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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내용보기
우비양이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초등한국사 역사공화국 중에서도 한국사 법정의 매력에 빠진 우비양! 우비양이 읽고 싶다고 하던 #갑신정변 이야기가 도착했어요.     갑신정변은 1884년 12월 4일, 김옥균 등 급진 개화파가 일으킨 정변입니다. 정변이란 '혁명이나 쿠테타 따위의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일어난 정치적인 큰 변동'을 뜻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의 무신 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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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비양이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 초등한국사 역사공화국 중에서도 한국사 법정의 매력에 빠진 우비양!

우비양이 읽고 싶다고 하던 #갑신정변 이야기가 도착했어요.

 

 

갑신정변은 1884년 12월 4일, 김옥균 등 급진 개화파가 일으킨 정변입니다. 정변이란 '혁명이나 쿠테타 따위의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일어난 정치적인 큰 변동'을 뜻해요.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때의 무신 정변을 비롯해 갑신정변. 5.16 군사 정변, 12.12사태 등 여러차례 정변이 일어났어요.

무신 정변과 5.16 군사 정변, 12.12 사태는 모두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들이 군사적인 힘으로 정권을 차지한 사건인데요, 그 과정이 민주주의 과정에 어긋나 헌법을 어기는 일이라 혁명이 아닌 정변, 사태라고 부르게 된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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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등 개화당 지식인들이 반대파 대신들을 죽이고 광과 왕비를 인질로 삼아 정치 개혁을 벌이려고 했던 일은 불법이었기 때문에 김옥균 등은 능지처참 당했으며, 가족들 또한 모조리 목숨을 잃었다는데요 얼마 후 반역자라는 누명을 벗고 규장각 대제학이라는 높은 벼슬(정2품)에 추종되었답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김옥균이 갑신정변을 일으킨 이유와 과정, 의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 시기 근대사가 얼마나 혼란했는지를요!

우리 근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개화파는 수천 년 동안 이어졌던 봉건 제도를 버리고 조선을 하루빨리 근대화시키자는 뜻에서 생겨난 정치 세력이 있습니다. 그들은 역사의 선구자였고, 보수파의 공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수파는 온건 개화파와 달리 김옥균 등 급진 개화파를 눈엣가시처럼 여셨답니다. 

명성 황후 친정 식구들로 이루어진 민씨 정권은 부정부패를 일삼았고 백성을 괴롭혔어요.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둘러싸고 청나라와 일본은 서로 힘겨루기를 하며 조선 정부는 청나라의 꼭두각시로 전락하게 되었던거죠. 이 때 급진 개화파는 청나라이 간섭에서 벗어나 조선을 하루 딸리 근대화시키자는 뜻으로 청변을 꾀하게 되었고, 아슬하게 정권을 잡았지만, 명성 황후의 반발과 청나라의 간섭에 부딪혀 그들이 정권을 잡은 것은 겨우 삼 일에 지나지 않았기에 삼일천하라고 부르게 된거랍니다. 

 

 

우비양이 그러더라고요. 자기가 한국사를 학교서도 배우고, 체험학습 수업도 1년가까이 했지만 초등 한국사 법정은 자기가 알고 있던 이야기가 아닌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해 준다고 합니다. 자기가 모르던 이야기. 그리고 쌍방의 이야기! 그래서 이 사람들이 왜 그랬을까 궁금했던  알고 있던 이야기도 다르게 들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그리 재미 있다고 하네요 ㅎㅎ ^_^ 얼마나 예쁜 소리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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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개혁을 위해 갑신정변을 주도했던 김옥균이 원고로, 젊은 시절부터 개화사상 눈을 떴고, 급진 개화파의 중심이 되었답니다

원고측 증인으로는 조선의 마지막 영의정이자 온건 개화파를 이끈 김홍집, 김옥균을 도와 갑신정변에 참여했던 홍영식, 조선 말기에 김옥균과 함께 급진 개화사상에 앞장섰던 박영효입니다.

명성 황후의 친정 조카인 민영익이 피고로, 처음엔 개화당에 참여하여 김옥균을 따라 일본을 견학하기도 했지만 보수파로 정치적 입장을 바꾼 후 김옥균이 갑신정변을 일으켰을 때 큰 변을 당했답니다

피고측 증인으로 고종의 비이자 조선의 국모였던 명성 황후, 임오군란이 이어나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파견된 위안스카이이 입니다.

역사 공화국 영혼들의 마을!! 역사공화국에는 다양한 스토리가 있어 너무 재미있어요. 볼때마다 새롭다는요.

 

이번 책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에서는 김옥균이 민영익을 고발한 사건입니다.

4.JPG조선의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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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은 도대체 왜 일어났을까요?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 책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초등한국사에서 필요한 역사적 사실, 스토리를 먼저 알려줍니다

 

이 시기 우리나라에 최초의 근대식 군대인 별기군이 만들어 졌는데요, 별기군은 일본에서 들여온 소총으로 무장하고 일본인 교관에게 훈련을 받습니다. 별기군이 생기면서 구식 군인들의 입지가 쫍아지게 되고 차별 대우로 불만이 점점 쌓이게 됩니다.

이에 구식 군대가 무기고를 습격하여 무기를 구하고 민씨 세력들의 집을 습격한 사건이 바로 임오군란입니다.

