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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칸타타>의 저자인 백상현은 대기업에 다니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어느 핸가 일주일의 여름 휴가로 첫 유럽 여행을 가게 된다. 유럽을 만끽하기에는 너무도 짧았던 일주일이 그에게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는 첫 유럽 여행 후에 회사를 그만두고 끝없는 여행자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유럽 여행에서의 느낌을 사진에 담아 책으로 펴내게 된다. <유럽에 취하고 사진에 미치다/2007>,<내 생애 최고의 여행 사진 남기기 / 2009>, <아호이 아호이 /2010>,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2011>등의 책을 펴낼 정도로 사진과 여행 분야 커뮤니티에서는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그런 그가 이제는 <유럽같은 국내 여행/2012>으로 유럽으로만 향했던 마음을 국내로 돌리는 것 같아서 앞으로 어떤 책들을 계속 펴낼 것인지 관심이간다. 한 사람의 삶을 바꾸어 놓은 유럽. " 떠남이 주는 설렘과 기대가 늘 나를 여행이라는 방랑길에 오르게 만든다. 때론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떠났던 여정이 다시 일상이 되어 버리는 것 같아 덜컥 두려움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두려움보다는 묘한 떨림이 오히려 여행의 매력에 푹 빠져 들게 만든다. " (prologue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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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스페인, 포르투갈 & 모로코, 프랑스, 독일 & 이탈리아, 벨기에, 스위스 & 오스트리아로 나누어서 배낭여행자의 눈에 들어온 숨은 소도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서정적인 글로 소개해 준다. 그런데, 막상 책을 읽어 보면 우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라기 보다는 유럽 여행를 갈 때에 선택하게 되는 여행지들이다. 스페인의 도시들인 마드리드, 세고비, 톨레도와 콘수에그라, 그라나다, 바르셀로나. 너무도 친숙한 곳들이다.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란 기타 연주의 선율이 들려오는 듯한 곳이다. 이슬람 풍의 독특한 무늬, 부드러운 아치. 알함브라의 궁이 스페인 최후의 이슬람 문화를 대변하는 건축물이니, 그 누구나 가보고 싶은 곳이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가봐야 되겠지~~ 1882년에 착공하여 아직도 건설중인 성당. " 언제 완공될 지는 오직 신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 (p. 64)
프랑스 남부 마을인 에즈. 지중해의 아름다운 쪽빛 해안인 코트다쥐르의 높은 언덕의 정상에 위치한 도시. 이곳은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마지막 부분을 완성한 곳이라고 한다. 폴 세잔의 발자취를 따라 갈 수 있는 도시는 엑상 프로방스. 그리고 옛날에는 성지 순례여행을 하던 순례자들이 찾던 곳이라는 몽생미셸. " 수도원의 이곳 저곳을 거닐다 보면 자연스레 시간의 깊이와 인간과 종교, 건축, 자연에 대한 상념에 젖게 된다. (...) 전망대 아래로 보이는 노르망디의 바다와 하늘, 그리고 바닷바람이 상념에 빠진 여행자의 마음 속 깊숙이 시원함을 전해준다. " (p. 157)
이렇게 이 책 속의 사진과 글을 따라 가다 보면 유럽은 어느새 내 마음 속에 와 있는 것이다. "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는 예쁜 사진으로 남지만, 사람과의 추억이 아륻다운 도시는 마음으로 남는다. " (p.p. 226~227)
" 내리는 비도 여행의 일부며 흐릿해진 풍경이라도 마음 깊숙한 곳에 금싸라기 같은 소중한 추억으로 담고 싶었다. " (p. 367)
" 소도시를 여행하면서 산책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는 대도시와는 달리 소도시는 큰 유적지가 많지 않아 조용히 사색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 " (p. 294)
![]() 유럽의 낯선 길을 걸을 수 있어서 행복한 사람. 그 길 위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 낼 수 있어서 행복한 사람. 그 느낌을 고스란히 글로 쓸 수 있어서 행복한 사람. 이 모든 것을 가졌기에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우리는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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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여행'이 아닐까? 특히 유럽여행은 이미 다녀온 사람 에게도 , 아직 가보지 못한 사람에게도 그 단어 만으로도 가슴 속 작은 설레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은 흰상어님의 '유럽에 취하고 사진에 미치다'에 이은 두번째 유럽 여행 책이다. 기본적으로 여행 에세이로 유럽의 대도시와 소도시를 아우르는 것은 같지만 전작이 여행지에서 사진 잘 찍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여행자들이 잘 모르는 도시들이 정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서유럽과 북아프리카를 넘나드는 이번 여행에서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풍경뿐만이 아니라 '사람' 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는 예쁜 사진으로 남지만, 사람과의 추억이 아름다운 도시는 마음으로 남는다.
