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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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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아하는 작가인 안도현님의 동화가 나왔다기에 이건 무조건 봐야지 했다. 작고 약하고 누군가는 하찮게 여기는 모든 것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말하는 작가님이기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특히나 더 보여주고 싶은 책이 많은 작가님이다.  이번 신책 <반딧불이>는 어떤 내용일까 매우 궁금해 오자마자 내가 먼저 봤다.도시의 밝고 화려한 불빛이 궁금했던 반딧불이가 도시로 가서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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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아하는 작가인 안도현님의 동화가 나왔다기에 이건 무조건 봐야지 했다.

작고 약하고 누군가는 하찮게 여기는 모든 것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말하는 작가님이기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특히나 더 보여주고 싶은 책이 많은 작가님이다.

 

이번 신책 <반딧불이>는 어떤 내용일까 매우 궁금해 오자마자 내가 먼저 봤다.

도시의 밝고 화려한 불빛이 궁금했던 반딧불이가 도시로 가서 겪게 되는 차갑고 냉정한 현실과, 그 현실을 겪고 나서 깨달은 반딧불이 자신의 작은 빛 하나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이들 동화이기에 삽화가 매우 인상적인데, 반딧불이의 작은 빛에 대한 이야기이기에 전제적인 톤은 어둡지만 그 어두운 톤에서 도시의 차가움과 정전된 상황에서 전기에 의지하지 않는 촛불 하나의 빛, 그리고 반딧불이 자신의 빛의 따뜻함을 표현하고 있다.

 

누구나 더 화려하고 '다른 무엇보다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한다. 그런데 현실을 누구나 다 그런 속에서 서로 다 같은 빛으로 같은 밝기와 화려함으로 빛날 수 없다. 그건 결국 아무도 빛나지 않기 때문이다. 화려하고 밝은 빛이 작고 따뜻한 빛보다 더 나은 것이, 더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다. 화려하게 빛나는 네온 사인들은 전기가 없으면 더이상 빛을 내기 못한다. 온전히 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반딧불이의 빛은 비록 작고 짧은 불빛일지라도 내 스스로 내는 빛이기에 '정전'이라는 상황에서도 홀로 빛날 수 있었던 것이다.

 

작은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었다. 얼마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는 자신이 보고 느낀 대로 얘기했다. 쌩쌩 달리면서 빛을 어떻게 내는지 알려주니 않은 자동차도, 도시의 불빛 아래 있던 무서운 나방도 나쁘다고. 그런데 세상이 어두워져도 반딧불이 빛은 없어지지 않았다고.

 

아이와 그게 어떤 의미를 가질지 얘기해보기엔 아이가 어려서 그냥 두었다. 1년 뒤에, 3년 뒤에 한 번 씩 읽어가며 아이와 깊이 있는 얘기를 해볼 날이 기대되는 책이다.

 

 

v******2 2019.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밝게 빛나는 것은...
"정말 밝게 빛나는 것은..." 내용보기
자신이 내고 있는 작은 불빛의 소중함을느끼지 못하고화려한 불빛만을 동경했던 작은 반딧불이.결국 모든것이 멈췄을 때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세상은 더 높아지라고,더 화려해지라고,더 소리를 높여나만을 드러내고 내세우라고 말합니다.책 속에 반딧불이도 가장 밝은 빛을 내는 방법을 찾아내결국 자신을 더 드러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하지만정말 밝게 빛나는 것은겸손히 더
"정말 밝게 빛나는 것은..." 내용보기
자신이 내고 있는 작은 불빛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화려한 불빛만을 동경했던 작은 반딧불이.
결국 모든것이 멈췄을 때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더 높아지라고,
더 화려해지라고,
더 소리를 높여
나만을 드러내고 내세우라고 말합니다.

책 속에 반딧불이도 가장 밝은 빛을 내는 방법을 찾아내
결국 자신을 더 드러내려고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밝게 빛나는 것은
겸손히 더 낮아질 때,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섬겨줄 때 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삶은
크고 화려한 것을 동경하는 삶이 아닌
내 안에 작은 불빛을 발견하고
그 불빛으로 주변에 외롭고, 힘든 사람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그런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해요!

