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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이번에 읽어본 책은 "우주에게 온 아기 이"입니다. 미세기 출판사에서 나왔습니다. 75년 만에 지구를 찾아온 핼리 혜성에 대한 이야기인데, 조금 다양한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덕분에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색감이 너무 좋아서, 밤하늘을 정말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었네요. 과연 대만 최고 도서상 금정상 나미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작에 걸맞은 그림이었어요^^? ? ![]() 이야기의 시작 아빠와 함께 핼리 혜성을 보러 가는 아이가 나옵니다. ![]() 모두들 차의 등을 끄고, 별들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아이는 처음 본 핼리 혜성을 궁금해하죠. 아주 오래 기다려야 볼 수 있는 별임을 알려주는 아빠와 75년이란 시간에 대해 아직은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는 아이. 그리고 잠시간의 기다림 끝에 ? ![]() 아빠와 했던 대화를 떠올리며, 아기 이와 대화를 나누고 ![]() 이처럼 생겼다는 사실을 핼리 혜성에게 이야기하자 어떻게 알았냐는 핼리 혜성은 자기가 '우주라는 커다란 입에서 지구로 여행을 온 아기'라 말합니다. ![]() 그리곤 아이와 아기 이는 가까워지고, 이윽고 다시 떠나야 하는 이는 아이와 약속을 합니다. 75년 뒤에 여기서 다시 만나기로! . . . . . . ![]() 어라? 우주라는 커다란 입에서 지구로 여행 온 아기 이는 전부 아이의 꿈이었을까요...? + ? 아! "우주에서 온 아기 이"의 경우 표지가 두 종류랍니다! 소중한 것을 포장하듯 겉을 감싸고 있는 커버가 첫 표지에요. 이 표지가 핼리 혜성을 만난 이야기를 다룬다면 ![]() 안쪽의 책 자체 표지의 경우 핼리 혜성을 만난 이후 약속의 날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연도가 차곡히 쌓여있는 상단부분과 밤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에 이야기 끝 이후... 다시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구나란 느낌이 들더라고요. 우주에서 오는 아기 이를 기다리고 있나 봐!를 외치는 아이들과 1부터 75까지의 숫자를 세워보기도 하고 참 좋은 독서시간이 되었답니다. ![]()
그리고 이 이야기가 세상에 나오게 된 실제 작가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유익했습니다^^
작가의 의도가 어떠한지를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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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고, 감동이 있고, 여운이 남는 책!! 아이 뿐 아니라, 같이 읽은 엄마도 따뜻해지는 책 이었다. 하늘은 푸른색이에요, 바다는 푸른색이에요, 우리의 기억은 무슨색일까요? 잠시, 생각에 잠겼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 아이들의 기억엔 어떤 색깔로 남을까.. 작가는 1986년 봄, 75년만에 지구로 찾아온 핼리 혜성을 보러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일곱살이었을때. 칠흑 같은 어둠에서 핼리 혜성을 보았다고. 그때의 강렬한 기억에서부터 우주에 대한 상상이 시작되었고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처음들어보는 핼리 혜성..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약속의 말들이 모두 기억으로 남는다는 말. 고마우면서도 반성이 되게 하는 이말, 참 고마운 책! 우주에서 온 아기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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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첫니가 빠지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첫니가 흔들리기 시작하던 날부터 빠지는 그 순간까지 여미는 정말 두려움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정말 조심조심했었던 거 같아요. 그런 노력에도 무심한 이는 계속 흔들리고... 어느 날 아빠의 손과 실에 묶여 빠져버렸지요~ ㅎㅎ
책과 함께 배송된 칫솔. 처음엔 함께 동봉되어 온 칫솔의 의미를 잘 알지 못했었는데 책을 한 번 읽고, 두 번 읽으니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우주에서 온 아기 이
궈이천 글 린샤오베이 그림 박지민 옮김 미세기
[우주에서 온 아기 이]는 타이완에서 주목받는 미디어 아트 예술가 궈이천과 대만 최고 도서상 금정상, 나미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을 받은 린샤오베이가 함께한 작품으로 몽환적이고 조금은 철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하늘은 푸른색이에요.
바다는 푸른색이에요. 지구도 푸른색이에요.
우리의 기억은 무슨 색일까요?
첫 페이지부터 무언가 심오한 뜻이 담겨있는 듯한..... 푸른색을 지닌 하늘, 바다, 지구
우리의 기억은?
질문과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우주에서 온 아기 이가 알려주지 않을까 싶어 계속 읽어 봅니다.
아빠와 함께 어디론가 가는 아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한 아이에게 아빠는 비밀이라고 하니 더 궁금해지네요
아빠와 아이가 도착한 곳은 아주 깜깜한 곳.
