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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곰으로 보이니? - 내가 곰으로 보이는 너와 나에게
"내가 곰으로 보이니? - 내가 곰으로 보이는 너와 나에게" 내용보기
나를 향한 소근거림들.그런데 그 말들은 이상하게도 날이 선 무기가 되어나를 찔러댑니다.겉으로 피를 흘리지는 않지만 너무나 아픕니다.내가 나인 것이 너무 싫습니다.그렇게 아픈 마음을, 스스로가 싫어진 나를 조심스레 안아주는 그림책 <내가 곰으로 보이니?> 를 만나보았습니다.빨간 목도리와 빨간 구두 그리고 파란 바지를 입은 곰.곰이라고 하기엔 사람처럼 너무 잘 서 있고, 곰
"내가 곰으로 보이니? - 내가 곰으로 보이는 너와 나에게" 내용보기

나를 향한 소근거림들.

그런데 그 말들은 이상하게도 날이 선 무기가 되어

나를 찔러댑니다.

겉으로 피를 흘리지는 않지만 너무나 아픕니다.

내가 나인 것이 너무 싫습니다.

그렇게 아픈 마음을, 스스로가 싫어진 나를 조심스레 안아주는 그림책

<내가 곰으로 보이니?> 를 만나보았습니다.


빨간 목도리와 빨간 구두 그리고 파란 바지를 입은 곰.

곰이라고 하기엔 사람처럼 너무 잘 서 있고,

곰곰이 생각하는 것처럼 물고 있는 두번째 손가락이

사람의 손가락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표지에 있는 것은 정말 곰일까요?

아니면 곰의 탈을 쓴 다른 누구일까요?

주인공 에밀리아가 등장합니다.

가만 보니 등에 멘 가방에 친구 피트도 함께 있네요.

에밀리아의 얼굴이 심각한 것이 피트에게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에밀리아에겐 고민이 있어요.

친구들이 에밀리아를 자꾸 놀린다는군요.

개를 닮았다고 하지 않나, 곰을 닮았다고 하지 않나

안경을 쓰고 간 날에는 안경 쓴 원숭이라고 소리까지 칩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수영 시간에는 오리가 뒤뚱거리는 것 같다고 하고,

음악 시간에는 어휴...

에밀리아는 겁이 나서, 아이들의 놀림 때문에

다시는 노래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까지 하지요.


그런 에밀리아에게 피트가 다정하게 말을 겁니다.

피트가 건네는 사랑과 위로 그리고 진실이 담긴 이 이야기는

책으로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을 들은 에밀리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전 이 이야기를 듣고 에밀리아가 너무나 부러워졌습니다.

나를 나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주는 친구를 가진 에밀리아.

다른 사람들의 조롱하는 시선과 말은 안타깝지만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에밀리아에겐 피트가 있으니 안심입니다.

지금까지 살아보니 그렇습니다.

어디를 가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듯이

또 언제나 나를 버티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곰이나, 오리, 기린으로 보고 있는 것을 아닌지

누군가를 상처주는 말을 한 적은 없는지 말이에요.

문득 나의 피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내 영원한 친구!"

그리고 내가 누군가의 피트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지금의 어린 내 아이들이 아멜리아처럼 상처입고 돌아왔을 때

엄마가 아닌 친구로 아멜리아의 피트가 그런 것처럼 이야기해 주고 싶네요.

그리고 이 아이들이 누군가의 피트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안아주는 넓고 깊은 아이들로 자라기를

부디 지금의 어른들보다 더 괜찮은 어른들로 자란 아이들이 더 많아지기를 꿈꿔봅니다.

타인으로 인해, 그들의 말로 인해 상처입고 또 나를 부정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올 때

나에게 또 우리 아이들에게, 또 그런 누군가에게 건네고픈 그림책 <내가 곰으로 보이니?>

정말 이 짧은 그림책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그림책을 만든 야엘 프랑켈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고 갈게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으로 2016년과 2017년에 2년 연속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콜라주 기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주제가 한눈에 보이는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님.

