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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버섯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용버섯도 진짜 많아서 더더욱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이 절대 널리 알려진 버섯외에는 함부로 손대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그런 것이 어? 이거 독버섯 같은데? 라고 생각했던 것이 식용버섯이었고 어? 이거 식용버섯 같은데? 라고 생각했던 것이 독버섯이었습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무턱대고 입에 갖다대었다가는 그 자리에서 요단강을 건널 수도 있다는 생각에 돈이 조금 들더라도 버섯은 사서먹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다고 산속에서 확실히 먹을 수 있는 버섯을 버릴 수는 없습니다. 특히 제일 많이 알려진 송이버섯, 능이버섯, 표고버섯, 상황버섯은 비슷한 독버섯이 거의 없기에 다니면서 발견되면 바로 가져와서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