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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죽다』코지 미스터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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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요리를 다룬 소설책을 보면 로맨스 물이 많다. 달콤한 요리와 함께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 소설 또한 제목에서처럼 달콤한 요리를 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케이블 TV에서 요리 강좌를 하게 된 델라 카마이클. 그녀는 이 요리 강좌가 성공을 해야 빚이 지지 않는 다는 것 때문에 열심히 하게 된다. 첫 요리 생방송 날. 초콜릿 무스 케이크를 만들어 누군가에게 시식을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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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요리를 다룬 소설책을 보면 로맨스 물이 많다.

달콤한 요리와 함께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 소설 또한 제목에서처럼 달콤한 요리를 하는 주인공이 나온다. 케이블 TV에서 요리 강좌를 하게 된 델라 카마이클. 그녀는 이 요리 강좌가 성공을 해야 빚이 지지 않는 다는 것 때문에 열심히 하게 된다. 첫 요리 생방송 날. 초콜릿 무스 케이크를 만들어 누군가에게 시식을 권한다. 시식을 하게 된 사람은 미미 본드라는 여자로 델라의 방송 전임 진행자다. 요리마다 술을 넣어 짤리게 된 그녀는 초콜릿 무스 케이크 시식자로 나섰다. 델라를 노려보며 시식을 하던 그녀는 갑자기 죽어버린다. 이 모든 게 생방송으로 나가버렸다. 졸지에 생방송에서 살인자가 되어버린 델라. 집에서 만들어온 케이크와 직접 요리를 했을 뿐인데 누군가 미미를 죽이려고 한게 아닐까 싶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던 미미를 알고 있는 사람이 델라의 무스 케이크에다 땅콩을 버무려 놓았던 것이다. 그녀를 누가 죽인걸까? 무슨 이유로 죽인걸까?

 

 

황금가지에서 나온 블랙로맨스클럽 시리즈 책은 이 책으로 두 번째인데 뭔가 독특하다.

살인사건을 다루었어도 여느 추리소설보다는 심각하게 다가오지 않는다. 발랄한 소녀같은 느낌이랄까. 요리와 로맨스와 미스테리가 합쳐진, 무겁게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즐거운 느낌이 드는 내용들이다. 기분좋은 미스터리 소설을 뜻하는 '코지 미스터리물'이라고 한다. 누군가가 죽임을 당해도 그리 심각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로맨스를 나누는 여자 주인공으로서 델라 카마이클은 젊은 나이가 아니다.

로맨스 소설 주인공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47살의 나이다. 영어 교사를 하다 요리 강사를 하고 있는 델라는 그 나이에도 매력을 잃지 않았다. 미미가 죽고, 미미의 보조 요리사를 했던 룰루마져 갑자기 죽어버리고,자신이 용의자로 조사를 받게 되자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나름의 추리를 하고 있다. 경찰이었던 남편 때문에 누가 무엇때문에 자신마저도 살인 명단에 올려놓았을까 생각의 생각을 거듭하게 된다. 더불어 델라를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와의 로맨스도 거부할 수 없다. 자신의 일도 똑부러지게 하고 살인범을 잡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마음에 든 사람과의 로맨스도 끝내주는 것이다. 귀여운 아줌마 스타일.

 

 

실제로 이 글을 쓴 작가도 직접 홈페이지를 운영할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책의 뒷면에 보면 책속에 나온 요리의 레시피가 들어있다. 한국음식 요리만 겨우 하는 나에게 '델라의 킬러 무스' 를 비롯한 다른 요리들의 이름도 무척이나 생소하다. 더군다나 서양식 요리는 더 자신이 없어서 요리 이름들이 외계어처럼 마구 떠돌아 다녔다. 내가 우리집에서 내세울수 있는 요리 하나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들어가는 재료도 적게 들고 그나마 내가 시도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하나 선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리 잘하는 사람이 정말 부럽단 말이지. 자신의 요리 강의를 하면서 돈도 벌고 사랑도 하고 말이다.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2.08.29. 신고 공감 14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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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세 스푼, 미스테리 한 스푼, -달콤하게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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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죽다>는 할리우드 유통기한을 살짝 넘긴 델라 카마이클을 주재료로 하고 여기에 살인을 가미한 로맨스 소설이다. 살인이 이 책의 주요 사건이긴 하지만 달콤한 디저트와 맛있는 음식, 애완동물이나 주변 소품에 대한 아기자기한 묘사 때문에,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에서의 긴장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살아가는 요리사 델라의 일상에 미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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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죽다는 할리우드 유통기한을 살짝 넘긴 델라 카마이클을 주재료로 하고 여기에 살인을 가미한 로맨스 소설이다. 살인이 이 책의 주요 사건이긴 하지만 달콤한 디저트와 맛있는 음식, 애완동물이나 주변 소품에 대한 아기자기한 묘사 때문에, 살인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에서의 긴장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살아가는 요리사 델라의 일상에 미미 본드의 살인 사건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불청객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살인 사건이 어떻게 풀려가느냐를 보기 보다는 델라의 로맨스를 더 주축으로 읽어 나가야 할 것이다. 달콤하게 죽다에 로맨스가 3 큰 스푼 들어가 있다면 추리, 미스터리는 한 스푼 정도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로맨스 세 스푼