작가님의 그림책은 자신의 나라는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네요. 여기 작가님이 직접 자기 나라를 소개하는 트레일러를 담아봅니다.

이걸 보고 그림책을 보는 동안 작가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

작가님 소개에도 나와 있듯이

콜라주가 특징인 작가님의 그림 이야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에릭 칼, 레오 리오니, 에즈라 잭 키츠, 로렌 차일드 같은 유명한 작가님들도 사랑하는 콜라주.

기법은 같지만 작가님들마다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작품들로 유명하지요.

야엘 프랑켈 작가님도 작가님만의 콜라주를 그림책에서 펼쳐 보여주고 계신 것 같아요.

<내가 곰으로 보이니?> 의 콜라주는 빨강, 파랑, 노랑, 검정 이 네 가지 색만을 가지고

간결하고 자유로운 느낌을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낯선 작가님이지만 앞으로 더 기대되고 계속해서 만나보고 싶은 작가님인지라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콜라주를 좋아하기에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었네요.

그리는 것 자체가 무서운 저 같은 사람에게도 콜라주는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미술이거든요. ^^;;

게다가 <내가 곰으로 보이니?>는 다 읽고 아이와 다양한 동물 콜라주를 시도해 보고 싶은 작품이기도 해서요.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제목인

<내가 곰으로 보이니?>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까 합니다.

이 질문은 나를 향한 질문인 동시에 외부를 향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에밀리아가 독자를 향해, 내 안의 에밀리아가 타인에게 그리고 내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대답을 하시렵니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i****g 2019.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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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운이 남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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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곰으로 보이니?주인공 에밀리아는 나를 포함한 누구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우리 아이들의 크고 작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도여러 가지의 다름에서 오는 받을 수 있는 상처들혹은 엄마인 내가 우리 아이에게는 그러지 않았을까?읽고 난 뒤,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는 그런 책가슴 먹먹함과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그런 책.맨 마지막 장의 피티가 에밀리아에게 해준 글귀가 기억에
"긴 여운이 남는 그림책" 내용보기


내가 곰으로 보이니?

주인공 에밀리아는 나를 포함한 누구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의 크고 작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도

여러 가지의 다름에서 오는 받을 수 있는 상처들

혹은 엄마인 내가 우리 아이에게는 그러지 않았을까?

읽고 난 뒤,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는 그런 책

가슴 먹먹함과 여운이 오랫동안 남는 그런 책.


맨 마지막 장의 피티가 에밀리아에게 해준 글귀가 기억에 남는다.

'내가 어떤 모습이어도 난 네가 좋아. 넌 그냥 너니깐.'



n*****5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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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마음을 달래주는 감정그림책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는 감정그림책" 내용보기
북트레일러를 보고 더 읽어보고 싶어졌다. https://youtu.be/0eFmQ37PJtc <내가 곰으로 보이니?> 라는 제목을 읽었더니 꼬마는 "응! 곰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기관에서 가장자리에 위치한 아이들에 대한 작가늬 다정한 시선과 각별한 관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전히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운 내게도, 앞으로 치열한 소녀의 세상속에 들어갈 내 꼬마에게도, 놀림의 대상이면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는 감정그림책" 내용보기
북트레일러를 보고 더 읽어보고 싶어졌다. https://youtu.be/0eFmQ37PJtc <내가 곰으로 보이니?> 라는 제목을 읽었더니 꼬마는 "응! 곰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기관에서 가장자리에 위치한 아이들에 대한 작가늬 다정한 시선과 각별한 관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전히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운 내게도, 앞으로 치열한 소녀의 세상속에 들어갈 내 꼬마에게도, 놀림의 대상이면 어때? 나는 내가 누구라도 자신을 사랑해! 해버릴 만큼 스스로 단단한 아이가 되길 바라는 엄마의 응원과도 같은 책을 한권 만났다.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는 감정그림책