너무 깜깜해서 무서워하는 아이에게 아빠는 자동차의 등마저 모두 꺼버리는데요.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별들.
역시 캠핑의 묘미는 깜깜한 밤하늘을 수놓은듯한 수많은 별들을 관찰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아빠가 아이와 함께 보려하는 것은 아주아주 오래 기다려 볼 수 있다는 핼리 혜성.
아시나요? 핼리 혜성은 75년에 한번 볼 수 있대요. 그래서 우리는 일생에 한번, 많으면 두 번의 핼리 혜성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볼 수 있다면 정말 행운이겠어요.
75년에 한번 볼 수 있는 핼리 혜성이 무얼하고 있는지 궁금한 아이. 여기저기 놀러 다닌다면 같이 다니고 싶다는 조금은 엉뚱한 상상을 하며 핼리 혜성과 만나는 상상을 하죠.
어느새 잠에 빠진 아이.
아이는 꿈속에서 핼리 혜성과 만났네요.
우주를 여행하는 핼리 혜성,
넓은 우주를 여행하기 때문에 다시 만나려면 75년이 걸린다네요.
핼리 혜성을 보며 궁금한 게 많은 아이 생김새가 마치 이처럼 생긴 거 같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도 궁금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핼리 혜성을 보면서 한 말이나 소원들을 전부 기억하기 때문에 반짝반짝 빛이 나는 거래요.
우주를 커~다란 입으로 표현하고 혜성을 입에서 빠진 이라고 표현한 그 상상력이 참 멋진 거 같아요. 마치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 기뻤던 말, 슬펐던 말, 약속들까지도 앞으로 빠질 이가 기억할 거 같아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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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아이와 핼리 혜성은 75년 뒤에 만날 약속을 하고 떠나는데요, 멀어져 가는 핼리 혜성이 더 반짝이는 것 같은 건 아마도 아이와의 약속을 기억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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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핼리 혜성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아무리 많아야 두 번이라고 합니다. 이 두 번의 기회가 평생 두 번의 이가 빠지는 사람의 주기 같다고 생각한 작가. 우주를 우리 입이라고 상상하면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약속의 말들이 모두 기억으로 남는다는 것을 믿게 해주고 어릴 적 보았던 핼리 혜성을 이로 표현한 작가의 상상력이 놀라울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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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생명은 푸른 바다에서 왔습니다. 그리고 생명들은 모두 푸른 기억을 가직고 있어요.
푸른 하늘, 푸른 바다, 푸른 지구, 푸른 기억.... 처음 한 번 읽었을 때는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두 번, 세 번 읽으면서 알게 되는 푸른 기억.
우리는 모두 푸른 기억을 가지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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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우리 아이의 첫 이도 빠지는 날이 오겠죠? 첫 이가 빠지는 날. 진짜 형아되는 날이 될 그날이 오면 [우주에서 온 아기 이]를 다시 읽으며 기록해두고 싶네요~
아이의 추억이 하나 더 늘어나는 그날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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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온 아기 이 / 궈이천 글 / 린사오베이 그림 / 박지민 역 / 미세기 / 2019.03.02 원제 : 宇宙掉了一顆牙(2016년)
책을 읽기 전
파랑의 이미지를 표현한 책이 궁금해졌어요. 직접 만나보고 싶었던 책 중에 한 권이었어요. 책 속에는 어떤 파랑들이 들어 있을까요.
줄거리
아이와 아빠는 여행을 갑니다. 어디로 떠나는 걸까요?
도착한 곳은 아주 깜깜한 곳이었지요. "여기는 너무 깜깜해요." 그런데도 아빠는 차의 등으로 모두 껐어요. 주위는 더 깜깜해졌어요. 그러자....
별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어요. "아빠, 저기 꼬리가 엄청 길고 반짝이는 것도 별이에요?" "응, 핼리 혜성이란다. 오늘 우리는 저 별을 보러 온 거야! 아주아주 오래 기다려야 겨울 볼 수 있는 특별한 별이거든."
아이는 핼리 혜성이 75년 만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무얼 하는지 궁금해하더니 이내 잠들어 버렸어요.
잠들어 버린 아이 옆에서 아빠는 아이의 표정을 보며 궁금해하지요. "꿈을 꾸고 있나?"
아빠는 아기가 자고 있는 줄 알지만 접지면을 펼치면 아이는 꿈속에서 누군가를 만났어요. 바로 아이의 흔들리는 이처럼 생긴 핼리 혜성은 만났어요. 꿈속에서 핼리 혜성은 자기가 우주라는 커다란 입에서 빠진 아기 이라고 말하지요.