“지나치게 밝고 커다란 것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것의 소중함을 말해 주고 싶었어요. 작은 것이 모여 결국 큰 것이 되니까요.자신의 작은 존재가 세상에 나가 얼마든지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좋겠습니다.”
(안도현작가의 인터뷰 중에서)



m*****2 2019.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반딧불이
"반딧불이" 내용보기
반딧불이하면 왠지 시골 여름풍경이 생각나는데,이 책을 처음 받아들고, 앞표지를 보고 그런 내용일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앞표지에 반딧불이가 빛을 뿜으며 건물이 많은 곳으로 날아가는 장면이 의아했는데,이 그림책을 읽으니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알 것 같다.이 책은 먼저 안도현 시인의 글이 담겨져 있는 그림책이라, 눈이 간것도 사실이다. 안도현 시인의 감성적인 글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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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하면 왠지 시골 여름풍경이 생각나는데,
이 책을 처음 받아들고, 앞표지를 보고 그런 내용일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앞표지에 반딧불이가 빛을 뿜으며 건물이 많은 곳으로 날아가는 장면이 의아했는데,
이 그림책을 읽으니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은 먼저 안도현 시인의 글이 담겨져 있는 그림책이라, 눈이 간것도 사실이다.
 안도현 시인의 감성적인 글이 그림책에 어떻게 녹여 있는지 궁금했다.

도시로 가서 화려한 빛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워 오고 싶은 반딧불이.
꽁무늬에서 조그마한 빛을 밝히며 도시의 환한 빛으로 가는 반딜불이의 모습에
걱정이 먼저 되었다.
밝게 빛나는 도시의 가로등, 자동차 빛, 형광등 불빛, 네온사인의 빛들을 만났지만
쉽사리 다가가진 못한다. 전기가 끊기고 작은 촛불만이 밝혀졌을때 그제서야 반딧불이는
크고 화려한 것만이 이 세상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반딧불이도 얼마든지 세상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언제인가부터 화려하고, 크고, 자극적인것에만 관심을 가지게 된다.
작지만 소중한것에 대해 다시 아이와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된 책이다.
아이와 함께 여러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안도현 시인의 서정적인 글에 예쁘고 아늑한 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책이다.
전체적으로 푸르고 검은빛의 밤을 배경으로 조그마한 불빛을 따라 시선을 옮겨가는 재미가 있다.






 
w********7 2019.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반딧불이(안도현 글/백대승 그림/ 한솔수북) - 작은 것의 소중함
"반딧불이(안도현 글/백대승 그림/ 한솔수북) - 작은 것의 소중함" 내용보기
크고 화려한 것만이 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는 걸까요?살아가는 생명체 모두가 크고 화려하기만 해야 할 까요? '작은 것의 소중함' 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반딧불이> 서정시인이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작가'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과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백대승 그림작가의 만남으로 책 받기 전부터 두근거리며 기다려 왔던 책이예요. 저는 사실 백대승 그림작가는 이
"반딧불이(안도현 글/백대승 그림/ 한솔수북) - 작은 것의 소중함" 내용보기

크고 화려한 것만이 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는 걸까요?

살아가는 생명체 모두가 크고 화려하기만 해야 할 까요?

 

'작은 것의 소중함' 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반딧불이>

 

서정시인이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작가'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과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의 백대승 그림작가의 만남으로 책 받기 전부터 두근거리며 기다려 왔던 책이예요.

 

저는 사실 백대승 그림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만났지만 그의 그림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불빛 그림에 붓터치감을 느껴지게 넣어서 휘황찬란한 빛의 강렬함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었어요.

  

고즈넉한 시골의 여름밤이예요.

어두운 밤 반짝반짝 빛을 내는 반딧불이는 여름밤의 주인공이지요.

하지만 한 반딧불이가 더 화려한 빛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워오기 위하여 도시로 향하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어두운 밤 반짝거리는 여러 반딧불이가 아름다워서 일까요?

하늘이도 집중해서 보기 시작했어요.