a*******1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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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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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읽는책#내가곰으로보이니?친구들에게 놀림받는 우리 아멜리아.친구들은 아멜리아를 개라고, 곰이라고, 기린이라고, 코끼리라고 놀린다.아멜리아의 귀여운 곰친구 피트는 그런 아멜리아에서 “넌 그냥 너야”라며 위로해준다.친구들이 손가락질하며 아멜리아에 대해 이야기할때 아멜리아의 고개숙인 모습, 무거운 어깨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어릴적 별명을 만들어 나를 부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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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읽는책

#내가곰으로보이니

?

친구들에게 놀림받는 우리 아멜리아.

친구들은 아멜리아를 개라고, 곰이라고, 기린이라고, 코끼리라고 놀린다.

아멜리아의 귀여운 곰친구 피트는 그런 아멜리아에서

“넌 그냥 너야”라며 위로해준다.

친구들이 손가락질하며 아멜리아에 대해 이야기할때 아멜리아의 고개숙인 모습, 무거운 어깨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어릴적 별명을 만들어 나를 부르던 아이들이 생각났다.

아이들은 내이름을 빗대어 날계란이라고 불렀는데,

들으면 기분이 나빴던게 꼭 아멜리아처럼 내자신이 작아지고 어딘가에 숨고 싶다가도 버럭 화를 내고도 싶었다.

때로는 친구들에게 소리치고 받아치고 화를 내기도 했었는데.

?

스스로 그런 놀림을 하는 친구들을 무시하곤 했던 나.

?

우리 아이는 그런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하고 싶다.

이번에 만난 #감정그림책 [내가 곰으로 보이니?]는 아이의 #자존감을높여주는그림책 이다.

아이들에게 상처를 받은 아멜리아의 마음을 읽어주면서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까지 읽을 수 있는 책.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책.

?

아이와 책의 표지를 보면서 어떤 책일까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그림을 보며 여러가지 상상을 하는 마토.

?우리 마토와 함께 아멜리아의 속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콜라주작가 #야엘프랑켈 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2016년, 2017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로 선정되었단다.

이번 책에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여러 동물모양을 만들어냈는데 그림을 보는 재미도 크다.

?

마치 종이를 오려붙인듯해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콜라주 놀이를 하면 좋을 거같다.

아이와 모아둔 스티커로 콜라주 놀이를 해보았다.

꽃밭에 꽃과 풀을 붙여 표현하고 동물친구도 붙여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놀았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달달한서평 #후즈갓마이테일 #그림책육아 #그림책추천 #dollooklikeabear




k*****2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혼자 있다고 느끼는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감정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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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엘 프랑켈(Yael Frankel) 작가님은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고 계세요.16,17년 연속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꼴라주 기법을 활용해 그림책을 만드신답니다.제일 아래 인터뷰 영상도 첨부했으니까 꼭 한 번씩 보고 가세요.특히 작가님이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검정색을 기피하지만본인은 검정색이 주는 힘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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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엘 프랑켈(Yael Frankel) 작가님은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고 계세요.

16,17년 연속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꼴라주 기법을 활용해 그림책을 만드신답니다.

제일 아래 인터뷰 영상도 첨부했으니까 꼭 한 번씩 보고 가세요.

특히 작가님이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검정색을 기피하지만

본인은 검정색이 주는 힘있는 모습이 좋다고 하셨어요.

맞아요. 꼭, 검정이 나쁜 색은 아닌데 어두운 컬러라는 느낌 부터 지웠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곰으로 보이니?의 주인공은 곰일까요?

주인공 에밀리아는 사실 곰이 아닙니다.

학교에 처음가는 에밀리아는 친구들과 함께 할 생각에

기쁘고 좋은데 실제 학교에 가선 온갖 놀림을 당합니다.

