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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살아있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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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우면서도 먼, 산.   언제부터인가 북한산에는 알록달록한 고어텍스 등산복을 잘 차려입은 중년의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많아졌다. 단순히 등산길을 걷는 등산객부터 시작해서, 제법 등반 장비를 챙기고 암벽 등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시간이 지날 수록 바위에 붙어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 일요일 오후 암벽등반을 할 때면 사람들이 너무 많고 깔린 자일이 너무 많아서 출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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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우면서도 먼, 산.

 

언제부터인가 북한산에는 알록달록한 고어텍스 등산복을 잘 차려입은 중년의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많아졌다. 단순히 등산길을 걷는 등산객부터 시작해서, 제법 등반 장비를 챙기고 암벽 등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시간이 지날 수록 바위에 붙어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 일요일 오후 암벽등반을 할 때면 사람들이 너무 많고 깔린 자일이 너무 많아서 출퇴근길의 교통 체증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 잘못하면 바위위에 알록달록하게 널린 자일이 꼬여서 사고가 날 위험도 있었다. 그런 산에 오른지도 정말 오랜 세월이 지났다. 그동안 살기 바쁘다고, 무릎이 아프다고 서울 근교에 있으면서도 가지 않고 멀리 했던 산이었는데 이렇게 인터넷 상에서 그것도 만화로 만나다니 무척 반갑다. 오래 전 추억을 떠올리면서 읽기에 딱 좋게끔 그림 하나하나에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암벽등반이 그렇게 대중화되기 전에 대학 산악부원들이 키슬링 메고 산을 오르는 때가 있었다. 서울 근교라지만 북한산은 산이었다. 산은 등산하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방심할 틈을 주지 않는다. 지리산처럼 해발이 높은 것도 아니고 도시 가까이에 있는 산이지만 그래도 산이었다. 4월에도 갑자기 날씨가 변해서 바람이 거세게 불고 눈이 내리는 때가 있었는데 이런 북한산에서 80년대 초 큰 사고가 있었다.

[ 대학 시절, 4월이 되면 추모산행을 가던 기억이 난다. 어느 바위 위에 있던 동판과 추모산행 때 부르던 그 노래...]

임강혁 그림, 홍성수 글의 "피크(PEAK)"는 그 사고를 배경으로 탄생한 도봉산 선인봉 아래 자리잡은 북한산 구조대 이야기이다. 조그만 약수터 아래 작은 막사가 생각나는데 어쨌든 만화의 특성상 극적인 효과를 살리기 위해서 많이 꾸민 면도 있지만 적어도 그 그림에 있어서는 리얼리티를 잘 살린 작품이다. 그림 하나하나의 퀄리티도 그렇지만 이 만화를 보고 있노라면 예전 대학교때 산에 오르던 그 기억들을 하나 둘 되살리기 쉽다.  

 

 

리얼리티를 정말 잘 살린 만화

 

주말 야간에 산에 오르다 보면 등에 멘 자일을 비롯한 각종 등산장비들에 숨이 턱턱 막힐 무렵 힘들게 마지막 고개를 넘었다 싶어 주저 않은 곳이 하루재였다. 그곳에서 한번 쉬고 있으면 비오듯 흐르던 땀이 식을 법도 하건만 다시 또 야영장까지 꽤 길을 가야만 했다. 그때 그 경험을 생각해보면 연성을 비롯한 다섯명의 신참들이 힘들게 고개를 넘어서 헉헉대던 장면이 잡힐 듯이 그려진다.

 

[북한산 인수봉 아래 대슬랩이다. 모든 등반은 이 대슬랩 아래에서 많이 시작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오고가서 오히려 위험할 정도이고 중간에 너트하나 박아야 하지 않나 하는 말이 나올 정도였지만 - 지금 생겼는지도 모르겠다- 맨 처음 등반 연습할 때, 슬랩을 경험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에서- ] 

 

드라마나 영화나 적어도 SF영화가 아닌 이상 리얼리티가 잘 살아있어야 작품이 살아난다. 그런면에서 "피크"에서는 자일이나 카라비너 하나하나가 잘 묘사되어 있다. 중간에 나오는 매듭법도 웬만큼 등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아니면 잘 알 수 없는 것들이다. 이런 리얼리티를 바탕으로 처음 안개 속을 헤매다 어느 여인을 만난 이야기 - 여인의 향기- 부터 연성이 처음으로 슬링으로 조난당한 사람들을 업어서 구하는 이야기 - 첫경험의 흔적- , 사고당한 이등병을 구하고 받은 편지에 얽힌 이야기- 이등병의 편지- 까지 생동감있게 만화 속에 그려진다.

