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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동화』는, 익숙한 일상에서 찾아낸 동화 같은 순간들을 수채화 같은 일러스트와 함께 담백한 시적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말한다. 조금만 시선을 달리하면 동화 같은 순간들이 얼마든지 많다는 것을. 그래서일까, 그림마다 빛이 가득 담겨 있다. 계절마다 알맞은 빛이 채색돼 있다. 꽃빛으로 초록빛으로 가을빛으로 눈빛으로 그득하다. 포털 사이트 검색창으로 째찌를 검색하고나서 놀랐다. 글이 말랑말랑하고 그림 또한 분홍분홍한 것이 필시 여리여리한 이십대 여성일거라 생각했는데 왠걸? 캡모자를 쓴 남성의 얼굴이 프로필에 올라와있는 것이 아닌가! 편견이 무섭다.. 남성도 얼마든지 소녀다울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
갓 피워올린 연초록의 봄옷을 입혀줄 이가 내 곁에도 있을까? 입혀줄 사람 없으면 내가 가져다 입으면 되지 뭐~ㅋ 여전히 낡고 허름한 겨울옷을 입고 있는 이가 있다면, 내가 찾아나서서 입혀주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 싶다.
끝, 그리고 시작... 연말연시를 떠올리게 하는 글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시작과 끝의 선상에 놓여 있지 않나? 이 둘은 평행선과도 같다. 죽음이 끝이 아니듯, 삶 자체가 시작이 아닐 수도 있다. 1년의 첫 날을 시작이라고 하지만, 1년의 마지막 날을 끝이라 말할 수 없다. 정의하는 것은, 말하는 이의 관점과 주장에 따라 변화하기 마련이다.
엊그제 토요일에는 아이와 함께 여의도 벚꽃을 구경했다. 인파로 넘쳐나는 여의도 거리를 보면서 '이게 대체 얼마만의 나들이인가?' 잠시잠깐 허둥대며 멍한 기분마저 들었다. 은은한 향기가 도는지 어쩌는지 느긋한 걸음을 옮기는 게 서울 번화가에선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암튼지간에 바람이 한차례 지나갈 때마다 엄청시리 분홍눈을 맞았다. 심지어 열 살된 우리딸은 떨어지는 꽃잎을 손바닥에 받아내기까지 했으니.. 아무래도 우리 아이의 첫사랑이 이뤄지려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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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그런가~ 자도 자도 피곤하고, 하루종일 나른하다. 뭔가 집중해서 읽고는 싶지만 한두 장도 겨우 넘기는 요즘.. 부담스럽지 않게 동화 같은 그림이 가득한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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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재능을 보여주기가 쉬운 요즘이란 생각도 든다. 저자만의 감각이 살이 있는 그림들을 통해 그림이 그려진 과정 또한 궁금해졌고, 저 빛깔은 어떻게 채색했을까 나도 배우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요즘 한창 인스타를 통해 그림적 재능이 뛰어난 이들을 종종 보는데 그저 감탄스러울 뿐이다.
책 속 그림에서 고양이를 마주하는 것도 무척이나 좋았고 때로는 고양이 숨은 그림 찾기.란 별칭을 붙여주고도 싶었다. 캄캄한 밤에만 볼 수 있는 불빛과 햇살이 쨍쨍한 낮에 만날 수 있는 빛. 나는 둘 다 좋아함에 더욱 책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그런 빛들이 맘에 들었다.
때로는 현실적으로, 때로는 동화적으로 마주하는 그림 에세이.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또는 공감적인 글들을 읽는 재미도 좋았다.
일상에서의 동화 찾기. 이 책과 함께 잊힌 동화를 만날 수 있었다. 나의 일상 속에서도 동화를 종종 찾아보아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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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힐링하고 싶은 시기가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을 시도하지만 생각만큼 마음의 위로를 받기는 힘들다 책을 읽으면 늘 글귀의 장면을 상상해가며 읽어내리기도 하고 몰입감넘치는 내용으로 따뜻하게 마음을 위로받기도 하지만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네이버 그라폴리오 작가인 째찌의 일러스트와 짧은 시와 같이 그림와 어우러져 나에게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마음속 깊게 닫혀있던 감성의 문을 두드린다. 풍성한 색감과 마치 한편의 명화를 극장 스크린에서 보고있는 듯한 퀄리티 의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따뜻함,위로,안식 이런 단어들을 가볍게 떠올리면서 어느새 토닥토닥해주는 그런 어른들을 위한 동화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진정한 힐링 에세이란 수많은 미사여구의 말보다 한장의 그림을 통해 그 의미를 더 풍성하게 전달할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듯 쉽게 읽어내려갈수 있는 책 임에도 불구하고 한장 한장 느리게 그림을 감상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받으며 행복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은 일상속에서도 사물을 보는 다른 시각적인 느낌이 풍성한 은유법으로 발현되어 그림 으로 보여지듯 그의 그림에는 가족이 있고 반려동물이 있으며 그리고 웅장한 자연이 함께였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있었고 비와 눈, 달과 태양도 함께였다. 그래서 한층 더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집중해서 볼수 있었고 그만큼 나 자신을 위로해주는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끔 마음을 내려놓고 쉬어야 할 때가 된 주변사람이 있다면 넌지시 선물로 건네고 그 사람이 힐리되어가는 과정을 보고 싶을 정도로 든든히 지지해 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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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 행복했던 시간을 만들어 준 책을 소개합니다
일상속의 동화
째찌작가님의 소개글을 읽고 출발해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삽화로 시작하는 책입니다.
