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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제자는 독일의 위대한 시인 괴테가 1797년에 발표한 시 마법사의 제자를 바탕으로 바버라 헤이젠의 간명하고 운율있는 이야기와 토미웅거러의 익살넘치는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그림책이랍니다. 마법사의 제자가 월트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 환타지아로도 제작되었었다고 하니, 원작이 얼마나 튼실한지 짐작이 되시죠? 2011년 제가 가장 사랑했던 그림책작가 토미웅거러의 그림을 보니, 어느새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바버라 헤이젠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나 다양한 어린이책을 발표하는 작가랍니다.
아이들에게 마법과 마법사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흥미진진한 소재죠? 마법사의 제자라고 하니 제자가 마법을 부리는 이야기인가 추측해보고 그림책을 열었어요.
아주 먼 옛날, 마법사가 라인 강가에 우뚝 솟아 있는 마법의 성에 살고 있었어요. 마법의 성은 어떤 집보다 높고, 성안에는 수많은 복도와 비밀통로들이 얽히고 설켜 있었지요. 그리고 지하실에 마법사의 작업실이 있었는데 종합마법 공식과 주문이라는 마법사의 중요한 책이 황금열쇠로 잠긴채 보관되었답니다.
작업실 맞은편은는 마법 실험실로 여러가지 도구가 가득 차있는데 실험실 한 가운데엔 커다란 욕조가 하나 있어요. 이 욕조에는 물이 가득 차 있어야만 했지요. 욕조에 물을 채우는 일은 마법사의 제자 훔볼트의 몫이었어요. 언젠가는 마법사가 되고 싶어서 마법사가 시키는 일을 도맡아 하면서 마법을 배우는 청년이랍니다. 하지만 훔볼트는 청소며 걸레로 닦는일이 정말 끔직히 싫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싫어하는 일은 바로 물을 나르는 거구요.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때다 싶은 훔볼트는 몰래 마법을 써 봐요. “샤르르르르움 타! 파르르르르움 타!
기분좋게 훔볼트는 마음 놓고 노는데, 빗자루는 욕조에 물을 다 채운 후에도 계속 멈추질 않아 지하실이 물에 잠기게 된답니다. 아무리 멈추게 하는 마법을 하게 해보려해도 소용이 없죠. 결국 훔볼트까지 물에 빠질 정도가 되자, 마법사가 돌아오고 훔볼트는 목슴을 건집니다. 그리고 벌을 받지요.
마지막은 빗자루가 훔볼트를 때리는 장면인데 아주 재미나게 끝이 나요.
마법사를 다룬 이야기라 기괴한 마법사의 성, 마법도구, 배경들이 넘 재미나고 으스스해요. 그림책 안에 볼거리가 굉장히 많죠. 하지만 이야기는 굉장히 사실적이고 현실적인점이 마음에 든답니다. 훔볼트가 마법을 써서 빗자루가 일을 도울때까진 마법의 환상에 빠지게 되고, 그 뒷 이야기가 훨씬 거대하게 상상히 되었는데 현실적인 문제에 맞닥뜨려 어쩌지 못하고 혼나는 이야기가 아주 재미와 공감,교훈까지 준답니다.