우리 웹툰을 보다보면 갈수록 그 소재가 다양해지고 작품성이 높아진다는 생각이든다. 농구부터 시작해서 초밥까지 다양한 소재와 코믹한 이야기로 우리 어린 시절을 사로잡던 일본 만화에서 벗어나 이제 우리 만화가 그만큼 성장하고 더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작품 중 하나가 리얼리티를 극도로 잘 살리면서도 만화의 극적 완성도를 높인 "피크"라는 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ps. 웹툰을 보고 그 완성도가 높아서 단행본은 이미 사서 보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YES마니아 : 로얄 c****g 2012.07.27.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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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구조대는 어떤 일을 할까?
"산악구조대는 어떤 일을 할까?" 내용보기
가끔 TV를 통해 산악구조대에 대해 방영되는것을 본다. 조난자, 혹은 부상자들을 업거나 들것에 실어 산을 낑낑거리면서 내려가는 그들을 보며 정말 힘든 일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들의 일상을 세세하게 알려줄 만화가 나왔다.   1983년 4월 3일. 북한산 국립공원 내 인수봉을 등반하던 대학 산악부원 11명이 갑자기 닥친 기상악화로 조난,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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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TV를 통해 산악구조대에 대해 방영되는것을 본다. 조난자, 혹은 부상자들을 업거나 들것에 실어 산을 낑낑거리면서 내려가는 그들을 보며 정말 힘든 일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들의 일상을 세세하게 알려줄 만화가 나왔다.

 

1983년 4월 3일.

북한산 국립공원 내 인수봉을 등반하던 대학 산악부원 11명이 갑자기 닥친 기상악화로 조난,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해, 서울 경찰청에선 북한산과 도봉산에 산악 구조대를 창설, 갓 군입대한 청년들을 신체조건과 체력 테스트로 5명씩 차출하여 혹독한 교육과 훈련 후 구조대원으로 배치하고, 현직 경찰관을 산악 구조대장으로 하여 그들을 지휘 감독케한다. 구조 대원들은 2년간의 군 복무기간 동안 산 속에서 살며, 산악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것으로 군복무를 대체한다. (P.21)

 

이런 이유로 산악구조대가 탄생하게 되었다.

군복무 대체중에 산악 구조대가 있다는 것은 이 만화책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다.

산악구조대에 배치받은 5명의 신참들, 그들의 고참들은 전역을 한달만을 남긴 대선배들이다. 한달뒤면 그들에게 조언을 줄 사람도 어떠한 도움도 구할수 없다. 모두 그들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만 한다.

 

산속에서 조난자들을 구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닐것이다. 특히 뼈가 부러진 사람들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며 그들을 들쳐메고 산을 내려가야 한다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그 일들을 해낸다. 앞에는 배낭을 뒤에는 사람을 메고 산을 내려간다. 순간순간의 위기도 있지만 그들은 그 일들을 꾿꾿이 해낸다.

 

군복무 2년, 말로는 굉장히 짧게 느껴질수도 있는 단어이지만 막상 군생활을 해본 사람에게는 하루하루가 1년처럼 느껴진다. 더구나 이들은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구조대이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사람이 죽었을때 쏟아지는 비난마저도 감수해야 한다. 만화는 이들이 한계급 특진을 하면서 마무리 된다.

