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이소설을 어떻게 리뷰를 적어야 할지 막막하다. 자칫 문장하나를 잘못 입력했다가는 스포가 되어버릴 지경이다. 이 책은 일본 미스테리소설중 가장 압도적으로 1위를 많이 차지하는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필자 또한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지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이 책을 펼쳤다. 소설의 중반부까지는 사실 이게 뭐가 대단하다라는 것일까? 하는 의문만 증폭되었지만 이야기의 후반부에 갈수록 '내가 뭔가 착각하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자문을 하게 되었다. 기실 소설의 후반부의 이야기를 읽던 중 처음부터 다시읽을까? 생각했을정도 이다. 뭔가 머릿속에 오류가 넘쳐났다. 이야기는 나루세라는 남자로부터 시작된다. 어느날 주인공은 전철역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사쿠라라는 여자를 구하게 되고 만남을 이어나간다. 그와 동시에 고등학교 후배의 부탁으로 어릴적 탐정일을 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뺑소니 사고의 진범을 찾기 위해 수사에 나선다는 얘기다. 수사와 사쿠라와의 만남을 동시에 진행시키면서 탐정시절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사실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릴적 탐정시절의 이야기는 사실 큰 중요하지 않다. 어쩌면 사족일 수 있지만, 탐정시절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환각상태?에 밀어넣는 상황 되어버렸다. 내가 이 리뷰를 적기 겁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치밀한 계산을 통해 만들어진 이야기의 문장 하나가 중요 반전요소이기에 할말은 많지만 말을 꺼낼 수 없게 된다. 심리스릴러란 여지껏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의 흐름을 통해 얼마나 긴장감을 만들고 우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느냐를 많이 따졌다. 그러나 이 소설은 인간이 가진 가장 큰 착오를 가지고 독자로 하여금 이야기를 주입을 시킨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상상되는 인물들과 사건들이 머리에 펼쳐지고 결국 이 책을 덮는 순간 작가에게 속았다라는 한탄과 동시에 전율이 온몸에 느껴진다. 한가지만 언급하자면(사실 내가 적어놓고 까먹을까봐 적는다) 착오란 '선입견'을 말하는데 문장을 통해 독자의 머리에 이미지를 심는다. 그 이미지는 엄청 강렬하여 심지어 부정하게끔 만든다. 그만큼 작가는 문장을 통해 독자의 머릿속에 어떤 그림을 그리게 할 것인지 빌드업을 훌륭하게 해낸다. 그리고 이 소설의 결말에는 소설자체의 반전도 있지만, 내 자신이 속았다는 심리적 반전이 작용한다. 한마디로 체험소설 같은 느낌이다. 이야기는 위에서 언급했든 크게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작가의 마술같은 문장력으로 우릴 교묘히 속아버리니 심리스릴러 자체의 벨런스는 압도적으로 훌륭하다. 읽으면서도 내내 이런생각을 했다. 요즘 영화, 영상매체로 탈바꿈하는 세상에서 과연 이책을 영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는 영화로도, 영상으로는 불가능하다 말 할 수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영상기법이 있듯 이미지를 통해 만날 수 없는 책이 가진 힘이 압도적이다. 정말 색다로운 반전이였다. 볼때는 별것 아니지만, 작은것들이 모여 가장 빛나는 이야기를 만들었다. 작가의 마법같은 문장력에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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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일본 추리소설에는 사회파 소설이라고 부르는 분류가 있다. 그냥 살인사건이나 스파이 이야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회 문제를 버무리는 소설을 말한다. 이 소설도 거기 속한다. 반전과 독자를 속이는 것이 추리소설의 한 덕목이라면 이 소설은 거기에 충실하다. 반정의 정수를 보여준다. 반전이 있는 작품치고 질질 늘어지다가 반전이 나타나는 경우는 없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져 온 집콕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라는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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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 쇼고의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한다. 아니 내가 읽었던 소설중에 가장 최고의 작품이 아닐 까 할정도로 정말 깜짝 놀랄 말한 소설이다. 우선 이 책의 시작부분은 이 책을 구입하려고 마우스를 클릭하는 순간, 또는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순간부터가 아닐까한다..... 