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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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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도들을 죄로부터 해방시켜주셨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1절에서 이러한 해방을 ‘자유’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라고 표현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이제 자유인이 되었다. 이것은 곧 신분의 변화를 말한다. 무슨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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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도들을 죄로부터 해방시켜주셨다. 이에 대하여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1절에서 이러한 해방을 ‘자유’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라고 표현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이제 자유인이 되었다. 이것은 곧 신분의 변화를 말한다. 무슨 신분의 변화인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마귀의 자식이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있다. 이러한 신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들은 죄의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화된 신분에 대한 인식이 없다면 여전히 죄를 짓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이라도 덜어 줄 수 있을 것인데 말이다. 오히려 이러한 신분의 변화와 우리의 삶의 이중적 모습으로 인하여 성도들은 더 많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러한 현상은 성도들의 신분을 망각해 버리고 더 빨리 죄악의 길로 달려간다. 더 나아가 성도들의 마음속에 변화된 신분에 대한 의식조차 사라지고 만다. 이러한 의식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산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가 되고 만다. 또한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신분에 대한 인식 부족은 한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다. 그가 속한 교회 공동체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교회 공동체는 전혀 사회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변질되고 마는 것이다. 실제로 변화된 신분에 대해 알지 못하는 성도, 변질된 교회 공동체를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없는가? 이에 대하여 닐 앤더슨의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는 귀한 통찰력을 준다. 저자인 앤더슨은 제자훈련을 통해서 도무지 변화지 않는 그리스도인을 만나게 된 이후에 영적 성숙에 대해서 질문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린 결론이 그리스도인의 성숙에 대한 해답은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신분의 인식에 있다는 것이다. 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도대체 그리스도인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그는 사람의 행동에 따라서 그 사람의 신분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신분에 따라서 그 사람의 행동이 달라진다고 역설한다(49p).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자신의 신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저자의 지적은 굉장히 훌륭한 것이다. 사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섬기고 있지만, 자신의 신분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인하여 쉽게 넘어지고 마는 것을 본다. 또한 그 신분에 대한 영광스러움에 대해서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이 변화된 신분에 대한 인식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것을 마귀라고 지적한다. 마귀가 우리의 신분에 대해 의심하게 하는 잘못된 속삭임에 속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성숙의 자리에까지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성숙을 이루기 위해서는 마귀의 거짓말을 정죄 하고, 자신의 변화된 신분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그에 따른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소위 저자의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45가지의 성경의 기록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안에 있기 때문에 결코 변할 수 없는 신분의 변화에 대한 성경구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저자의 주장은 강력한 힘이 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신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닐 앤더슨의 주장은 목회상담의 측면에서 볼 때에 선포적인 측면이 강하다. 왜냐하면 그의 주장은 거의 모든 것이 계시의 말씀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이론은 개혁주의 진영에서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이다. 이와 같이 이 책은 상당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우선, 이 책은 굉장히 복음적이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한 신분의 변화에 대해서 명확히 설명한다. 아주 기본적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힘을 느낄 수 있다. 왜냐하면, 그의 주장 자체가 성경의 복음의 내용을 그대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이 책은 효과적이다. 그의 이론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다. 책의 내용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임상의 거쳐 아주 효과적인 결과를 얻어 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이론이 더욱 검증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로, 이 책은 예증적이다. 책의 곳곳에 자신의 상담의 사례들을 기록하고 있다. 아주 구체적으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상담의 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된다. 따라서 아주 흥미진진하게 책을 읽어내려 갈 수 있다. 네 번째로, 이 책은 경험적이다. 앞서 앤더슨의 이론이 선포적인 측면이 있음을 지적한바 있다. 그러나 앤더슨의 이론은 선포적인 상담의 단점인 실존의 경험에 대한 인식 부족을 많이 극복하고 있다. 그의 사례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대화를 통한 문제 접근은 이러한 것을 대변하고 있다. 요한복음 8장 32절은 이렇게 말한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참된 자유함은 어떻게 누릴 수 있는가?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변화된 신분을 깨닫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될 때에 영적인 성숙을 이룰 수 있다. 또한 변화된 신분을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적극적인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의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면서 항상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무엇보다 본서는 필자에게 아주 유익한 책이다. 죄책감,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죄의 문제, 자존감의 상실... 등 필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었다.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이렇게 고백할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라고...

