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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아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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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지네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는걸요." 그냥 넘겨 읽었었는데 지금 살펴보니 표지에 의미심장한 글들이 새겨져 있다. 로맨틱코미디의 여왕의 귀환이라던 김선아가 주연으로 출연한 동명의 드라마와 같은 내용의 소설이다. 드라마를 제대로 보지못하고 띄엄띄엄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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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지네요.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는걸요."

그냥 넘겨 읽었었는데 지금 살펴보니 표지에 의미심장한 글들이 새겨져 있다.

로맨틱코미디의 여왕의 귀환이라던 김선아가 주연으로 출연한 동명의 드라마와

같은 내용의 소설이다. 드라마를 제대로 보지못하고 띄엄띄엄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흘겨본지라 정확하게는 기억나지않지만 드라마의 내용과 거의 같은 내용인것 같다.

슈어홀릭인 그녀 황지안과 어쩌다가 하룻밤 사고를 쳐버리게 된 박태강.

드라마를 보면서도 왜 은성이를 마다하고 태강이랑 저럴까 하는 마음이 살짝 든 것 같기도.

 

며칠전 지인이 생일을 맞아 남편에게 생일선물로 신발을 받았다고 자랑을 했다.

그러자 곁에 있는 사람들이 '야 니네 남편은 신발 사주면 도망간다는 얘기도 모르냐?"고

농을 건넨다. 그러자 한사람이 나서서 "아냐, 요즘에는 신발을 사주는 뜻이 바뀌었대.

좋은 신발을 신으면 좋은대로 데려다준다는것으로." 그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너도나도

이런저런 말을 쏟아내기 바쁘다.좋은 신발을 신으면 좋은곳으로 데려가준다는 말은

황지안의 가슴속에 늘 아로새겨져 있는 말이었다. 그녀가 슈즈홀릭이 된 이유.

 

하이힐을 신어본지라 하도 오래되어서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나같은 사람만 있으면 제화업계는 이미 오래전에 사라져버리고 말았을것 같다.

하이힐을 신고 계단에서 굴러서 병원에 입원한 전적이 있는데다가 한때 유행하던 신발을

신었다가 신발끈이 다른쪽 신발굽에 걸려 입가를 다친적이 있어 내가 애용하는 신발은

늘 운동화뿐이다. 황지안 그녀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중의 한명일것 같은 예감이 든다.

 

슈즈홀릭인 그녀 황지안은 이름만 대면 누구나 다 알만한 제화업계의 수석디자이너이면서

이사자리까지 거머쥔 말그대로 골드미스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회의 평과는 다르게

집안에서는 결혼하지않는다고 구박꽤나 받는 노처녀일뿐..하필 아버지의 칠순잔치마저도

회사일때문에 자리를 비우게되자 화가 난 아버지는 지안에게 절연을 선언하는데.

이꼴저꼴 못볼꼴을 하루아침에 태강이에게 보여주던 지안은 급기야 다음날 아침 눈을

뜨고 마주한 상황에 차라리 눈을 감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룻밤 불장난이라니..

뜨악하게 어줍지않은 인사를 나누고 다시는 만나지않기를 바라는 지안에게

다시 태강이 눈에 들어온것은 바로 짝퉁디자인때문에 골머리를 썩던중이었다.

하필이면 짝퉁구두를 만들어 내다파는 놈이라니..

 

도대체가 네 정체가 뭐냐..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이냐.

짝퉁구두판매업자에서 이번에는 리폼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한 놈으로 나타나다니.

태강이와 지안이가 이런저런 인연으로 자꾸만 만나지게 되는 시기에 정말 딱 한발만

빠르게 나타났으면 좋았을 마성의 인물 은성이 나타난다. 마마보이를 빙자해가면서

지안에게 맞선차리에서 차이려고 애를 쓰던 은성은 지안도 같은 처지라는것을 알고는

유쾌하게 서로의 입장정리를 하게된다. 그런데 이여자 생각보다 훨씬 괜찮다.

은성의 작업이 시작되고 지안도 은성이 썩 나쁘지는 않았던탓에 둘의 만남이 잘 성사되나

싶었는데..운명이 제대로 장난을 쳐버린걸까. 조기폐경의 위험성을 경고받은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그말을 들었던 지안의 몸에 어느틈에 살포시 아기가 자리잡고 있었단다.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냐고 따져묻고싶지만 지안의 뇌리를 스치는 하룻밤의 기억..

 

가끔씩 드라마를 보면서도 차라리 지안이와 은성이가 커플이 되는것이 더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번 그렇게 인식이 되어버리니 마음이 쉽사리 변하지않는다.