사건전개, 배경, 재미와 교훈까지 탄탄한 그림책이네요. 이 더운 여름 아이들과 마법의 주문을 하나 만들어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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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함의 힘! 어릴적 무협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생각하나
그리고 실상 영화속 주인공들도 그 부분에 대해 불만을 토하며 그 사부를 떠나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사부님은 테크닉만 뛰어난 기술인보단 진정한 예술인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음악이든 미술이든 체육이든 공부든 최고라는 찬사를 듣는 모든 이들은 하지만 영화속 제자들 처럼 그 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아직은 어릴적 나 처럼 잡일 만 시키는 스승님이 이해되지 않는
놀기만 좋아하는 주인공 홈볼트를 통해 어설프게 배워서 흉내를 내는 것이
정성스럽고 꼼꼼한 그림과 또 이 책을 배경으로 나온 디즈니 음악 이 책 한권이면 눈도 귀도 즐거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한 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두고 두고 여러분야에서 이야기 나룰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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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라 헤이젠 글 / 토미 웅거러 그림 / 비룡소 마법사의 제자 훔볼트는 게으름을 피우긴 하지만,
마법사의 세계를 그린 환타지물이라서 그런지 그림이 기괴하면서도 익살스럽기까지 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합니다. 창살에 갇힌듯한 괴물과 성을 꾸미고 있는 괴상한 장식물들까지 아이들은 놓치지 않고 보네요. 마법사 몰래 주문을 훔쳐 요행을 바라다가 결국은 혼쭐이 난 제자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내면서 그 안의 교훈을 마법사의 말로 뚜렷이 담고 있습니다.
" 마법의 힘은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야만 해. 그저 주문만 달달 외우면 되는 게 아니란다. 마법은 힘이고, 힘은 반드시 지혜롭게 사용해야 하거든."
커다란 실수를 범한 제자를 내치지 않고 계속 일을 시키는 마법사의 마지막 모습을 보니 언젠가 그의 제자도 멋진 마법사로 키워내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혼쭐이 난 어리석은 제자의 모습에 웃음이 나면서도 저 역시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을 즉시 이뤄 주는 빗자루>가 갖고 싶으니 큰일입니다.
샤르르르르움 타! 파르르르르움 타! 할트르르름 타! 슈탈트르르름 바!
마법사의 주문을 따라해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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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신간 [마법사의 제자]는 시인 괴테가 쓴 시이다. 괴테는 그리스 시인 루키안이 쓴 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괴테의 시 [바법사의 제자] 시 자체가 묘사가 뛰어나고 생동감이 넘쳐난다. 마법사의 제자는 그 후 음악으로도 만들어지고 다시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재 탄생한다. [마법사의 제자]의 무엇이 그토록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마법주문으로 뭐든지 변화시키는 마법사는 매력적인 창조물이다.
기괴함과 공포가 느껴지며 곳곳에 함정과 괴물이 함께 살고 있는 마법사의 성은 그 자체가 짜릿함을 준다. 과학자처럼 여러 실험기구와 거미, 해파리, 문어 등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곤충과 동물을 이용하여 마법의 물약을 만드는 마법사의 모습은 과거의 연금술사들이 떠오른다.
마법사의 마법능력을 배우기 위해 들어온 제자 훔볼트는 스승님이 마법의 주문을 가르쳐주지 않으면서 청소 같은 허드렛일만 시키기에 불만이 많고 게으름을 피우기도 하는 젊은이이다. 마법수업은 좋아했지만 허드렛일과 청소를 싫어하는 홈볼트는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젊은이다. “모름지기 제자라면 열심히 배우고 일을 해야지. 너처럼 해서야 어디 마법의 힘을 손에 넣기나 하겠나! 마법의 힘은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야만 해. 그저 주문만 달달 외무면 되는 게 아니란다. 마법은 힘이고 힘은 반드시 지혜롭게 사용해야 하거든” 철없는 제자 홈볼트에게 마법사가 하는 교훈적인 말은 바로 저자가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닐까? 이 책을 통해 스승에게 마법을 전수받기 위해 스승의 집에 머무르며 허드렛일을 하면서 기술을 물려 받았던 과거의 도제방식을 엿보면서 오늘날의 교육방법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스승이 집을 비우며 홈볼트가 할 일을 정해주지만 철없고 호기심강한 홈볼트는 스승의 말을 안 듣고 옆에서 귀동냥, 눈동냥으로 익힌 주문을 사용한다. “샤르르르르움 타! 파르르르르움 타!” 수리수리마하수리, 아브라카타브라처럼 많이 들어 본 주문이 아닌 혀를 굴리는 듯한 주문을 읽어주자 아이가 좋아한다. 독특한 주문도 재미있고 빗자루가 혼자서 양동이에 물을 가득 담는 모습은 신기하며 익살스럽다.