 

  

도시 입구에서 잠시 나뭇가지 끝에 내려앉는 반딧불이예요.

저 멀리 휘황찬란한 빛을 내뿜는 동화속 궁전같은 도시의 모습이 보입니다.

날아온 곳을 되돌아보니 빛 하나 없는 암흑이 절벽처럼 가로막고 있었어요.

 

가로등의 빛, 강렬한 두 줄기 빛을 내쏘며 달리는 자동차를 보았어요.

형광등 불빛이 많이 모여 있는 아파트에도 날아갔으나 창문을 열어 놓고 반딧불이를 기다리는 집은 어디에도 없었어요.

 

도시를 동경하여 오게 만든 화려한 빛의 네온사인을 찾아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도시라는 거대한 빛의 궁전은 마음을 놓고 들어설 곳도 없었으며,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사막 같았어요.

 

도시의 네온사인 가득한 건물과 거리를 저렇게 표현하다니 그림만으로도 어지러운 도시를 정말 잘 표현한 거 같아요.

글도 글이지만 정말 그림에 반할 수 밖에 없겠죠?

 

  

드디어 울긋불긋한 빛을 내는 네온사인을 찾은 반딧불이.

네온사인의 불빛이 진짜 화려하고 예쁘지 않나요?

딸은 화려한 나비같다고도 말하더라구요.

 

불꽃으로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반딧불이가 네온사인을 향해 힘차게 날갯짓을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천둥과 번개가 치더니 온 도시가 먹물을 풀어놓은 것처럼 깜깜해졌어요.

 

 

도시 전체에 전기가 끊겨서 네온사인의 불빛은 사라져 버렸어요.

 

도시의 이런 표현 너무 좋아요. 반딧불이의 마음이 도시는 어지럽고 굴곡지게 느껴지는 거겠죠?

 

그 때.

어느 집에서 촛불 하나를 켰어요.

작은 촛불 하나만으로도 세상이 환해짐을 보자 그제서야 반딧불이는 깨달았어요.

 

 

크고 화려한 것만이 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는 걸까요?

 

작은 촛불 보다 더 작은 반딧불이도

 

얼마든지 세상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안도현 시인이 쓴 만큼 한편의 서정적인 시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예술작품을 본 느낌이었어요.

 

책을 다 읽고 하늘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어 봤어요.

반딧불이와 마찬가지로 하늘이도 엄마도 세상에 살아있는 존재 중 작고 미약한 존재라고요. 뭐든 화려하고 큰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존재라도 귀하고 중요하다는 것을요. 누구나 잘하는 것이 한가지 이상은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한 분야에서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말해주었어요.

 

그리고 올해 여름에는 그림책 초반처럼 어두운 밤 환하게 비추는 반딧불이를 보기위하여 꼭 반딧불이 축제에 데려가기로 약속하면서 책을 덮었습니다.

 

작은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려준 고마운 책인 <반딧불이> 였습니다.

 

 

q***l 2019.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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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안도현p40, 한솔수북  <반딧불이>라는 제목을 본 순간점차 자연과 멀어지는 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아이에게'반딧불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또 안도현 시인의 그림책이라서 기대가 되어서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려고 골라보았다.  <반딧불이> 이야기는 시골의 컴컴한 밤 배경에서 시작된다. 어두운 밤 풍경에 노랗게 환한 불을 켜고 있는 반딧불이의 그림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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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안도현

p40, 한솔수북

 

<반딧불이>라는 제목을 본 순간

점차 자연과 멀어지는 도시의 삶을 살아가는 아이에게

'반딧불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또 안도현 시인의 그림책이라서 기대가 되어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려고 골라보았다.

 

<반딧불이> 이야기는 시골의 컴컴한 밤 배경에서 시작된다.

어두운 밤 풍경에 노랗게 환한 불을 켜고 있는

반딧불이의 그림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아이도 처음 접한 반딧불이의 노란 반짝임이 신기했는지

눈이 휘둥그레져서 반딧불이를 바라다보았다.

그리고 이야기는 이렇게 전개된다.