방송국의 새로운 요리쇼 호스트가 된 델라는 방송 첫 날, 자신이 만든 초코무스 케잌을 먹은 미미 본드가 그 자리에서 사망하면서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요리학교를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던 델라의 삶에 첫 파동이 일게 된 순간인 것이다. 델라가 사건에 휘말리자 델라의 남편과 파트너 였던 형사 존 오하라는 델라를 돕기 위해 애쓰고, 델라와 존은 오랜 시간 친구였지만 서로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범죄 전문 기자인 니콜라스 디마르티노가 기사를 위해 델라에게  접근하면서 서로에 대한 호기심과 반감이 적절히 뒤섞인 밀고 당기기를 하기도 한다.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델라는 갑자기 살인 사건과 더불어, 남편과 사별한 후 잠잠했던 로맨스에까지 휘말리며 두번 째 파동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오랜 친구와의 묘한 감정, 잘생기고 자신 보단 어린 남자와 사이에 생기는 호기심과 긴장감, 그리고 사별했지만 많이 사랑했던 전 남편까지, 이 책의 세 스푼의 로맨스는 이렇게 이루어져 있다.

 

미스터리 한 스푼

이 책이 분명 전형적인 미스터리 추리 소설은 아니지만, 살인 사건을 푸는데 소홀하지는 않다. 살인이 주요 사건이기 때문에 델라의 일상과 로맨스에 어떻게든 이 사건은 큰 배경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셜록 홈즈 수준의 추리와 탄탄한 배경, 사건의 치밀함을 기대해서는 안되지만 말이다.

요리사 델라는 탐정은 아닐지라도 나름대로 미미 본드의 주변 인물들과 죽기 전 행적을 추적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델라는 방송사의 사장 미키 조던, 미미 본드의 동업자였던 룰루 오웬스, 미미의 딸 페이 본드 등 주변 인물을 만나 실마리를 모으는데, 이 과정에서 알 수 없는 누군가의 위협을 받기도 한다.

어쨌든 델라는 요리사 치고 미스테리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답게 꽤 훌륭하게 단서를 추적해 낸다.

 

아기자기함 작은 한 스푼

살인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좇는 과정에서도 이 책의 달콤함과 아기자기가 돋보이는 부분은 델라가 주변 인물들을 조사할 때도 맛있는 음식이나 부엌에 대한 묘사가 빠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실마리를 캐기 위해 날카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보다, 요리사인 델라의 직업병인지 그 집의 부엌이 어떤 형식인지 어떤 조리 도구가 있는지 등에 대한 묘사가 먼저 나오는 점이 재미있다. 책의 뒷부분에는 소설 속에 등장했던 디저트와 요리들의 레시피가 실제로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달콤하게 죽다는 미스터리의 긴장감 보다는 델라와 니콜라스, 존 오하라 와의 로맨스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이 더 크게 느껴진다. 사건에 엄청난 반전이나 치밀한 전개가 숨어 있는 것이 아니고 조금 평범한 느낌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47살 요리사와 잘생긴 기자, 오랫동안 함께 해온 든든한 친구 간의 로맨스에 살인 사건이 끼어 들면서 그 전형성을 조금 탈피시킨 효과를 준다. 이 책을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본다면 높은 점수를 줄 수 없겠지만 로맨스 소설로 본다면 전형적인 소재에 살인과 요리 등 다양한 재료를 가미한 흥미로운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l****4 2012.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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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죽다 -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정말 죽었어?
"달콤하게 죽다 -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정말 죽었어?" 내용보기
추리나 미스테리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독자를 얼마나 사건 속으로 몰입시키냐이며, 사건을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껏 얼마나 많은 추리-미스테리 소설이 나왔으며, 우리는 또 얼마나 많은 탐정-범인들을 만나왔던가. 이제 세상에 새로운 탐정과 범인은 없고 어디서인지 본듯한 사건과 인물들만이 가득하다! 라는 소리를 듣기 쉬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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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나 미스테리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독자를 얼마나 사건 속으로 몰입시키냐이며, 사건을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껏 얼마나 많은 추리-미스테리 소설이 나왔으며, 우리는 또 얼마나 많은 탐정-범인들을 만나왔던가. 이제 세상에 새로운 탐정과 범인은 없고 어디서인지 본듯한 사건과 인물들만이 가득하다! 라는 소리를 듣기 쉬운 것이 또한 문제일 것이다.