끝도 없이 퍼 담아서 성안에 물이 차오르는 위급한 상황에 홈볼트가 어떻게 행동할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다음 장을 넘기게 된다. 익살스럽고 재미있으면서도 긴박감이 전해지는 그림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마법사와 제자 한가지를 시와 그림책, 애니메이션, 음악처럼 다양한 장르로 아이들이 접할 수 있어서 일석사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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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제자는 비룡소의 그림동화로 233번째의 책이랍니다. 책표지에 보면 어두운 그림자가 뒤에 있는 줄도 모르고 골똘하게 생각을 하는 주인공이 보이는데요 이 주인공이 바로 마법사의 제자입니다.
대부분의 책의 주인공은 마법사였지만 이 책에선 주인공이 마법사의 제자가 주인공이죠. 그래서 다른 시각으로 마법사에 대한 환상이나 꿈 등에 대해서 우리와 같은 마법의 호기심이 가득한 시선으로 마법사처럼 모든것을 다 하고 싶어하는 제자의 엉뚱한 우리가 어렸을적에 생각해봤을법한 그런 상상을 마법의 빗자루를 통해서 이뤄가보기도 하고 직접 행하지 않은 일들의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나오는지 등을 보면 역시 무엇이든 스스로 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면 안된다는 생각을 갖게도 하게 해주는 그런 책이에요.
여기 나오는 마법사는 이렇게 묘사되고 있어요. 커다란 뽀족 모자에 돋보기 같은 안경을 쓰고 재주 많고 영리한 마법사의 능력과 기운이 느껴질만큼 거대하게 표현을 했나 싶지만 한편으론 참 우스꽝 스러운 표현에 아이들이나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게 되기도 합니다.
뭔가 능력이나 기운은 대단해 보이지만 무언가 다른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꺼 같은 그런 느낌..
책안에서 찾아보는 또 다른 재미 글안에 내용을 보면 마법사에 쓰인 다양한 도구들이 있는데 절구, 비커, 항아리, 플라스크 등 마법사의 다양한 실험실안에 있는 사물들의 이름에 맞게 아이가 그림과 비교해가면서 찾아보게 되기도 해서 숨은그림찾기처럼 보게도 되요. 글을 읽으면서 그림과 함께 그림에 들어있는 이름을 찾느라 더 집중을 해서 보며 재미있어 했어요.
이렇게 그림안에 마법사의 실험실에 다양한 실험기구들의 이름을 맞춰보는 장면이 숨어 있답니다.
마법사의 제자인 훔볼트의 모습을 보면서 웃음도 나오고 있어요 마법사의 제자이면 뭐든지 잘 해낼거 같은데 아이들의 생각과 다른 이미지를 줍니다.
마법사이야기에 항상 등장을 하는 요술 빗자루 이 장면도 아이가 재미있어 했어요.
비룡소의 그림동화가 223번째인 책이 이 책이에요 정말 많은 그림동화가 있어 다른책들도 궁금하게 합니다.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토미 웅거러가 들려주는 마법사의 엉터리 제자와 춤추는 빗자루의 마법 소동!
마법사의 제자 훔볼트는 놀러 다니는 걸 좋아해서 꾀쟁이에요. 어느 날, 마법사가 일을 잔뜩 맡기고 자리를 비우자 이때다 싶은 훔볼트는 몰래 빗자루에 마법을 걸었어요. 빗자루는 혼자서 까딱까딱 뒤뚱거리며 홈볼트의 일을 대신 하는데..... 과연 훔볼트의 첫 마법은 성공했을까요?