목차가 나와있지만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요!!!
현생이 시베리아 벌판이라 그런지 유독 봄에 집착하는 저인가 봅니다.
왜이리 봄이 오는게 반가운지요 (봄은 빠르게 스쳐지나가고 여름이 온건 슬픈일입니다.)
봄비가 닿는 곳
그림이 참 몽환적이고 꿈을 꾸게 하는 듯합니다.
비움의 낭만
삽화를 보고있노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들과 함께 하고싶다라는 꿈을 꾸게 해줍니다.
봄비에 단비!!!
이책을 연애시절 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전 오늘밤도 이 책을 읽으며 연애시절로 돌아갑니다.
분홍눈이라니요!!! 벚꽃을 정말 예쁘게 표현하셨어요
이제 저도 분홍눈이라고 불러야겠습니다.
그 언젠가!!!
저도 남편과 이런 날을 꿈꿉니다. 정말 코끝찡한 모습이에요
전 이책을 제 아이들과 같이 읽고싶어요
아름다운 그림과 생각할수 있는 예쁜 글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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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동화 저자 최현진책이 도착했다. 이 책은 째찌라고 불리는 네이버 그라폴리오 인기 작가의 글, 그림이 담겨있는 그림 에세이로 따뜻한 봄날에 어른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는 기분 좋은 책이다. 이 그림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담아 그려져있기도 하고 사랑, 몽환, 가족 산타 이별 등등 일상 속에서 우리가 지나친 소소한 모든 걸 잔잔한 노래같이 흘러가며 담겨있다. 저자의 그림은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동시에 아기자기한 귀여운 느낌도 있는데 수많은 그림엔 생동감과 아름다움이 그 동시에 살아 숨 쉬며 담겨있다. “같이 걸을까 아름다운 길을 같이 걷는 이가 있다면 그 아름다움을 서로 나누며 기쁨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 P154 제일 좋았던 글과 그림이다. 개인적으로 가벼운 산책을 너무 좋아하는 나로서 공감이 갔던 구절로, 아~ 이런 행복으로 인해 그와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이 행복을 가져다줬구나, 내가 놓치고 있던 진정한 행복을 뒤돌아보며 깨닫게 해줬다. 어느 순간부터 일상에서 숨 쉬고 싶어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을 가끔 읽어보게 되었다. 가볍지만 정성이 느껴지고 글과 그림 자체가 힐링을 주고 공감이 가고 위로가 되는 그런 부담 없는 책, 소확행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라고 생각 든다. 소소한 행복이 우리에게 주는 힐링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며 향기로운 꽃내음을 맡으며 산책하듯 흘러가는 시간처럼 느껴진다. 제목처럼 누구 나의 일상 속의 동화 같은 하루를 위로받고 잔잔한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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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상 속의 동화 글 & 그림: 최현진 펴낸 곳: 쉼
대체 이런 그림은 어떻게 그리는 걸까? 가슴 뭉클하게 아름다운 일러스트 책을 만났다. 그라폴리오에서 '째찌'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최현진 작가가 출간한 『일상 속의 동화』. 보고 있으면 문득 솟아오르는 아련함에 가슴이 한없이 따스해지고 너무 아름다워 넋을 잃고 빠져들다 이내 눈물이 핑 돈다. 이런 감성이라면 여자 작가겠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최현진 작가는 남자다! 잘 그린 일본 만화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다분히 한국적인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그림들. 인생에서 한 번쯤 겪을 법한 아름다운 순간을 모아 상상이 아닌 눈앞에 펼쳐준 작가는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 마법사다. 해리포터의 마법 지팡이가 있어야 뚝딱 그려낼 수 있을 것 같은 이런 그림을 손으로 쓱싹 그려내다니... 이 설레고 두근거리는 기분 좋은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마냥 행복하고 또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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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째찌님 그라폴리오 (https://www.grafolio.com/jjaejji)
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오롯이 느낀 분홍빛 봄, 후드득 내리는 소나기에 나무 아래 몸을 숨기고 콩닥콩닥 뛰는 심장 소리가 너에게 들릴까 조마조마한 여름. 알록달록 물든 단풍 위로 쏟아지는 금빛 햇살에 그대로 멈춰있고만 싶은 가을, 새하얀 북극곰에 올라타 눈부시게 빛나는 흰 눈 위를 사박사박 걷는 겨울. 겨울에 마신 따끈한 커피, 은은한 달이 빛나던 밤, 머리를 자른 날, 피곤해서 기절한 순간... 순식간에 사라질 그 아름답고 소중한 장면이 화폭에 담겨 영원한 생명력을 얻는다. 문득 서글프고 힘든 날, 유난히 울적한 날, 두근두근 설레는 날, 하늘을 날아갈 듯 기분 좋은 날. 타닥타닥 떨어지는 빗소리에 한없이 취하고픈 밤, 창문을 활짝 열고 크게 심호흡하고 싶은 날, 흐드러지게 핀 꽃에 푹 파묻히고 싶은 순간... 그리고 하루하루 소중한 모든 날에 이 책과 함께 하고 싶다. 멋진 그림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째찌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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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네이버 그라폴리오 작가 째찌가 연재 중인 작품들을 선별해 한 권의 책으로 알차게 담아낸 어른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로, 반복되는 일상을 특별하게 해주는 동화 같은 순간들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그림과 글을 통해 평범했던 일상이 동화가 되어 눈앞에 펼쳐진다.