정말 이책을 왜 이제서야 읽었는지 모를정도로... 다른 독자분들도 한번 느껴보았으면 한다. 더이상의 리뷰는 오히려 이 책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로 작용 할 것 같아서 정말 최고라는 말밖에는 할 수 없어서 더욱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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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쇼고#벚꽃지는계절에그대를그리워하네 “꽃이 떨어진 후에도 벚나무는 살아 있어.” _경비원 일을 하는 ‘나루세 마사토라’는 사랑 없이 육체적 욕망을 풀기 위해 본능에 이끌려 여자를 만나곤 하는데, 그런 그 앞에 지하철 선로에서 자살을 시도한 여자 ‘아사미야 사쿠라’가 나타난다. 나루세 덕분에 삶을 다시 살 결심을 하게 된 사쿠라는 나루세를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고, 그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다만, 그녀를 함부로 범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어린 시절 탐정 사무소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나루세는 헬스클럽에서 만난 같은 고교 후배로부터 뺑소니 범인을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뺑소니 사고와 관련 있어 보이는 한 사기 조직에 대해 캐고 다니는데....... _ㅇㅋ 인정! 나는 ‘우타노 쇼고’ 작가님과 안맞다.... _책을 읽으면서 언제 재미있어질까? 고민했던 책으로 책 빨리 읽기로 소문난(?) 내가 이 책을 완독하기 까지 얼마나 걸렸던지...ㅠㅠ 글은 속도감있게 후루루루룩 잘 읽힌다. 하지만, 재미가 없던데?..나에게 긍정적인 싸인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무엇일까 아~~무리 고민해봐도 없다고 생각함. _‘반전’이라고 준 부분도 일단 실망, 결론도 실망, 이 내용을 가지고 붙인 제목도 실망임. 나 왜 읽었을까, 이 책. 나한테도 실망임 _일단, 스포주의 다 읽고, 아니 후반부를 읽으며 ‘반전’이라는 부분과 맞닥뜨렸을때 솔직히 ’이건 아니지..‘라고 생각할 만큼 실망했다. 뒤에 옮긴이의 말을 읽어보면 ‘선입견’이라는 말을 하던데, 이 선입견을 누가 심었는지? 일단 내가 심은건 아님, 책 표지부터 미소녀-미소년을 그려놓고는 반전을 할머니-할아버지로 주면.....??하 개인적으로 책 읽는 내내 주인공들이었던 친구들(?)아니 어르신들이 어르신이라는 생각 1도 못함. 왜? 힌트가 거~~~의 없다. 그냥 20대로 그려놓음. 초반에 나루세 동생인 아야노가 오빠를 토라짱이라고 부르는거 하며(일흔살의 할머니가 토라짱...이라고 오빠를 부른다고..?), 물론 이건 내가 일본 문화 몰라서 그럴수 있다 치고. 말투들이 다 어르신 말투가 아님. 어르신을 밝히고 나서야 어르신 말투를 하심....(?) 물론,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음. 나루세의 과거에 등장하는 조폭이야기들이 꽤 올드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거 말고는 독자가 은근슬쩍 속아 넘어가게 만들었다기 보다는 걍 애초에 정보를 안준거라 생각함. 이런 류 정말 싫어함. 뭐 안줘놓고 나중에 밝히면... 뭐 이거 비밀편지야? 읽으면서 예전에 읽었던 #나카마치신 작가님의 #모방살의 가 생각났는데, 거기도 치사빤쓰인 트릭을 쓰셔서 ...머리를 잡았는데.. 그래도 그건 재밌어서 괜찮았다(별4개). 이 책은 글쎄. 나루세의 과거 조직이야기는 왜 나와야 했을까? 중요한것 같지도 않고 어르신이 되고 난 후와 뭐 이어지는 것도 없어 보이는데 왜 비중을 이렇게 많이 뒀을까..싶은 생각. 산만하기 짝이 없음. (화난 거 아님...) 그리고, 아주 개인적으로 ‘탐정’들이 나오는 소설을 굉장히 안좋아하는데(지 혼자 추리하고 다 해먹어서), 나루세 할아버지가 어릴때 탐정사무소에 다녔다는 이유로 나이 지긋하게 잡수시고 탐정활동 하심(그렇다고 탐정사무소 다닐때 탐정활동을 많이 한 것도 아닌 말단). 일단 여기서 이해가 1도 안됨. 물론 이때는 20대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됨. 후배가 선배에게 알아봐달라고 말을 꺼내는것 부터 노이해.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서 알아보는 이 나루세도 노이해. 또 중간에 안도 시로라는 어르신의 부탁도 바로 받아서 딸램쓰 잘 있나 그 멀리 원정 뛰는 것도 노이해(?????) 도대체 왜? 이해가 0.0000001도 안됨. 뭐 어린애라면.. 패기 넘치니 그럴수있다 치지만, 어르신이라며..일흔 살이 넘으셨다면서.... 일흔 살 넘은 선배한테 탐정놀이 시키는 후배는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ㅓ 노이해. _꽃이 떨어진 후에도 당연히 벚나무 살아있지. 근데 이름 사쿠라 아니라며? 남의 이름가지고 뭐하심들? 추천 ★ -출판사: 한스미디어 -옮긴이: 김성기 -일러스트: 클로이 -표지디자인: 강수정 -가격: 15,000원 #독서#독서기록#소설#읽고기록하기#기록하는공간#책#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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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와 제목만 보고는 로맨스 소설로 생각하기 쉽지만 추리소설이다. 그리고 엄청난 반전이 있으니 주위를 기울이며 읽어야 한다. 잘 짜여진 대로 흘러가는 사건에 대해서만 집중 하다보면 속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반전을 알게 되면 다시 앞장으로 넘기면서 계속 확인하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왜 제목이 벚꽃 '피는'이 아닌 '지는'인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튼 반전 - 어찌보면 속임수 - 도 좋았고 이런 장르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몰입도도 좋았다. |