 

가 이런 식상함의 문제를 피해가기 위해 내세운 것은 상황의 새로움이다. TV 생방송 쇼를 하는 도중에 사람이 죽는다, 까지만 해도 '에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라고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근데 그게 요리쇼이고, 먹고 죽은 음식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몰라요~라는 '킬러 무스'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진다. 사람을 죽일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라니, 대체?!

 

사건은 쉼없이 달려간다, 첫 살인의 단서를 찾기도 전에 이어지는 연쇄 살인-그리고 위기에 빠지고, 범인으로 몰리는 주인공.

이것도 흔한 클리셰다. 하지만 주인공이 위기를 탈출하는 계기가 '요리'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자칫 식상한 클리셰들을 교묘히 비틀어가면서도, 그 클리셰들이 계속적으로 쓰이게 되는 이유-마치 소금과도 같이-인 익숙함마저 가지고 있으니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음식이 모든 사람의 입에 맞는 것은 아니다. 전반부와 후반부까지 긴장감넘치고 스릴감있게 이끌던 진행에 비해, 다소 쉽게 범인의 정체를 공개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예상가능한 범인이라는 것은 아니다!) 퍼즐처럼 착착착 풀려가서 '(사실 이미 용의자는 다 죽고 너밖에 안 남았지만)그래서 니가 범인이야!'라고 지목하는 탐정소설은 아닐지라도, 너무 빠른 인정을 하는 범인들은 너무 달아 텁텁한 뒷맛 정도로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그런 단점이 없는 요리가 없을 리 있나! 아무리 맛난 케이크를 먹어도 칼로리 걱정을 하게 되는 것 처럼, 어느 정도의 단점은 모든 소설에 존재하는 것이니까. 단순히 고칼로리라고 해서 이 달디 단 디저트를 포기하기엔 너무 아깝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요리'라는 양념과 '추리+미스테리'라는 재료의 조합의 라는 음식의 맛은, 전에 없던 새로움이다. 이만 책을 덮으며, 한껏 되살아난 내 식욕도 함께 덮어야겠다...그럴 수 있다면 좋을 텐데...달콤해서 죽겠다. 흑.

 

n********n 2012.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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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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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델라가 만드는 음식처럼, <달콤하게 죽다>는 담백하고 깔끔한 추리 소설이다. 흔히 추리 소설이라고 하면(그것도 살인 사건과 관련된), 보통 우울하고 스산한 분위기가 연상된다. 하지만 <달콤하게 죽다>와 같이 ‘코지(cozy) 미스테리’ 장르들은 정통 추리소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낸다. 어두운 분위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의 흐름 위에서 사건이 펼쳐지며, 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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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델라가 만드는 음식처럼, <달콤하게 죽다는 담백하고 깔끔한 추리 소설이다. 흔히 추리 소설이라고 하면(그것도 살인 사건과 관련된), 보통 우울하고 스산한 분위기가 연상된다. 하지만 달콤하게 죽다와 같이 코지(cozy) 미스테리 장르들은 정통 추리소설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풀어낸다. 어두운 분위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의 흐름 위에서 사건이 펼쳐지며, 그 사건을 풀어가는 주체 또한 셜록 홈즈와 같은 천재가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보통 사람들이다. <달콤하게 죽다의 주인공 델라 또한 내일 모레 50을 바라보고 있는 평범한 중년의 여성이며, 다만 남들보다 조금 침착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살인 사건은 일어났지만...

비록 작품 전체의 이야기 중 살인사건이라는 소재가 중심축을 이루고는 있지만, 진지한 추리 소설처럼 등장인물들이 전부 그 사건에 대해서만 묶여 있지는 않다. 델라는 혼란스러운 사건의 소용돌이 안에서도 사별한 남편의 친구와 미묘한 감정이나, 빈곤한 재정 상태 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런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통에 갖가지 자질구레한 일들까지 신경 쓰는 델라의 모습이 처음에는 어색했다. 하지만 간수들의 동행 하에 교수형에 처해지려 걸어가는 죄수 또한 물 웅덩이를 피해서 걸어간다고 하지 않던가. 인간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사소한 일상의 습관들을 놓지 못한다고 한다. 게다가 델라의 고민들 또한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종류의 것들이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이런 살인 사건에 휘말려있으면서도 일상의 흐름을 유지하려는 델라의 모습에 수긍이 가기도 했다.