모두 네 장면의 접지면이 이렇게 열리면서 아이의 꿈속에서 핼리 해성과 아이의 같이 놀러 다니지요. 핼리 혜성이 사람들을 소원을 소중하게 기억하듯 아이도 흔들리는 이가 빠지면 소중하게 기억하겠다고 해요. 그리고 아이와 핼리 혜성은 75년 후에 다시 만난 것을 약속하지요.
잠에서 깨어난 아이는 빠진 이를 손가락에 올리고 핼리 해성과 했던 소중한 약속에 대해 떠올리지요.
책을 읽고
인트로 부분이 재미있어요. '하늘은 푸른색이에요. 바다는 푸른색이에요. 지구도 푸른색이에요.' 라는 글이 있지만 보이는 그림은 푸른색은 거의 보이지 않지요. 세 장면 속에서 자꾸자꾸 푸른색을 찾게 만들어요. 그렇게 찾은 푸른색은 더 빛나 보여요. 또, 장면 속에서 만난 푸른색은 밤하늘을 바라보는 느낌이 가득해요.
핼리 해성은 약 75년의 주기로 지구를 지나간다고 해요. 가장 최근에는 1986년이었고 다시 75년을 더하면 2061년이네요. 저도 두 번을 만날 수 있었을 텐데... 어릴 적 기억이 없네요. 하지만 이 책을 읽은 아이가 부모가 될 즘에 <우주에서 온 아기 이>를 기억해서 자신의 아이에게 해리 해성을 보여주면 그 아이는 해리 행성을 두 번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가지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그림책에서 연결되는 고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네요.
이빨과 핼리 혜성을 이어서 하나의 이야기가 된 발상이 재미있는 책이에요. 글 작가 궈이천(郭奕臣)의 일곱 살 때 실제로 보았던 핼리 혜성의 기억에서 시작된 이야기라고 해요.
그림작가 린샤오베이(林小杯)가 그린 볼거리가 많은 <우주에서 온 아기 이>이네요. 네 장면의 접지면을 펼치면 시원하게 보이는 우주가 담겨 있는 플랩북이네요. 꿈속 세계를 모르는 어른과 밝고 환상적인 세계가 보이는 아이의 꿈속을 대비되게 하여서 아이의 꿈속의 공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잘 알 수 있게 되네요. 현실과 꿈속의 상상의 공간을 플랩 하나로 덮고 열어 볼 수 있는 게 재미있어요.
#덧싸개 #표지 속 2019년부터 2061까지의 년도의 엠보싱 날아가 버린 빨간 풍선, 핼리 혜성이 떠난 자리에 별자리를 이어가며 약속의 날짜, #면지 ... 숨어있는 작은 그림들이 책을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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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고 도서상 금정상 나미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장작인 "우주에서 온 아기 이"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이 책은 첫 이가 빠지는 성장의 순간을 별처럼 반짝이는 기억으로 만들어 주는 그림책 인데요 아이들에게 첫 이가 빠질때 어떤 느낌이 들까요? 무서워 하는 아이들도 많을테고 자기도 모르게 그냥 쑥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떤 내용일지 살펴볼께요
하늘과 바다, 지구는푸른색이예요 우리의 기억은 무슨 색일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은 질문이네요
아이와 아빠가 캠핑을 떠나요 어디로 가는지는 비밀이죠 기억 역시 푸색이 아닐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요 해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 건 자신의 푸른 기억을 찾으러 가는 걸지도 모른다고 말이죠
깜깜한 밤하늘에 별들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바로 아빠랑 함께 핼리 혜성이라는 별을 보러 온거였어요 아주아주 오래 기다려야 겨우 볼 수 있는 특별한 별이였던 거죠 아주아주 오래는 얼마나 오래일까요? 바로 75년이래요
아이는 핼리 혜성을 보다 어느새 스르르 잠들고 꿈 속에서 우주를 여행하고 있는 헬리 혜성을 만나게 되요 핼리 혜성은 우주가 너무 넓어 다시 오기까지가 오래 걸린다고 말하죠
그런데 핼리 혜성은 꼭 이처럼 생겼어요 바로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래요 사실 우주는 어마어마하게 큰 입이래요 생각이 너무 기발한듯한데요 아이는 그렇게 핼리 혜성과 친구가 되어가고
어떻게 그렇게 반짝반짝 빛이나는지 묻고 그건 아주아주 많은 기억을 갖고 있어서 그렇데요 그러면서 이가 빠지면 소중하게 간직하기로 하죠
아이가 잠에서 깨고 흔들거리던 아이의 이도 빠지게 되요 아이는 빠진 이를 보며 핼리 혜성을 떠올려요 작가는 정말로 75년만에 지구로 찾아온 핼리 혜성을 보러 여행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현대인의 평균 수명으로 보면 한 사람이 평생 동안 핼리 혜성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아무리 많아야 두번이라고 해요 이 두번이 기회가 평생 두번 이가 빠지는 (젖니가 빠질 때와 사랑니가 빠질때) 사람의 주기와 같다고 생각했다는데요 우리의 입을 우주라고 상상해 보라해요 아이들이 아직 이가 빠질 시기는 아니지만 우리아이들의 기억 속에도 이가 빠지는 순간을 결코 무서운것이 아닌 성장의 순간을 별처럼 반짝이는 기억으로 만들어 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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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핼리 혜성을 볼 수있는 기회는 아무리 많아야 두번이라고 해요 이 두번의 기회가 평생 두번이가 빠지는 사람의 주기와 같다고 생각한 작가가 우주를 우리 입이라고 상상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약속의 말들이 모두 기억으로 남는다는 것을 믿을 수밖에 없게 해준다고 해요 핼리 혜성을 이로 표현한 재미있는 그림책 우주에서 온 아기 이!!