 

일본과 청나라의 중간에 낀 상태가 된 조선에서는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나라의 힘을 키워야 한다는 개화파의 주장이 점점 강해지고 있었는데요. 이 개화파도 청나라 양무운동을 본받아 나라 고유의 정신과 문화를 지키면서 차근차근 신식 문물을 받아들이자는 온건 개화파와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본받아 빠르게 근대화를 이루자는 급진 개화파로 나뉜답니다.

급진 개화파는 고유의 전통보다는 나라가 힘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우정총국 개국 축하 현장에서 민씨 세력을 몰아내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는 거사를 치르기로 합니다. 이렇게 갑신정변이 시작 되는거랍니다.

 

갑신 정변이 일어나는 시대적 배경과 상태 그리고 그들의 사상을 알아 볼 수 있네요.

갑신정변은 나라에 반역하기 위해 일으킨 사건이 아니고, 개화당이 친일파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 달라며 소송을 제기하네요.

그동안 봤던 입증자료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가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도 등장!!! 초등 5학년 2학기에 배우는 한국사 내용도 나온다는 거겠지요?

 

 

훙선 대원군 하야 뒤 조선은 강화도 조약을 맺었어요. 이 일로 일본을 비롯한 서양 문물이 물밀듯 들어오게 되었죠. 조선이 점차 다른 세계에 대해 눈뜨게 된건데요, 권력을 잡은 명성 황후도 개화를 받아들였답니다.

교과서에서는 

 

청나라 내정 간섭이 심해지자 개화 정책도 지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급진 개화파의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었지요.

강화도 조약은 우리 나라가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으로 불평등 조약이었습니다.

 

이렇게 나온답니다.

 

책에서 스토리로 풀어주는 부분과, 교과서 내용을 연결해 주고 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입니다.

 

어려운 단어는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이야기 맥락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갑오개혁 : 갑오년인 1894년 7월부터 2년뒤인 1896년 2월까지 약 19개월간 3차에 걸쳐 추진괸 개혁운동을 말합니다

판윤 : 조선 시대 수도인 한성부(서울)의 장관으로 정2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어휘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해 안가는 어휘들은 사전을 찾아보거나 의미를 물어보면서 읽습니다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은 아이가 스토리를 잘 이해하고, 쌍방의 대화 과정에서 자신만의 판단을 갖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그렇게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하고, 어느편의 이야기가 맞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인거지요. 그리고 거기에 생길만한 불편한 요소들을 미리 어휘 설명과 상황 설명 인물 설명으로 해결을 해준답니다.

 

아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 이야기로, 이미 어떤 사건에 대해 옳고 그르다, 이사람이 틀렸다, 저사람이 옳다라고 판단을 했다면, 역사공화국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뀐다는 겁니다.

어떤면이 제일 많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우비양은 이 사람이 틀렸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틀리긴 했지만 그 사람의 생각과 사상을 들어보면 그렇게 행동한 것에 대한 이해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나쁘다 왜 이랬데라고 표현을 했던 것들을 지금은 그렇게 표현은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양쪽의 입장이 조금씩은 이해가 간다고 표현을 하더라고요.

 

스스로의 생각을 키워나가게 해주는 책!!! 자음과 모음의 역사공화국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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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선 대원군 하야 뒤 조선은 강화도 조약을 맺었어요. 이 일로 일본을 비롯한 서양 문물이 물밀듯 들어오게 되었죠. 조선이 점차 다른 세계에 대해 눈뜨게 된건데요, 권력을 잡은 명성 황후도 개화를 받아들였답니다.

 

교과서에서는 

 

청나라 내정 간섭이 심해지자 개화 정책도 지연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급진 개화파의 불만은 커질 수밖에 없었지요.

강화도 조약은 우리 나라가 외국과 맺은 최초의 근대적 조약으로 불평등 조약이었습니다.

 

이렇게 나온답니다.

 

책에서 스토리로 풀어주는 부분과, 교과서 내용을 연결해 주고 있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입니다.

 

어려운 단어는 이해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이야기 맥락을 따라 갈 수 있습니다.

 

갑오개혁 : 갑오년인 1894년 7월부터 2년뒤인 1896년 2월까지 약 19개월간 3차에 걸쳐 추진괸 개혁운동을 말합니다

판윤 : 조선 시대 수도인 한성부(서울)의 장관으로 정2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어휘를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해 안가는 어휘들은 사전을 찾아보거나 의미를 물어보면서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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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머물렀던 궁궐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고종은 창덕궁과과 경복궁, 경운궁을 오가며 나라를 다스렸다고 하는데요, 조선 시대에 고종처럼 궁궐을 자주 옮긴 국왕은 달리 찾아보기 힘든데, 이렇게 옮기게 된 이유를 생각해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

 

갑신정변의 혁신 정강 14조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갑신정변을 일으켰던 김옥균 외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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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신정변의 인물들! 개화파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이제 갑신정변이 일어난 사건 속으로 들어가 봐야겠네요.

 

개화파는 개화당을 만들고 혁명을 통해서라도 새로운 정부를 세워 정치의 주도권을 잡기로 했죠.

이에 우정총국 개국 축하 현장에서 민씨 세력을 몰아내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는 거사를 치르기로 합니다.

