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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하세요,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식탁 !" (프롤로그 중에서) 여행길에서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식탁'을 만나기를 원한다면, 아무래도 그곳에 대한 맛집 정보가 실린 책 한 권은 가지고 떠나야 하지 않을까~~ 여행지의 정보를 담은 가이드 북에는 반드시 맛집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기는 하지만, 좀더 새로운 맛집을 찾기 위해서는 여행지의 맛집만을 담은 책이 제격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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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자칭 '글쟁이'라 말하면서 연극, 춤, 운동, 쇼핑, 요리, 여행..... 그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10년에 하나씩 직업을 더하고 싶다'고 말하니... 어찌 보면 너무 당돌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로운 것에 탐닉하는 것같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간다. 그녀의 저서로는 <쇼퍼 홀릭 박 작가의 깐깐한 뉴욕 쇼핑 여행>이 있다고 한다. 도대체 그녀의 정체는? 뭐, 방송작가에서부터 교양, 다큐, 예능 등 다양한 TV프로그램 및 기업 관련 기획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속의 글 중에 1년에 한 두 달 뉴욕에서 보내는 것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이 책을 읽게 되는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닐까.
책 속으로 들어가 본다. 주제별로 part 1~part 7 까지 뉴욕의 이야기들과 함께 맛집 정보가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지역별로 다시보는 contents. 지도는 비교적 이 책 속의 맛집을 찾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은 식사 에티켓이니, 가장 최소한의 에티켓은 알아 두면 좋을 듯 싶다.
미국의 tip 문화는 알면 별 것 아니지만, 모르면 번거롭고 음식값에 얼마를 더 주어야 할 지 머릿속은 분주하기만 하고, 익숙하지 않으니까. 마침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위해 뉴욕에 간 때가 스티브 잡스의 사망 시기였기에 5번가의 특색있는 애플 건물앞의 추모 모습이 담겨 있다.
브런치 레스토랑인 베셀카. 뉴요커에게 인기가 높다는 그로타 아주리.
이런 특별한 레스토랑과 함께 길거리 트럭이나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도 소개된다. 이동 길거리 음식 중의 와플 트럭인 '와플 & 딘지스'는 홈페이지나 트위터를 통해서 이동 경로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세상은 많이 변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푸드 트럭의 주인장인 '토마스 디게스트'가 전직 IBM 컨설턴트였는데, 이 사업으로 푸드 트럭의 신화를 만들어 냈다고 한다.
![]() 뉴요커의 출근길에는 이제 베이글 대신 프레첼이.
짭조름하고 담백하다고는 하지만, 기대 이상은 아니니 그저 뉴욕의 명물쯤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이 책을 처음 접할 때는 여행길에서 멋진 한 끼의 식사를 맛 볼 수 있는 그런 레스토랑의 정보를 기대했지만, 그 보다는 뉴요커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한 끼의 식사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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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란 그 나라의 여러 특징을 나타내는 하나의 특징과도 같은 것이다. 그 중에 음식 문화는 그 나라 사람의 식성과 가정, 그리고 여러 부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것이다. 지금은 전 세계가 바로 이웃집 처럼 가까워지면서, 음식도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가 아니라 여러가지가 혼재되어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금은 전세계의 선두주자라고 할수 있는 미국의 음식문화가 우리 곳곳에 퍼져 있다. 특히,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지만, 대중화 시킨것은 미국의 피자헛이다.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피자 역시 미국 피자인것이다. 그리고, 미국은 다채로운 인종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음식이 존재한다. 뉴욕 리얼 푸드 이 책은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 중 하나의 뉴욕을 돌아다니면서 대표적인 음식들과 함께 여러 레스토랑의 대표음식들을 하나 둘씩 이야기 해주고 있다. 