어제 아이가 숙제를 하면서 그런 말을 했어요 "난 팔이 네개면 정말 좋겠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 " 팔이 네개면 학습지도 한손으로 하고 다른 손으로는 또 일기장도 쓰고 한꺼번에 숙제를 할 수 있으니까..." 아이의 말에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먼 미래 마법사의 제자가 되어서 혹시 마법의 빗자루라도 얻게 된다면 그런일이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그리고 이루고 싶어 하는 소원등을 노력을 하지 않고 편하게 얻으려고 할때 이런 책을 보여주면 아마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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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독일의 위대한 작가이자 시인인 괴테가 1797년에 발표한 시 <마법사의 제자>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책 마지막에 괴테의 시가 나와 있는데, 근 200년전에 어떻게 이렇게 재미있는 시를 지었는지 괴테의 천재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그 후 <마법사의 제자>는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대중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키마우스편에도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30cm되는 책의 책장을 넘기면 으시시한 마법의 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해골도 보이고, 악어의 꼬리, 요상한 괴물의 모습도 보이고, 또 수없이 많은 계단도 볼 수 있어요. 저희 아이는 이 그림보고 제 등뒤로 숨더라구요.
이 이야기는 '아주 먼 옛날, 마법사가 살고 있었어요.'로 시작됩니다. 지하 마법사의 작업실은 책장을 가득채운 책과 화학물질, 갖가지 실험도구, 요상한 괴물들과 화려하고 다양한 색채로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림을 통해 마법의 신비롭고 이상한 기운을 느낄 수 있지요. 실험실 한가운데 커다란 욕조가 하나 있어요. 이 욕조에는 언제나 물이 가득 차 있어야만 했지요. 그러려면 물이 찰랑거리는 무거운 양동이를 들고 지하실부터 라인 강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을 여러 번 오르내려야 했어요. 이 일이 얼마나 힘들지는 책 그림을 통해 느낄 수 있어요. 이 일은 당연 마법사의 제자인 홈볼트의 몫이었지요. 왜 마법사가 직접 마법의 힘으로 욕조를 채우지 않고, 제자를 시켜 이런 고된 일을 하게 했을까요? 마법사가 되기 위한 수련의 과정이였겠지요. 마법사의 말이 인상 깊습니다.
홈볼트가 아무리 불평을 해도 전혀 소용이 없었어요. 마법사는 말했지요. "모름지기 제자라면 열심히 배우고 일을 해야지. 너처럼 해서야 어디 마법의 힘을 손에 넣기나 하겠나! 마법의 힘은 스스로 노력해서 얻어야만 해. 그저 주문만 달달 외우면 되는 게 아니란다. 마법은 힘이고, 힘은 반드시 지혜롭게 사용해야 하거든. 너도 언젠가는 알게 될 거다. …… 아마도 말이야." 그저 쉽게 거저 얻는 것보다 노력의 댓가로 얻은 것이 더욱 값지고, 의미 있는 것이겠지요. 또, 그것의 가치도 더 깊게 느끼게 될거구요.
