물에게로 돌리는 것

 

7. 승화 - "편치 않은 욕구나 감정을 남들이 인정할 만한 활동에 쏟아부어!"

자신 혹은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이나 기분을 용인할 수 있는 행동으로 바꾸는 것

 

8. 지연행동 - "지금 당장 하지 않아도 돼~"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내면의 고민을 피하기 위해 시작하거나 완료해야 할 일 혹은 행동을 미루는 것

 

9. 이타주의 - "내 존재의 의미는 남을 위해 살아가는 데 있어"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회피하기 위해 시간이든 돈이든 에너지든 자신의 것을 남에게 헌신적으로 바치는 것

 

10. 소극적 공격성 - "A가 방심하고 있을 때 미소를 지으며 분노를 터뜨려"

분한 마음이나 적대감, 상처받은 기분을 관련 없는 상황에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렇다고 해서 방어기제가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성숙한 사람일수록 상대방을 배려한 차원에서 자기 감정을 조절하고 전체의 조화와 이익을 위해 자신을 낮추거나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할 수 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의 교훈처럼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듯이 방어기제를 과하게 사용할 경우 자신의 삶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진행돼 결국엔 자기정체성에 회의감마저 들 수 있기에 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감정을 외면하다 보면 상황을 바르게 보지 못 하게 되고, 상황을 바로 보지 못하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없게 된다.

자기 보호막처럼 방어기제를 자주 사용하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삶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어져 극단적인 경우 자기 학대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무엇이 내 감정, 내 행복을 방해하고 있는지, 무엇에 솔직해지지 못하는지, 무엇에 약하게 작용하는지 자신의 속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자기 치유가 필요한 것이 결국엔 타인과의 관계도 원만하게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 지름길인 것이다.

 

 

을 읽다보니 나는 '유머'와 '승화'라는 방어기제를 줄곧 사용해왔음을 알 수 있었다.

어색하거나 불편한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시도하는 '유머' 속에는 나 자신이 억압받았던 상황이나 기억에서 도피하고 싶은 방어기제가 작용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경직된 분위기에서 느끼는 답답함과 호통의 민망함에서 탈피하고 싶은 욕구가 감정의 이완을 불러일으키는 '유머'로 변형되어 나타났으며,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나름의 긍정 요소를 찾아 '승화'의 쾌감을 누려보려 애썼던 것 같다.

 

 

자가 '사람들은 자신의 진짜 마음이나 감정을 드러냈을 때 마음이 상처받거나 다치는 것이 두려워 방어기제를 사용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그 상황을 모면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일에서, 사랑에서 번번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p.5)'고 짚어주었듯이 행여 그간에 내가 사용해온 방어기제가 사람들과의 관계나 일적인 면에서 부정적인 보호막으로 작용하지는 않았는지 조심스럽게 떠올려본다.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거나 타인을 배려한 방어기제와 달리 타인을 의식한 방어기제는 자신에게 또 다른 피해의식과 자책으로 다가와 본심과 다른 진심으로 전해져 스스로를 얕은 회의감에 빠트릴 수도 있으며, 상대와의 관계를 악화시킬 수도 있음을 깨달아 건강한 자아 들여다보기가 가능해지기를 바래본다.

y*****m 2012.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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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진심-당신의 진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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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진심-당신의 진심은?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말로 일을 망치는 경험을 하였는가? 왜 우리는 자신의 마음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러한 행동으로 자신의 행복을 망치고 있는 것일까? 이책은 그러한 행동의 출발점을 함께 생각해보며 그리고 행동의 수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이책에서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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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진심-당신의 진심은?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말로 일을 망치는 경험을 하였는가? 왜 우리는 자신의 마음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러한 행동으로 자신의 행복을 망치고 있는 것일까? 이책은 그러한 행동의 출발점을 함께 생각해보며 그리고 행동의 수정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책에서 말하는 것은 행복을 방해하는 이것은 방어기제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삶의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을 방어하기 위해 준비된 자연스러운 반사행동의 결과이지만 그 행동이 오히려 역작용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어기제는 부정,투사,합리화,지성화,유머,전치,승화,지연행동,이타주의,소극적 공격 등이 있다. 각각의 사례를 정리하면서 책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보자.


1. 부정;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두려움의 회피때문에 시작된다(해결: FINE, Feel(느껴라)-Inquire(질문하라:거울효과)-Notice(인식하라)-Experience(경험하라)의 순서를 통해 교정한다).


2. 투사(Projection); 이것은 주로 가족이나 지인 등 가까운 분들의 영향이 큰데 다른 사람의 판단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해결: 자신이 다른 사람을 보는 방식을 판단해보고 자신을 연민하는 자세로 관계에서 오는 자신을 인식하면 본인의 파악을 잘할 수 있게된다).