특히, 미국을 아직 가보지 못한 나로서는 이 책을 통해 미국의 여러 음식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것 같다. 이 책은 각 레스토랑 마다의 특징과 주소, 오픈 시간, 홈페이지, 그리고 저자 나름의 평가를 내려 놓았다. 그리고, 각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음식들의 사진과 함께 맛 평가를 해 놓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나 역시 음식을 먹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반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길거리 음식들도 소개를 해 주고 있어서, 뉴욕을 가게 된다면 한번쯤은 먹어 보고 싶은 음식들도 많이 나와서 너무 좋은것 같다. 다른 여행서적이나, 음식서적을 보면 정식 식당만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여러 다채로운 음식들을 보여주고 있어서 또 다른 맛을 느낄수 있는것 같다 . 책의 제목처럼 리얼푸드라는 것을 이 책의 사진들을 보게 된다면 분명히 알게 될것 이다. 음식들 본연의 맛을 살린 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 음식을 꼭 한번 먹고 싶은 욕구를 일으킨다. 뉴욕의 음식들을 우리가 사는 곳에서도 맛 볼 수 있겠지만, 뉴욕에서 직접 맛본다면 색다른 느낌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이 뉴욕의 모든 음식들을 다 이야기 해줄수는 없겠지만, 저자가 다녀보고, 직접 경험해본 음식들을 다 모아 두었기에 더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자의 깐깐하고 소탈한 성격이 이 책에 녹아 있어서, 이 책만으로도 뉴욕을 느낄수 있다. 뉴욕으로 여행을 떠날 사람이라면 이 책을 가지고 뉴욕 리얼 푸드를 한번 느껴본다면 많은 추억을 남길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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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좋지만 여행 특히 맛집 정보를 주는 책의 특성상 사진의 효과가 꽤 큰 책이었는데, 오늘따라 예스24의 사진 업로드가 자꾸 에러가 나서 제대로 사진을 올리지 못하는게 정말 한스럽다. 신동엽님이 이 책을 보고, 뉴욕에 가게 될 것 같다라는 평을 보았는데 나 역시 너무나 뉴욕이 가고 싶어졌다. 먹기 위해 가는거라면 너무 웃길 것 같지만, 사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의 비중을 크게 두고 있는 나로써는 정말 뉴욕의 맛집에 대한 뉴욕 리얼 푸드, 이 책이 있어야 뉴욕 여행이 완성될 것 같이 느껴진다.
쇼퍼홀릭 박작가의 깐깐한 뉴욕 쇼핑 여행이라는 책도 참 좋았는데, 같은 작가의 두번째 책이라 한다. 오, 쇼핑과 맛집, 뉴욕에 대한 두가지 궁금점을 바로 이 두권의 책과 함께라면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주로 음식 이야기지만, 첫 시작은 뉴욕에서 꼭 즐겨봐야할 꺼리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었다. 두근두근 설렘으로 시작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말이다.
천금같은 시간으로 다녀야할 뉴욕 여행에서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식탁만 소개하겠다는 작가의 호언장담. 정말 프롤로그를 보며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마구 들게하는 문구였다.
최고의 음식을 착한 가격에 만나는 뉴욕 레스토랑 위크? 이 절호의 시기는 여름인 6~7월과 겨울인 1~2월 1년에 두번 펼쳐지는 뉴욕 최고의 요리 축제라 한다. 평소 1인당 100달러 이상인 최고급 레스토랑의 비용을 50% 이상 낮은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기회, 단 예약은 필수라 하니 책에 나온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서를 미리 작성해두면 레스토랑 예약이 시작될때 알림 이메일이 도착한다 한다. 참여 레스토랑을 확인하고, 전화나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는 것. 해당 시기에 여행할 사람들이라면 체크는 필수일듯 하다.
작가가 뉴욕 여행자 초보 딱지를 떼고 처음 발견한 맛집이라는 베셀카. 편안한 분위기가 좋은 그런 곳이기에 뉴요커들 역시 고삐 풀린 모습으로 찾는다는 곳, 저자도 엄마와 함께 오랜 전통의 맛있는 우크라이나 음식을 엄마와 브런치로 즐긴 곳이라 하였다. 새콤하고 개운한 우크라이니언 보슈트 홈메이드 수프, 팬케이크 등을 만날 수 있다는 곳. 우크라이나 요리는 먹어보지 않아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된다.
아침이 즐거운 카페 클루니. 베니건스에 가서 부시맨 브레드에 버터 발라먹기 좋아하는 우리 아들도 좋아할 메뉴가 눈에 띄었다. 식전 빵으로 나온다는 촉촉한 빵과 염도가 높지 않은 아이스크림 같은 질감의 버터, 우와 표현만으로도 그 맛이 예상이 되었다. 뉴욕은 정말 내가 가서 즐기고 싶은 메뉴가 너무나 많은 그런 곳이었다. 다만 몇년 살고 나면 엄청 불어있는 체중을 감당하기 힘들 것 같지만 말이다.