 

단순한 즐거움

이 작품에서 음식 또한 주요 소재로 사용된다. 생방송 도중 킬러 무스를 먹고 죽은 미미본드의 사례부터 시작해서, 소설이 끝날 때 까지 음식은 다양한 이야기들에 곁들여져 나온다. 예를 들어, 쿠킹 프로그램 호스트인 델라의 직업 덕분에 요리하는 장면들은 (소설의 부록에 레시피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고, 델라의 맛있는 음식으로 위로 받는 인물들의 모습 또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물론 한국 사람으로서 다소 생소하고 복잡한 이름의 음식들이 등장하지만, 델라가 그것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인간 본연의 단순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다. 맛있는 걸 먹으면 즐거워진다는 단순한 사실. 단순하지만 한 끼 빨리 때우기에 바쁜 현대인들이 망각하고 있는 정성스런 음식의 즐거움을 느끼며, 종종 입맛을 다셨다.

k****u 2012.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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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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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에서 알수있듯이..이책은 미스터리는 미스터리인데..무섭지도 심각하지도 않은 그러면서도 읽기에 부담이없는 딱 그런종류의 살인이 벌어지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류의 추리소설이라 잔인하거나 피가 낭자하고 충격적인 진실이 숨어있거나 하진않아서..처음 추리소설을 접해보는 사람이거나 가볍게 읽을거리를 찾는 사람에게 딱인 책이다. 의외로 이런 코지류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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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에서 알수있듯이..이책은 미스터리는 미스터리인데..무섭지도 심각하지도 않은 그러면서도 읽기에 부담이없는 딱 그런종류의 살인이 벌어지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류의 추리소설이라 잔인하거나 피가 낭자하고 충격적인 진실이 숨어있거나 하진않아서..처음 추리소설을 접해보는 사람이거나 가볍게 읽을거리를 찾는 사람에게 딱인 책이다.

의외로 이런 코지류의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미스터리팬들이 상당한걸로 알고 있는데..적당한 긴장과 추리의 결합이 인기를 끄는 요인인것 같다.그리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맛있는 요리의  향연..요리에 그다지 자신이 없는 나같은 사람에겐 너무나 부러운 능력이기도 하다.과연 이런 요리를 할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47살의 요리사 델라 카마이클...

생방송으로 요리를 선보이는 요리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게 됐지만 그 방송전에 요리프로그램을 맡았었고 지금은 해고된 요리사인 미미 본드가 델라의 초콜릿 무스를 시식하다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죽는 일이 발생..단숨에 세간의 화제로 떠오르고 델라 역시 용의자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게다가 연이어 벌어진 살인 역시 그녀가 마지막 방문자였고 형사들의 의심의 눈초리는 짙어지는 가운데 그녀를 쫒는 사람이 있고 차가 폭발하는 등,그녀 역시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른다.미미의 땅콩알러지에 대해서 알고 초콜릿무스에 땅콩을 첨가할 기회가 있었던 사람,그리고 두번재 피살자와 미미와의 관계에 대해 아는 사람..그 사람은 누구일까?죽은 남편이 형사였던 델라는 직접 범인을 잡기위해 스튜디오를 왕래할수 있었던 사람들과 접촉을 하고 위험이 점점 다가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잘 들어보지 못했던 요리들이 등장하고 그 맛이 기막히게 맛있다는 글을 보면서 도대체 어떤 요리일까..? 그 맛은 어떤걸까? 범인을 잡는 과정도 궁금하지만 요리에 대한 관심도 높게한다.그리고 비록 47살의 여주인공감으론 조금 노년의 엄청난 미인도 아닌 델라의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한 과정도 재밌었다.전남편친구와의 아슬아슬했던 신체적 반응,이를 해결해서 급한 불을 끄기위해 만났던 그남자와의 로맨스는 이어질지...? 이책을 읽으면서 막 떠오르는 문구가 있다.노병은 죽지않았다...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델라의 다음 이야기..궁금해진다..^^

 


 

y******0 2012.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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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죽다 - 태평한 아줌마의 화려한 쇼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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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스크림을 제외하고는. 단 것이 끌리는 시기에는 엄청나게 먹어대지만, 평소에는 단 것을 즐기지 않는 편이다. 맛은 있지만 한 입 이상 먹고 싶지는 않다고 해야하나. 특히나 케이크류, 그 중 초코 케이크라면 유난히 피하게 된다. 런던에서 맞이했던 작년 생일에는 초코 케이크를 두 개나 받았지만, 파티 때 작게 한 조각씩 먹고 다 주방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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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스크림을 제외하고는. 단 것이 끌리는 시기에는 엄청나게 먹어대지만, 평소에는 단 것을 즐기지 않는 편이다. 맛은 있지만 한 입 이상 먹고 싶지는 않다고 해야하나. 특히나 케이크류, 그 중 초코 케이크라면 유난히 피하게 된다. 런던에서 맞이했던 작년 생일에는 초코 케이크를 두 개나 받았지만, 파티 때 작게 한 조각씩 먹고 다 주방에 방치했다. 결국 플랏메이트들이 다 먹었다. 으엑 달아. 그럼에도 '초코 케이크'가 주는 달콤한 이미지는 나에게도 유효해서 군침이 돌게 한다.