3. 합리화; 맞서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 책임질 수 없는 일 등에 막닺뜨렸을 때에 이 기제가 작동한다(해결(LIE): Listen,자신의 말을 들어라-Interrupt,끼어들어라-Experience,경험의 순서를 이용한다).


4. 지성화; 감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논리로만 해석하는 것(비평가적 입장)(해결(BRAIN): Be Brutally Honest,솔직해져라-Review,돌아보라-Assess,감정을 평가해보라-Intruble,다른 사람의 머릿 속에 침입해보라-Nurture New Behaviors,새로운 행동을 연습하라.


5. 유머; 유머 자체는 매우 좋은 심리기제이지만 강하게 작용되면 고립과 불안정, 불만족을 가져온다(해결의 방식은 유머의 결과를 생각해보고 자신의 역할에 대한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전치; 제3자에게 감정을 해소하는 것(해결: 다른 사람과의 문제를 가상대본을 만들어 연습해?A으로서 문제를 파악함으로서 새롭게 감정을 표현해보며 마음에 두지 않는 자세가 필요).


7. 승화; 좋은 기제이지만 심하게 되면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부작용이 만들어진다. 괴로움,성욕,공격성,허기 등을 영감과 독창성으로 바꾸는 중요한 자원이다. 


8. 지연행동; 완벽주의에서 출발한다(해결:두려움 자체를 두려워하지말라-두려움의 근본을 파악-자세히 적는다-완수한 모습의 상상-10분가 실행 멈춤 다시 실행을 반복-멀키태스킹은 피하라-재미와 보상을 즐겨라).


9. 이타주의; 지나친 이타주의는 자신의 신체와 심리를 희생시킨다(해결: 이타성의 행동을 파악해보고 감정을 돌아보고 이 행동에서 자신을 위한 행동을 파악하라. 자기자신의 삶을 이타적으로 돌보는 연습을 하라).


10. 소극적 공격; 표현이 중요하다. 자신의감정과 먼저 화해한 후 그 다음 문제의 당사자와 화해, 자신의 감정을 항상 이해하려 하고 감정의 근원을 밝히고 공존하는 법을 연습한다.


이상과 같은 다양한 방어기제는 우리를 지켜주는 중요한 심리작용이지만 오히려 그러한 방어기제를 강하게 사용하다보면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책은 그러한 심리기제를 올바르게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다양한 심리기제를 다양한 예와 프로세스를 통해 해결방법을 제시함으로서 올바른 심리치료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책을 꼭 권해드릴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너무 심한 경우라면 병원을 찾아가야 할 테지만 우리들의 심리기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g*****n 2012.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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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내용보기
삐에로가 울고 있는 책의 표지가 인상적이다. 책의 내용을 보게 되면, 이 책의 표지가 참 적절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내가 행동하는 것, 내가 느끼는 것이 나도 모르는 무의식적인 방어기제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마치 삐에로가 울고 있는데 그 안의 표정과는 다른 것 처럼 말이다. 우는 삐에로는 슬프고, 공허하고, 많은 것을 가졌지만 뭔가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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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가 울고 있는 책의 표지가 인상적이다. 책의 내용을 보게 되면, 이 책의 표지가 참 적절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내가 행동하는 것, 내가 느끼는 것이 나도 모르는 무의식적인 방어기제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마치 삐에로가 울고 있는데 그 안의 표정과는 다른 것 처럼 말이다. 우는 삐에로는 슬프고, 공허하고, 많은 것을 가졌지만 뭔가 허전하다. 그런데 자신의 마음이 가면으로 가려져 있어 본심을 볼 수 없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사회 활동을 할때, 즉 어머니와 대면하고 관계를 가지는 유아기에서부터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방어 기제를 형성해 나간다. 그 때 사람의 마음은 태고적 그 마음 자체이다. 순수한 마음이고 상처받기 쉬운 마음이기 때문에 자신의 방어기제를 사용해서 자동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려 한다. 그것이 문제는 아니다. 방어 기제를 가졌다는것은 성인이 되기 위한 첫번째 단계이기도 하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 어느 정도 자신의 삶이 안정되었을 때에도 그 방어기제가 풀리지 않는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그 자물쇠가 풀리지 않아 늘 뭔가 답답한 것이고, 그 자물쇠를 풀어주었을 때 세상을 더 행복하게 밝게 살아갈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상당히 정신과적인 내용과 관련이 많다. 나는 정신과 쪽으로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해본 적이 있어서 정신의학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 정신과학에 등장하는 용어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해서 놀랐다. 우선, 방어기제라는 말 자체도 정신과 의학 용어이고, 이 책에 나와있는 10가지 방어기제중 투사나 전치, 부정 등은 정신과 영역에서 중요하게 쓰이고 있는 개념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이 좀 더 과학적으로 느껴졌고 나머지 방어기제들인 유머나 소극적 공격성, 이타주의, 지연행동, 지성화, 합리화, 유머들에 대해서 꽤 과학적일 것이라 확신을 가지고 책을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방어기제를 설명해 줄 뿐 아니라, 그 방어기제를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줌으로써 각자의 방어기제를 몰아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물론, 오래된 방어기제들은 한 번에 깨긴 힘들것이지만 자신의 방어기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남들에게서 유연한 사람이라는 칭찬 정도는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책에서 예를 들어주는 사람들은 직접 개인적인 상담을 했던 사람들이었다. 물론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이름을 달리해서 책에 소개되고 있지만, 이런 사례가 내 주변에 많고 고민하여 상담을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읽으니 그 현장감이 대단히 잘 느껴졌다. 나 또한 비슷한 고민으로 괴로웠던 적은 있었으나 굳이 상담까지 하진 않았는데 그것이 우리 나라와 외국의 차이점 같기도 하였다. 우리 나라도 이런 상담 서적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c*****1 2012.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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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 내안에 갇힌 나를 위한 도서.
"[서평]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 내안에 갇힌 나를 위한 도서." 내용보기
책의 제목만으로 '아!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어.' 혹은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군.'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꼭 시선을 끄는 자극적인 제목이 아니더라도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거나 평소 좋아하는 분야에 관련된 제목을 가진 책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 하는데, 바로 이 책이 저에겐 그랬습니다.   '심리학' 은 잘 모르
"[서평]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 - 내안에 갇힌 나를 위한 도서." 내용보기