 

우정총국 축하연이 열리는 날, 축하연을 주최하는 우정 총국 총판인 홍영식 대감은 개화당 지도자 중 한사람으로 갑신정변을 일으킨 주역이랍니다. 연회에 참석한 사람들 중 수구파(개화파를 탄압하던데 앞장섰던 사람들)의 우두머리들을 없애려고 했던거랍니다.

 

저기 위에 보이는 사진!!! 한국 근대 우편과 통신의 창시자인 홍영식의 모습이랍니다.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자료는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실제 사진뿐만 아니라 전체 내용을 이해하게끔 하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끕니다.

앞에 보면 우정총국 축하연에서 큰일이 벌어졌을 때의 놀라는 고종황제와 명성 황후의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림으로 나오는데요, 뒷 편에서 바뀐 판도를 알려주는 그림이라 한눈에 확 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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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에 나왔던 곳은 궁인지 알았는데, 체신 기념관이었네요.

체신기념관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우체국이었던 우정총국은 근대식 우편 제도를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도입한 개화기의 상징물이기도 했죠. 1972년 체신 기념관으로 개관한 후 우정박물관 소장 자료 중 일부를 복제하여 전시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우표박물관은서울에 있는 우리 우편과 통신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 두곳도 역시 가보고 싶다는 우비양! 그래 날 잡아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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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왜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책을 읽고 정리하고, 역사 논술까지 했습니다.

뒷편에는 모범답안이 나와 있어요. 점차 쓰는 양이 늘어나는 우비양이지만 아직 모범답안에는 멀기 때문에 자기가 먼저 글을 쓴 다음 자기가 쓴 글과 비교하면서 모범답안을 읽어 보면 고칠 부분들이 보이겠지요? 이렇게 조금씩 보강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활용하다 보니, 우비양이 초등 한국사 조금더 자세히, 중학교 과정까지 연결짓고 싶다면 꼭 읽어보라고 동생에게 추천하네요 ㅎㅎ

재미있다고 말입니다

 

우비군도 심심하면 궁금한 이야기 하나씩 꺼내 보고는 있어요

다만 누나처럼 정리는 안하지만, 누나말에 동의! 책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역사란 고로 한 편으로 치우쳐서는 안되는 일, 다양한 시각으로 왜 그랬는지를 끈임없이 의심하고, 궁금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에 너무 잘 맞는 역사공화국!!!

 

쌍방의 이야기를 다 듣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점이 정말 좋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한 서평입니다.]

l****8 2021.09.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 역시 개혁, 혁신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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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 역시 개혁, 혁신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 저 : 이정범* 그림 : 이일선*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지난 주말, 2012년 서울 국제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처음 참여한 도서전이라 가기 전에 가보아야 할 부스들을 선택하고 최대한 빠르게 이동을 했죠.그리고 맘 먹었던, 자음과 모음의 한국사 법정을 사고야 말았습니다.제가 너무 보고 싶어서 또 역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 역시 개혁, 혁신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내용보기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 역시 개혁, 혁신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 저 : 이정범
* 그림 : 이일선
* 출판사 : 자음과 모음



지난 주말, 2012년 서울 국제 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참여한 도서전이라 가기 전에 가보아야 할 부스들을 선택하고 최대한 빠르게 이동을 했죠.
그리고 맘 먹었던, 자음과 모음의 한국사 법정을 사고야 말았습니다.
제가 너무 보고 싶어서 또 역사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서 말이지요.


박지원의 열하일기부터 보게 된 한국사 법정 시리즈.
홍경래의 난에서 가슴에 불을 지피더니 결국 앞의 책들도 못참을 정도로 궁금해졌드랬습니다.
조선 후기 책만 보다 앞 부분은 어떨지, 얼른 책을 받고 싶단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렇게 절 사로잡은 한국사 법정 시리즈.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갑신정변 내용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어났던 아픈 역사이기도 하죠.
삼일로 그 정변이 막을 내린...
사실 그 깊이까지 옛날에 배운 내용이 다 기억나는 것은 아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다시 학창시절의 역사시간이 새록 새록 생각났습니다.

김옥균 vs 민영익
급진 개화파(개화당)와 보수파의 대결.
여기서 민영익은 개화당에 있다가 나간 인물로 김옥균을 친일파가 신문에 기고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주변인들로 박영효, 김홍집, 명성 황후, 위안스카이 등이 나와 각각 원고와 피고를 변호하지요.

나대로 변호사 vs 임예리 변호사
임예리 변호사는 역사를 다룬 이 법정에서 베테랑 이라면 나대로 변호사는 완전 신참입니다.
역사는 하나도 모른 가운데서 의뢰를 받아 재판 전 공부를 하고 시작하죠.
우리도 나대로 변호사의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공부도 되고 많이 배울 수 있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요?