블랙로맨스클럽의 새 책인 『달콤하게 죽다』에서 나오는 킬러 무스도 그 이미지 전달에 성공했다. 책 표지 색깔도 딱 초콜릿이라,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표지만으로도 끌리지 않을까 한다.



 



킬러 무스


『달콤하게 죽다』 는 코지 미스터리이다. 코지 미스터리는 보통 미스터리, 추리소설보다 추리 과정이 가볍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뭐 그런 소설이란다.


 

47세 아줌마 델라 카마이클은 2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솔로 생활을 하고 있다. 요리 학교를 하다가 처음으로 생방송 요리 쇼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첫 방송에서 사고가 일어나게 된다. 그것도 대형사고. 델라 이전에 쇼를 진행했던 미미 여사가 델라의 무스 케이크를 시식해보고는 죽어버린 탓이다. 생방송 도중에! 죽을 만큼 맛있어 '킬러 무스'라는 별명이 붙은 초콜릿 무스가 진짜 사람을 죽여버린 셈이다. 원인은 무스 안의 땅콩. 미미는 지독한 땅콩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었다. 과연 누가 케이크에 땅콩을 넣었던 것일까?

"먼저, 저만의 특별한 초콜릿 무스 케이크부터 만들어 볼가요. 무스는 조리하고 나면 냉장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제 요리 강좌를 들었던 한 여자분이 '죽을 만큼' 맛있다고 하면서 '킬러 무스(killer mousse)'라는 별명을 붙여준 무스랍니다." -p.15


 

귀여운 킬러 무스


한나 스웬슨 시리즈

사실 『달콤하게 죽다』의 시놉시스를 봤을 때 다른 작품이 떠올랐다. 조앤 플루크의 <한나 스웬슨 시리즈>이다. 그 시리즈를 다 본 것은 아니지만, 1, 2편에 해당하는 『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과 『딸기 쇼트케이크 살인사건』은 본 적 있다. 달콤하게 죽다와 초콜릿칩 쿠키 살인사건은 둘 다 요리에 일가견 있는 나이 있는 여성이 우연히 살인사건에 휘말려 수사를 하고 범인을 잡게 되며, 그 와중에 연애도 한다는 이이야기이다. 특히 둘 다 그럴싸한 트릭이나 사건 자체보다 주인공들의 소소한 생활이 더 부각된다는 점도 비슷하다. 둘 다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심지어 요리 레시피가 들어가는 점도 같으니 원.

그런데 정말 똑같나? 아니, 분위기가 좀 다르다. 한나 스웬슨 시리즈의 주인공 한나 스웬슨은 30대이다.(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어머니가 결혼 좀 하라고 역성인 노처녀였다) 이 책의 주인공 델라는 47세. 그냥 나이만 많은 것이 아니라 행동이나 생각이 좀 더 원숙하다. 철 없는 노처녀와, 결혼생활까지 겪어본 아줌마의 차이라고나 할까? 한나가 철 없이 탐정행세를 하면서 이리저리 찔러보며 정신을 사납게 했다면, 델라는 '내가 잡혀들어가지만 않으면 상관 없어요. 내 할 일 해도 되죠?'라는 느낌이다. 20년간 형사와 결혼생활을 했더니 자기 음식 때문에 사람이 죽어도 별 신경 안 쓰이는 강심장이 되었나 보다. 델라는 그저 자기 쿠키가 현장에 발견되었을 뿐인데도 적극적으로 수사하려고 했는데 말이다. 특히나 한나 스웬슨은 미스터리를 빙자한 로맨스로 한나가 두 남자를 어장관리하며 왔다갔다 했다. 반면 델라는 결혼생활의 노하우였을까, 아니면 연륜인가. 자신의 마음을 빠르게 정리하고 신속하게 침대까지(..) 간다. 한나에 비해 훨씬 깔끔히 감정을 처리한다.(듣자 하니 3권에서 마무리 되고 결혼도 한다고)

이렇듯 노처녀의 로맨스와 원숙한 미망인의 사건 수사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인다. 오오 이것이 연륜.

