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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할래?
이 책을 읽고 꽤 놀랐다.
왜냐면 그냥 엄마. 아빠 놀이 하자고 하지 주인공 여자아이가 나랑 결혼할래? 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내 생각 같으면 " 너 결혼할려면 한참 멀었어?" 라고 말하고 싶다.
어렸을때 부터 보아온 서현이와 초등학교 중반을 넘어가는 서현이의 차이가 크다.
어린 동생들과 같이 놀아줄때 동생들의 요청으로 소꿉놀이 엄마, 아빠놀이, 병원놀이, 주방놀이등...
같이 놀아줄때 동생들에 맞춰서 놀아주는 모습은 유아때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쌍둥이인 가현이와
놀때는 법정놀이를 하면서 역활놀이를 하는데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 논리를 이해하는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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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결혼할래? 조현진 지음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할때 꼭 6살때쯤 "난 누구랑 결혼할꺼야"하더라구요.^^ 이번에도 <나랑 결혼할래?>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집 다닐때를 회상하면서 결혼하고 싶었던 친구가 누구였는지 이야기도 해보면서 다시 그 친구를 떠올려보기도했어요. 그러면서, 아이들은 엄마도 어렸을때 누구랑 결혼하고 싶었냐고 묻더라구요. 아빠랑 결혼하고 싶었어요? 하면서 이때, 엄마는 그저 웃지요^^? "빈아 나랑 결혼하자"고 했지만, 벌써 미미랑 결혼을 해서 아랑이는 급실망을 하게 되요.^^
온통 머리속에는 빈이 생각뿐인 아랑이. 너무 귀엽지요? 지금 초2 아들은 좀 컸다고, 여자친구랑 사랑에 빠지면 친구들이 놀리기도 해서 자긴 여자친구보다 남자친구가 좋다고 하고, 이제는 결혼같은거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시절과 초등학교 시절이 이렇게 또 다르네요.^^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역할놀이를 하는것을 보면 부모들의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면서 놀기도 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 참 재미있더라구요. 빈이의 고백에 아랑이와 빈이는 오늘 결혼해서 엄마, 아빠 놀이를 재미있게 하게 되었지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늘 이대로 쭈욱 성장하면 좋으련만.^^ <나랑 결혼할래?> 책 읽은 후 아이들과 엄마아빠 역할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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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아랑이의 눈망울이 인상적인 현암주니어 ' 나랑 결혼할래? ' 깜찍하고 귀여운 아랑이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지어지는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랑이는 공룡과 닮은 같은 유치원 친구 빈이를 좋아해요. 빈이에게 줄 사탕을 준비해서 유치워에 간 아랑이는 큰 소리로 외쳐요. " 빈아, 나 너 좋아해! 나랑 결혼하자! " 하지만 빈이는 이미 다른 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했다고해요 실망한 아랑이는 빈이와 결혼하기 위해 유치원에 자전거를 타고 일찍 갔어요. 하지만 벌써 다른 친구들이 와있었네요. 온통 빈이 생각으로 가득한 아랑이는 밤에 잠을 안자고 일찍 가려다 그만 늦잠을 자버려요. 아랑이는 허둥지둥 유치원으로 달려가다가 집 앞에서 빈이 만나게 되는데요.. 빈이는 아랑이에게 무슨 말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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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한 아이들 10기 독후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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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는 엄마랑 결혼하는 게 꿈이였다. 근데 가족끼리는 결혼할 수 없다는 걸 안다.
요즘 새학기 들어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생겼다.
예전 2학년때 우리반 했던 여자아이랑 같은 반이 되어서 나는 요즘 기분이 좋다.
그래서 고백해 볼까 고민 중이다.
여기 나오는 아랑이랑 나랑 비슷한 것 같다.
얘는 유치원생이지만 나는 초등학생이니 결혼은 아니더라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졌다.
내가 아랑이고 내가 좋아하는 애가 빈이면?????
어떻게 하지? 빈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꼭 내 마음 같은 장면이었다. 나도 용기를 내 볼까?
우리반 애들이 소문내면 어떡해하지? 그래도 말해볼까?
고백하는 아랑이 정말 멋있다. 나도 고백해 볼까?
용기있는 아랑이에 비해 나는 아직 고민 중이다. 아랑이와 빈이가 많이 부럽다.
내가 아랑이처럼 된다면^^ 기분이 좋아서 하늘까지 올라갈 것 같다.
용기 내어 내가 좋아하는 그 얘한테 고백해 볼까?
"있잖아, 나, 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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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유치원에 다니는 아랑이는 빈이랑 결혼하고 싶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빈이에게 청혼하지만 빈이는 이미 미미랑 결혼했다고 말한다.
이런 ㅜㅜ 속상하고 슬펐지만 아랑이는 포기하지 않고 빈이와의 결혼을 위해 또 다른 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실행에 옮기는데 과연 아랑이는 빈이와 결혼할 수 있을까?
그림책을 읽는 내내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우리집 6살 꼬마가 오버랩되면서 자꾸 생각났다.
하원을 하면 맨날 결혼하고 싶다는 남자친구가 바뀌며 지조없이 ㅋㅋ 오늘은 누구랑 뽀뽀했다고 조잘조잘 얘기하느라 정신이 없다.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짝꿍은 무슨 의미일까? 결혼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친구랑 손잡고 나랑만 놀자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듯 ㅋㅋ
하여튼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엄마들은 바로 웃으며 공감하는 그림책!!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바로 내가 그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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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유치원에서 주인공인 한 여자애 아랑이가 좋아하는 남자애 빈이가 있었는데 아랑이는 빈이를 보러 유치원에 빨리가고 싶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보기도하고, 밤에 잠을 안자보기도했지만 그것들은 모두 실패였다. 그런데 어느날 빈이가 아랑이한테 결혼하자해서 아랑이는 당연히 좋다고 했다. 빈이와 결혼해서 기분좋은 아랑이는 유치원에서 소꿉놀이를했다. 오늘은 아랑이가 엄마 빈이가 아빠다 !!
이 책은 내가 유치원때 친구들과 소꿉놀이를 했던 생각들이 새록새록나게 해준 책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