 

난 산을 좋아하는 편이아니다. 그래서 등산을 해도 정해진 코스로만 간다. 이 책을 보면 꼭 조난당하거나 뼈부러지는 사람들 치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없다. 가지 말라는데로 들어가고, 쓸데없는 모험심을 발휘하여 릿지등반을 하다가 뼈가 부러지고 길을 잃는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배치한 구조대원들이니 구조는 해야하겠지만 이런 사람들이 얄밉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림체도 맘에 들고 올칼라판이라 눈으로 즐기는 즐거움이 있다. 단, 군대를 다녀온 나로서는 이들의 삶이 왠지 멋져보이다기 보다는 고단해보여서 안쓰러웠다고 해야 맞을것이다. 저자의 군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 굉장히 사실적이다. 곧 3권도 나온다니 조금은 기대를 해본다. 군대얘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왠지 산악구조대는 특별해 보인다고 해야될까나?



b******n 2012.07.08. 신고 공감 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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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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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서 북한산 산악 구조대가 된 사람은 없다. 벌써 10기들이 들어왔지만 그들은 산악 구조대로 태어난 것이 아닌 산악 구조대로 만들어진 사람들이다. 제대를 앞둔 구조대 9기 김주한은 처음 만난 10기들에게 "자기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던진다. 혹독한 현실을 마주하고서야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감정이 밖으로 터져나오게 될 거라고 말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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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서 북한산 산악 구조대가 된 사람은 없다. 벌써 10기들이 들어왔지만 그들은 산악 구조대로 태어난 것이 아닌 산악 구조대로 만들어진 사람들이다. 제대를 앞둔 구조대 9기 김주한은 처음 만난 10기들에게 "자기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을 던진다. 혹독한 현실을 마주하고서야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감정이 밖으로 터져나오게 될 거라고 말하는 것인지, 극한의 고통속에서 얼마나 견뎌낼 수 있는지를 묻고 있는 것인지 알 수는 없으나 김주한이 던진 질문은 산악 구조대에게만 던진 질문이 아닐 것이다. 독자들도 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이들과 함께 생명을 가진 북한산의 여러 모습들을 보고 깨닫기를 바라는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구조대 10기들이 북한산과 함께 호흡하고, 그들이 흘리는 땀 한방울까지도 완전하게 산악 구조대가 되었을 때만이 그 답을 알 수 있을 테지만 스스로 움직이며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밀어내는 북한산의 모습을 온전히 알게 된다 해도 이 산과 함께 호흡하고 살아온 경험이 없는 나에게 북한산은 다른 산과 똑같이 낯선 모습을 한 자연의 풍경일 뿐일 것이다.

 

공기 좋고 풍경 좋은 북한산에서 근무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류연성, 임배호, 고학문, 남기중, 박광도는 처음 얼마동안은 아주 여유만만했었다. 그러나 선배 구조대원 김주한이 시키는 혹독한 훈련으로 이곳이 어떤 곳인지 깨닫게 되면서 제대는 할 수 있을지, 자신의 안전조차 장담하지 못하는 이곳에서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한 달 후면 선배들이 제대하고 구조대 10기들만 남아 이 산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라니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한 달 안에 어떻게 산악 구조대가 된다는 말인가. 동생을 이곳 북한산에서 잃은 연성의 엄마의 마음이 이해될 정도로 이곳은 너무나 위험해서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보인다.  

 

북한산 산악 구조대 인원 전부가 처음부터 자신이 한 생명을 구하게 되는 산악 구조대라는 인식을 하지는 않는다. 위험한 상황에 노출된 사람들을 구출하고 생명을 지켜주게 되면서 점차적으로 짐꾼이 아니라 구조대라는 인식을 하게 될 것이지만 지금은 서로 마음을 열고 화합하는 것이 더 시급해 보인다. 끊임없이 자신이 수석이라고 말하는 임배호는 시종일관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듯 보이더니 다행스럽게도 위급할 때 다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기꺼이 던짐으로써 자신이 뼛속까지 구조대라는 것을 잊지 않는다. 

 