저자의 맛집 사진중 눈길을 사로잡았던 치즈가 가득 뿌려진 옥수수 사진 한국에도 뉴욕 맛집으로 무수히 알려진 곳중 하나라는 카페 하바나라는데, 나는 하바나 이야기가 왜 낯설었을까. 이 책에서 눈에 쏙 들어왔는데 말이다. 카페에서 먹는 옥수수라..생경한데, 옥수수를 싫어하던 저자도 중독이 되었고, 부모님마저도 중독되어, 뉴욕에서 제일 먹고 싶은게 뭐냐 물으면 자동으로 '옥수수'라 답할 정도가 되었다 한다. 그래 이 곳은 뉴욕에 가게 된다면 꼭 가보자~ 결심하게 되었다. 저자가 감탄했다는 사이드메뉴, 그릴드 콘 멕시칸 스타일, 옥수수를 폭 감싼 파마산 치즈가루와 빨간 칠리가루와 노릇노릇한 옥수수,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있지않지만 뉴요커들에게는 옥수수만큼이나 유명하다는 쿠반 샌드위치. 남자들의 한끼로도 부족함 없을 듬직한 크기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빵, 기름기를 쫙 뺜 돼지고기 토핑. 악..갑자기 배가 고파진다. 이곳이 지금 뉴욕이라면 하바나를 바로 검색해볼텐데.
사실 여행을 다니다보면 비슷비슷한 맛집등에 관광객들이 몰려있는걸 많이 볼 수있다. 우리도 현지 맛집에 가고 싶은데 여행책에는 늘상 관광객 위주의 맛집만 나와있다. 저자도 그런 독자들의 아쉬움을 눈치챘는지, 뉴요커들이랑 가는 숨은 맛집을 동생에게 물어내 알아봐주었다. 그리고 가족들과 직접 경험한 맛과 가격은 엄지 척 들 만족도. 그로타 아주라. 2인분 같은 1인분 런치를 맛 볼 수있는 곳이란다. 뉴욕에서 가장 배부른 점심을 먹을 있는 곳, 마늘빵을 가장 푸짐하게 맛볼수있는 곳! 우와, 나 이런 곳 너무너무 좋아한다.
읽으면서 여기도 별표, 저기도 빨간 줄 밑줄 쫙쫙 체크 쫙쫙 하게 만드는 그런 책. 밥도 잘 먹는 순수 한국인이면서도 빵과 고기 등의 양식 또한 너무나 좋아하는 나이기에 뉴욕의 음식은 그냥 적응 기간 없이 바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았다. 아, 진짜 먹으러 뉴욕에 가고 싶어.
언제 가보게될까 두근거림, 설렘을 마구 안겨주는 그런 책이었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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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라는 말이 따로 있을 정도로 뉴욕은 여느 도시와는 다른 멋을 간직한 곳이다. 나 역시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뉴욕에서 살아보고 싶다. 여행이 아닌 거주 말이다.
에너지가 넘치고 자유가 넘치는 분위기의 뉴욕을 담은 책은 이제껏 많이 있었다. 그런데도 이 책은 그 틈에 당당히 나타났다. <뉴욕 리얼 푸드>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솔직히 뉴욕이란 단어에 더 많이 이끌려 이 책을 선택하긴 했지만 이 책에서는 뉴욕의 푸드 스토리와 함께 뉴욕의 풍경이 나온다.
책을 시작하는 내용은 지도이다. 뉴욕을 어퍼 웨스트, 어퍼 이스트, 미드타운 웨스트, 미드타운 이스트, 유니언 스퀘어, 첼시, 웨스트 빌리지, 소호놀리타& 노호, 이스트 빌리지, 로어 맨해튼 지역으로 각각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는데 그 지도에는 책속에서 소개된 지역들이 보라색으로 친절히 표시되어 있다.
그렇기에 이 책 한권을 들고 뉴욕을 간다면 책속에 소개된 그곳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본격적인 뉴욕 푸드 이야기에 앞서서 뉴욕에 대한 대략적인 이야기가 나온다. 여행자의 편에 서서 뉴욕에 갔을때 잊지 말고 반드시 가봐야할 곳 16곳이 나오는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타임 스퀘어와 같이 고전적으로 여행자의 사랑을 받아온 곳과 함께 9.11 테러 사태의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로 소개되고 있다.