<이 책의 특징이죠. 교과연계표가 있어요.
이책을 보고 나중에 교과서 보면 완전 도움 되겠죠?
책 중간중간에도 교과서에 어떻게 나오는지 보여줘요.>

재판 첫째 날, 김옥균이 왜 갑신정변을 계획했는지가 상세히 나오는데요.
나대로 변호사와 임예리 변호사의 말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소상히 알 수 있었어요.
김옥균을 비롯한 개화당은 일본을 이용해서 개화를 추진하려 했고, 일본은 개화당을 미끼로 해서 조선을 침략하려고 했죠.
어찌 보면 개인 vs 국가의 싸움에서 국가에 밀린 결과라 생각됩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개화당을 비롯, 온건파와 민씨 정권이 한 뜻으로 마음을 가져, 국가적으로 일본을 이용하려 하면서 개화를 추진했다면 역사는 많이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한편에선 묄렌도르프가 더 나쁘더라구요.
어찌 보면 외교 고문이었던 이 사람이 제대로 중도를 지켰어야 했는데, 한방향으로 치우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나라의 전반적인 외교 정책에 악영향을 끼쳤으니까요.


<책 안에 우표가 나와요. 역사 유물 돋보기 에서요.
한때 우표 수집 붐이 일었었는데..
이 책에 조선 말에 쓰던 우표들이 나와요.
와.. 책으로 보지만 정말 가슴이 벅차더라구요.
우표 박물관이 있다면 한번 가서 보고 싶을 정도랍니다.>

갑신정변의 혁신 정강 14조를 보면 대부분 이치에 맞는, 필요한 혁신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요.
자신들과 다른 반대편 파이지만 왕의 아버지인 대원군의 복귀 요청, 탐관오리 중 죄 있는자 처벌, 내시부 폐지하고 우수한 인재 등용 등.
하지만 시대를 앞선 개혁 의지, 백성의 미동조가 혁명이 아닌 정변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역사의 기록은 후세의 또 승자의 기록이죠.
갑신정변이 갑식혁명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책에서도 나옵니다. 아래로부터의 혁명은 성공할 가능성이 크지만 위로부터의 혁명은 실패한다고..
갑신정변, 그 뜻은 충분히 공감하고 필요했던 상황이나 과정에 있어서의 여러 문제점들을 이 책에서 자세히 살펴볼수 있으며, 임예리 변호사는 그런 면에서 접근하는 관점을 잘 찝어주고 있습니다.
원고가 주장한 자신을 친일파라 한 점은 처음엔 너무 억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본의 개입이 많았다는 점에서 드러나는 친일파는 아니어도 일본을 적극적으로 따랐다는 느낌은 배제할 수 없ㅅ븐디ㅏ.
나라를 위한 그의 충심 때문에, 주변 상황이 그 의지를 따라가지 못한 시대가, 그 당시 상황이 맞아 떨어지지 않아 실패했던, 배신과 배신, 간섭과 간섭이 어우러져 일어난 결과가 바로 삼일천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에 재판의 결론은 납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의견은 틀릴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런 점을 염두해두고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열려라, 지식창고, 휴정인터뷰 등이 중간 중간 실려 있습니다.
이 덕분에 더 실감나요.>


제가 있는 파트가 혁신 파트였던 적이 있습니다.
뼈저리게 느낀게, 이 혁신이 말이 쉽지 계획세우고 실천하는게 정말 어려워요.
그 이후로 더욱 역사 속에서 이런 역할을 했던 분들이  위대해보였고 그들의 이야기들 더 공감되고 와 닿았습니다.


아마 이 이후는 일제 식민지로 넘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 뜻있는 이들이 혁신, 개혁을 추구하고 노력했으나 그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이 노출된 갑신정변.
청과 일본 그 사이에 끼인, 각종 불평등 조약들로 얼룩진 아픈 조선 말의 역사가 가슴에 콕콕 박힌 책입니다.
이 시리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지요.
각 권마다 모두 다 의미있는 내용들이기에 추천하고 싶습니다.

 

r*****8 2012.06.26.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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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한권 읽어 나갈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모르고 지나쳤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왜 갑신정변은 삼일 천하로 끝났을까?   학교 다닐때, 갑신정변 1884, 개화파 김옥균   달랑 이렇게만 외우고 지나갔던 역사속 한 사건!   이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그저 정변중에 하나로 기억에 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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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한권 읽어 나갈때마다

내가 왜 이렇게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모르고 지나쳤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책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이번에 제가 읽은 책은

왜 갑신정변은 삼일 천하로 끝났을까?

 

학교 다닐때, 갑신정변 1884, 개화파 김옥균

 

달랑 이렇게만 외우고 지나갔던 역사속 한 사건!

 

이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그저 정변중에 하나로 기억에 남았던 역사의 한 사건을

역사의 흐름에서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하면 제가 너무 여지껏 역사를 몰랐던걸까요?? ^^

부끄럽지만 그런것 같아요~

 

역사를 글로만 배우고 외웠던 저에게

역사를 이해하고 흐름을 알게 해준 고마운 책~!! 역사공화국 한국사 법정!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 똑똑해서 많은것을 잘 알지만

그 흐름까지 술술 알아내긴 쉽지 않을꺼라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가요?