복무 기간이 끝나면 연성이가 다시 춤을 출 수 있을까. 제대해서 세상에 다시 나가게 되면 자신만을 위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는 깊이 있는 춤을 출 수 있게 될까. 지금으로서는 미래의 일을 걱정하기 보단 북한산 산악 구조대에서 살아남을 수나 있을지 이것이 더 걱정이지만 어쩌면 제대하면 다시는 춤을 추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나는 신이 아니라고 절규하는 류연성, 아이와 함께 산에 온 남자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괴감은 내내 자신을 괴롭히고 급기야는 북한산 산악 구조대에서 자신이 하는 일이 짐꾼일 뿐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언제쯤이면 이런 생각을 버리고 오롯이 구조대로서 세상을 바라보게 될까. 류연성에게는 뭔가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김주한이 이번 기수들은 운이 좋다고 말할 정도로 연성에게는 특별함이 있다. 그것이 무엇이든 분명 그는 이곳에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해야만 하는 일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독자들도 구조대 10기들이 제대할 때까지 이 긴장감을 함께 느껴야 할 모양이다. 이들이 제대할 때쯤 되면 후들거리는 다리로 제대로 서 있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온 몸의 힘이 빠져 주저 앉게 될 것 같다. 풍경을 즐길 여유도 없이, 구조요청이 오면 늘 달려가야 하는 구조대원들. 벼랑 끝에 매달려도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하며 버텨내야 하는 이들이 겪는 일들은 산을 한가롭게 바라보는 것조차 사치라고 생각될 정도로 위험해서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딸기 머리핀'을 하고 다니는 채영의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구조대원들의 일상은 늘 긴장감의 연속이다. 류연성, 임배호, 고학문, 남기중, 박광도 이들 중 그 누구도 죽는 사람 없이 복무 기간을 무사히 마치기를 바란다. 지금으로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 뿐이다.  

 

y*****6 2012.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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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 홍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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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1,2 - 홍성수>         이 책의 내용은 산악구조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가 직접 1998년에 산악구조대원으로써 경험을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부풀려 과장된 이야기를 펼쳐놓은 것도 아닌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확실한 것은 현실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느날 5명의 청년들은 산악구조대원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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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1,2 - 홍성수>

 

 

 

 

이 책의 내용은 산악구조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가 직접 1998년에 산악구조대원으로써 경험을 토대로 만든 작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부풀려 과장된 이야기를 펼쳐놓은 것도 아닌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확실한 것은 현실감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어느날 5명의 청년들은 산악구조대원이 되어 북한산을 배경으로한 힘든 여정을 겪어 나가는 모습을 그려놓았다. 북한산에는 많은 인구의 사람들이 즐겨찾는 산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러나 제일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 또한 북한산.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되는 위험한 산이기도 한다. 그런 그들을 지키고, 도와주는 이 들이 바로 북한산의 '산악구조대원'들이다. 내가 원하지 않았지만 산악구조대원이 되었고, 다른 누군가를 구해내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따르기 때문에 언제라도 긴장상태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사건 사고의 현장들. 자신의 목숨을 받치면서까지 남들을 구해야되는 아주 알팍한 인생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겠다. 산에서 사고가 거의 나 자신의 잘못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산이 우리를 끌어당기고, 또 밀어버리기도 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기 위해 뭉친 '산악구조대원'들.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들쳐엎고서 고생을 하는 것을 보니, 왠지 모르게 내 동생이 생각 나기도 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참 용감하고, 멋지기도 하다. 그러면서 한 편으로 산행을 할때에는 철처하게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우리를 위해서 뒤에서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서 우리가 좀 더 준비를 한 다음에 간다면 그들에게 조금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주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그들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구조되는 것이고, 살아돌아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 책을 읽어보니 산의 위험성에 대해서 또 다시 알게 되었고, 아버지가 산행을 가신다고 하면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해야겠다. 참 읽기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n***0 2012.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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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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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세트 홍성수 지음 영상노트 2012.06.01 펑점 얼마전까지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남녀탐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거기서 20대는 무엇에 대해 공포를 느끼내고 하였을때... 편지봉투에서 본 영장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고 해학스럽게 그려낸 모습을 보고 웃어 넘긴적이 있었다.   '군대' 대한민국 신체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 가야하는 곳. 그렇기에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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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세트

홍성수 지음
영상노트 2012.06.01
펑점

얼마전까지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남녀탐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거기서 20대는 무엇에 대해 공포를 느끼내고 하였을때... 편지봉투에서 본 영장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고 해학스럽게 그려낸 모습을 보고 웃어 넘긴적이 있었다.

 

'군대' 대한민국 신체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 가야하는 곳. 그렇기에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기다리고 있는건 장미빛 대학생활이 아니라 앞으로 가야할 군대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는 사람도 여럿 있었을 것이다. 나 역시 그 중에 한명 이었으니까..