뉴욕의 푸드 이야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필요한 내용일 식사 에티켓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외에도 뉴욕의 거리 패션, 뮤지션, 뮤지컬 등의 이야기도 나온다. 끝으로 일년 12달 사계절에 걸쳐서 진행되는 뉴욕의 축제 정보가 나온다.
만약 뉴욕을 여행간다면 해당하는 달에 진행되는 축제를 미리 체크해 두었다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책에서는 정말 어떻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수많은 먹을 거리와 그것을 파는 가게들이 나온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도 많지만 뉴욕커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들도 상당 수다. 또한 위의 사진처럼 우리나라의 노점 트럭같은 카페도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다른듯해도 역시 사람사는 곳은 비슷하구나 싶어진다.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은 곳은 '반스 앤 노블(Barnes & Nloble)'이다. 워낙에 책을 좋아하고 서점가는것 즐기기에 뉴욕의 서점은 어떤 분위기인지 그곳에선 어떤 음료를 먹으며 책을 구경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간단한 커피나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곳에서부터 격식을 차려야 하는 곳까지 다양한 음식만큼이나 다양한 장소가 소개되고 있다. 수많은 곳들 중에서 어느 한곳에라도 앉아 있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 분명 있을 것이다.
비록 지금 당장은 그곳에 내가 자리잡고 앉아 뉴욕을 느낄 순 없겠지만 읽는 순간 내내 맛있는 경험을 하게 된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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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다녀오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와 음식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과 옥수수 구이다. 그 넓디 넓은 메트로폴리탄에 가득한 작품 중 아직까지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한 그림은 작품 명이나 화가를 모르기에 찾을 수가 없다는 사실과 어느 카페와 같은 분위기에서 먹었던 옥수수 구이는 우리나라에서 만나 볼 수 없다는 현실이 아직까지도 아쉬움만 머금게 한다.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 동안 뉴욕은 설렘보다는 그리움을 알게 해준 도시로 언제 또 다시 가볼 수 있을까? 그 곳에서 먹었던, 가벼운 주머니를 털어가며 먹었던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을까 란 생각을 하며 펼친 책 안에의 뉴욕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뉴욕이 먼저 담겨 있었다. 마냥 설레이고 그 곳에만 가면 나도 뉴요커처럼 멋지게 변할 것 만 같은 마법의 도시에 입성하고 나서도 그 압도되는 분위기에 여전히 나는 여행자의 신분으로 남겨져 있었고 아직도 그 도시는 새롭고 낯설기만 하다. 잘 짜여진 바둑판마냥 지도 한 장만 있으면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는 뉴욕은 방향치에 길치인 나에게도 지도 한 장으로 충분히 목적지를 찾아 갈 수 있는 친절한 도시였다. 다만 그 때는 그 곳을 즐기기 보다는 경이로운 자세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생각했기에 여유로운 식사를 한 기억은 그다지 없어 뉴욕의 맛있는 이야기는 그다지 즐기지 못한 듯 하다. 일 년에 한 번, 한 나라에서 한 달 동안 홀로 살기, 스물네 살이 되던 해부터. 그녀가 지내왔던 나라 중 뉴욕이란 곳은 그녀에게 역시 매력적인 곳이었나 보다. 꽤나 두꺼운 책 안에 너무나도 많은 맛집이 담겨있었는데, 나는 그 곳에 갔을 때 왜 이토록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했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되돌아왔다. 차라리 몰랐더라면 내가 다녀온 여행이 이렇게 아쉽지는 않았을지 모른다는 못된 심술 아닌 심술도 부려봤지만 곳곳에 숨겨져 있는 뉴욕의 맛있는 이야기를 이렇게라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에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가장 반가운 것은 내가 그토록 찾고 싶었던 옥수수 구이의 레스토랑을 이 책을 통해 다시 찾았다는 것이다. 3년 전에 갔을 때만 해도 그렇게 유명한 곳인지 몰랐는데, 이제는 너무 많이 방영되어 이 책에 실을지 말지도 고민했다라고 고백할 정도라니. 왠지 시원섭섭해 진다. 책을 통해서 음식을 만난다는 것은 내게 꽤나 많은 인내심을 요구했다. 그림과 글로 저자가 느꼈던 오감을 시각과 상상을 통해서 맛봐야 한다는 한계가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음식뿐 아니라 뉴욕 도시가 압축되어 있는 책을 통해 뉴욕을 다시 거니는 느낌이 그나마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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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베이글처럼 고소한, 오믈렛처럼 부드러운 뉴욕의 진짜 맛있는 이야기 뉴욕 리얼 푸드
뉴욕여행에서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식탁만 소개를 해준거 같다. 잠깐의 뉴욕여행은 쇼핑을 더 중점으로 하게 되는 거 같은데 이 책을 보니 차도 한잔하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게 구미를 당기는 음식들 위주로 소개를 해주고 있다.