똑똑한 아이들이 읽는다면 역사를 한쪽에 치우쳐서 생각하고 편협하게 생각하지 않고

역사속 상황들을 옳고 그른 편에서 골고루 생각할수있게 기술된 책인것 같아요

 

이책에서는 지금으로 말하면 정치적 쿠테타였던 갑신정변을

설명해주고

역사적인 흐름까지 잘 알려주고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

타당성을 아이들이 찾아 낼수 있도록 재미있게 읽어나갈수있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d********n 2014.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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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갑신 정변은 삼일 천하로 끝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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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앞 뒤 이야기.. 그리고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루지 못하는 이야기까지 역사적 인물의 법정 다툼으로 알아보는 역사공화국.. 이번에 만난 것은 김옥균과 민영익..       갑신정변을 둘러싼.. 당시의 정세도, 우리나라 권력의 다툼도.. 일본, 청의 힘겨루기도,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 보수파의 세력다툼도, 민씨 일가의 부정부패도.. 모두 만나 볼 수 있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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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앞 뒤 이야기.. 그리고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루지 못하는 이야기까지

역사적 인물의 법정 다툼으로 알아보는 역사공화국..

이번에 만난 것은 김옥균과 민영익..

 

 

 

갑신정변을 둘러싼.. 당시의 정세도,

우리나라 권력의 다툼도..

일본, 청의 힘겨루기도,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 보수파의 세력다툼도,

민씨 일가의 부정부패도..

모두 만나 볼 수 있던 3일간의 재판 내용이네요.

 

 

교과서에서는.. 중학교 국사, 고등학교 한국사에서..

각각 개화와 자주운동 , 동아시아의 변화와 조선의 근대 개혁운동에서 다루는 내용이네요.

요 뒷장에는 연표도 자세히 나와 있어요. 

 

 

김옥균이 청구한 피고는 민영익..

갑신정변이 당시 상화에 비추어 옳은 선택이었고,

반역이 아니었으며, 일본의 힘을 빌렸지만 친일파가 아니었다는 주장.. ^^

 

 

 

근대사라 그런지..그림이 아닌 사진이 눈에 보이네요.

김옥균 님이.. 요렇게 생겼군요..

 

 

 

김옥균은 급진파였지만.. 온건 개화파의 우두머리는 김홍집..

나중에 김홍집은 갑오개혁을 하지만.. 역시.. 을미사변이후

백성들의 반발에 몰매를 맞고 숨지게 된다죠..ㅠ.ㅠ

 

임오군란과 청의 개입..

제물포 조약으로 인해서 일본에 더욱 힘든 상황이 되자..

아무 조건 없이 차관을 해준다는

일본의 말에 속은 김옥균은..일본에서 돈을 빌리려하고..

상황상 어쩔 수 없었다는 김옥균이지만.. 사실..

일본에 기대는 모습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묄렌도르프의 말처럼요..

 

우정총국 행사를 기회로 왕과 왕비를 보호(?)하게 된 개화당은

혁신정강을 내세우는데..

 

 

내용은 좋지만.. 정변이라 이름 붙은 이유처럼..

방법은 좋지않은 상황이었던건 분명해 보였다는..

 

청나라가 왕과 왕비를 구하러 오자,

일본은 약속을 어기고 군사를 철수 시키니

결국 일본의 배신에 정변은 실패를 하게 되네요.

 

 

마지막 주장.. 자주 개혁의 기회를 놓친 보수파에 대한 비난과

친일파였던 김옥균의 행위에 대한 비난을 하는 보수파..

 

결국.. 청구 기각이네요..

백성의 지지와 반대파를 잘 다독여서 개혁을 했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취지에 비해 중간에 펼친 과정의 잘못이 크게 판단된 듯..

 

마지막 부분엔.. 요즘 실제 체험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에 발맞춰서

우표 박물관과 체신 기념관이 소개 되고 있네요..

가까운 종로와 중구 반포로에 있다니.. 가봐야겠어요.. ^^

 

역사 논술도.. ^^

 

참.. 자모에선 역사논술 수업도 있더라구요..

요기도 참여해봐야할듯..

http://cafe.naver.com/jamoedu

YES마니아 : 로얄 s****4 2013.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내용보기
한국사법정 시리즈는 처음 만나보는 책이였는데... 이렇게 흥미진진할 줄 몰랐어요. 학창시절엔 조선후기가 가장 재미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 보니 명성황후 사극이 생각나면서 나름 재밌게 봤어요.     법정시리즈라 그런가요?? 등장인물부터 사뭇 다른 책들과 다르네요... 법학 도서에서나 봤을 법한 용어들이 쉽게 다가오니 눈에 쏙쏙 들어와요. 법원에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내용보기

 

한국사법정 시리즈는 처음 만나보는 책이였는데... 이렇게 흥미진진할 줄 몰랐어요.

학창시절엔 조선후기가 가장 재미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 다시 보니 명성황후 사극이 생각나면서 나름 재밌게 봤어요.

 

 

법정시리즈라 그런가요?? 등장인물부터 사뭇 다른 책들과 다르네요...

법학 도서에서나 봤을 법한 용어들이 쉽게 다가오니 눈에 쏙쏙 들어와요.

법원에 청구를 한 후 변호사를 선임하고~~

원고측, 피고측, 변호사, 판사, 증인 등 법 관련 용어들이 거부감이 없어요.

그리고 원고측과 피고측의 팽팽한 긴장감도 느껴지고~~

텔레비전에서 봤음직한 상황들이 연출되니 집중할 수 있었어요.

 

갑신정변에 관한 이야기지만...

왜 삼일천하로 끝났는지의 과정과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그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원고측의 입장에서 생각도 해 보고 반면에 피고측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고

'만약~~ 이랬더라면' 이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는 시간이였어요.

 

 

결국... 판결문은 원고의 주장을 기각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죠...