 

나는 군대를 전역하고 웹툰으로 처음 이 Peak 라는 작품을 만나보았었다. 그리고 이 청년들이 산에서하는 군생활을 보곤... 참으로...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보면 생각하기 나름인데... 이렇게 멋지게 생활할 수 있는 군생활인데 나는 무엇이 그리 싫고 두려웠던건지...

 

그리고 이 책을 아직 군대를 가지 못한..미지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한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는 책이 나에겐 되었다.

이 책은... 피끓는 청춘들의 군생활에 대한 삶이지만.. 어떻게보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알지 못하는 고마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미 한번 읽어본 작품이지만...다시한번 읽어봐도 처음읽었던때 만큼의...아련함과 먹먹함이 느껴졌다.

정말..두고두고 소장하면서 읽을 멋진 책이다.

 

s*******l 2012.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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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에 올라가 있는듯한 생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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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화책을 보게 되었는데~ 이건 너무 재미있어서 순간 너무 몰입이 되어~ 금방 바로 다 읽게 되었습니다.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에 그림도 정말 잘그렸어요~ 전 개인적으로 잘그린것 넘 좋아요~ ㅎㅎㅎㅎㅎ   저는 산을 정말 별로 좋아 하진 않지만~ 이책을 읽는 순간만은 제가 산에 올라가 있는 듯한 생생함과 리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산악구조대의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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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화책을 보게 되었는데~

이건 너무 재미있어서 순간 너무 몰입이 되어~

금방 바로 다 읽게 되었습니다.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에 그림도 정말 잘그렸어요~

전 개인적으로 잘그린것 넘 좋아요~ ㅎㅎㅎㅎㅎ

 

저는 산을 정말 별로 좋아 하진 않지만~ 이책을 읽는 순간만은 제가 산에 올라가 있는 듯한 생생함과 리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산악구조대의 남을 위한 자신의 희생을 보고 다시금 감사한 마음과 짠한 마음이었습니다.

 

빨리 3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크!! 화이팅!

 

 

e*****2 2012.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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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내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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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내가 산에서 구조를 하고있는 것처럼 생동감이 가슴으로 다가 왔습니다.   옆 동료가 너무 재미있고, 만화가 이렇게 칼라풀하게만들어 졌다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릴레이로 벌써 1권을 3번째 남자동료로 전달이 되였습니다.   북한산에 또 가보고 싶네요. 이책을 통하여 산에 대한 그림움이 더해가고, 소중함도 느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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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 내가 산에서 구조를 하고있는 것처럼 생동감이 가슴으로 다가 왔습니다.

 

옆 동료가 너무 재미있고, 만화가 이렇게 칼라풀하게만들어 졌다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릴레이로 벌써 1권을 3번째 남자동료로 전달이 되였습니다.

 

북한산에 또 가보고 싶네요.

이책을 통하여 산에 대한 그림움이 더해가고, 소중함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을 좋아하지만, 그 만큼 삶에 행복과 마음의 진정성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 ㄱ

 

빨리 3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산을 사랑합시다!!!! 여러분 ^_^

y*********g 2012.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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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1,2권
"피크 1,2권" 내용보기
언제부터였던가? 만화를 즐겨 읽었던 때가! 가족끼리 여름 후가라도 떠날라치면 필수 준비물이 만화였었다. 만화 가게에서 잔뜩 빌려서 돌아가며 읽었던 때가 있었다. 서로 읽는 속도가 달라서 빨리 읽으라고 독촉하고 재미있는 분에서는 서로 깔깔 웃던 때가 바로 얼마 전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만화를 점점 멀리하게 되었다. 그 까닭은 아마도 급격하게 나빠진 시력의 노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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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던가? 만화를 즐겨 읽었던 때가! 가족끼리 여름 후가라도 떠날라치면 필수 준비물이 만화였었다. 만화 가게에서 잔뜩 빌려서 돌아가며 읽었던 때가 있었다. 서로 읽는 속도가 달라서 빨리 읽으라고 독촉하고 재미있는 분에서는 서로 깔깔 웃던 때가 바로 얼마 전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만화를 점점 멀리하게 되었다. 그 까닭은 아마도 급격하게 나빠진 시력의 노화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그것도 두 번째 단계로 돋보기를 바꾸면서 부터는 만화의 그림과 글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책으로 만들어진 것도 그런데 하물며 웹툰이야! 웹툰을 본다는 것도 힘든 일이 되었다. 신체의 노화가 가져다 준 슬픈 선물이라고나 할까? 그러다가 우연히 접한 만화가 4컷짜리 단편으로 부부와 아이 키우기와 관련된 재미있는 만화였다. 또 주호민의 만화도 하도 유명해서 직접 구입하여 읽어보았다. 그 다음이 바로 PEAK 였다. 읽고 나서 너무 멋진 그림과 스토리로 다시 몇 번인가를 뒤적이게 되는 그런 책이었다.