그러던 어느날 마법사는 검은 숲에서 열리는 마법사들의 회의에 초대를 받아 집을 비우게 됩니다. 홈볼트는 이때다 싶어 마법사의 책을 꺼내 빗자루에게 마법을 거는데... "샤르르르르움 타! 파르르르르움 타! 늙은 빗자루야, 너의 주인님이 말씀하신다. 구석에서 나와 내 일을 대신 하여라!" 과연 홈볼트의 첫 마법은 성공일까요? 홈볼트의 일은 빗자루가 대신하고, 홈볼트는 완전 신났어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욕조에 물이 넘치기 시작했어요. 빗자루에게 애원해봤자 빗자루는 알아듣지도 못하고, 계속 일을 합니다. 어느새 마법의 성 가득 물이 차 목숨까지 위태롭게 되었어요. 마지막 홈볼트가 애타게 소리칩니다.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스승님! 이러다 물에 빠져 죽겠어요." 정말 못말리는 제자네요. 꾀부리다가 어려움에 처한 홈볼트가 샘통이다 싶기도 한데, 저희집 아이는 홈볼트가 불쌍하다네요. 실수하는 모습이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가봐요.^^ 그때, 마법사가 나타나 모든 것들이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홈볼트는 스승으로 부터 벌 받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자신의 책임을 성실하게 하지 못하고, 마법의 힘을 빌어 빈둥거리려 했던 홈볼트를 보며, 학창 시절 저의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친구와 선생님 몰래 야간 자율 학습을 빠져나가 친구집에 가서 놀기도 하고, 숙제도 학교에서 아침에 급하게 했던 것들... 지금 생각하면 창피한 추억들이 많네요. ^^;; 내 아이 만큼은 이 책이 주는 교훈을 깊이 생각하면서 자신의 일을 성실히 해나가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자라길 기대해 봅니다. 저 또한 성실한 삶을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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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시리즈 책들은 그림동화의 재미를 재대로 느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엄마인 저도 함께 읽는 동화책 중에 하나에요.. 가끔 아이들이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오면 책을 읽곤 있지만 머리론 딴 생각을 하게 마련이거든요.. 도서관에서 처음 읽기 시작한 몇권이.. 그림과 스토리가 유아기를 벗어나 재대로 그림책의 참 맛을 알려주는 책들이라 저도 빠져서 읽고 있더라구요.. 그때 비룡소란 이름을 처음 알았고..비룡소에서 나온 신간들은 눈여겨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요번 책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재미가 가득~
제가 어릴적 한참 유행했던 미키마우스 마법사의 제자편 기억나실까요? 친구네집에 있던 귀여운 미키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동화책이 어쩜 그리 부러웠던지.. 매일 놀러가곤 했었는데.. 어른 어른 어릴적 추억까지 떠오르고 새록 새록 하네요~
미키마우스 마법사의 제자편 스토리를 아신다면 줄거리가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원작은 괴테의 시에서 시작해..많은 예술가들이 그 시를 읽고 영감을 얻어 교향시로, 음악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지금까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니 그만큼 탄탄한 스토리가 큰 매력인 동화로 우리아이들에게도 큰 사랑 받고 있어요
이야기 내용 살짝 말씀드리자면..
옛날 재주 많고 영리한 마법사가 살고 있었어요 마법사는 평범한 콧대높은 왕자를 들쥐로, 쓸모없는 조약돌을 순금으로 바꿀 수 있는 놀라운 마법 주문도 알고 있었어요
마법사에게는 비밀 작업실과 꾀쟁이 제자 훔볼트가 마법사가 되기 위해 온갖 잡일을 하며 마법을 배우고 있었지요
훔볼트는 마법수업은 좋아하지만 그외의 잡일은 너무 하기 싫었어요 그래서 훔볼트는 마법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마법사의 마법책에서 마법의 주문을 외웠고 빗자루에 마법을 걸어 훔볼트에 일을 대신 시켰어요..
훔볼트는 열심히 청소하는 빗자루를 보고 신나했지만 끝나는 마법주문을 몰라 마법사의 작업실은 엉망진창이 되고 말았죠
다행이 마법사가 돌아와 모두 천천히 제 자리를 찾았지만 빗자루 하나가 꾀쟁이 제자 훔볼트에 엉덩이를 찰싹 때리기 시작하더니 라인강으로 향했답니다
마법의 힘에 기대 자신의 의무를 소홀히 하려다 큰 곤욕을 치르는 훔볼트의 이야기가 많은 생각 꺼리를 남겨주는 이 이야기는 익살맞은 그림과 선명한 색감 독특한 소품과 즐거운 스토리로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있고 아이들이 스스로 교훈을 끌어낼 수 있도록 명쾌한 마무리까지~ 완전 매료시키는 그림동화에요~
동화지만 만화같기도 영화같기도한 풍부한 볼꺼리와 스토리가 완전매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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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마법사의 제자 바버라 헤이젠 글 토미 웅거러 그림 (이현정 옮김) 책크기에 비해 글씨가 작으니 "엄마 글밥이 정말 많아요~~~엄마가 읽어주세요." 그 덕분에 오랫만에 유솔이와 다정히 앉아 책을 한참을 읽었답니다.