그림책은 짧고 간결하게 표현해서

영유아 아이들이 보아야 겠다라는 편견을 가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전연령이 보셔야 할 책같아요.

아직 어릴 땐 색감만 구경하는 걸로도 족하지만

조금 성장하면서 다양한 방향성을 두고 엄마와 이야기 나누며 보기에

좋은 책 같습니다.

에밀리아가 안경을 쓰니 원숭이 같다고 놀리고...

작가님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외로움을 느끼거나 슬퍼하는 친구들에

각별한 관심이 있으시대요 그래서 이 책이 이 주제로 처음 그린 그림이 아닐 정도로

관심이 많으신 것 같아요.(이탈리아에서 다른 그림책이 출간되기도 했더라고요.)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어서 번역되어 나왔으면 좋겠어용 ^^

다시 책으로 가서...

에밀리아가 계속 놀림을 당하고 있는 모습에서 마음이 아팠어요.

실제로 아이들은 서로 놀리기도 하고 그렇게 외톨이가 되기도 하고

슬픔이 무엇인지 혼자있는 외로움이 무엇인지 소외가 무엇인지 경험하게 되거든요.

적당한 경험은 어느정도 삶을 살아가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이게 장기적으로 가게되면 우울증이나 자신감 결여나 관계맺기에서 조차도 어려움이 있게 되지요.

결국 주인공 에밀리아도 외로워하고 슬퍼하지만 함께 하는

애착인형 피트의 말을 듣게됩니다.

어떤 말일까요?

당연하지만 이걸 알기 까지는 많은 시간들이 걸리는 것 같아요. 어른인 저도

가끔식 제 자신이 싫어질 때가 있으니까요.

아이와 함께 슬픔과 외로움을 보듬으며 이야기 나누기에 딱 좋은

감정그림책 <내가 곰으로 보이니?> 꼭 읽어보세요!

h*******4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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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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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의미심장한 "내가 곰으로 보이니?"간결한 그림과 반복적으로 보이는 빨강 노랑 파랑 컬러 느낌이 좋다. 콜라주 기법의 깔끔한 그림책을 좋아하는 터라 일단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픈 이야기가 간결하면서도 귀엽게 표현되었다. 내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너무 쉽게 상처받고 속상해하지는 않았는지 혹은 무심결에 남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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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의미심장한 "내가 곰으로 보이니?"

간결한 그림과 반복적으로 보이는 빨강 노랑 파랑 컬러 느낌이 좋다. 콜라주 기법의 깔끔한 그림책을 좋아하는 터라 일단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픈 이야기가 간결하면서도 귀엽게 표현되었다. 내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너무 쉽게 상처받고 속상해하지는 않았는지 혹은 무심결에 남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쉽게 하지는 않았는지 여러가지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기에 충분하다.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한 번쯤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들어 준 그림책

d*******6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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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 피트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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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 피트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를 입고 움츠려 들었던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요.특히, 어린아이일 때는 장난으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그건 늘 상처가 되죠. 사실 어린시절이 아니라 지금도 그런것 같아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 일화가 생각이 났는데요.초등학교 때, 좋아하던 남자아이가 저보고 돼지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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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누군가에게 피트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를 입고 움츠려 들었던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요.

특히, 어린아이일 때는 장난으로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언제나 그건 늘 상처가 되죠. 사실 어린시절이 아니라 지금도 그런것 같아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 일화가 생각이 났는데요.


초등학교 때, 좋아하던 남자아이가 저보고 돼지라고 해서 그것에 너무 충격을 받고 미친듯이 다이어트를 해서 살은 뺐지만 키는 잃었던 사연이 떠올랐어요. 


대학교 때는 시력이 안좋아 뻉뻉이 안경을 써야 했는데 그럴 떄 마다 눈이 너무 작아져서 사람들이 유재석을 닮았다고 했죠. 그래서 눈이 아파도 늘 불편함을 이겨내고 렌즈를 끼고 돌아다녔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안경을 쓴 내 모습이나 살이 찐 내모습이나 외적인 모습은 변해도 나는 나인거잖아요. 