 

아들을 군대에 보낸 한 엄마로서 우리 아들이 저런 곳에 배치된다면 하는 생각이 순간 남의 일이 아닌 듯 한 생각이 들었다. 뭐 우리 아들이야 몸을 쓰는 그런 일과는 거리가 먼 애라 저런 곳으로 배치 받지도 못하겠지만 순간순간 위험에 직면할 수 있는 곳에 배치된다면 너무도 걱정스러울 것이다. 뭐 사실 군대란 곳이 완전하게 위험이 없는 곳이 있을 수 없을 만큼 다 비슷비슷하겠지만 그래도 산악구조대는 왠지 불안할 것 같다.

 

산악구조대에 배치된 5명의 인물. 유연성, 임배호, 고학문, 남기중, 박광도. 출신도 다르고 하던 일들도 다른 다섯 명의 소년들이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다. 산악구조대로서 적응하고 진짜 산악구조대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다. 우선 그림이 너무 멋지다. 실제의 산을 보는 듯 한 그림과 아찔한 순간을 표현한 그림들이 마치 내가 산 속에 들어와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 스토리도 너무 멋지다. 실제 산악구조대원들이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실감나고 재미있게 엮어져 있다.

 

실제의 산악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산이 북한산이라 한다. 물론 서울 시민이 아닌 나는 북한산에 가보지 못했다. 아마도 많은 서울 사람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이 북한산이라 사람 수에 비례하여 사고의 수도 많을 것이다. 서울에 살고 있는 동생들 말에 의하면 주말에는 사람에 스칠 정도라니 참으로 명산은 명산이라는 생각이 든다.

 

산에 오를 때에는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올라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물론 산을 쉽게 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그만큼 준비하고 안전하게 산에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실감을 했다. 대충 준비도 없이 운동화 신고 물도 없이 옷도 반바지 입고 오르려는 사람들을 간혹 보게 되는데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그런 행동들은 삼가야 하겠다.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다.

 

2권밖에 읽지 못하여 그 뒤에 이어질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기대가 된다. 책을 사던 아니면 인터넷으로 보던 꼭 찾아서 읽어야 겠다. 정말 멋진 만화다.

j*****6 2012.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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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백배! 산악구조대 청년들의 고군분투!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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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자기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냐?”세계 유일의 특수한 대한민국 산악 구조대.군인이면서 경찰인 이들, 경찰이면서 산악 구조대인 이들, 그리고 젊은이들...에 등장은 우리나라 산서뿐 아니라 산악계 자체에도 큰 충격이다.북한산에 가면 늘 만나는 경찰산악구조대원의 일상을 그린 이 만화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소재가 이렇게 만화로 재탄생될 수 있다는데 감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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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자기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냐?”

세계 유일의 특수한 대한민국 산악 구조대.
군인이면서 경찰인 이들, 경찰이면서 산악 구조대인 이들, 그리고 젊은이들...

에 등장은 우리나라 산서뿐 아니라 산악계 자체에도 큰 충격이다.
북한산에 가면 늘 만나는 경찰산악구조대원의 일상을 그린 이 만화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소재가 이렇게 만화로 재탄생될 수 있다는데 감탄하는 한편, 그 도구가 책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악만화를 접하게 된다는 데 두 번째 놀라게 된다.
-월간 마운틴 2012년 4우러호 기사 중 발췌-

인터넷 연재에서 고퀄리티의 그림과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로
매니아군을 형성한 화제작!

다음웹툰에서 퀼리티의 양대산맥 '창백한 말'과 '피크' 창백한 말이 아름답고 아련아련한 느낌이라면, 피크는 박력과 긴장감 넘치는 청년들의 땀과 근육!! 이런 느낌인데...