읽는 내내 저 역시도 원고와 피고의 대립에서 고민하고 생각했던 시간이였어요.

아주.. 흥미로웠어요..

과거에 일어났던 일이라고 그냥 흘려버리기엔 아쉬웠고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l****s 2012.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내용보기
강화도조약에 대해 알고 나니 역사에 부쩍 관심을 갖게 된 아들 함께 산 갑신정변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한지 책을 펼쳐드네요.  갑신정변이 뭘까? 어려운 한자어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어내려갑니다. 책을 읽다보면 그 의미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 걸 이젠 아는 것 같아요.    교과서에는 갑신정변과 관련된 내용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요. 하지만 임오군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 내용보기

강화도조약에 대해 알고 나니 역사에 부쩍 관심을 갖게 된 아들 함께 산 갑신정변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한지 책을 펼쳐드네요.

 갑신정변이 뭘까?

어려운 한자어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어내려갑니다.

책을 읽다보면 그 의미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는 걸 이젠 아는 것 같아요.

 

 교과서에는 갑신정변과 관련된 내용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요.

하지만 임오군란, 개화파, 급진 개화파, 톨리기무아문, 별기군 등 모르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니

조금은 어렵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더라구요. 

 다음장은 한국사와 세계사연표를 함께 두고 그 시대에 있었던 사건들을 나열해주고 있어요.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들의 분위기를 알 수 있고 자연스럽게 세계사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더라구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엔 나대로 변호사네.

여전히 임예리 변호사도 나오고 이번엔 누가 이길까? 궁금해하기도 하네요.

외국사람들이 왜 증인으로 나왔을까?

공정한 판사는 정말 이름처럼 공정할까? 

친일파는 뭐지?

책을 읽기 전 궁금증이 더 많아졌어요. 그래서인지 이 책도  집중하며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책을 읽다보면 재판을 하기 위해선 변호사를 선임해야하고

법원에 청구를 해야한다고 이젠 제법 자신이 아는 것들을 말해주기도 하네요.
변호사, 판사, 증인, 입증자료, 대리인, 원고, 피고, 판결문 등 어려운 용어들도 자꾸 접하니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법과 관련된 용어들에 거부감이 없어지네요.

 

 그림도 재미있게 표현되고 교과서에는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짚어주고

중요 사건, 단어들을 바로바로 표시해 주석을 달아 설명해 주니 이해가 빠르고
열려라 지식창고에선 좀 더 깊이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해줘요.

여긴선 명성황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하네요.

중간중간 휴정인터뷰가 있어서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주죠.
내가 기자가 된 듯 목소리도 바꾸면서 읽어보더라구요. 

 

이 시대에도 우표가 있었구나! 신기해하고

 체신기념관과 우표박물관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서울에 있어서 주말에 쉽게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 한번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예리한 변호사가 이겼군!하며 재판을 신청한 사람이 지기도 하네.

김옥균은 친일파라는 말을 들을 만 하네.하며 판결문에 내용을 읽으며

공정한 재판에 대해 생각해보더라구요.

 재판이란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는 엄마 말에 그러려면 판사가 정말 중요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역사공화국의 매력적 포인트인 역사논술부분이죠!

질문이 수준 높아 정말 수능을 대비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뒤에 해답도 나와 있어 참고하시면 되거든요.

저희 아들한테는 아직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살짝 넘어갔답니다. 

w******7 2012.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48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48" 내용보기
언제나 한국사 법정은 별 다섯개가 절대로 안깝지 않다. 벌써 48권의 책이 나올만큼 역사를 조목조목 잘 집어 내어주고 있다. 이번권에 실린 갑신정변을 비롯한 개화파의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자꾸 잊어버려서 아이들이 외우기 참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조선의 후반부와 근대는 아마 역사중 가장 외워도 할것도 많아서 더 그러한가보다. 아직 초 5학년인 딸아이는 조선 전기를 배우고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48" 내용보기

언제나 한국사 법정은 별 다섯개가 절대로 안깝지 않다. 벌써 48권의 책이 나올만큼 역사를 조목조목 잘 집어 내어주고 있다. 이번권에 실린 갑신정변을 비롯한 개화파의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자꾸 잊어버려서 아이들이 외우기 참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조선의 후반부와 근대는 아마 역사중 가장 외워도 할것도 많아서 더 그러한가보다. 아직 초 5학년인 딸아이는 조선 전기를 배우고 있어서 이 부분을 잘 알지 못했다. 다만 중 1인 아들이 들어는 봤다는 언질정도랄까?

사실 갑신정변은 나에게도 창피스럽게도 옛 기억속에 남겨진 것이라 해야겠다.

그러함에 이 책은 더 요긴하게 읽어내려 갔다. 그때 당시의 흐름을 다시한번 익혔다고 봐야겠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보았던 명성왕후 시해 장면이 떠오른다고 인상을 찡끄렸다.

다섯살난 막둥이 마저 기억하는 것을 보니 대단한 사건임에는 틀림없다. 한밤중에 불타는 집 꿈을 꾸었다며 그날밤 잠을 못자게 했던 막둥이......

사건은 김옥균이 역사일보에「친일파 김옥균, 갑신정변으로 반역을 꿈꾸다.」라는 제목의 기고가 나면서 부터 시작된다. 필자는 민영익이였다. 김옥균은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나대로 변호사에게 의뢰를 한다.