뉴욕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 1. 문화 예술의 시작.링컨 센터 뉴욕 최고의 패셔니스타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2. 맨해튼의 푸른 심장, 센트럴 파크 맨해튼 중심 59번가에서 110번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공원
3. 뉴욕 최고의 성당. 성 패트릭 성당 21년간 지어 1879년 완공된 미국에서 가장 큰 성당
4. 도심 속 놀이터, 록펠러 센터 지상 70층 건물을 중심으로 모두 15개 동으로 이루어진 거대 건축군
5. 즐거운 현대미수르 모마 앤디 워홀, 잭슨 폴락, 피카소, 고흐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6. 5번가 대표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 명품 브랜드가 밀집한 5번가에 즐비한 호화 백화점 중 하나
7. 미국 최개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세계 4대 미술관 중 하나.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330만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8. 화려한 네온의 거리, 타임 스퀘어 1905년 뉴욕타임스 본사가 자리해 붙여진 이름.
뉴욕에서 볼 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대로 제공해주고 있는 책!! 에티켓이나 방법등도 다양하게 잘 알려주고 처음 뉴욕을 가는 사람에게 딱 안성 맞춤인 책!! 낯선 땅에서 언어도 전혀 다른 먼 이국에 나가서 내 입에 맞는 음식을 찾는것도 쉽지 않은데 정말 이 책 하나로 좋은 뉴욕 여행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들고 당장 뉴욕으로 직행하고 싶은 마음이다. 일반적인 여행에세이들은 솔직히 다녀온 내용들 중점으로 나와서 그런 책들을 들고 여행을 가기에는 좀 부담감이 있는데 박혜정님이 쓴 이 책은 정말 책 한권으로도 너무 알차고 유용한 정보가 많아서 뉴욕 여행을 이번에 맘먹고 제대로 준비하고 다녀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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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진짜 맛있는 이야기"
여행 경비를 줄어야 할 때, 미련 없이 삭감하게 되는 항목 중 하나가 저에게는 바로 밥값입니다. "여행" 하면 곧 "보는 것"이라는 개념으로 연결되는 제 머릿속에서는 어떻게 하든 한 곳이라도 더 많이 보고 싶은 욕심이 언제나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을 이깁니다. 맛집만 골라 다니는 맛집 여행도 있고, 여행지의 먹거리도 여행을 즐기는 한 방법이지만, 어쨌든 저에게는 "여행 경비가 넉넉할 때"라는 단서가 붙어야 가능한 즐거움입니다. 게다가 낯선 곳에서의 낯선 음식에 대한 모험심도 부족하여, 믿을 만한 음식(?)이 아니면 여행지의 낯선 먹거리에 대한 도전의식도 별로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뉴욕 리얼 푸드>라는 여행책에 마음이 끌린 것은 그곳이 뉴욕이기 때문이며, "언젠가(!) 꼭 한 번은 가보고 말테야"를 외치고 있는 그곳에 정말 발을 디디게 되었을 때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한의 즐거움을 누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뉴욕 리얼 푸드>는 독자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 카페가 내 입맛에 조금도 맞지 않은 곳이라면, 말도 안 되게 비싼 데다 양도 적어 간에 기별도 안 간다면,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면, 더 최악의 경우 힘들어 죽겠는데 한 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면?"(23) 저자의 표현대로 "그 순간 뉴욕 여행은 짜증 범벅"이 되고 말겠죠! 바로 이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뉴욕 여행에서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식탁만 소개하기로" 했고, 이런 기획 의도로 출간된 책이 바로 <뉴욕 리얼 푸드>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움으로 배부를 수 있는 진짜 뉴요커들의 식탁"