마법사의 제자 훔볼트는 놀러다니길 좋아하는 꾀쟁이랍니다. 마법사는 라인강가에 우뚝 솟은 성에 살고 있었어요. 그 지하실이 마법사의 작업실이 였지요. 마법사의 책들 가운데 유독 두껍고 무거운 책이 한권있었어요~ [종합마법 공식과 주문]이라는 책이였지요. 이책에는 마법사만의 주문과 변신술 비법과 속임수들이 들어있었어요. 마법사는 이책을 읽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책장의 작은 상자에 넣고 황금열쇠로 잠가두었어요. 그리고 황금열쇠를 목에 걸로 다녔지요~ 게다가 마법사의 부엉이가 늘 보초를 서고 있었답니다. 마법사 작업실 한가운데엔 커다란 욕조가 있었는데 늘 물이 가득 채워져 있어야 했어요. 홈볼트는 마법사가 되고 싶어서 마법사가 시키는 온갖 심부름과 청소를 도맡아 했고, 그 대가로 마법사에게 마법을 배웠어요. 하지만 홈볼트는 청소도 싫고 걸레로 닦는 일도 싫어했어요. 그 일중에서도 홈볼트가 가장 싫어하는건 바로 끝도 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내리며 물을 나르는 거였답니다. 한참 책을 읽고 있는데 마법사의 성은 높은데 왜 지하실이 마법사의 작업실일까? 묻더군요~~ 왜그럴까? 한참을 생각하더니...혼자서 몰래 만들려고 그런다는군요. 그러던 어느날 마법사는 마법사들의 회의에 초대받아 홈볼트에게 할일을 가득 시키고 펑소리와 함께 사라졌어요. 그런데 마법사는 너무 서둘러 가는 바람에 황금열쇠를 두고갔답니다. 홈볼트는 다시는 올수 없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고 마법사의 두꺼운 책을 몰래 보는데 대부분 모르는 언어와 동그리마 별 신비스러운 문양들이였어요~ 그러던 중 홈볼트가 아는 글자들이 나타났어요.바로 빗자루 마법이라는 주문이였지요. "당신이 바라는 모든 것을 들어주는 빗자루" 홈볼트는 자기 마음대로 빗자루가 움직일수 있다는 생각에 주문을 읽고 또 읽어서 통째로 외워 버렸어요. 홈볼트는 빗자루에게 자기가 할일들을 시켰어요. 그리고 홈볼트는 신나게 놀고 있는데 욕조에 물이 가득차서 사방으로 줄줄 넘쳐흐르기 시작했지요. 그만하라는 홈볼트의 말은 소용이 없었어요. 홈볼트는 빗자루를 멈출수 없었어요~그래서 홈볼트는 마법사의 도끼로 빗자루를 반으로 쪼개 버렸어요. 그러자 꼼짝도 하지 않았지만 두쪽으로 쪼개진 빗자루는 다시 양동이를 몸에 걸로 다시 물을 나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빗자루에서 나온 나무 조각들이 모두 빗자루가 되어 저마다 물을 더 많이 떠 왔어요. 넘쳐흐른 물은 어느새 책장 가장 높은칸까지 차올라 홈볼트는 겨우 책장 꼭대기를 잡고 버티다 스승님을 애타가 불렀답니다. 마법사가 돌아와 주문을 외우자 물이 점점 빠져나가고 모든것이 제자리를 찾아갔어요.
엄마 이책 정말 재밌다~ 그림이 안이뻐서 재미없을줄 알았는데...그러네요~~ 게으름 피우면 안되겠다는 말도 하더라구요. 책을 보면 잔소리가 필요없어지는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니까요...