 

 
 

 

 

 

책의 제목만으로 '아!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어.' 혹은 '이 책은 나를 위한 책이군.'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꼭 시선을 끄는 자극적인 제목이 아니더라도 내가 생각하고 있었던 주제와 관련되어 있다거나 평소 좋아하는 분야에 관련된 제목을 가진 책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 하는데, 바로 이 책이 저에겐 그랬습니다.

 

'심리학' 은 잘 모르면서도 이상하게 관심이 가는 분야입니다. 파고들면 파고들 수록 어렵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는 분야임에 틀림이 없지만 심리학은 우리 주위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문 중 하나입니다. 대학교 때 심리학 강의를 신청해서 듣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자기방어기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다양한 사례들과 해결 방법등을 제시하여 보다 건강한 나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였습니다.

 

마음의 보호자 - 자기방어기제(Ego Defense)

 

 

자아 보호 본능

 

'자기방어기제(Ego Defense)' 란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이론에 나오는 것으로, 프로이트는 '방어기제'란 원초아(id) 충동이 의식에 공개적으로 나타나려는 힘과 그와 대립되는 초자아(superego)의 압력으로부터 그 개인의 자아(ego)를 보호하기 위한 자아(ego)의 전략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자아(ego)가 원초아(id)와 초자아(superego)의 갈등조절에 실패하면 불안에 빠질 우려가 있으며 이 경우 자아는 원초아(id)에 대해서 방어를 하게 되는데, 방어는 원초아(id)가 명하는 긴박한 충동의 발동을 간섭하여 어떻게 해서든지 억압하여 충동을 위험성이 없는 방향으로 돌리게 합니다. 이 방어의 수단을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라 합니다.

방어기제는 본능과 자아간의 갈등을 일으키는 충동이나 감정을 참거나 조절하는 수단으로 발달하는데, 방어기제를 발달시키는 동기는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① 자아가 본능이 위험한 것으로 믿을 때 생겨나는 불안,
② 초자아에 대한 자아의 불안 때문에 생겨나는 죄책감,
③ 자아가 충동을 거절해야 할 때 또는 충동이 분출되어야 할 때 생겨나는 혐오감,
④ 충동이 거절되지 않으면 쳐다보거나 경멸을 받는다는 두려움 때문에 생겨나는 수치감 등이 있다.

 

『내가 말하는 진심, 내가 모르는 본심』에서는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정서적 방어기제 10가지를 선정하여 그것들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인격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왜곡(내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외부 현실을 새롭게 형성하는 것)'과 '해리(감정적 고통을 피하기 위해 성격이나 자아정체성 등에서 일시적으로 극적인 변향이 일어나는 것. 이중인격이 대표적인 예)' 등은 제외하였고, 또한 '행동화(이후의 부정적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무의식적 욕구나 소망을 즉각 만족시키기 위해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 '심기증(건강염려증)', '억압' 처럼 이미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방어기제들도 제외했습니다. 

 

내가 자주 쓰는 방어기제는??