정말 센스있는 선물이 아닐 수 없었네요
기억이 푸른색인지 어떤색인지 궁금해 하는 아이, 아빠가 아이를 데리고 온곳은 아주 깜깜한 곳 거기서 꼬리가 엄청 길고 반짝이는 별, 아주 특별한 별을 보러왔어요 75년에 한번 볼 수 있다는 이 별의 이름은 핼리 혜성이였어요
그렇다면 75년이 되기까지 핼리 혜성은 뭘하고 다닐까 하고요 저는 한번도 핼리 혜성을 떠올리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없고 그냥 75년마다 보이는구나 싶었는데 아이들의 질문은 항상 허를 찌르는것 같아요 아이는 핼리 혜성이 여기저기 놀러를 다닌다고 생각했어요
금세 잠에 빠진 아이는 핼리 혜성 꿈을 꾸었어요 우주를 여행하고 있다는 핼리 혜성은 우주가 너무 넓어서 다시 여기로 오려면 75년이 걸린다고 설명해줬어요 75년동안 놀러 다닐만큼 넓다고 설명해주어도 우주가 얼마나 넓은지 상상이 되지 않는 아이, 그런데 아이의 눈에 핼리 혜성에게 자신의 이를 닮았다고 이야기해요
그때 핼리 혜성이 말해요 난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 라고 핼리 혜성을 주우에서 빠진 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보며 왜 이 그림책이 대만 최고 도서상 금정상을 받고 나미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 상까지 수상했는지 알겠더라고요 너무나도 멋진 표현이였어요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라니.. 저는 아마 평생을 가도 생각지도 못했을법한 표현이였어요
어떻게 그렇게 반짝반짝 빛이 나냐고.. 핼리 혜성은 아주 많은 기억을 갖고 있어서 그렇다고 했어요 사람들이 자신을 보며 한말이나 소원들으 전부다 기억한다고 하더라고요 기뻤던 일이든 슬펐던 말이든 전부요... 아이는 핼리 혜성을 닮은 자신의 이도 그렇게 많은 기억을 갖고 있을지 궁금해해요
그러니 자신의 이가 빠지면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마음먹는 귀여운 아이..
핼리 혜성을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로 비유하고, 사람의 이로도 비유하고 또 핼리 혜성이 많은 기억을 갖고 있듯 사람의 이에도 그 사람의 소중한 기억이 담겨있다고 비유하면서 빠진 이가 새삼 더 소중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어준 그림책이였어요
절대 잊혀지지 않을것 같았어요
했는데 뭐 그것도 나름 멋진 생각같기도 했어요
아마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무언가를 볼때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발상으로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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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온아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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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해 본 대만 작가의 그림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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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최고 도서상 금정상, 나미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작 <우주에서 온 아기 이> 책구성이 참 독특한 그림책이네요. 이야기가 두개인듯~ 하나인듯~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전에~ 만나는 철학적 느낌 물씬 풍기는 또 하나의 이야기~
하늘은 푸른색이에요. 바다도~~ 지구도~~파란색~ 우리의 기억은 무슨 색일까요? 뭔가 의미 담긴듯~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타이완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디어 아트 예술가 궈이천의 글에~ 대만 최고 도서상 금정상, 나미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에 빛나는 린샤오베이 그림
이 작가님 이름 왠지익숙하다 했더니~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사랑받고 있어!> 와 <할머니의 장난감 달달달>로 친숙한 작가님이셨어요~~ 반갑네요.