마법사의 제자 이야기는 작가이자 시인인 괴테의 시를 바탕으로 만들었답니다. 참 이렇게 재밌는 시도 있구나 생각했네요~~ 책을 다 읽고 괴테의 마법사의 제자 시도 읽어볼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비교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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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제자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는 동안 제 어릴 적 생각이 참 많이 났어요. 바로 이 책의 이야기는 제가 초등학교도 들어 가기 전에 읽었던 미키가 주인공이었던 디즈니 명작 중의 하나였거든요. 어릴 적 일들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신기하게도 그때 읽었던 책들이 아직까지 30년가까이 지났는데도 기억이 난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양질의 좋은 책들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라는 말을 하나봅니다. 그림이며 이야기가 하나 하나 제 마음속에 녹아있는 것을 새삼 느끼며 우리 아이들도 커서 아이가 생기고 책을 읽어줄때 지금 제가 읽어주는 책들이 기억 속에서 하나 둘 살아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스 시인 루키안이 쓴 "거짓말쟁이 또는 믿음이 없는 자"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시는 괴테의 수많은 시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시라고 합니다. 제가 봤던 디즈니의 시리즈는 미키 마우스가 폴 뒤카의 "마법사의 제자"를 포함한 여덟 곡의 클래식 음악에 각각 다른 성격의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는데요 "판타지아"라는 제목으로 처음 발표할때는 인기가 없다고 30년이 지난 후 엄청난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죠.
제가 어린 시절 보던 디즈니의 이야기가 취학 전의 아이들에게 맞았다면 바버라 헤이젠의 간명하고도 운율 있는 글과 그림책의 거장 토미 웅거러의 익살맞은 그림으로 그려진 비룡소의 "마법의 제자"는 초등 저학년들이 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괴물 그림과 판타지적인 느낌이 가미되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시대가 흐름에 따라 그림체도 글체도 아이들에게는 달라진다는 걸 보게 되네요.
첫 표지부터 미로를 꾸며놓은 듯한 마법사의 성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바로 아이들의 시선이 집중 되더라구요. 첫 계단부터 시작해서 윗쪽의 종까지 손가락으로 따라가면서 미로를 찾아갑니다. 마법사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조금 으스스한 분위기의 그림이죠. 괴물이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혹시 책 표지를 보고 무서워서 도망가는 친구들이 있다면 안심하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괴물들의 표정이 다 웃고 있잖아요~
"마법사의 제자"는 게으른 마법사의 제자 이야기에요. 마법사가 외출한 사이 빗자루에 마법을 걸어 자신의 일을 대신 시키는 마법사의 제자. 처음에는 편하고 좋았지만 빗자루가 그만 양동이의 물을 퍼나르는 일을 멈추지 않아 마법사의 성이 물에 잠기고 말죠. 돌아온 마법사는 모든 소동을 잠재웁니다. 마법사의 제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이들은 가끔 하기 싫은 일들을 모두 대신 해주는 마법을 부리고 싶어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가끔 그런 상상을 한답니다. 하기 싫은 귀찮은 일을 해주는 뭔가가 뿅하고 나타나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말이죠. 그런데 모든 것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지 않으면 큰 대가를 치뤄야한다는 사실을 이 책이 알려주고 있어서 정신이 번쩍 듭니다.
모든 것을 귀찮아하고 불만투성이인 마법사의 제자를 보며 요즘 투덜거리기 대장이 되버린 초등학생 딸아이가 좀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해봅니다. 물론 저도 투덜거림을 멈추고 열심히 살아야겠죠!! 유쾌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이 책을 말썽부리기 좋아하고 투덜거리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살짝 권해주고 싶어요. 마법사의 제자의 모습을 보면서 저절로 느끼는게 많아지지 않을까요?
울 후니 마법사의 제자를 보고 그림을 그려봤어요. 어떤 것이 인상에 남았을까? 궁금했는데 역시 책 표지가 인상적이었나봅니다. 저도 마법사의 제자 뒤에 손을 들고 있는 무시무시한 검은 그림자를 보고 무슨 내용일까?라며 무척 궁금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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