임오군란 이후 청나라와 일본의 틈바구니에서 급진개화파는 개화당을 만들고 혁명을 통해서라도 새로운 정부를 세워 정치의 주도권을 잡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정부를 세우는 거사를 치르기로 한다. 이에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본받아 빠르게 근대화를 이루자고 주장하는 바람에 오늘날 갑신정변이라 칭하고 친일파란 소리도 나온것이다.

 

사건의 진상들을 살펴보며 근대화를 위한 운동으로만 칭하기에는 참 애매하다는 생각을 했다. 한편으론 그 당시의 백성들이 얼마나 곤욕을 치웠을까도 생각했다. 그렇게 위에서 싸우니 아랫사람인 백성들 또한 얼마나 공포에 휩싸였을까? 일본을 꼭 끌여들일수 밖에 없었나...등등

판결문이 나와있는 거지만 역시나 보는이들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지금의 정치를 보아도 꼭 개혁만이 좋은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렇다고 온건파적인것도 아니다. 세상이 갑자기 변할때 제일 걱정하는이는 바로 국민이다. 혼란속에 이리 저리 어느 것을 선택할까 고민만 하다 세상은 또 다른이로 하여금 바뀌어져있다. 참 슬픈 일이다.

책속에서 흥선대원군에 대해 내가 잘못 알고 있었구나 깨달았다. 왜 나쁜 이미지로 남아있었을까?

아마 명성왕후와 사이가 좋지 않아서 더욱더 그러했나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친정쪽에서 나서는 것은 썩 좋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ㅎㅎㅎ

아무튼 요즘 드라마 [닥터진]에서 흥선대원군이 나와서 더욱더 관심있게 읽어내려간 책인것 같다.

김옥균 vs 민영익

난 이번 사건만큼은 어느 쪽의 편도 들도 싶지 않다. 둘다 원망스럽기 그지 없다. 역사는 누구를 위한 역사란 말인가? 아무것도 모르고 중간에 희생되었을 백성들만 생각된다.

한국사 법정 다음권에는 어떤 사건을 다룰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으이구 그 당시 일본에 대해 사형이 집행되었슴 좋겠다.

a***0 201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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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공화국 한국사 법정 48]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역사 공화국 한국사 법정 48]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내용보기
이번 책은 칼라판이네요. 그 전에 읽었던 한국사법정 시리즈는 흑백이였는데^^   <역사일보>에 김옥균이 친일파라는 기사가 나오자 김옥균은 그 기사를 쓴 민영익에게 소장을 보냅니다. 자신은 절대 친일파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나대로 변호사에게 재판을 부탁한 것입니다. 김옥균과 민영익의 재판을 보기 전 갑신 정변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혼란스러
"[역사 공화국 한국사 법정 48]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내용보기

이번 책은 칼라판이네요.

그 전에 읽었던 한국사법정 시리즈는 흑백이였는데^^

 

<역사일보>에 김옥균이 친일파라는 기사가 나오자 김옥균은 그 기사를 쓴 민영익에게 소장을 보냅니다. 자신은 절대 친일파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나대로 변호사에게 재판을 부탁한 것입니다. 김옥균과 민영익의 재판을 보기 전 갑신 정변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혼란스러웠던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때 세계가 하나라는 것을 인식하고 문물을 빠르게 받아들였다면 지금과 다른 우리가 되어 있을까요? 되돌릴 수 없는 시간들이기에 그것에 대해서는 쉽게 이야기 할 수 없을듯 합니다.

 

갑신정변은 1884년 12월 4일, 김옥균 등 급진 개화파가 일으킨 정변입니다. 정변이란 '혁명이나 쿠테타 따위의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일어난 정치적인 큰 변동'을 뜻해요. - 책머리에 中에서

 

급진 개화파의 대표적 인물 김옥균과  온건 개화파이자 민씨 정권의 중요 인물이였던 민영익.

재판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 줄까요?

김옥균은 우리가 손가락질 할만한 친일파가 맞을까요?

두 사람의 재판 과정을 통해 우리는 많은 인물과 사건들에 대해 알아갑니다.

참으로 혼란 그 자체입니다.

나라 안팎으로 사건들이나 관련 인물들이 많으니 아이들은 이 시기를 알아갈 때 많이 힘들어 합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그 시대엔 유독 다른 나라와의 관계 뿐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들을 이해하며 역사를 제대로 보게 되는게 아닐런지. 

 

이 책의 장점은 사건이나 인물들을 통해 다양한 역사를 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내용들이 많으니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단순한 암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흐름이나 상황들 속에서 이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려운 역사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과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겠죠.

아마도 이 시리즈는 아이 뿐만 아니라 함께 읽는 우리들도 새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n******e 201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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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법정에 선 김옥균과 민영익의 변론은?!
"한국사 법정에 선 김옥균과 민영익의 변론은?!" 내용보기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법정에 서게 되었다는 설정의 이야기.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같은 시리즈 책을 넘 흥미롭게 보았기에 한국사에서 꼭 알아야 할 주요 사건 중 하나인 갑신정변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선택하게 된 책인데요.       처음엔 교과 과정에 있는 이야기라는 사실을 떠나서라도  미리 역사를 보는
"한국사 법정에 선 김옥균과 민영익의 변론은?!" 내용보기

 

 

<왜 갑신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났을까?]