왜 우리는 꼭 누군가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나는 나일뿐인데.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니 저는 제 있는 모습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였던 것 같아요. 제가 그랬기 때문에 어릴 때 부터 아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마다 피트처럼, 현명한 말을 해줄 수 있는 누군가에겐 친구이고, 선생님이자 엄마가 되고 싶네요.


그리고 이 책은 검정, 노랑, 파랑, 빨강의 색이 조화를 이루면서 색의 느낌이 기존 그림책들과 달리 특이해서 좋네요. 그리고 콜라쥬 기법을 아이들과 함께 활용해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오려서 붙이고 또 배경은 연필이나 펜으로 그려보기도 하구요. 이 책의 특징은 검정이라 꼭 검정과 다른 컬러 색을 대비해서 아이들과 독후 활동을 한번 해보고 싶네요~~ ^^ 






l******h 2019.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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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이에게 피트같은 어른이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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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넘 애정하고 좋아하는 그림책 출판사, 후즈갓 마이테일이번에 후즈갓 마이테일에서 나온 이쁘고 따뜻한 책아르헨티나 그림책 작가 야엘 프랑켈의 "내가 곰으로 보이니?"는 제 아이에게는 물론 저의 마음 속에 있는 작은 아이에게 많은 위로가 되어주는 감정 그림책이에요!남들과 다르면 외로워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에게 이 책의 주인공 애착인형 피터는 단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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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넘 애정하고 좋아하는 그림책 출판사,
후즈갓 마이테일
이번에 후즈갓 마이테일에서 나온 이쁘고 따뜻한 책
아르헨티나 그림책 작가 야엘 프랑켈의 "내가 곰으로 보이니?"는 제 아이에게는 물론 저의 마음 속에 있는 작은 아이에게 많은 위로가 되어주는 감정 그림책이에요!

남들과 다르면 외로워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에게 이 책의 주인공 애착인형 피터는 단 한마디로 그들을 위로합니다.

아이에게도 그 말이 너무 위로가 되었는지 계속 읽어달라고 하네요:)

그리고 책장 한 장 한 장 펼칠때마다 콜라주 기법으로 그려낸 그림들이 아이의 마음은 물론 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어요! 종이를 잘라내며 조합하며 만들어낸 하나하나의 오브제들이 정말 따뜻하고 귀엽네요!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위로받을 수 있는 멋진 그림책
후즈갓 마이테일의 "내가 곰으로 보이니?"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c*******4 201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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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추천- 내가 곰으로 보이니? ::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이 책을 펼쳐보지 않을래
"그림책 추천- 내가 곰으로 보이니? ::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이 책을 펼쳐보지 않을래" 내용보기
“아이들이 너를 놀릴 때,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이 책을 펼쳐 보지 않을래?너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거든.” 처음 학교에 간 에밀레아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기대하지만, 어떤 행동을 해도 온갖 동물을 닮았다는 놀림을 받게 된다.처음 경험하는 작은 사회에세 시련을 겪는 에밀리아에게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 내년이면 곧 초등에 들어갈 아이를 위해. 엄마부터
"그림책 추천- 내가 곰으로 보이니? ::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이 책을 펼쳐보지 않을래" 내용보기

“아이들이 너를 놀릴 때,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이 책을 펼쳐 보지 않을래?


너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거든.”


 



처음 학교에 간 에밀레아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생활을 기대하지만, 


어떤 행동을 해도 온갖 동물을 닮았다는 놀림을 받게 된다.


처음 경험하는 작은 사회에세 시련을 겪는 에밀리아에게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


 


내년이면 곧 초등에 들어갈 아이를 위해. 


엄마부터 꼭 읽고 싶었던 책.


그냥 이야기책이 아닌, 


생각의 그릇을 키워주는 그림책을 만났다.