|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딱 이 제목을 처음 봤을때는 그냥 흔한 로맨스 소설 이겠거리 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나...읽고나니 난 어리석은 생각을 하고있었던 것이였다...이 책은 로맨스 이지만 로맨스가 아니다. 그리고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하는게 아주 가까울 것이다 아마도. 난 너무 슬프기도 하였고 마음이 울컥해졌었다. 그정도로 여운이 남는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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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로맨틱한 분위기와는 달리, 소설은 한 남자의 질펀한 입담으로 시작해 서두부터 독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작가는 유머러스한 인물 군상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기발한 말재간으로 풀어내며 독자의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잡고, 주인공과 주위 인물들의 현재와 과거를 오간다. 한 챕터씩 전개되는 이야기를 순순히 따라갔던 독자들은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믿어왔던 이야기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놀라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제목을 보고 독자가 떠올린 이미지가, 무심코 상상하며 믿었던 주인공의 현실이, 얼기설기 난잡하게 관계없는 것처럼 교차되던 이야기들이 조심스레 이면에서 작동하다 마지막이 되어서야 그 실체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작품 속에 숨겨진 비밀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책을 처음부터 다시 꼼꼼히 의심해가며 읽어보는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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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 쇼고가 설치해놓은 미끼를 덥썩 물어서 그가 이끄는대로 이리저리 농락당해도 좋다. 그는 다른 흔한 추리소설처럼 쥐덫을 놓지도, 거짓말도 하지 않았다. 단지, 독자들이 선입견과 편견으로 궁금해하지 않아서, 물어보지 않아서 얘기하지 않았을 뿐이다.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는 추리소설으로도 유명하지만, 소설 마지막에 패러다임을 뒤집는 반전에 진한 감동이 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앞으로도 추리소설의 명작이자 고전으로 남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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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것도 한번 완독했습니다.-서정적인 표지&제목과는 다른 내용.
"꽃이 떨어진 후에도 벚나무는 살아 있어." 이문장이 유명하다는데 , 다시보니 느낌이 확 달라지던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았..
1.내용은 주인공이 후배가 좋아하는 여자의 의뢰를 받아 , 할아버지의 죽음을 파해치는 것 호라이 클럽이라는 다단계 회사.-자살하려던 '사쿠라' 라는 여자를 만나 친해지고...
2.빛때문에 호라이클럽에서 시키는 (범죄를 돕는)일을 하는 할머니 이야기
3.젊었을때 탐정으로 조폭똘마니가 되어 마약이 도둑질당한사건+배가 찟겨져 살해된 야쿠자에 대한 사건을 해결하고, -잠입한 곳에서 선배의 애인을 짝사랑 하게되고,
4.안도 시로 라는 할배의 딸을 찾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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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 출판사에서 출간된 우타노 쇼고 작가님의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리뷰입니다. 재밌다고 유명한 책이라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말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재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