지안과 태강이 연인관계로 발전할것을 뻔히 알면서도 은성이 자꾸만 탐나는것이..

생각대로 사는 인생보다는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지는 인생이 더 흥미진진할것같다.

j******3 2012.09.1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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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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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 (4회)     #. 장여사에게 불려간 지안.   장여사: 얘기 들었어.   지안: 심려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장여사: 그런 일 있으면 나한테 먼저 상의를 했어야지. 마음 쓰지마, 염사장한테 얘기해서 조치 취해놨으니까.  지안: 조치라니요? 장여사: 그 대리랑 신입사원, 내일부터 볼 일 없을 거야. 앞으론 신경 좀 써. 없는 티끌도 만들어서 태산처럼 굴리는 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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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 (4회)

 

 

#. 장여사에게 불려간 지안.

 

장여사: 얘기 들었어.  

지안: 심려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장여사: 그런 일 있으면 나한테 먼저 상의를 했어야지. 마음 쓰지마, 염사장한테 얘기해서 조치 취해놨으니까. 

지안: 조치라니요?

장여사: 그 대리랑 신입사원, 내일부터 볼 일 없을 거야. 앞으론 신경 좀 써. 없는 티끌도 만들어서 태산처럼 굴리는 게 이 바닥인데.. 벌써부터 이깟 일로 약점 잡히면 어떡해?

 

 

#. 레스토랑, 식사 중인 은상과 지안.

 

은상: 그거 알아요? 연어에 있는 오메가3가~ 갱년기에 그만이래요.^^ 참, 친구랑 운동 시작한다더니 할만 해요?

지안: (깊은 생각에 잠겨 듣지 못한다)

은상: 저기요? 혹시 저랑 데이트하시던 분 못 보셨어요?

지안: 아 미안해요. 잠깐 딴생각 하느라고.. 회사에서 복잡한 일이 좀 있었거든요.

은상: 아 이거 또 내가 정신과 복수전공인 거 어떻게 아시고.. 좋아요, 진료비 안 받을테니까 털어놔봐요.

지안: 사람을.. 죽였어요.

은상: 아이, 진료비 청구해야겠는데요.

지안: 나땜에 두 사람 모가지가 댕강 날아가는 걸.. 옆에서 구경만 했어요. 아니, 내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착하겐 못 살아도.. 비겁하겐 안 살려고 그랬는데..

은상: 사람은 누구나 비겁해요. 지키고 싶은 게 있을 땐 더더욱! 지안 씨가 그랬다면.. 아마, 더 중요한 걸 지키기 위해서였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쵸?

지안: 그랬죠.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죠. 근데, 기분이 별로 나아지지가 않아요.

은상: 아 이거 상담 가지곤 안 되겠는데.. 궁극의 처방이 필요하겠어요.

 

 

#. 신생아실 데려가는 은상.

 

은상: 베이비테라피라고.. 심신안정에 아주 효과 만점이거든요. 이리 와요.

지안: 난 됐어요.

은상: 물거나 해치지 않아요! 빨리 와봐요.

지안: 됐어요.

은상: 와봐요~

지안: 어우 왜 그래요. 

은상: 봐요,

 

 

은상: ..어때요?

지안: 뭐, 누에고치 같네요. 생긴 것도 다 똑같고..

은상: 난 힘든 일이 있거나 머릿속이 복잡할 땐 여기 와서 몇 시간이고 이 녀석들을 봐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마음이 가라앉거든요.

 

 

 

 

 

 

c*******y 2014.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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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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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홀릭인 황지안. 30대에 대기업 구두 브랜드의 이사 자리까지 올라간 능력있는 여자로 성공가도를 달리지만 백태강이라는 연하남과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후 덜컥 임신하면서 일 뿐만 아니라 사랑과 인생설계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된다. 사장 자리도 포기하고, 은성이라는 능력있고 괜찮은 남자도 잃을(?)위기에 처한 그녀. 메두사라는 호칭도 마다않을만큼 앞만보고 달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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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홀릭인 황지안. 30대에 대기업 구두 브랜드의 이사 자리까지 올라간 능력있는 여자로 성공가도를 달리지만 백태강이라는 연하남과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후 덜컥 임신하면서 일 뿐만 아니라 사랑과 인생설계에 큰 변화가 생기게 된다. 사장 자리도 포기하고, 은성이라는 능력있고 괜찮은 남자도 잃을(?)위기에 처한 그녀.

메두사라는 호칭도 마다않을만큼 앞만보고 달려온 그녀. 성공한 커리어우먼으로서 살아남기위해 그동안 노력했던 고생이 물거품이 될 상황.