영화 속에서처럼 "멍청한 짓을 하다가 죽는" 여자들 꼴이 되고 싶은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었다. 괴물이 숨어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혼자 어두운 2층 다락방에 올라가는 그런 여자들 말이다. -p.151



 

마지막에는 소설 내에 등장했던 레시피들이 들어있는데, 음 글쎄. 뭔가 만들기는 좀.... 실패할 거 같다


델라의 일상

미스터리로서의 트릭은 복잡하지 않고 뒤를 후려치는 반전도 없다. 추리력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는 내가 누가 범인일 거라고 짐작을 했으니 말 다한 것 아닌가. 델라는 이들이 범인이 아니라고 유도해가지만 독자 입장에서야 쉽게 보인다. 

근데 뭐 코지 미스터리를 트릭 보려고 읽는 것은 아니니까. 코지. cosy-. 편한 재미가 있었다. 이웃집 아줌마의 이야기를 듣는 재미? 차 안에서 듣는 라디오 사연이 주는 재미? 47살 아줌마의 로맨스와 일상을 보는 맛이 쏠쏠하다. 대부분이 델라가 새 사업을 하고, 방송 준비를 하고, 요리를 하고, 연애 비슷한 것도 하는 그런 이야기이다. 생각해보면 로맨스보다도 열심히 방송 준비하고 귀여운 터피 돌보는 게 중점인 거 같기도 하다. 너무 태평하게 일상을 지내셔서 대체 살인 목격한 사람이 맞는 건가 의심될 때도 있다. 둘이나 죽었는데 왜 이렇게 책이 평화롭지. 하긴 잘 아는 사람도 아니니까 이게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누가 죽더라도 자기 삶은 계속되어야 하는 거니까. 



델라의 요리

이 책에서 뺄 수 없는 건 요리. 뒤쪽에 실린 레시피가 무려 열 가지나 된다. 그리고 그 열 가지 요리가 다 본문에 나왔던 것들이라는 사실. 먹다 보면 군침이 돈다. 특히 이지 크랜베리 치킨. 먹어보지도 않았지만 치킨이라는 점에서 십점만점이다. 누가 좀 만들어 주세요. 싫다고요? 너무해. 내가 만들면... 잘못 만들었다가 죽어버리는 건 아니겠지? 

킬러 무스는 별로 먹어보고 싶지 않은데-. 이거 쓰는 동안 갑자기 치킨이 먹고 싶어졌다. 안 되겠다. 시켜야지. 
d******a 2012.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달콤하게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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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죽다..? 어떤 죽음을 이야기하는 걸까? 책 제목이 결정되는 투표를 할 때부터 궁금하고 관심이 갔던 도서였다! 우연히 투표 이벤트로 당첨이 되어서 출간되자마자 받아볼 수 있었다! 우와...!!! ^0^   델라는 47세의 요리사로 2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남편의 경찰동료인 존의 딸 에일린과 함께 살며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존에 아내 섀넌은 정신분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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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죽다..? 어떤 죽음을 이야기하는 걸까?

책 제목이 결정되는 투표를 할 때부터 궁금하고 관심이 갔던 도서였다!

우연히 투표 이벤트로 당첨이 되어서 출간되자마자 받아볼 수 있었다! 우와...!!! ^0^

 

델라는 47세의 요리사로 2년전 남편과 사별하고 남편의 경찰동료인 존의 딸 에일린과 함께 살며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존에 아내 섀넌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어 에일린이 어렸을 때부터 델라가 많이 돌봐왔었다.)

우연한 기회에 케이블TV 미미의 '요리하는 디바'의 자리를 맡게 된다. 그것도 생방송으로 첫 방송 준비에 여념이 없는 델라!

하지만 그 자리에 해고된 미미가 방청객으로 앉아 그녀를 호시탐탐 노리며 노려보고 있었다.

무사히 요리를 마치고 방청객 중에 시식을 할 지원자를 찾는데 미미가 손을 들고 시식을 자청한다.

맛있는 초콜릿 무스 케잌을 한 조각 입에 넣고 '맛없다'를 중얼거리더니 쓰러져버리는 미미!

놀란 델라가 미미를 살펴보지만 이미 숨이 멎은 상태였다. 생방송 중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방송은 순식간에 유명세를 탄다.

그리고 이 일로 <LA 크로니클>의 범죄 전문 기자 '니콜라스 디마르티노 (이하 NDM)가 취재를 요청한다.

 

경찰 조사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된 델라는 자신 나름대로 살인 사건을 해결하고 자신의 무죄를 밝히려고 시도한다.

먼저 미미의 주변을 알아보기 위해 미미의 딸 페이를 찾아가 조문을 하고, 미미와 함께 일을 했던 룰루와 이야기를 해본다.

좀더 심도있는 이야기는 다음날 저녁을 먹으며 하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자신을 미행하는 차량을 발견한다.

차량을 따돌리기 위해 도망을 쳐보지만 어느새 뒤를 박아버리는 의문의 차!