 


야엘, 프랑켈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먼저 주목해야할 건 작가다.


 


2016, 2017년  2년 연속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야엘 프랑켈은 특유의 콜라주기법으로 주제가 한눈에 보이는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 유명한데,


 


내가 곰으로 보이니? 는,


나를 이루는 조각들이


콜라주처럼 얽키고 섥힌듯한 모양을 나타내고 있어서.


혹은 딱 정해진 정형화된 모습을 담고 있지 않아서.


 


책을 덮는 순간에 조차도.


내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한번더 생각하게 해준다.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 


그것은 비단 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작고 큰 모임들.


 


 그 안에서 사랑받기를, 좋은 친구를 만나기를 마음은


부모라면 누구나 갖게 되는 작은 소망이지만.


우리가 온 세상의 사람들과 친구가 될수 없듯이


우리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이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첫 시련을 담은 그림책으로.


 


에밀리아는 무엇을 하든 친구들에게 


곰같다 원숭이같다 오리같다며 놀림을 받게 되고,


음악시간엔 공포에 질려 


스스로를 코끼리같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사람들의 평가에 나를 가두고 변형시켜버리는 그 과정이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한때는 세상 모두의 사랑을 받고자


나를 꼭꼭 숨겨버렸던 내 모습 같아서.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손을 꼭잡고 눈을 바라보며 


분명하게 애기해주겠노라고 다짐했다.


 



진짜 내 모습을 안다는 건, 


어른이 되어서도 매우 어려운일이야.


그 누구라도, 그 무엇이라도, 다 너라고.


그래서 너를 사랑한다고.


그러니까 너는 너아닌 다른 무언가가 될 필요가 없어.


엄마는 네가 너 라서 정말 사랑해.



 


아이들이 너를 놀릴 때,


스스로가 마음에 들지 않을때.


엄마와 함께 이 책을  펼쳐보지 않을래?

YES마니아 : 로얄 a****5 2019.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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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말에 상처받고 아파했던 경험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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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말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고 아파했던 경험이 있던 나에게도 좋았던 그림책.『 내가 곰으로 보이니? 』아멜리아와 언제나 함께 있는 곰인형 '피트'.아멜리아는 속상했던 이야기를 피트에게 털어 놓는다. 개를 닮았다고 말하는 친구들 앞에서 개의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오리 같다고 말하는 친구들로 인해 오리의 모습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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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말에 상처받고 아파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 누군가의 말에 상처받고 아파했던 경험이 있던 나에게도 좋았던 그림책.

『 내가 곰으로 보이니? 』

아멜리아와 언제나 함께 있는 곰인형 '피트'.
아멜리아는 속상했던 이야기를 피트에게 털어 놓는다.

개를 닮았다고 말하는 친구들 앞에서 개의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오리 같다고 말하는 친구들로 인해 오리의 모습이 되어버리는 아멜리아.

친구들의 한마디가 날아온다. 그 말들은 아멜리아에게 던져진다. '넌 이상해. 넌 왜그래?'
아멜리아는 어느샌가 초라해지고 주눅 든 모습으로 바뀌어버린다.
친구가 전부인 그때에 놀림의 대상이 되어버린 아멜리아의 시선은 페이지를 넘길수록 아래로 아래로 향한다. 그런 아멜리아의 시선에 따라 내 마음도 조금씩 먹먹해진다.

의기소침해진 아멜리아에게 둘도 없는 친구 피트는 어떤 얘기를 해주었을까? 내가 아멜리아의 친구였다면, 아멜리아에게 어떤 말을 해주었을까?

누군가의 한마디에 스스로를 형편없다고 생각한다면,
이 그림책을 꺼내들어 피트의 이야기를 마음에 담아보자.
나만의 주문처럼 피트의 말들을 외워보자.
당신에게 단단한 힘이 되어줄테니까.



l*****2 2019.03.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