하지만 점점 모성애를 발견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엄마라는 새로운 지위를 더하기로 결심하는데 ~

그녀의 일과 사랑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

 

수,목 재미나게 챙겨봤던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그 원작소설을 북곰 덕분에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드라마를 통해 일주일에 두어편 만나 보는 것도 좋았지만 책을 통해 1권(8회 분량)을 한꺼번에 쫘악 읽어내려가니 내가 이미 드라마를 통해 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재미나게 읽히더라는 ~

원작이 이렇게 재밌으니 드라마도 재밌을 수 밖에 +_+

보통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는 원작과 이런저런 다른점이 꽤나 많은데 이 책은 비교적 충실하게 책의 내용을 잘 따라간 것 같다. 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드라마속 장면, 대사가 고스란히 영상&음성지원이 되더라는 ~

 

결혼이 아닌 미혼모의 길을 선택하면서 사회적 안정과 체면보다는 가시밭길에서 세상과 싸우며 성장해가는 험난한 길을 선택한 지안. 나라도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싶을만큼 쉽지 않은 결정인 것만은 분명하다. 냉정한 현실과 다르게 그녀 옆에는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태강과 은성, 그리고 친구 준희라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

어떤이는 미드를 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재미난 드라마라 했지만 마지막으로 달려갈수록 한국드라마의 현실을 보여줄 수 밖에 없겠구나 싶은 뻔한 결말로 진입해 살짝 아쉽게 만들기도 했던 ~

(모든 면에서 너무나 완벽한 완벽남!!! 조은성을 어찌 내칠수 있단 말인가 ㅎㅎㅎ)

하지만 로맨스 퀸이라는 타이틀이 부럽지 않은 김선아. 눈물과 웃음, 이성과 감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열연을 펼쳤던 그녀가 있었기에 더 빛날 수 있었던 '황지안'역이 아니었나 싶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쉽게 이야기 할 수 없는 소재를 재치있게 잘 풀어낸 듯 ~

세상 모든 미혼모들이 황지안처럼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만의 길을 찾아갔으면 좋겠다.

 

"뭐가 억울해? 현실은 이것보다 훨씬 더 냉정하고 억울한 거야. 자존심? 쪽팔림 ?

고작 그딴 거 땜에 포기할 만큼 인생이 우스워? 넌 지금 그냥 도망치는 거야. 겁쟁이처럼 !" <p.314>

 

안전한 길만이 인생의 베스트가 아님을, '모험'이라는 예측할 수 없는 길 어딘가에서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삶의 묘미와 가치를 되살리는 시간을 갖게 해주었던 아이두 아이두.

여자들이라면 좋은 구두를 신으면 그 구두가 좋은 곳으로 준다는 말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임신중이라 굽있는 구두는 못신고 발편한 운동화만 찾고 있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예쁘고 세련되지만 편안한 구두한켤레 사고싶다라는 욕심이 스멀스멀 올라오던데 조만간 매장을 한번 찾게될 것 같다.

한 걸음을 뗄 때마다 마법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쁜 구두로 한켤레. 한 걸음 걸을 때마다 행복이 사랑이 퐁퐁 솟는 그런 구두 하나 장만해야겠다 ~ >.<

 

 

 

책을 펼치니 이렇게 김선아씨 사인이 ~ >.<

예상치 못한 선물에 기분 업업 ~~

 

 

 

 

 

h****0 201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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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 1 - [구두]라는 독특한 주제로 엮어가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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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는 책보다 드라마로 먼저 알게 되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 김선아가 나온다기에 관심을 갖었던 작품이다. 시간이 맞지않아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진 못하고 시간빌때 볼 드라마 1순위에 찜해놓고 있었다. 그러던중 책으로 나왔다는 걸 알게되어 읽었는데, 중간중간 케이블에서 방영해주어 일부는 봤던 내용이었어도 책으로 접하니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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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는 책보다 드라마로 먼저 알게 되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 김선아가

나온다기에 관심을 갖었던 작품이다.

시간이 맞지않아 드라마를 처음부터 보진 못하고 시간빌때 볼 드라마 1순위에 찜해놓고 있었다.

그러던중 책으로 나왔다는 걸 알게되어 읽었는데, 중간중간 케이블에서 방영해주어 일부는 봤던

내용이었어도 책으로 접하니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구두만 있으면 무슨일이 벌어져도 상관않는 골드미스 메두사 황지안과 고졸출신에 짝퉁구두를 파는

아버지의 보조로 일하던 핸썸하지만 원대한 꿈이 있는(?) 신입사원 박태강이라는 주인공들이 <구두>라는 독특한 주제로 엮어가는 이야기들이 솔솔한 재미를 자아낸다.