교과서 속 역사 이야기가 법정에 서게 되었다는 설정의 이야기.

자음과 모음 출판사의 같은 시리즈 책을 넘 흥미롭게 보았기에

한국사에서 꼭 알아야 할 주요 사건 중 하나인 갑신정변에 대해서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선택하게 된 책인데요.

 


 

 

처음엔 교과 과정에 있는 이야기라는 사실을 떠나서라도 

미리 역사를 보는 눈을 조금이나마 키워주고 싶어 선택하게 되었는데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드는 드라마 같은 구조의 내용이 넘 재미나고  내용이 전개되는 과정이 넘 재미나게 그려져 있는데다

사실 갑신정변에 관한 아주 단순한 이야기들은 수업 시간에만 들어도 알 수 있지만

왜 삼일천하로 끝났는지 그 과정과 사건들이 지니는 의미는 무엇인지는

관심 있게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듯도 하고..

요즘은 정말 기본 상식이나 우리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시험만 봐도 하나의 사건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한 때이기 때문에

이런 책은 흥미와 지식 모두에서 꼭 필요한 것 같더라구요~ 

 


 

 

프롤로그의 저자의 말은 읽기만 해도 200% 공감이 될만한 이야기로 시작하기 때문에

정말~ 맞아~ 하며 맘을 한 번 더 풀어주는 듯 하고

김옥균과 민영익이 법정에서 펼치는 자기 옹호 발언들은 아이 입장에서도 이해가 쉽고 재미있어서

한국사를 책 속의 한 페이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이미 과거의 일이지만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결과를 가져올 순 있었을지..에 대한 문제 제기도 하게 도와주더라구요~

물론 아직 저학년이라 처음 접하는 단어들도 많아서 몇 번 더 읽어보면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필요가 있겠지만

몇 번 더 읽으며 조금씩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줄만큼 재미난 이야기였습니다~ ^^

 



s***8 2012.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양한 각도와 깊이로 역사를 바라보게 되네요.
"다양한 각도와 깊이로 역사를 바라보게 되네요." 내용보기
글 이정범 그림 이일선 자음과모음 여름이 시작되면서 온몸이 오싹한 추리소설을 읽으며 책에 푸욱 빠졌던 생각이 나네요. 이 처럼 책에 푸욱 빠져 잡으면 읽는 재미가 생겨 놓치 않고 보았던 추리소설 같은 역사서가 있어 소개하고 싶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갑신정변에 대한 부분도 소개되여 있네요. 강화도 조약
"다양한 각도와 깊이로 역사를 바라보게 되네요." 내용보기

글 이정범

그림 이일선

자음과모음

여름이 시작되면서 온몸이 오싹한 추리소설을 읽으며

책에 푸욱 빠졌던 생각이 나네요.

이 처럼 책에 푸욱 빠져 잡으면 읽는 재미가 생겨 놓치 않고

보았던 추리소설 같은 역사서가 있어 소개하고 싶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갑신정변에 대한

부분도 소개되여 있네요.

강화도 조약이후에 조선의 개화 정책이 펼쳐진다는 역사의 흐름을

아이 입장에서 한눈에 알 수 있게 그림과 표로 꾸며졌어요.

이 책에 대한 느낌은

역사 속의 사건들을 재조명해 보고 그 사건과 연루된 인물들의

입장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책이였어요.

교과서의 속 역사 이야기를 법정에 세우는 발상부터가 참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역사서라면 시대의 배경부터 시작해 처음부터 끝가지 기록 위주로 구성한

역사서와는 사뭇 다르네요.

새로운 형식인 법정에서 우리 역사속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알게 한후 관련된 인물들이 원고, 피고, 증인들,

각각의 입장을 대변하는 변호사들, 판사... 실제로 눈앞에서 펼쳐지는

현실속의 이야기 같아 초등학생들이 친근하게 역사를 생각하게하는

기회가 되는 책같아요.

책을 읽고 난후 저희 아이도 저도 명성황후에 대한 이미지가 좀 바뀌였어요. ^^

부정부패를 일삼은 명성황후의 친정 식구들, 자신들의 권력으로 백성들을 괴롭히고

조선에 대한 지배권을 두고 청나라의 꼭두각시 노릇을 한 사실도 안타까웠어요.

갑신정변이 실패했던 원인은 명성왕후의 청에 요청해서 온 청의 간섭 때문이겠죠.

그 밖에 정변 자체가 대다수 민중에 뿌리 내리지 못하고 개화파의 위로부터 개혁이여서

근대문명에 대해 무지했던 백성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무조건 일본의 힘을 빌리려 했던 것도

실패의 원인이 되겠죠.

김옥균이 갑신정변을 일으킨 이유와 과정도 이 책으로 읽으니

무척 깊이 있게 아이들이 생각 하겠더라고요.

단순한 역사서나 교과서의 국사책는 역사를 다른 다각도로

생각하고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기회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늘 그런 마음에 목말랐는데 기발한 아이디어로

우리의 역사를 쉽고 가까이에 접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책을 발견한 것 같아 아이도 엄마도 기분이 좋습니다. ^^

k***e 2012.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