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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외출은 심오하고 깊이감있고 무게있는 내용으로 가득한 두툼한 책입니다. 페미니즘, 그 상상과 실천의 역사....로 시작되는 부제를 통해 여성의 기본권리와 여권신장, 여성해방운동과 같은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여성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차별에 대항하는 것으로 그 페미니즘의 실천역사를 낱낱히 들여다 볼 수 있어 무척 진귀한 시간이였다. 먼저 1장에서는 기존의 통념대로 살아온 여성들이 사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스스로 일상을 바꿔야겠다고 자각하면서 다른 여성들과도 상호 연계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2장에서는 이제 막 도래한 20세기 문턱에서 억압과 복종에 과감히 맞서 여성들이 자유를 외치기 시작한다. 이제껏 사회적 휘장처럼 규정되어 온 옷차림에서 혁명을 발견하고, 사랑과 결혼이라는 관습적 딜레마에 대해서도 눈을 뜨게 된다.
3장은 성(性)과 관련하여 고민해 볼 수 있는 문제, 즉 자유연애, 결혼, 성매매, 성 심리학, 섹스, 섹슈얼리티 등의 변화를 살펴본다.
‘출산’을 다룬 4장에서는 어머니가 되는 데 따르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마거릿 생어의 ‘출산조절’ 문제, 피임, 가족계획과 함께 고려되는 맬서스 이론과 우생학 등을 사회적 측면과 연계시켜 고찰해 본다.
5장은 ‘어머니’가 됨으로써 파급되는 각종 연금제도와 육아, 국가의 재정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본다. 육아 수당과 육아 교육, 나아가 모성연금과 아동연금 같은 당시 여성 개혁가들의 획기적인 사상들은 지금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육아 문제와 관련해서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6장에서는 가정경제학이 태동될 수 있었던 여성의 ‘가사노동’에 관해 살펴본다. 특히 가정경제를 존 러스킨과 윌리엄 모리스의 미술공예 사상과 연관시켜 ‘생활의 예술’로까지 발전시킨 점은 ‘선진 여성’들의 재기 넘치는 상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7장은 여성이 ‘소비’를 주도하는 새로운 흐름이 됨으로써 이들이 사회에서 어떤 대안 문화를 창조하고, 어떤 상호부조 프로젝트(공공 주택, 협동조합식 살림, 소비자 네트워크, 소비자 보이콧운동 등)들을 만들어 나가는지 살펴본다.
8장은 여성 노동자로 살면서 이들이 어떻게 갖가지 변화들을 일구어 내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열악한 작업 환경과 각종 사회적 불의에 맞서 ‘8시간 노동’을 외치는 이 여성들은 배움이 왜 필요하고, 왜 조직화로 맞서야 하는지를 서서히 일깨워 간다.
9장은 이제껏 남성의 성역이라 할 만한 것들에 여성이 반기를 들며, 노동과 정치를 함께 고찰한다.
마지막 10장은 이러한 여성들의 모든 일상이 민주주의와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살핀 뒤에, 가정과 사회, 국가적 차원에서 여성 스스로 민주 의식이 내면화되는 모습을 확인해 간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는 수많은 여성들이 살고 있다. 그 여성들의 일상적인 삶의 변천사를 통해 역사적으로 변화되는 여성의 인권과 권리를 아름다운 외출이라는 표제와 함께 찬찬히 나열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역사의 도도한 여인상에서 비치는 강인한 정신력과 그들의 지혜로운 삶의 모습이 몇세기에 걸쳐 이루어 지는 위대한 여성상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이 수많은 아름다운 여성들은 여자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여성이라는 존귀한 단어의 성장으로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 나서며 그 가치를 드높여 현재의 지금의 여성에 이르기까지의 밑바탕을 완벽히 소화해 내고 있다...
이 여성들의 근대화의 바람에 따라 점차적으로 교육과 문화가 변화 됨에 따라 그들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는 스스로의 값어치를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거친 남성들의 고집과 편견과 아집에서 싸우며 덕망있는 여성으로 거듭나는 것이였다.
하찮은 여자를 가식없이 존중하고 인정하는 존엄성을 가진 여성으로 만든 그 모든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책.... 아름다운 외출......페미니즘, 그상상과 실천의 역사를 통해
그동안의 여인들의 발전상을 볼 수 있었으며 우리가 현대사회에 살아가고 있기까지의 위대한 역사를 본 것 같아 무척 기분 좋게 책을 덮을 수 있었답니다.
페미니즘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 현재의 삶이 있기에 동시에 과거가 있음을 한순간을 살아도 왠지 뜻깊게 살고 싶어지는 그런 책 한권이였습니다.
위대한 여성들의 사회적 차별에 대한 성불평등을 해소하고 여성의 권리와 이익을 창출해 내는 지금이나 과거나 여성들의 파워가 멋있는~이렇게까지 되기에 그 아름다운 여성들은 정말 힘겨웠겠지만 그들의 소중한 경험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좋은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외출을 통해 과거의 시간을 되돌아 보고 온 ~ 즐거운 시간.. 꽃과 나비의 아름다운 외출~ 그들의 역사....를 만나고 온....별둘사랑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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