 

코믹적인 요소와 함께 어울어진 로맨스는 그동안 내가 봐왔던 가슴따뜻한 로맨스소설들과는 달라

책을 읽는 중간중간 소리내어 웃었다.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삼각, 사각관계도 들어있고,

황지안의 라이벌 염나리와의 대결구도도 흥미진진하다.

 

드라마를 보게 되면 내용을 알게되어 책의 재미가 떨어질거같아 드라마를 보면 그 원작들은 잘 안보는데,

아이두아이두는 그런 불편함없이 몇번을 읽어도 주인공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어 더 재밌는거같다.

재탕을 잘 하지 않는 나인데, 이 책은 내 방 책장에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이다.

 

주인공인 김선아와 이장우는 책에서 나오는 인물들과 꼭맞는 캐릭터인거같아 '캐스팅을 잘했구나!!'하는 생각도 여러번 들었다.

 

이 책의 또다른 묘미는 각 챕터 사이에 있는 구두에 대한 간략한 설명들인데, 의미없이 신었던 구두 속

이야기들을 들으니 구두에 대한 상식도 쌓이고, 구두의 종류마다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것같다.

 

드라마와 함께 나온지라 책의 내용이 끝까지 나오지 않고 아직 1권만 나왔는데,

드라마는 종영됐음으로 어서 2권도 나왔으면 좋겠다.

b********0 2012.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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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얼른 이런 '내공'녀'가 되고 싶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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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드라마나 영화의 원작 소설이 읽고 싶어지는 건 아니다. 원작 소설을 읽고 싶어지는 건, 내 경우에는 무엇보다 자꾸 '그 주인공'이 생각날 때다. 스토리를 이미 알고 있는데, 다시 보고 싶은 건..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내가 뭐라뭐라 할 말이 많아지려고 할 때.. 김선아, 삼순이일 때도, 시장일 때도, 여인의 향기일 때도 좋았지만.. 점점 진화하더니 이번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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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드라마나 영화의 원작 소설이 읽고 싶어지는 건 아니다.

원작 소설을 읽고 싶어지는 건, 내 경우에는 무엇보다 자꾸 '그 주인공'이 생각날 때다.

스토리를 이미 알고 있는데, 다시 보고 싶은 건..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내가 뭐라뭐라 할 말이 많아지려고 할 때..

김선아, 삼순이일 때도, 시장일 때도, 여인의 향기일 때도 좋았지만..

점점 진화하더니 이번 캐릭터는 확실히 잡았다.

주인공 황지안.. 정말 대단하다.

이런 내공과 카리스마..단지 '로맨스 코미디'로 설명하기에는 너무 아깝다.

 

<아이두아이두> 소설 꽤 괘얀타.  

솔직이 지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나 <스타일>을 읽기에 좀 고루하게 느껴진다면,

요거 괜찮다.

 

 

u******n 2012.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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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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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있어서 하이힐이란 불편하지만 절대 포기할수 없는 패션아이템이다.내가 아가씨때만해도 보통 굽이 9센티정도면 굉장히 높은 축에 들었는데 요 몇년전부터는 한 연예인이 신고나오고 난 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른바 킬힐이라는 것이 나와 왠만한 굽으로는 높다는 축에도 못낄판이니..그 불편할 정도의 높은 굽을 신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뻐보이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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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있어서 하이힐이란 불편하지만 절대 포기할수 없는 패션아이템이다.내가 아가씨때만해도 보통 굽이 9센티정도면 굉장히 높은 축에 들었는데 요 몇년전부터는 한 연예인이 신고나오고 난 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른바 킬힐이라는 것이 나와 왠만한 굽으로는 높다는 축에도 못낄판이니..그 불편할 정도의 높은 굽을 신고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뻐보이고자 하는 여자의 욕망이 갈수록 커지는것 같아 좀 불편한것도 사실이다.남자들은 모르겠지만 하이힐을 신고 몇시간만 서있어도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인데 그럼에도 포기할수 없는 게 묘한 하이힐의 매력이기도 하다.도저히 포기할수 없는 하이힐의 매력에 빠져서 결혼도 포기하고 사는 여자의 이야기..이 책 아이두 아이두의 주인공이다.