[인상깊은구절]
우리는 사랑을 받기 위해 하나님을 따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를 따르는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s******w 2003.11.09.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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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불패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내용보기
최근에 많이 생각하게 하는 것은 공동체이다. 공동체를 이끌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때로는 무의미 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것은 나자신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체를 변화시키려고 할 때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일단계로 관계이다.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나 자신이 누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내용보기
최근에 많이 생각하게 하는 것은 공동체이다. 공동체를 이끌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때로는 무의미 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것은 나자신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체를 변화시키려고 할 때이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일단계로 관계이다.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나 자신이 누구인가를 바로 알때, 승리하는 삶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비난의 화살을 받을때, 스스로 고통의 소리를 낼때, 모두 이겨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된다. 특히 우울증의 원인은 나 자신을 바로 알지 못할때 일어난다. 그리고 나 자신의 신분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성령에 가득찬 사람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이 용서를 받았다는 확신을 얻는데서 출발한다. 용서의 확신이 있으면 그리스도가 나를 용서했다는 것 또한 확신할 수 있기 때문에 성령에 가득찬 생활을 할 수 있다. 나에게 일하려는 동기가 나의 가치를 찾으려고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것이 되도록 영적 성숙을 향해 달려가게 도와주는 책이다.
s*****2 2002.04.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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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이런 내용을 가르쳐야 한다.
"한국교회는 이런 내용을 가르쳐야 한다." 내용보기
전도,선교,헌금,부흥,기도,...이런거보다 정말 우리나라 교회는 이런걸 가르쳐야한다. 난 이책을 통해 진정 거듭났음을 '깨달았다' 신앙생활 10년이 지나도록 몰랐던 것을 난 이 책한권으로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다. 난 이책을 통해 내 안의 주님을 만났다. 내가 거친 교회들은 내 밖의 주님, 특히 교회 안에만 계시고, 사회생활이나 직장 가정에서는 별로 보이지 않는 주님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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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선교,헌금,부흥,기도,...이런거보다 정말 우리나라 교회는 이런걸 가르쳐야한다. 난 이책을 통해 진정 거듭났음을 '깨달았다' 신앙생활 10년이 지나도록 몰랐던 것을 난 이 책한권으로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다. 난 이책을 통해 내 안의 주님을 만났다. 내가 거친 교회들은 내 밖의 주님, 특히 교회 안에만 계시고, 사회생활이나 직장 가정에서는 별로 보이지 않는 주님만을 가르쳤다. 지금 생각하면 한국의 교회는 너무 샤머니즘이며, 너무 신비주의적이며, 너무 유교적이다. 짬뽕되어 있다. 주일이면 교회나오지만 주일이 지나면 구분되지 않던 나의 모습..그러다 이책을 만남으로 나는 진정으로 알게 되었다. 진정한 신앙생활이 어떤 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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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해답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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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앤더슨의 글을 명쾌하고 단순합니다. 주님을 믿는 다는 것. 주님을 믿음으로 나의 신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그리스도안에서 나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전의 나의 모습은 나약하고 부정적인 자아상을 가졌었다. 그리스도안에서 나는 나를 새롭게 바라보고 긍정적은 자아상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안에서 더 확신하게되었다. 자신의 신분을 안다는 것. 그리스도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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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앤더슨의 글을 명쾌하고 단순합니다.

주님을 믿는 다는 것.

주님을 믿음으로 나의 신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그리스도안에서 나를 바라보게 되었다.

이전의 나의 모습은 나약하고 부정적인 자아상을 가졌었다.

그리스도안에서 나는 나를 새롭게 바라보고 긍정적은 자아상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안에서 더 확신하게되었다.

자신의 신분을 안다는 것.

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그안에서 자녀의 권세를 누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는다.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8:32

 