지친 하루의 끝에 이 책은 작은 위로와 힐링을 선물한다. 잠시의 휴식과 그 속에서 얻게 되는 달콤한 위로... 바로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저자는 그림을 통해 계절이 흐르듯 우리의 삶도 흘러간다는 것을 알려준다. 계절의 아름다움을 저자만의 개성이 담긴 화풍으로 펼쳐놓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소소했던 일상들이 기억될 하루로 남게 되고, 누구나 가슴 한편에 간직해두었던 추억을 꺼내게 하는 매력을 지닌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현실의 고통을 잊을 수 있게 한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 반복되는 익숙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이 책은 그런 '여행'과도 같이 독자들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고된 일상에 지친 독자들을 위로해주는 소중한 책으로, 저자만의 따스한 온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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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동화 글.그림 최현진 쉼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잠시만 멈춰서 시선을 돌리면 일상을 특별하게 해주는 동화 같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내가 만났던 그 순간들이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매일 반복되고 비슷해 지루하게 느껴지는 일상 속에서 깨닫지 못한 동화 같은 순간들이 아름다운 글과 그림으로 실려있습니다. PART 1.너와 나, 그날의 계절 PART 2. 너와 나, 그날의 순간 PART 3. 너와 나, 그날의 우리 봄비가 내리고 꽃이 피고, 창밖의 달과 눈이 마주치고, 바캉스를 가고, 함께 걷는 순간 등 일상속에서 스쳐지나가는 행복들을 잡아 책에 담아둔듯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미소짓게 되고 일상의 아름다움에 감사하게 됩니다. [돌아오기 위한 떠남] 반복되는 익숙한 일상이 있기에 매일이 다르고 새로운 여행이 즐거운 것이로, 매일이 다르고 새로운 여행이 있기에 반복되는 익숙한 일상이 소중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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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동화. 책의 내용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제목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들을 동화처럼 표현해낸 책이거든요.
댓글에 따뜻한 차나 맥주를 마시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달았었는데요 보면서 진짜 마셨습니다ㅋㅋㅋ
목차!
봄이라는 계절을 옷처럼 표현해서 덥어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녹음이 찾아오는 계절인 만큼 서서히 봄이 오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일상 속의 동화에서 가장 눈여겨 볼 만한 것은 몽환적으로 표현된 일러스트 배경인 것 같아요. 하나 같이 정말 예술적이라서 감탄이 절로 나왔던 것 같아요.
지고 있는 꽃들을 보면서도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 페이지를 읽고 나서 다시 한 번 지고 있는 벚꽃을 눈여겨 보게 되었어요. 내년 이맘때 즈음에나 볼 수 있는 광경을 바쁘다는 이유로 너무 무감하게 스쳐 지나간 것 같네요
어둠을 비추는 달빛을 '흐른다'라고 표현한 것이 인상 깊었던 페이지였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예요.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별과 달. 몽환의 극치 아닌가요? 일러스트도 글귀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올리지 않을 수 없었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표현이 있었다면, 바로 창문을 액자에 비유한 것이었어요. 사계절, 매일 다른 풍경을 담는 창문이 정말 액자처럼 느껴지게 되었거든요.
<일상 속의 동화>는 따뜻한 패브릭 같은 책이었어요. 읽는 내내 따스한 겉옷을 하나 겉에 걸쳐 입고 있는 느낌? 그 위에는 밤 하늘이 떠있을 것 같은 그런 감상을 주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일상 속에 녹아든 아름다움을 세세하게 묘사하고 표현해낸 작가님이 존경스럽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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