덜컥 겁이 난 델라는 우연히 비어있는 차고를 발견하고 그 차고에 얼른 차를 주차시켜 위기를 모면한다.

 

믿을 수 있는 친구 존을 불러 사고 경위를 이야기하고 집으로 함께 돌아가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두 사람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감지된다. 서로 그것을 느꼈지만 자연스럼게 거리를 둔 델라와 존..

섀넌에 대한 죄책감과 존에 대한 우정에 혼람스러움을 느끼고 자신이 확실하게 거리륻 두어야겠다고 생각한 델라는

데이트 신청을 했던 NDM을 찾아가 일(?)을 치룬다.

 

다음날, 존과 할이 찾아와 룰루가 죽었음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델라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살해 도구로 델라의 요리칼이 쓰였음이 증명되었다. 그로인해 또한번 위기에 봉착한 델라!

하지만 룰루가 그녀에게 요리법을 알려주기 위해 보낸 편지와 깨어진 차창에 놓인 협박편지로 혐의를 벗어난다.

함께 조서를 작성하러 경찰서로 향하던 중 견인차에 실려가던 델라의 차가 폭발한다.

모두 놀란가슴을 부여잡고 사고현장이 어느정도 수습이 된 뒤 델라는 방송녹화를 위해 방송국으로 향한다.

 

방송을 무사히 마친 다음날, 델라는 '터피'를 산책시켜주기 위해 나서려고 하지만 터피가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한다.

정신없이 터피를 데리고 병원에 가 응급조치를 취한 후 한숨을 돌리던 그녀는 자신을 찾아온 페이를 따뜻하게 맞아준다.

어느새 깊은 잠이 든 페이에게 이불을 덮어준 뒤 침실로 향하던 델라는 무언가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그리고 고양이 엠마의 날카로운 비명에 뒤를 돌아보다 자신을 향해 날라오던 손도끼를 발견하고 간신히 벗어난다.

몸싸움 끝에 제압한 남자는 미미의 운전기사였지만 현제는 방송국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던 스탠이었다.

시끄러운 소리에 나타난 듯한 페이를 안심시키던 델라는 페이와 스탠이 한통속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휴대전화를 열어 존에게 연결이 되게끔 해 놓은 델라는 대화로 시간을 끌어보려고 애를 쓴다.

 

스탠은 미미와 연인 사이였지만 실증이 난 그는 미미가 죽으면 부유한 상속자가 되는 젊은 페이에게 눈을 돌렸던 것이다.

그리고 합심으로 미미를 살해하고, 자신과 미미의 사이를 모르는 페이에게 룰루가 이야기할 것을 우려해 룰루를 살해했다.

룰루를 뒤쫓다 델라를 발견하고 그녀도 무언가를 알고있으리라 짐작한 스탠은 페이를 부츠겨 그녀마저 죽이려 했던 것이다.

진실을 안 페이가 스탠을 공격하려던 그때 델라가 페이를 쓰러뜨리고 제압한다. 그때 존과 경찰들이 들이닥친다.

 

그리고.. 델라는 마침내 NDM과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책 마지막장엔 중간중간 나왔던 요리들의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요리와 거리가 먼 나에겐 매우 어려워보였다.. ㅡㅜ..

정신없이 이어지는 사건이었지만 달콤함과 러블리함이 함께 버무려져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k******j 2012.06.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콤하게 죽다] 매력적인 그녀의 달콤한 킬러무스 사건!
"[달콤하게 죽다] 매력적인 그녀의 달콤한 킬러무스 사건!" 내용보기
달콤하게 죽다 멜린다 웰스   주인공 47세 요리사 델라 카마이클 여사의 달콤쌉사름한 로멘스 탐정 수사극!     ◆◆◆◆◆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만큼 맛있는 초콜릿 무스 케이크 라고 해서 일명' 킬러 무스' 를 만드는 '델라 카마이클!' 그녀는 처음 자신의 요리쇼인 <델라의 주방> 에서 선보이는 킬러무스 에서 부터 엉뚱한 사건이 시작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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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게 죽다

멜린다 웰스

 

주인공 47세 요리사 델라 카마이클 여사의 달콤쌉사름한 로멘스 탐정 수사극!

 

 

◆◆◆◆◆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만큼 맛있는

초콜릿 무스 케이크 라고 해서 일명' 킬러 무스' 를 만드는 '델라 카마이클!'

그녀는 처음 자신의 요리쇼인 <델라의 주방> 에서 선보이는 킬러무스 에서 부터

엉뚱한 사건이 시작된다! 정말 킬러 무스 를 먹고 돌연사 하는 상황이 발생!

하필이면 생방송 에다가. 상대는 자신을 모함했던 미미 본드 였다는것!