p*****m 2008.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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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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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인지 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란 말이 아니더라도 나자신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자는 과연 우리의 정체성이 무엇인가에 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크리스챤입니다. 크리스챤이란 단순한 무언가가 아닙니다.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특별하게 살아야함을 깨닫습니다. 특별하다는 것을 성경에서는 성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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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인지 안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란 말이 아니더라도 나자신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자는 과연 우리의 정체성이 무엇인가에 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크리스챤입니다. 크리스챤이란 단순한 무언가가 아닙니다.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특별하게 살아야함을 깨닫습니다. 특별하다는 것을 성경에서는 성결이란 단어로 표현할 수있습니다. 즉 구별된 존재입니다. 이 시대에 살아가는 한 사람의 기독인으로서 구별된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압니다. 그러나 이런 삶은 우리의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살아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며,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하는것입니다.
s******9 2004.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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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내용보기
초등학교를 다녔던 시절에 처음으로 읽었던,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곧 인류문명과 동떨어져서 야생의 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란 야생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최근에 다시 읽게 되었다. 그 동안 여러 번에 걸쳐 유사한 형태의 이야기들을 듣거나 읽었다. 유사한 형태의 사건이 다양한 시간대에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했기 때문에 한가지의 틀로 고정화시킬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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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다녔던 시절에 처음으로 읽었던,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곧 인류문명과 동떨어져서 야생의 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란 야생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최근에 다시 읽게 되었다. 그 동안 여러 번에 걸쳐 유사한 형태의 이야기들을 듣거나 읽었다. 유사한 형태의 사건이 다양한 시간대에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생했기 때문에 한가지의 틀로 고정화시킬 수는 없다. 버림받은 아이도 있고, 멋모르고 제 무릎으로 기어 간 아이들의 경우도 있고, 야생동물의 손에 처음부터 탈취되어간 경우도 있다. 그 동물이 때로는 늑대이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원숭이이기도 했다. 지역적으로는 열대원시림이고 했고, 매섭게 추운 북쪽 지방이기도 했다. 물론 인종적으로도 다양하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일반화시킬 수 있는 한 고정된 특징이 있다면 이들이 자신 스스로를 "사람"으로 인식한 경우가 없었다는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야생 동물들의 젖을 먹고 그들과 함께 행동하고 그들의 습관을 배우면서 그 아이들은 모든 유아가 가지는 기본적인 인간의 특질들마저도 모조리 상실했다. 말은 커녕, 아이답게 시원한 울음도 한 번 내지 못했고, 피부와 몸은 거칠기 짝이 없는 짐승의 몸으로 변해 갔다. 신체적 특징을 상실한 이러한 경우들 보다 더욱 심각했던 것은 그들이 상실한 정신적 특징에 있었다. 말하자면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가지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기본적인 인간성 말이다. 그들은 생각을 잃었다. 그리고 그 생각을 표현하는 말을 잃었다. 도구를 사용하고 창조하는 기본적인 능력을 잃었고, 지식과 도덕과 의식을 잃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망각한 것이다. 옛날 안디옥의 한 골방에 모였던 사람들은 당시의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그들은 그 명칭에 정체성을 부여한 "그리스도"라는 한 사람의 이름을 매우 귀히 여겼다. 그리고 그렇게 불리는 것을 자랑스러워했고, 오히려 자신의 행위와 삶이 그 이름을 부끄럽게 할까 매우 고민했다. 그들은 결코 좋은 상황에 처해있지 못했다. 안락하지 않았고, 의식주에 풍요롭지도 못했으며, 모든 것이 뜻한 대로 잘 풀려 가는 상황에 처해 있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모욕을 받는 것을 기뻐했으며, 그 이름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는 것도 주저하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결정한 그 이름의 가치를 알았고, 그 지식을 포기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위의 두 경우에서 우리는 자기 인식의 중요성을 본다. 어린 시절부터 야생의 세계에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인간된 신분의식"을 망각하고, "비인간적으로" 살았다. 오랜 시간동안의 훈련도 그들 안에 쌓여 체화(滯貨)되었던 야생의식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했다. 그들의 생활 양식을 바꾸는 것으로 그들을 바꿀 수는 없었다. 여러 차례의 실험을 통해 그것은 증명되었다. 그들은 의식이 바뀌어야 했다. 오랜 시간을 두고 그들은 서서히 자신들이 "인간"이라는 것을 체득해야만 했던 것이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 결과,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자칭하는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좌절을 느낀다. 목표는 너무나도 높고, 목적지는 너무나도 멀다. 스스로의 힘으로 버둥대지만 목표 근처에도 가기 힘들다. 반응은 언제나 두 가지다. 한 반응은 다다를 수 없는 목표에 이르려고 노력하느니 차라리 포기하고 마는 것이다. 이는 교회의 역사를 통해 율법 폐기론 또는 방종주의로 나타난 흔한 현상이다. 또 다른 반응은 우리가 보통 율법주의라고 부르는 현상이다. 스스로의 노력과 자기 학대를 통해 그 기준을 부여잡으려는 것이다. 이 모두의 원인은 한결같다. 바로 "신분 망각"인 것이다. 닐 앤더슨은 250여 페이지에 달하는 장황한 글을 써냈지만, 그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단 한가지 밖에 없다. 우리 삶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울러 승리를 쟁취하고 소위 "사람답게", "그리스도인답게" 살기 위해서는 방법은 오직 하나,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데 달려있다는 것이다. "모든 제자훈련과 상담은 성경이 시작하는 곳, 곧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신의 신분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안다면, 우리의 행위를 즉시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 정신적, 영적 건강과 자유는 하나님을 바로 이해하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데 있다. … 당신이 과거로부터 자유함을 얻으려면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이 누구인가를 알 필요가 있다. 그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기 위한 첫걸음이다.(pp. 15f.)" 물론 그리스도인의 구원과 삶은 언제나 이중성 위에 서 있다. 우리에게 이미 이루어진 구원이 있고 이루어진 신분이 있지만(칭의(稱義)), 앞으로 우리가 이루어야 할 구원이 있고 살아내야 할 신분에 따른 책임이 있다.(성화(聖化)). 그러나 출발이 반(半)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사실상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이 시작은 단지 반(半)이 아니다. 이 신분적 출발이 전제되지 않는 한, 이후의 거룩함과 성숙은 없다는 의미에서 본다면 사실 이 둘은 반씩 나누어 가질 것도 아니고, 떼어놓을 성질의 것도 아닌 것이다. 저자가 설명하고자 하는 초점이 하나인데 비해서는 지나치게 장황하고, 기독교 구원 논의의 광대함의 영역에서 보면 또 치우친 면이 있다는 느낌이다. 그러나 저자는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당면 과제를 가지고,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책을 썼다. 그의 의도를 잘 이해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도움을 받고 도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안디옥 교회의 그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이 감당치 못할 자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누군지를 알았고, 그 결과 그들의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들의 사는 삶의 가치와 의미가 무엇인지, 무엇이 그들 의식의 중심이 되어야 할지를 알았다.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확신과 의식을 바로 이해하고 따르기만 한다면, 그들의 시대처럼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이 감당치 못할 자들"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는다.