 

 

이 책에서 다루는 방어기제는 총 10가지로, '부정', '투사', '합리화', '지성화', '유머', '전치', '승화', '지연행동', '이타주의', '소극적 공격성' 입니다. 많이 들어서 익숙한 단어들도 보이지만 '이게 왜 방어기제에 포함이 되어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것들도 꽤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머' 나 '이타주의' 같은 것으로 얼핏 보면 '자기방어기제' 라기 보다 '자기희생'에 가까운 것들이여서 책을 읽기 전까지는 어떤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인가 궁금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자기방어기제' 라는 것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외부적 요인으로 부터 보호 하기 위해 펼치는 '마음의 울타리' 같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의 울타리를 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하고 묻는다면 울타리를 치는 것이 잘못 된 것이 아니라 울타리를 얼마나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 그 마음의 울타리는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상처를 입히고 나아가서는 사회로 부터 자신을 고립 시킬 수 있는 무서운 존재가 된다는 점이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유머' 나 '이타주의' 같은 방어기제들은 단어만 보면 이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것들입니다. 안그래도 자기중심적이고 각박한 사회에서 유머가 없어지고 남을 배려하고 희생하는 이타주의가 없어져 버린다면 얼마나 살기 힘든 세상이 올지는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렇게 멀리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 주위에서 유머를 가진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으며,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잘 챙겨주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점만 봐도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유머나 이타주의가 방어기제 목록에 올라가 있는 걸까요?

 

유머는 분명 이 사회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재밌는 이야기를 하고 위트 있는 말들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유머는 곤란한 상화에서 빠져나오거나, 특정 상황에서 괴롭거나 불편한 기분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웃음과 농담, 특히 풍자와 아이러니를 이용하면 그 상황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꾸거나 적어도 나쁜 상황으로 몰고가진 않습니다. 하지만 유머를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기가 어려워집니다. 무슨 말이냐면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감정의 공감 보다 회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주위에 이런 유머를 잘 사용하는 지인이 있는데 그 친구는 늘 상황을 재밌고 즐겁게 이끌어가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 있으면 즐겁고 분위기가 좋지만, 정작 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한 이야기나 충고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머 코드를 잃지 않는 것도 좋지만 너무 자주 유머를 사용하다보니 상황에 맞지 않는 유머를 하게 되면 진지함을 나눌 수 없다는 인식을 주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고 보니 딱 그 친구가 생각나더군요.

 

또한 이타주의 역시 그렇습니다. 배려하고 희생하고 봉사하는 기본적인 아름다운 마음의 이타주의는 때론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신의 욕구와 욕망을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회피하기 위해 시간이든 돈이든 에너지든 남에게 전적으로 자신의 것을 헌신적으로 바치는 것으로 보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이런 사람의 경우 자신도 모르는 스트레스와 억압을 스스로에게 엄청나게 가하고 있더군요. 책에서도 그 점을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방어기제들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방어기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가?' 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로 '합리화' 와 '지연행동' 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는 모두 완벽주의를 추구하고자 하는 성향에서 기인한다고 되어 있더군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곤란한 상황에서 보여주는 이런 일련의 행동들이 저를 스트레스 받게 만드는 주 원인들이였더군요. 책을 읽으면서 각 챕터마다 주어진 해결 방법등을 다른 종이에 옮겨적으면서 어떻게 해야 이런 방어기제들로 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는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으부터 자유로워지자! 

 

 

책에서 소개한 10가지 자기방어기제와 모든 방어기제들의 밑바탕에는 공통적으로 깔려 있는 감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려움(Fear)' 이였습니다. 

 

'내가 이런 행동을 보였을 때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여기서 화를 내면 내가 쪼잔한 사람으로 보이진 않을까?'

'그냥 내가 참으면 되지 뭐'

 

이런 마음들이 나의 감정을 바로 보지 못하게 만들고 방어기제를 발동시키면서 상황을 완화시키기보다 오히려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끌고 나갈 때가 많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으로 잘못된 감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감정들이 나타날 때 우리는 내가 다칠까봐 이례 몸을 움츠리고 자신이 쳐놓은 마음의 울타리 안으로 황급하게 피난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매번 문제 상황을 대하다 보면 상황이 나아지기는 커녕 더 안좋아지거나 관계가 아예 틀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방어기제를 발동했다면 이제는 자신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걷어내고 문제와 두려움 앞에 정면으로 맞서야 할 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순간 순간의 위험을 외면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방어기제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한 순간에 방어기제를 벗어 버릴 수는 없지만 먼 미래에 누구 앞에서도 당당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힘들어하고 부끄러울 수 있는 부분까지도 나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고 당당히 대처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h******s 2012.06.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