왠지 귀요미 넘치는 그림이 친숙하더라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대만 최고 도서상 금정상, 나미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상 수상작 <우주에서 온 아기 이> 책 내용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아주 귀여운 꼬마 친구가 아빠와 캠핑을 떠나요.
어쩌면 기억 역시 푸른색이 아닐까요? 해가 바닷속으로 가라앉는건 자신의 푸른 기억을 찾으로 가는 걸지도 몰라요. 철학적인 이야기 전해주며~~
깜깜한 밤 별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아빠와 아이는 핼리 혜성이라는 별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난 거였어요.
깜깜한 밤, 꼬리가 길고 반짝이는 핼리 혜성을 보고 난 다음 아이는 스르르 잠이 들고~ 꿈속에서 이처럼 동글 동글하게 생긴 핼리 혜성을 만나 친구가 됩니다. 우주여행을 중인 핼리 혜성 이 친구를 만나려면 앞으로 75년을 또 기다려야 해요~
우주는 어마어마하게 큰 입~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가 바로 핼리 혜성 참 상상력이 기발하네요~~ ㅎ
이 책속에는 또 다른 비밀 있어요. 책이 또 다른 내용이 플랩북 형식으로 또 다르게 펼쳐져요~~ 접혀진 책페이지를 펼치면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재미난 그림책~
우주를 돌며 75년에 한번씩 지구에 가까이 다가오는 과학이야기를 평생 두번 이가 빠지는 (젖니가 빠질때와 사랑니가 빠질 때) 를 사람의 주기와 같다고 생각했다는 작가의 말~~ 정말 기발하지요~~ ㅎ
사랑스런 그림책과 함께~ 사랑스러운 기억 하나~ 우리 아이들과 품어보는 시간~ 우리 아이들의 기억은 무슨 색일지 궁금해지네요.
아기자기 귀여운 그림이 사랑스러운 그림책에 철학이 담겨있어~ 더욱 특별해진 그림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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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온 아기 이> 궈이천 글, 린샤오베이 그림, 박지민 옮김, 미세기
푸른 색이 인상적인 <우주에서 온 아기 이>, 우주에서 온 아기 이는 무엇일까요? 아이는 왜 아기 이를 만나게 되었을까요?
하늘은 파랗고요 바다도 파랗지요 그리고 지구도 파랗답니다 그러면 우리의 기억은 무슨 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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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도입이 참 서정적이고 감성적이죠? 더불어 푸른 색감의 감각적인 그림이 돋보입니다.
해가 바다위로 지는 것도 자신의 푸른 기억을 찾으러 가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이 책은 기억, 추억, 푸른색에 대한 이야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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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가족은 밤에 어딘론가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깜깜한 밤에는 밤하늘의 별들이 잘 보이죠 가족은 75년마다 우주를 여행하다 지구를 찾는 '핼리혜성'을 보러 온 거에요
아이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1986년 핼리혜성은 지구를 찾아왔었죠 그 당시 시골에서 살았기 때문에 저는 핼리혜성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 기억에는 핼리혜성이 없어요 저희 언니들은 봤다고 하는데 저는 기억에서 사라진 건지 잠을 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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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7살이었던 작가는 핼리혜성을 보았고 그때 젖니가 흔들리고 있었다고 해요 그때의 기억이 <우주에서 온 아기 이>를 탄생시켰다고 하는데요
아이는 잠깐 꿈을 꾸어요 75년의 여행을 다니는 핼리혜성을 만나죠 그런데 핼리혜성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어요 바로 자신이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라는 거죠
우주라는 신비한 곳에서 빠진 아기 이는 긴 여행을 다니는 거죠. 펼침북으로 되어 있어서 잠이 든 아이를 펼치면 핼리혜성과 만나는 신비한 꿈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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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신비롭고 아름다운 그림책이 된 <우주에서 온 아기 이> 1986년 당시 어린 아이였던 사람들은 어쩌면 다시 핼리혜성을 만나는 행운을 얻게 될지도 모르죠 작가는 7살이었다고 하니 82세에 다시 '아기 이'를 만날 수 있을 거에요
우주는 광대하고 신비로운 곳이죠 그곳에서 아기 이가 하나쯤 빠진 것은 아무일도 아닐 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가 탄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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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그림책을 두 번째 만나보는데 색다르기도 하고 감성적이 부분이 많이 와닿기도 합니다.
푸른 기억을 바탕으로 첫니가 빠지는 경험을 아름답고 신비하고 감성적으로 그린 <우주에서 빠진 아기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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