[인상깊은구절]
"모든 제자훈련과 상담은 성경이 시작하는 곳, 곧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신의 신분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참으로 하나님을 안다면, 우리의 행위를 즉시 근본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 정신적, 영적 건강과 자유는 하나님을 바로 이해하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데 있다. … 당신이 과거로부터 자유함을 얻으려면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이 누구인가를 알 필요가 있다. 그것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기 위한 첫걸음이다.(pp. 15f.)"
YES마니아 : 로얄 c****n 2001.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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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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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반적으로 흐르는 내용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데 있습니다. 너무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지 못 하고 사단의 거짓된 말에 속아서 자신의 존재를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승리의 삶을 살기 보다는 좌절감과 실패감에 싸여서 사는 많은 경우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닐 앤더슨(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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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전반적으로 흐르는 내용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데 있습니다. 너무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지 못 하고 사단의 거짓된 말에 속아서 자신의 존재를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승리의 삶을 살기 보다는 좌절감과 실패감에 싸여서 사는 많은 경우를 보게 됩니다.

 

하지만, 닐 앤더슨(저자)은 다르게 말합니다. 정확하게는 성경에서 다른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닐 앤더슨이 다시금 볼 수 있도록 정리하여 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우리가 ‘구원받은 죄인’이 아니라 ‘때때로 죄를 짓기도 하는 성자(聖子)’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이 2가지 관점은 삶에서 결정적인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 하여 결국 하나님의 원하시는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죄인이라는 관점은 단지 과거형으로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죄인이었다가 구원을 받은 즉시, 우리는 죄인의 신분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자신을 아직도 죄인이라는 인식 안에 가두어 두었다면, 그 것은 하나님의 의도와 배치되는 생각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단이 사람들에게 속삭이는 거짓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아 정체성이라는 것은 ‘때때로 죄를 짓는 성자’입니다. 우리 모두는 성자, 성인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이미 그렇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나는 누구인가? 목록표 참고)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이런 신분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신분은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서 생명을 얻기 위하여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합니까? 우리의 노력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위하여 대신 힘든 고생을 하시는 어머니가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데 우리는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예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한 우리의 감정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부분도 우리의 존재감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우리의 감정은 우리의 목표가 잘 못 설정되면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그럴 때면 우리는 우리의 자신감을 상실하는 것입니다. 이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표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우리는 더 성숙할 수 있어야 한다. 너무도 쉽게 비판을 하거나 거절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모습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의 존재에 대한 확신보다도 오히려 서로에게 상처만을 줄 수 있다. 권면을 하되, 비판은 피해야 하는 것이다.

 

책에 전반적으로 흐르는 내용은 결국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자존감을 가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구원받은 죄인이 아니라 때때로 죄 짓는 성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한편으론 의무이기도 하다.

l*****8 2008.05.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