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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경제학은 공짜 식사가 존재하는 상황에 대한 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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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강타한 금융위기와 97년 아시아 전역을 감염시킨 금융위기를 두고 모두들 정답을 여념이 없다. 그리고 지금의 일본 경제의 추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잇는 사실 앞에서 전 세계적 경제 공황 아니면 불황은 닥쳐올 것인가 그렇다면 과연 경제 주체인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것에 대한 답을 폴 크루그먼 교수는 자신있게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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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강타한 금융위기와 97년 아시아 전역을 감염시킨 금융위기를 두고 모두들 정답을 여념이 없다. 그리고 지금의 일본 경제의 추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잇는 사실 앞에서 전 세계적 경제 공황 아니면 불황은 닥쳐올 것인가 그렇다면 과연 경제 주체인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는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이것에 대한 답을 폴 크루그먼 교수는 자신있게 얘기를 한다. 결국 아시아의 금융위기의 원인은 각기 나라들의 경제적 제 취약성이 들어난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다도 시장의 이중 잣대에 의한 자기충족형패닉에 대한 취약성 때문이다라고. 때문에 위기를 막을려면 먼저 이자율 인하를 그리고 평가절하를 그리고 최후엔 자본통제를 통해서 금융의 과도한 뱅크런을 막고 불황을 이겨냈 수 있다고 진단한다. 케인즈적 유효수요견인에 의구심을 갖는 요즘의 현실속에서 그는 문제의 해결을 이렇듯 간단하게 그러나 너무도 정확하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p******g 2001.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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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케인지언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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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정운찬·이준구가 내가 좋아하는 국내 경제학자라면 해외에는 폴 크루그먼이 있다. 이 사람들의 학문적 성과·업적이야 내가 평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골치아픈 경제 얘기를 쉽게 한다는 것이다. 크루그먼의 저작으로는 (Peddling Prosperity)에 이어 두 번째, 그 책 읽은게 불과 작년 봄 무렵이었는데, 그때만해도 흐름을 즐기면서 따라갔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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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정운찬·이준구가 내가 좋아하는 국내 경제학자라면 해외에는 폴 크루그먼이 있다. 이 사람들의 학문적 성과·업적이야 내가 평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골치아픈 경제 얘기를 쉽게 한다는 것이다. 크루그먼의 저작으로는 <경제학의 향연>(Peddling Prosperity)에 이어 두 번째, 그 책 읽은게 불과 작년 봄 무렵이었는데, 그때만해도 흐름을 즐기면서 따라갔던 것 같은데, 이번 책은 솔직히 그렇게 쉽지가 않은 느낌이다. 거시 경제학과 국제 경제학의 차이일까. 환율과 국내 경제성장과의 인과관계도 수시로 헷갈렸다. 하지만 근본적인 어려움은 이 책의 주제와 일정 부분 상관이 있을 것 같다. 바로 '이중잣대'의 문제점이다. 바로 우리 자신이 경험했듯, 극심한 경기 침체의 와중에 금리를 살인적으로 올리는, 자국에서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로 채택하지 않을 정책을 강요하는 이른바 워싱턴 컨센서스. 개도국에서 필요한 만큼의 미세조정(Fine Tuning)은 있을 수 없다. 이는 곧 신뢰상실을 의미하기 때문에. 하지만 영국은 약간의 자존심 손상이 있을 뿐 국가적인 위기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게 현실이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이 가뜩이나 간단하고 명쾌하지만은 않은데다가 이중잣대라는 고려까지 작용할 때 한 나라의 정책 선택의 여지는 얼마나 좁아지는지, 그리고 또 얼마나 다각도에서 접근이 이뤄져야 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뜻밖의 결과로 이어지는지... 어느덧 뜻하지 않은 위기가 상존하는, 케인즈의 처방과 정반대의 정책이 당연히 채택되는 현재의 경제상황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에는 이제 막 불황을 극복했다고 떠들고 있는 우리에게 쓴 소리도 담겨 있다. 경기후퇴는 한동안은 스스로를 더욱 부채질할 뿐이지만, 결국은 재고가 정상수준으로 돌아가게 되기 때문에, 그 후퇴의 근본 원인이 치유되지 않았어도 생산이 천천히 회복된다.... 이거 우리 얘기 아닌가?
k****9 2002.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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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먼의 불황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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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먼의 불황경제학’ 이라는 제목이 붙은 책을 보고 나는 사실 약간 위축되었다.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경제학은 저 멀리 있는 듯 싶은 학문인데 거기에 불황이라는 단어가 먼 거리의 정도를 더 깊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재미삼아 보는 사람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멀게만 느껴지는 거리를 외면한데 책을 보기 시작했다. 어~, 그런데 언젠가 재미있게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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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먼의 불황경제학’ 이라는 제목이 붙은 책을 보고 나는 사실 약간 위축되었다.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경제학은 저 멀리 있는 듯 싶은 학문인데 거기에 불황이라는 단어가 먼 거리의 정도를 더 깊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재미삼아 보는 사람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멀게만 느껴지는 거리를 외면한데 책을 보기 시작했다. 어~, 그런데 언젠가 재미있게 봤었던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와 비슷한 느낌이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에서 렉서스는 기술과 자본이 결합해 만들어 내는 상품의 대표 이미지라 할 수 있고 올리브나무는 영토나 민족을 나타내는 이미지라 할 수 있는데,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사이의 무게가 렉서스 쪽으로 조금씩 기울고 있다는 것이 전체의 요지였다. 굳이 약간 덧붙이자면, 냉전 시대가 사라지고 난 후 홀로 자본주의만이 살아남았고 그 덕분에 황금 구속복을 선호하는 전세계에 흩어진 전자 투자집단의 힘이 특정 국가의 힘에 비할 수 없으리만큼 커지면서 렉서스가 더 중요시되고 그러면서 세계화는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었다 뉘앙스 였다. 그런데 이 책 ‘폴 크로먼의 불황경제학’ 도 큰 틀의 뉘앙스는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올리브와 렉서스’ 의 아류작이란 말은 절대 아니다. 왜냐면 이 책의 주된 관심은 자기 모순으로 인한 문제점도 있었지만 아울러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전자 투자집단의 단초를 제공한 아시아의 금융 위기와 전자 투자집단의 최선봉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는 헤지펀드가 주된 관심이기 때문이다. 이 책 ‘폴 크루먼의 불황경제학’은 제목만으로도 어렵게 느껴지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이란 점을 떨쳐버릴 수 없지만 그래도 MIT 경제학과 교수인 저자의 해박한 경제 지식과 거기에 필치 뛰어난 저널리스트의 모습이 더 해져 어렵지 않은 논리에 명쾌한 설명 통해 천천히 책을 봐나간다면 누구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내심 ‘불황경제학’ 이라는 제목이 책의 내용을 정확히 대표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책 ‘폴 크루먼의 불황경제학’ 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찬찬히 읽어보기를 추천.
j******n 200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