 

구두업계의 전설처럼 불리우는 황지안..회사에서도 업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지만 잡안에서만은 인정받지 못한다.결혼을 안하고 있는게 그 이유인데..고지식한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엄청 노력했지만 결혼을 하지않는 이상 화해는 소원한 일이다.이런 지안이 사고처럼 원나잇스탠드를 했고 그 상대는 지안이보다 훨씨 어린 태강..게다가 태강과는 계속 부딪치는 일이 생기는데 지안의 회사에서 열린 구두리폼 콘테스트에서 다시 태강이 수상하게 되면서 회사에서도 부딪히게 된다..사실 태강의 아버지는 이른바 명픔을 카피해서 파는 짝퉁업자..여기에 지안의 회사에도 회장아버지의 빽으로 회장딸이 부사장으로 들어오고 처음부터 지안과는 삐걱거리며 척을 두게 되는 와중에 지안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생기는데...

 

드라마로 미리 본 내용이라 새로운 맛은 없지만 드라마에선 보여주지못한 주인공 각자의 세심한 내면을 볼수 있어 나름의 재미는 있다.게다가  요즘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지안을 통해 이야기하고 직장인으로서 특히 여자로서 사회생활을 하는것의 애로점에 대해서도 대변인 역활을 하고 있다.남자와 똑같은 경쟁을 원하면서도 여자에게는 불리한 조건들..특히 스캔들에 관련된 것만 봐도 알수 있는것이 미혼인 여자가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게 회의를 하고 문책을 할 정도의 사안인가 하는점만 봐서도 알수 있다.업무와 관계없는 명백한 사생활 침해인데 마치 부도덕한 사람처럼 매도하는 부분에서 같은 여자로서 화가 나는 부분이다.또,모든 직장인들은 능력과 상관없이 누구의 딸이자 아들로 당당하게 다른사람처럼 철차를 밟지않고 올라와 고속으로 승승장구 하는 이른바 낙하산같은 사람들에게 말할수 없이 자괴감을 안고 있기에 스스로의 힘으로 우뚝선 지안에게 더욱 박수를 치고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그런 지안이 과연 느닷없는 사고처럼 생긴 아이를 앞으로 어떻게 할지...궁금해진다.슈퍼우먼처럼 임신한 몸으로도 괴력의 힘을 발휘해서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것인지? 아님 결국 남자들에게 의탁해서 편안한 길을 걸을것이지...? 지안의 선택은 어느것일까..?



 

y******0 2012.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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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 아이두① - 드라마와는 또다른 느낌의 소설 아이두 아이두
"아이두 아이두① - 드라마와는 또다른 느낌의 소설 아이두 아이두" 내용보기
지난 19일 종영한 MBC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좋아하는 배우인 김선아가 시크하고 도도한 슈어홀릭 황지안을 연기한다고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드라마였는데 생각보다 기대에 못미쳐서 시큰둥...   아쉬운 마음이 들때쯤 북곰을 통해 만나게된 소설 아이두 아이두~!!   소설 아이두 아이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2010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
"아이두 아이두① - 드라마와는 또다른 느낌의 소설 아이두 아이두" 내용보기

 

지난 19일 종영한 MBC드라마 '아이두 아이두'

 

좋아하는 배우인 김선아가 시크하고 도도한 슈어홀릭 황지안을 연기한다고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드라마였는데 생각보다 기대에 못미쳐서 시큰둥...

 

아쉬운 마음이 들때쯤 북곰을 통해 만나게된 소설 아이두 아이두~!!

 

소설 아이두 아이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2010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수상작 중 하나로

세상의 편견과 자신의 한계에  맞서 나가는 슈어홀릭 황지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로맨틱 코미디에 강한 조정화 작가의 극본과

영화 초능력자, 써니, 쩨쩨한 로맨스, 블라인드 등 여러 영화를 소설화한

콘텐츠 창작 공동체 박이정의 소설이 만나 만들어진 책으로

드라마에 담기지 않은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어 드라마와는 또다른 느낌의 책이었어요.

 

 

 

결혼보다 일이 좋아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구두업계 최고의 디자이너이자 대기업 이사인 황지안...

 

일찍 성공은 했지만 사랑이 늦어져 워커홀릭 독신이 되어버린 그녀

 

하룻밤 실수로 계획에도 없는 임신을 하게되면서 좋아하던 일도 위기를 맞게되고,

뒤늦게 시작될뻔한 사랑에도 브레이크가 걸리게 되지만...

 

세상의 편견과 싸우고, 자신의 한계와 싸우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싸우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가는 슈퍼 알파걸 황지안의

속시원하고 당차고 멋진 이야기와 함께

태강과의 상큼 발랄한 로맨스까지 깨알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아이두 아이두①

 

드라마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는데 소설 아이두 아이두②는

어떻게 전개될지 기다려지네요.

 

s****y 2012.07.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