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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호기심이 가서 구이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게 된 건 백설공주로 나온 배우를 좋아하기 때문인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스타일의 백설공주가 무척 멋있었습니다. 특히 공주가 왕좌를 다시 찾기 위해서 부대를 이끌고 왕비에게 쳐들어가는 장면이 의외로 현실적이라 생각했습니다. 백설공주 동화책에서는 뭔가 남의 나라 왕자가 옆나라 왕비를 어떻게 했다는 게 좀 의아한 부분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 부분이 해소가 됩니다. 마지막 양심 때문에 백설공주를 구해주긴 했지만 이후로는 사라지는 캐릭터 '나무꾼'이 완전히 멋있는 조력자로 나오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저자분이 '릴리 블레이크'라고 되어 있는데, 책 정보에는 나와 있지 않고 리뷰 쓰러 들어오니 나와 있네요. 저는 제작사에서 원작소설까지 만든 거라 저자 이름을 표기 안 한 줄 알았습니다. 저자 이름은 일부러 뺀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