 

"나는 오늘 밤에 도시로 떠날 거야.

도시는 밤도 대낮 같아.

우리가 애써 불을 깜박거릴 필요가 없지.

나는 도시로 가서 화려한 빛을 만들어 내는 방법을 배워 올 거야."

 

여러 반딧불이 중 몸이 가장 튼튼하고 날갯짓 솜씨가

좋은 한 마리의 반딧불이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도시로 떠났다.

 

이제 밝은 빛을 찾아 떠나는 반딧불이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도시로의 모험은 반딧불이의 시산으로 비친 모습이 그려진다.

반딧불이는 화려하지만 어지러운 도시와 마주한다.

도시에서 강렬한 두 줄기 빛을 내쏘며 달리는 자동차들을 만나고,

휘황찬란한 빛을 내뿜는 도시의 네온사인도 만났다.

 

반딧불이는 형광등 불빛이 많이 모여 있는 아파트로 날아갔다.

그러나 창문을 열어 놓고 반딧불이를 기다리는 집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온 도시가 깜깜해졌다.

도시 전체에 전기가 끊겨 버린 것이었다.

그때 어느 접에서 촛불 하나를 켰다.

작은 촛불이 창문을 엷게 물들인 그 순간 반딧불이는 깨달았다.

 

'크고 화려한 것만이 이 세상을 밝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작은 촛불보다 더 작은 반딧불이도

얼마든지 세상을 밝힐 수 있다는 것을.'

 

안도현 시인은 이 책 <반딧불이>를 통해

‘작은 것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지나치게 밝고 커다란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반딧불이의 작은 반짝임의 힘과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반딧불이처럼 작은 아이이지만,

우리 세상에서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었다.

 

이 책은 읽는 동안 마치 한편의 서정적인 시를 읽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꾸밈이 없고 담백한 문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다시 마음속에 이 책을 담아본다.

우리도 반딧불이처럼

얼마든지 세상을 밝힐 수 있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a*******2 2019.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솔수북]반딧불이
"[한솔수북]반딧불이" 내용보기
꽁무니에서 불빛을 내뿜는 반딧불을 본적이 있으신가요?저는 삼십년전(이러고 보니까 저도 참 나이가 않이 들었네요.) 제가 꼬꼬마였을때 시골에 산적이 있어요. 그때 길에 가로등도 없는 아주 아주 시골에 살았었죠.시골의 밤은 정말 어둬워요.그때 어두운 길을 엄마랑 같이 가도 무서웠는데엄마손을 꼭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저기 멀리서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본적이 있어요.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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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무니에서 불빛을 내뿜는

반딧불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삼십년전

(이러고 보니까 저도 참 나이가 않이 들었네요.)

제가 꼬꼬마였을때

시골에 산적이 있어요.

 

그때 길에 가로등도 없는

아주 아주 시골에 살았었죠.

시골의 밤은 정말 어둬워요.

그때 어두운 길을 엄마랑 같이 가도 무서웠는데

엄마손을 꼭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저기 멀리서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본적이 있어요.

그 경험이 너무 신기해서

반딧불을 잡겠다고 종종거리며

돌아다니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해보니 도시에 나와서는

반딧불을 본적이 없네요.

사실 반딧불을 생각한적도 없는거 같아요.


이 책은 시골 암흑에 살다가 도시의 네온사인의 불빛에 매혹되어

도시를 찾아가는 작은 반딧불이 이야기입니다.

다른 반딧불은 시골에 순응하고 살지만

이름없는 이 반딧불은 도시의 불빛의 비밀을 알아내겠다고

도시로 떠나게 되지요.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긴채요.


하지만 자신이 상상했던 도시의 화려한 모습보다는

위험하고 자신을 반기지 않는 도시의 모습에 실망을 하게 되요.

갑자기 온 도시가 정전이 되고

암흑속으로 변신해버린 도시에서

반딧불은 깊은 깨닫음을 얻게 됩니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인

"연어"를 쓴 안도현 작가님의 신작이예요.

연어는 전세계 15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여러상을 받은 유명한 작품이지요.

"반딧불이"라는 책도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만한 스토리예요.