그가 적은 이 한마디가 바로 여행의 추억이 아닐까 싶다. 예븐 사진으로 남는 도시는 앨범을 꺼낼때만 생각나지만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 도시는 계속 마음속에서 리마인드 되어 다시 사람을 여행을 떠나게 하는 것 같다.
저자가 여행 한 곳 중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아름다운 설원이 있는 스위스이 그뤼에르 바다에 성이 있는 프랑스의 몽생미셸에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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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유럽으로 가는 시즌이 왔다 많은 사람들이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고 유럽을 가고 싶어 한다. 유럽을 갈 사람 혹은 유럽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 나왔다. ‘유럽에 취하고 사진에 미치다’의 저자 백상현의 두 번째 여행 에세이 ‘유럽 칸타타’이다. 이 책은 표지부터가 나를 사로 잡는다. 아름다운 유럽의 사진과 특이한 글씨체의 제목. 그리고 책을 한 번 넘겨 보면 정말이지 이쁜 사진들이 나를 유럽으로 초대하는 것 같다. 유럽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나이지만 이 책의 사진들을 보며 반드시 대학 졸업하기 전에 유럽을 가봐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에서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스위스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소도시에서 여행한 저자의 경험과 느낌을 적고 있다. 또한 각 도시에 대한 볼거리, 관광안내소의 위치 등등 다양한 정보가 나와 있어서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유럽 안에 풍덩 빠져 버린 것 같았다. 특히 책에 있는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며 내 자신이 사진 안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유럽을 갖다 온 사람이나 가보지 못한 사람이나 이 책을 보면 생각할 것이다. 유럽에 가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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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여행지이다. 하지만 모두가 갈수는 없는곳. 아니면 유럽에 갔다왔더라도 뭔가 아쉬운 느낌이 있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유럽을 천천히 걸으며 나즈막히 누군가가 나에게 설명해주는 느낌이다.
사진도 여태 여행책에 비해서 상당히 멋지고 내용도 충실하다.
나는 아직 유럽에 다녀와보지 못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마치 내가 유럽의 한 가운데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책에서 느끼는 대리만족을 제대로 얻을수 있는 순간이었다.
이책을 표현하자면 살아 숨쉬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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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작가의
작가의 유럽 소도시 여행에서 느낀
여행하며 사진기를 꺼내들어
여행한 곳에 대한 몇가지 지식들,
이 모든것이 여행을 한번도 해본적없는..(그래서 초보라는 말도 사실 붙일 수 없는) 저에게는 기대와 갈망, 대리만족 등 여러면에서 즐겁게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을 좋아해서 이 책이 반갑게 다가왔었는데 난생 처음 듣는 곳도 많아서....ㅎㅎ 더욱 잘 읽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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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칸타타(Ho`s)
휴가나갈때 기차에서 읽으려고 빌렸던책..ㅋㅋ
하지만 귀영하는 길에 반정도읽고 나머지는 독서실에서 읽었다..
하지만 어딘가로 떠나면서 읽기에는 굉장히 좋은 책인거 같다..
어딘가를 돌아다니고 나를 찾아가는 모습들..
작은 골목길에서 섬세한 인심을 느끼는 여행..ㅋ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여행에 가장 근접한 책이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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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유럽 소도시 여행을 담은 <유럽 칸타타>. 작은 마을을 느릿느릿 걸어다니는 여행을 더 선호하는 탓에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저자는 '멋진 여행사진 찍기 노하우' 강연을 하고 여행 사진 전시를 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에 담긴 사진들이 작품처럼 느껴졌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눈에 띈 곳은 뷔르츠부르크. 10년 전 쯤 그곳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듯, 희미해져버린 기억을 더듬어본다. 그곳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는데, 나중에 신혼여행이든 어떻게든 다시 그곳에 가고 싶었는데, 그 기억을 잊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열심히 기억을 떠올려본다. 동화같은 곳이었고, 아기자기 아름다웠던 곳이었다. 그 당시에는 사진이 별로 남아있지 않아도 기억에 생생했는데, 세월은 기억을 희미하게 만든다. 책을 읽으며 나의 옛 기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이 의미있다.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유럽 소도시 여행을 느릿느릿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책을 보며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즐거움이다. 이러다가도 언젠가는 그곳을 느릿느릿 걸으며 풍경을 마음에 담을 날이 올 지도 모른다. 이렇게 책을 보다가 마음에 깊은 여운을 주는 사진과 글을 보게 되면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고, 그러다보면 언젠가 그곳에 가게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행 책자를 읽는 시간은 즐거운 여행을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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