 델라가 만든 킬러 무스 에는 델라가 넣지도 않는 땅콩과 완화제가 들어있었다.

알고보니 미미 본드는 심각한 땅콩 알레르기가 있었던 것!

 

과연 델라를 향한 음모는 어디로 향하게 되는 걸까?

과연 여러분은 달콤하게 죽을수 있다면 킬러무스 를 먹을수 있을까요?

 

◆◆◆◆◆

 

 

 

 

 

 

◆◆◆◆◆

델라! 살인 혐의로 의심 받다!

◆◆◆◆◆

 

생방송으로 미미본드가 돌연사 하는 장면이 나가고나서 이후 동시에 유명세를 타면서

우리 주인공 델라는 '초콜릿 무스 살인자' 등등 여러 별명까지 생겨버렸다.

그녀는 자신의 혐의를 벗기위해 진짜 미미본드를 살해한 사람을 찾기로 한다.

 

의심가는 사람은 스튜디오로 접근할수 있는 사람,

또 자신이 만들고 있는 킬러무스를 건들수 있는 사람,

미미 본드와 관계인 사람으로 으로 요약하자면 대략 7명 남짓 된다.

 

과연 이들 중 범인은 있을것이며. 왜 미미 본드를 살해했는가?

 

 

 

 

◆◆◆◆◆

델라여사! 새로운 인연을 만난다.

◆◆◆◆◆

 

그녀의 수사는 암울하지 않고 오히려 유쾌하다고 말 할수있다.

사람이 죽었지만. 아마도 미미본드는 델라의 소중한 사람이 아니니깐 가능하지 않을까?

만약 자신의 케익을 먹고 죽은 사람이 자신 가족이라던가. 친구였다면

유쾌하게 수사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분노와 절망에 휩싸여

이성을 잃은 채 갈팡질팡 했을 것이다.

 

수사를 하면서 NDM 이라는 기자를 만나. 그와 사건을 해결하는가 하면.

미미본드의 딸 페이를 돌봐주는 룰루에게 조언을 구하다가

만난 도둑고양이에게 엠마 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가족으로 받아드린다.

 

이런 면모는 델라가 따뜻하고 정이 많은 성격의 소유자라는걸 잘 알수 있는 대목들이

간간히 볼 수 있었다.

 

 

 

◆◆◆◆◆

또 다른 살인사건!  동일한 용의자!

범인은 가까이에 존재한다!

◆◆◆◆◆

 

델라가 사건을 수사하는 중에. 미미의 딸을 돌봐주던 룰르 오웬스가

자신이 쇼에 사용하는 식칼에 맞아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은 델라가 룰루를 만나고 난 뒤 바로 일어난 사태.

또한 룰루를 살해한 사람은 델라를 향해 경고하는 메세지까지 남긴다.

 

왜 범인은 룰루까지 죽였는지. 과연 델라는 무사히 범인을 찾을수 있을지!

한명이라도 수상하지 않는 자가 없으니. 과연 어떻게 어디서 부터 범인의 단서를

알아낼수 있을까?

 

 

 

 

◆◆◆◆◆

행복한 그녀. 델라 카마이클.

우역곡절 사건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다!

◆◆◆◆◆

 

앞서 그녀는 47세 라는 나이를 불문하고. 푼수가 많은 소녀같은 면이 많았다.

 

그녀도 결국 자기보다 어리고 이쁜 여자아이에게 질투를 하지만

솔직한 마음으로 그녀를 딸처럼 진심으로 대해주는가 하며.

 

전직 경찰 아내로써 카리스마적이고 침착하고 사람들을 통솔하는

카리스마와 정의적인 모습 보이기도 한다.

 

친구 남편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서 사람을 잘 도와주고.

또한 남들에게 도움도 받는 매력적인 성격의 소유자.

 

 

침착하고 명랑한 델라의 대범한 탐정 수사일지 같은 느낌이 드는 한편의 로맨스 물.

그녀는 이번 사건으로 많은 것을 얻어 일거양득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위험에 처한 임산부를 구해 영웅이 되었고,

또한 사별한 남편을 대신해 영원히 델라의 곁을 지켜줄것만 같은 남자도 생겼으니 말이다.

(이 부분은 따로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겠다.)

또 다른 델라의 동반자 퍼티(개) 의 고양이 친구 엠마도 만났고.

 

델라의 요리쇼 프로그램은 중단되지 않고 계속 이어 나가다가 결국

인기 유명 프로그램이 되지 않을까 싶다.

 

달콤하게 죽다는 어떻게 보면 델라의 행복 성공 스토리 라고 말 하고 싶다. ^ㅡ^

그녀의 달콤한 로멘스 미스테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강추~!

 

f***k 2012.06.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