실제로 보니 와... 진짜 미쳤다... 작가님의 팔이 10개라는 우스갯소리가 진지하게 다가올정도로 정말 이 퀼리티 미쳤다... 그림이나 색감, 내용의 박진감과 긴장감이 대단하다...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중간중간 끊기는 느낌을 받았던것만 빼면 진짜 퍼펙트! 완전 긴장감 최고! ㅠ//ㅠ 온통 바위투성이인 높은 산 위에서 떨어질락 말락 하는 장면들에서 느껴지는 긴박감이 완전 압권!

주인공 류연성을 필두로 각각 개성있는 대한의 남아 청년들이 산에 대해 느끼는 두려움이나 낮설음, 신장됨이 진자 내 가슴이 두근거릴정도로 팍팍 와 닿게 만드는 연출이 너무 좋았다. 건장한 남자들이 산을타고 밧줄하나에 의지해 산악사고를 당한 이들을 구하는 모습은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게 만든다. 아무것도 모르던 이등병에서 산악구조대로서 배우고 노력하고 점차 성장하는 모습은 비록 클리셰적이긴 하지만 충분히 설렘을 안겨준다.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는 덧글에 실제 산악구조원들의 경험이 줄줄히 달리면서 그들이 얼마나 위험하고 힘든일을 하는지 리얼하게 다가온다.

그림체 최고! 그것을 유지하는 퀼리티도 최고! 산악구조대가 하는 일의 긴박감과 긴장감도 최고!

명품 웹툰이 아닐 수 없다 ㅠㅠ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만화! 각각의 캐릭터에 숨겨진 이야기는 언제쯤 나올런지~

q***********2 2012.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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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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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1> 나는 평소에 만화를 즐겨 읽지는 않지만 그래도 종종 읽어보는 편입니다. 산악구조대에 얽힌 이야기이기에 이 책을 받아보는 순간 일반 만화와는 달리 컬러풀하고 지질도 훌륭하기에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 책 속에서도 소개를 하고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 인수봉을 등반하던 대학 산악 부원 11명이 기상악화로 조난 후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을 오랜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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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1>

나는 평소에 만화를 즐겨 읽지는 않지만 그래도 종종 읽어보는 편입니다. 산악구조대에 얽힌 이야기이기에 이 책을 받아보는 순간 일반 만화와는 달리 컬러풀하고 지질도 훌륭하기에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 책 속에서도 소개를 하고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 인수봉을 등반하던 대학 산악 부원 11명이 기상악화로 조난 후 7명이 사망하는 사건을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 내에는 전문적인 구조대가 있지만 아마도 그 사건 이후로 창설되고 직원들로 구성되어서 다양한 사공예방 및 구조 화동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산을 잘 오르지 않는 나는 무척이나 겁이 많고 그저 몇 시간 등반하고 내려오면 준비물도 없이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수봉은 서울과 가깝고 지형이 험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조난을 당할 정도의 산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평소의 일반 사람이라면 걱정 없이 얼마든지 산행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조난을 당하고 미끌어져서 사망 또는 상당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주위의 지인도 비 오는 날 조난을 당하여 사망을 했기에 그 위험성은 대단함을 알고 있기에 초보자나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우회하거나 전문가의 인솔하에 등반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만화가 던져주는 경각심은 군인이라는 신분으로 구조대에서 활약하는 신참 대원의 활약상을 그려놓고 있습니다. 아무리 현역 군인이라도 기계가 아닌 이상 그 험한 산을 오르내리며 조난을 당한 사람들을 구조한다는 것이 보통의 사람들은 힘이 들고 자부심을 가지고 하지 않는 다면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남들이 보면 정말 좋은 보직을 맡았다며 부러워 할 조직이지만 목숨을 담보로 근무를 해야 하는 것이기에 그 어느 부대에서 근무하는 것보다 자부심과 훈련이 필요한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수봉에서 조난을 당한 학생들도 아무렇지 않게 준비를 해가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갑자기 변하는 기상이변으로 모두가 얼어 죽었을 것입니다. 그들도 나름대로 전문가 집단이었을 것이지만 아무도 알 수 없는 곳이 산이라는 것이 이 만화책을 통해 일깨워 주는 것 같습니다.

 

 

k****o 2012.07.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