<뉴욕 리얼 푸드>는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먹어보고 쓴 뉴욕 푸드 체험기 같은 책입니다. "충분히 배부르고도 즐거울 수 있는 카페들에 주목하며", "너무 비싼, 그래서 당연히 맛있을 수밖에 없는 레스토랑보다 부담 없는 식탁"이 기준입니다. 책을 보고 있으면 뉴욕의 맛집이란 맛집은 모두 가보고, 뉴욕의 먹거리란 먹거리는 죄다 먹어본 듯 그야말로 샅샅이 훑었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일 년에 한 번, 한 나라에서 한 달 동안 홀로 살기"라는 자기와의 약속을 당차게 지키고 있는 그 기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그녀의 글에는 그녀의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설레임과 행복감이 한가득입니다. 글을 읽다 보면 그 두근거림에 절로 전염이 되는 기분입니다. 책 제목이 <뉴욕 리얼 푸드>이지만 먹거리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뉴욕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 뉴욕에서 잊지 말아야 할 식사 에티켓은 물론, 뉴욕만의 매력을 퐁퐁 풍기는 뉴욕 풍경 스케치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책으로 뉴욕 풍경을 간단하게 리서치하며 여행 일정에 따라 꼭 가보고 싶은 카페(또는 레스토랑)를 미리 정해두어도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듯합니다. 여행을 떠나보면 맛집 찾아서 들어가는 데만 해도 꽤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데충 끼니를 떼울 생각이 아니라면, 천금 같은 경비와 시간도 아끼면서 가격대비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는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국가 간의 경계도 희미해지는 글로벌 시대를 살다 보니, 뉴욕의 먹거리라고 해서 꼭 뉴욕에 가야만 먹어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에도 세계화 바람이 거세고, 덕분에 뉴욕의 먹거리가 우리나라에 상륙해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도 많습니다. 게다가 입맛의 서구화 덕분에 재료도 조리법도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이 많아 거부감이 드는 음식이 없다는 것이 저에게는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도 꼭 뉴욕에 가서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있습니다. 뉴욕 풍경을 배경으로 해서 말이죠. 저와 같이 게으른 독자에게는 '주제별' 맛집이 아니라, 지역별로 맛집을 소개해주었다면 여행 동선에 따라 카페와 메뉴를 미리 점찍어 두기 더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세월이 너무 많이 흐르기 전에, 그래서 이 책의 정보가 낡은 것이 되기 전에 뉴욕의 한 카페에 앉아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을 펼쳐놓고 메뉴를 고를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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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미드를 보면 항상 가보고 싶었던 곳이자 정말 한번은 꼭 가봐야지 했던 곳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뉴욕이랍니다. 뭔가 뉴요커들은 모두 패셔너블하고 그리고 손에는 커피 한잔을 들고 바쁘게 걸어가는 모습이 상상되곤 하는데요 그래서 여행을 떠나보고 싶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두려운 곳이 바로 뉴욕이랍니다. 이 책은 바로 뉴욕에 대한 그리고 멋진 장소와 함께 음식 이야기를 하고 있답니다.
정말 뉴욕에 가보고 싶은 분들이 참고로 해서 떠나도 좋구요 그리고 저처럼 지금 바로 떠날 생각은 없지만 그들은(^^)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그리고 그 곳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엿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그리고 마치 여행을 떠나고 있는 느낌이 드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먹는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유명한 장소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이책은 교묘하게 유명 레스토랑과 그리고 그 곳에서 먹어봐야 하는 음식과 그리고 그 주면의 거리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상식에 대하여 이야기해준답니다. 그래서 책 제목처럼 리얼 푸드에 관한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뉴욕으로 떠나는 여행기라고 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과 그리고 멋진 레스토랑들을 보면서 언젠가 꼭 나도 뉴욕에 가서 이것을 먹어보겠다라는 다짐을 하게끔 하는 책이네요. 뉴욕이라고 해서 정말 그들은 어떤 빵만 먹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멋진 사진들과 그리고 맛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뉴욕 거리를 걸으면서 음식을 먹는 것 같은 멋진 경험을 안겨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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