다소 철학적인 내용도 담겨있어서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고 한번쯤 생각하게 되네요.

 

YES마니아 : 골드 y*****6 2019.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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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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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가장 초라한 빛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반딧불이가 네온사인이 화려한 빌딩숲의 빛을 동경하며 그 빛과 함께하고자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은유적이고 사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동화책으로서 시각의 관점에 따라 보여지는 부분과 생각하는 부분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하여 책을 다 읽고 난 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없이
"[서평] 반딧불이" 내용보기

본 책은 가장 초라한 빛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반딧불이가 네온사인이 화려한 빌딩숲의 빛을 동경하며 그 빛과 함께하고자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은유적이고 사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동화책으로서 시각의 관점에 따라 보여지는 부분과 생각하는 부분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대하여 책을 다 읽고 난 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한없이 약하고 여린 존재로만 생각했던 반딧불이가 사실상 어둠이 자욱한 곳에서는 가장 빛나는 빛을 낼 수 있는 하나뿐인 존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새로운 자아의 형성과 동시에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있답니다!!






사실 우리의 존재는 넓은 세상과 비교할 경우 한없이 작고 힘없는 미약한 존재에 불과하지만 다른 누군가와 비교되지 않을 경우라면 그 자신 스스로가 세상에 하나뿐인 귀한 존재라는 점을 인식하고 살아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형성되어온 자존감과 자신감으로 인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이유는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악기를 잘 다루는 등 특정분야에 특출한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더라도 각자의 개성에 맞는 사소한 행동하나 하나(예를덜어 숫자를 잘 외운다거나, 기계를 잘 다룬다거나, 책 읽기를 잘 한다는 등등의 행동들)가 모여서 큰 형태를 이루었을때 그 어떤 능력들보다 더욱더 빛나는 행동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작은 빛이 모여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고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미약한 힘도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크나큰 힘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언제어느때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인공이자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평소에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고맙습니다 ^^

c*****1 2019.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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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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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반딧불이는 참 신기한 곤충입니다.꽁지에서 빛을 내는 신비한 곤충입니다.아직 한번도 반딧불이를 본 적이 없어요.무주에서 반딧불이 축제를 해서 한번 보러가기로 했는데 그때마다... 일이 있어서 못보았답니다.책으로만 본 반딧불이.정말 반딧불이는 밤하늘에서 아름답게 빛날까요?밤하늘을 밝게 할까요? 얼마나 밝을지... 어떻게 밝은 빛을 내는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알
"반딧불이" 내용보기

반딧불이

 

반딧불이는 참 신기한 곤충입니다.

꽁지에서 빛을 내는 신비한 곤충입니다.

아직 한번도 반딧불이를 본 적이 없어요.

무주에서 반딧불이 축제를 해서 한번 보러가기로 했는데 그때마다... 일이 있어서 못보았답니다.

책으로만 본 반딧불이.

정말 반딧불이는 밤하늘에서 아름답게 빛날까요?

밤하늘을 밝게 할까요? 얼마나 밝을지... 어떻게 밝은 빛을 내는 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라... 궁금합니다.

이책의 반딧불이도 그런것 같아요.

누구나 미지의 세계는 궁금하고... 도전하고 싶지요. 두렵기도 하고요.

저는 후자입니다. 두려워서 잘 도전하지 못해요.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반딧불이는 씩씩합니다. 미지의 세계로 도전해 가니까요?

반딧불이에게 미지의 세계인 곳이 내가 살고 있는 곳이기에 그곳에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아무리 내가 말해 준다해도 반딧불이는 네온사인을 찾아 떠날 것입니다.

자신이 경험하지 않고는 아무리 주위에서 말해주어도 마음에 와 닿지 않으니까요

스스로 경험하고 깨달아야 하니까요?

반딧불이가 동경해오던 네온사인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된 반딧불이는 어둠속에서 빛나는 촛불을 보고 알게 됩니다.

화려한 것 보다 작은 빛의 소중함, 아름다움을 말입니다.

그래서 반딧불이는 자신의 빛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x******7 2019.04.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